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614212710322?s=tv_news#none


북과 구두합의? 비핵화 시간표 '2년 반' 못 박은 폼페이오

신진 입력 2018.06.14 21:27 


[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비핵화 시간표를 '2년 반' 이렇게 못 박기도 했습니다. 공동선언문에 담기지 않은 구두합의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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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서울에서 기자들을 만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년 반 안에 북한의 주요 비핵화 조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데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장관이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 간의 구두합의를 암시하는듯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진행된 판문점 실무협상에서 많은 작업이 이뤄졌는데, 모든 것이 선언문에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심도 있는 검증이 있을 것을 북한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북한이 선언문에는 없는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종석/전 통일부 장관 : 합의문 밖의 합의 사항들, 이거 중에서 아마 북한이 취해야 할 조치들이 있는데 이 조치는 2~3주 내로…]


하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공동선언문에 알맹이가 담기지 않았다는 미국 내 회의적인 여론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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