출처 : http://newdle.noonnoppi.com/xmlView.aspx?xmldid=30037

국내성의 위치설   
 
「삼국사기」에 의하면 "고구려는 기원전 37년에 세워졌는데, 첫 수도는 졸본이었다. 그 후 40년이 지난 기원후 3년(유리왕 22년)에 수도를 국내성으로 옮겼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를 두고 학계에서는 '두 번째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하였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먼저「삼국사기」에서는 "국내성은 압록강 이북에 있으며 평양으로부터 17역이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이를 당나라의 리수로 계산하면 한 역 사이가 30리이므로 평양성에서 국내성까지는 510리이다. 평양에서 압록강 남쪽에 있는 자강도 초산까지의 거리가 500리이므로 국내성은 초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음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위치에 맞는 곳이 지금의 길림성 집안이다.

고구려가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천도하기 이전에 환도성(丸都城)으로 천도하였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는 환도성과 국내성이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한 곳이라는 것이 통설로 되어 있다. 한편 국내성이 평안북도 의주라는 설도 있으며, 평안북도 초산군 북쪽 압록강 건너편에 위치한 땅이라는 설도 있다. 이 외에도 강계부 만포진에서 압록강 너머 대안 지방이라는 설, 산양보(山羊堡) 서북쪽에 위치하였다는 설 등 여러 가지 국내성 위치설이 있으나 만주 길림성 집안과 그 배후 산성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으며 학계에서 대체로 인정받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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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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