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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국

비류국 - 위키

비류국(沸流國) 또는 다물국(多勿國), 비류나(沸流那)는 압록강의 만주 쪽 지류인 비류수(沸流水) 상류에 있었던 부족국가이다.

기원전 36년(동명성왕 2년)에 비류국의 왕 송양(松讓)이 고구려 동명성왕에게 항복하였고, 동명성왕은 비류국을 '옛 상태로 되돌린다. 되물린다'는 뜻의 고구려말인 다물(多勿)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도주(都主)로 임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여기에서 쓴 '다물' 이라는 표현이 옛 땅을 회복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명성왕이 송양의 영토를 정복하여 신하로 삼았으나 나중에 나라가 커진 후에 그에게 땅을 되물려 주는 것이므로, '다물' 이라는 뜻은 '옛 땅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래 상태로 되돌리다' 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비류수 - 문화콘텐츠닷컴

(전략)
비류수 유역에 있는 비류국에 대해서 부이강 및 혼강의 합류처 일대에 존재한 정치체라고 보기도 한다. 이는 “비류(沸流)”라는 표현이 물이 여울져 소리가 나는 상황을 묘사한 것이란 점에 주목하여 그러한 특징이 부이강과 부합하다고 여긴 데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비류수는 부이강 및 혼강이 합류한 이후의 혼강을 포함한 강으로 비정하였다.(조법종, 2007)
(후략)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B%B9%84%EB%A5%98%EA%B5%AD (위키)
http://bit.ly/1AeJPxP (문화콘텐츠)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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