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전 비서, '디도스 공격 완전범죄'라 호언장담
이정미 기자 voice@voiceofpeople.org  입력 2012-01-03 09:37:45 l 수정 2012-01-03 09:46:11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으로 구속기소된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인 공 씨가 디도스 공격이 완전범죄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종편채널에 따르면 공 씨는 "디도스 공격은 완전범죄가 될 것"이라며 "책임은 우리 쪽이 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당사자인 강 씨는 공 씨가 유명 정관계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같이 말하자 "공 씨가 대단한 사람인줄 알았다"며 "디도스 공격을 해도 보호받을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공 씨가 디도스 공격을 시행한 k회사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국회의장실 전 비서인 김모씨에게서 "'공씨가 구속되니 우리 회사 애들이 월급을 못받고 있다'는 말을 공범인 차모씨에게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씨는 애초 디도스 공격 실행자인 강모씨에게 공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검찰은 이 진술을 기초로 공씨가 k사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검찰은 k사 운영에서 공씨의 역할과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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