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mr7y67a2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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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 조국혁신당 의원 ▷주진우 / 기자 · 주기자라이브 진행자 ▷한상진 / 뉴스타파 기자 ▷박판규 / 변호사
[퍼니포] 2026/09/30
1:12:37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자, 퍼니포.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박은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은정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예쁜 거 입고 오셨고.
◉박은정 : 감사합니다.
▶김어준 : 자, 주진우 기자 오셨습니다.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그런 거 입고 다니지 말아요. 너무 귀여워요. (웃음)
▷주진우 : 나 참. 누가 누구 패션을 지적질해. 나 참.
▶김어준 : 한상진 기자님 나오셨고요.
▣한상진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박판규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박판규 : 안녕하세요. 박판규 변호사입니다.
▶김어준 : 판사 출신 중에 가장 과격한 분입니다.
▷주진우 : 아니요, 아니요. 가장. 오늘 뭐지, 오늘 김어준의 논리에 대해서, 김어준의 우려에 대해서의, 매우 논리적으로 법리적으로 해석을 하시더라고요.
▶김어준 : 아, 김건희?
▷주진우 : 네.
▶김어준 : 김건희 석방. 아, 그 문제 그러면 얘기해 보시죠. 김건희 씨 석방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굉장히 우려합니다.
◍박판규 : 그때랑 이제 상황이 달라졌죠. 지난번에 2심 재판이. 이제 제가 이거 오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봤더니 김건희 재판이 4개가 있었습니다. 도이치, 그다음에 명태균, 그다음에 이번의 매관매직, 나머지 하나가 정당법 위반. 그런데 이 앞의 3개는 지난 9월 20일까지 선고됐는데 다 대법원에 가있습니다. 3개는 돼있고 하나가 1심이 있는데요. 원래는 이렇게 2심 선고하고 법정 구속 안 하는 경우는 다른 사건이 있으면 그 사건에서 영장을 발부하기 때문에 안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남은 1심 사건이 뭔 사건이냐면 정당법 위반, 그 통일교 집단 가입 관련 정당법 사건인데 그 사건 재판장이 우인성 재판장입니다. 그리고 그 재판의 첫 기일이 기소된 지 9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633도 안 지키고 우인성 재판부도 재판을 안 해요, 그거. 거기서 좀 움직여줘야 되는데 우인성 판사는 안 움직인다는 거죠.
▶김어준 : 그럴 생각이 없는 거예요, 지금.
▷주진우 : 그렇죠. 우인성 판사는 안 해.
◍박판규 : 그렇죠. 그러니까 없는 거로 추측이 되고.
▷주진우 : 자, 우인성 판사는 빼고.
◍박판규 : 그러면 이제 남은 거는 대법원이 발부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
◍박판규 : 원래 대법원 발부할 수 있습니다.
▷주진우 : 대법원 소부에서, 매관매직 담당 소부에서.
◍박판규 : 네, 할 수 있는데 대법원은 사실상 뭐 조희대의 놀이터죠, 사실상.
▶김어준 : 제가 그래서 걱정하는 겁니다.
◍박판규 : 그래서 이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의 태도나 이런 거를 봤을 때는 어떤 일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어준 : 조희대는 저는 진작부터 이거 이 얘기 저는 두 달 전부터 했거든요. 김건희 풀어주려고 저러는 거다. 그러니까 갑자기 소부에서 김건희 사건 결론 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합으로 가져갔잖아요. 그러니까 소부가 결론을 못 봐서가 아니라 당시 가져가는 자체가 조희대의 뜻이었다, 전합으로 그 사건을.
▷주진우 : 소부에서 결론을 내리려고 했는데 직전에 가져갔거든요.
▶김어준 : 가져갔단 말이죠. 그리고 만약에 그게 그렇게 급하게 가져갈 정도로 뭔가 자기들이 급하게 하려고 했으면 벌써 두 달 전에 뭔가 했죠. 그런데 지금 한 달 남겨놓고 드디어 첫 기일을 열었잖아요.
▷주진우 : 어제 첫 기일 했어요.
◍박판규 : 그런데 이제 한 달 남기고 나도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 사건처럼 9일 만에 또 할 수 있어요.
▶김어준 : 그렇게 생각하면,
◍박판규 :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죠. 그러니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죠.
▶김어준 : 그렇게 생각하라고 할 수도, 한 달 동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라고 지금 기일을 연 거예요, 한 달 전에. 그리고 안 할 겁니다. 결론 안 낼 거라는 거지, 나는. 내 우려는 할듯할듯하며 결론을 안 내서 석방시킬 것이다.
◍박판규 : 그래서 지금 남은 거는 매관매직이 이번에 이제 상고가 됐기 때문에 그 재판부는 소부가 할 겁니다. 소부 할 건데 그 소부 재판부가 만약에 전합으로 넘기게 된다면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된다고.
▶김어준 : 그러면 끝난 거지. 그리고 이 소부에 특검이 영장을 청구해서 소부가 발부할 수도 있잖아요. 그게 유일하게 남은 방법 아닙니까?
◍박판규 : 특검은 청구권은 없습니다. 그냥 요청을 하는 것뿐이고요. 그 발부 자체는 대법원, 그 소부 주심이 결정하게 되는데 원래는 우리 이제 형사소송법에 보면 재판 중에 2개월 단위로 해서 두 번 해서 6개월이거든요, 각 심급별로. 그런데 대법원은 예외적으로 세 번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8개월까지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원래. 그러니까 대법원도 원래 구속영장 발부 가능합니다.
▶김어준 : 가능한데 하느냐.
◍박판규 : 하느냐 안 하느냐는.
▶김어준 : 지금 특검이 그 요청하느냐. 특검이 요청할 것 같아요.
◍박판규 : 요청은 하고. 그런데 구속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요청한다고 바로 뭐 심문기일이 지정되고 그러지 않습니다.
▶김어준 : 그래서 이 소부가 요청을 받고. 보통은 이제 전합에 가있는 사건이 아직 한 달이나 남았으니 좀 기다려보자, 라고 안 할 수도 있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한 보름 정도 남겨놓고 특검에서 이거 안 할 것 같은데 하고 신청하면 소부가 뜻이 있다면 발부하면 되잖아요.
◍박판규 : 할 수 있죠.
▶김어준 : 그런데 이때 발부하는 거를 안 한다면.
◍박판규 : 네. 그러니까 이제 제가 실무에 있을 때는 이렇게 한 피고인이 여러 사건 있을 경우에는, 지금 현재는 우인성 재판부 하나와 대법원 소부에 2개가 있잖아요. 그런데 10월 27일 날 구속 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에 그 영장을 낼 건지 여부에 대해서 보통 실무에서는 그 재판부 판사들끼리 물어봅니다. 혹시 1심 재판에서 발부하십니까, 아니면 안 하십니까. 그러면 이제 물어보고 안 하면 한쪽에서 발부하게 되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박판규 : 그런데 지금 1심이고 대법원이잖아요. 짜치죠. 이렇게 1심의 판사한테 물어봐서 발부할 거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김어준 : 1심에서 발부 안 하죠.
◍박판규 :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안 할 것 같다는 거죠. 우인성은 안 할 거고.
▶김어준 : 안 할 거라 그러겠죠.
◍박판규 : 그러면 당연히 대법원에서 해야 되는데 과연 할까. 그거 미룰 거 같아요, 1심한테.
▶김어준 :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나오는 거야, 김건희.
▷주진우 :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순서를 불러야 돼. 일단 우인성 재판부에서 하나 있습니다. 우인성 판사가 하나 있습니다.
▶김어준 : 그거는 기대하지 말고.
▷주진우 : 그리고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가져갔는데 한 달 만에 내야 됩니다. 그거는 조희대니까 기대하지 말자고요.
▶김어준 : 조희대가 주관하는 거니까 안 한다는.
▷주진우 : 자, 그리고 매관매직 담당 대법원 소부에 가있는데 소부 대법관 있지 않습니까.
▶김어준 : 거기밖에 기대할 데가 없어요.
▷주진우 : 자, 그분들하고 그리고 특검에서 영장청구 요청을 하는데 여기서 받아줘요. 세 군데를 이렇게 불러서 출석을 불러가지고.
▶김어준 : 특검이 요청하는 거는 특검이 하겠죠.
◍박판규 : 네, 그거는 당연히 하죠.
▷주진우 : 준비하고 있어요.
▶김어준 : 준비를 할 거라고 저도 짐작하는데 그런데 이제 빨리 해야 된다. 빨리 해서. 왜냐하면 그렇게 요청했는데,
▷주진우 : 안 하면 판사들한테 지금.
▶김어준 : 대법의 소부에서 안 한다. 한다, 안 한다 가지고 계속 우리가 문제 삼아야죠.
◍박판규 : 그러니까 다른 영장청구는 청구하자마자 심문기일이 잡히게 되는데 이 특검의 요청이 있기 때문에 심문기일 안 잡힌다.
▶김어준 : 그러니까 빨리 해야 되는 거예요, 요청을.
◍박판규 : 안 잡힙니다. 그러니까 잡힐 이유가 없어요. 그냥 법원의 직권으로 발부하는 거기 때문에.
▶김어준 : 바로 잡히지 않고 자기들이 그냥 판단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박판규 : 그래서 10월 27일까지 또 기다려야 됩니다.
▷주진우 : 판사들이 그렇게 사법개혁을 열망할까요?
◍박판규 : 그런 거는 없죠.
▷주진우 : 그러지는 않을까요. 이거 김건희 나오고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사법개혁으로 이제,
▶김어준 : 그렇지 않다니까. 아, 그렇지 않다니까.
◍박판규 : 일선 판사들은 그런 복잡한 거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어준 : 그렇지 않다니까.
◍박판규 : 나한테 불똥이 안 떨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주진우 : 불똥 떨어집니다. 담당 판사들한테 불똥 떨어집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담당 판사한테 특검이 요청했는데 소부가 발부를 할까 안 할까 그거 정도가 기대할 수 있는 거고, 조희대가 주관하는 대법에서는 12월 31일 이전에 결론 안 낸다니까요.
◍박판규 :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러면 김건희 씨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남아있는 유일한 게 대법 소부에서 매관매직으로 발부해야 되는데 그것도 일찍 요청해야 된다는 거죠, 일찍 특검이.
▷주진우 : 매관매직 대법원 소부가 지금 정해졌나? 아직 안 정해졌죠?
◍박판규 : 얼마 안 돼가지고 아마 지정 안 돼있을 겁니다.
▷주진우 : 아직 안 정해진 것 같아요.
▶김어준 : 아직도 안 정해졌어요?
▷주진우 : 어.
◍박판규 : 며칠 전에 상고됐기 때문에.
▷주진우 : 김어준 불안하다. 그런데 이제 나오잖아요.
▶김어준 : 안 나온다니까 글쎄.
▷주진우 : 우인성, 그리고 대법원 소부 대법관들 이렇게 패널 만들어가지고 들고 다녀야 돼. 이 사람들이 지금,
▶김어준 : 저는 이거 심각하게 생각하거든요, 몇 달 전부터.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조희대는 풀어줄 작정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풀어주면 조희대 자기가 욕먹을 텐데 풀어줄 거, 설마 풀어주겠느냐, 이거는 우리 쪽 생각이에요. 그쪽 사고방식으로 보자면요, 이재명 정부 초기에 그거를 뚫고 살아났어, 김건희. 영웅적 취급을 받을 거예요. 조희대 비난하는 거는 우리 쪽이고요, 그쪽에서는 박수 칩니다, 승리했다고. 그리고 비난을 조희대가 받는 거보다 훨씬 더 많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받아요.
▷주진우 : 민주당 쪽에 돌리려고.
▶김어준 : 뭐 했냐고 지지율 더 떨어집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김건희 씨가 나오잖아요? 죽을 둥 살 둥 이제 이 자기 커넥션을 가지고 다시. 김건희 씨는 커넥션의 여왕이에요. 자기 커넥션으로 다시 다 휘젓기 시작할 거예요, 죽기 살기로. 이판사판 아닙니까. 그렇게 될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거든요.
▶김어준 : 조희대 대법원장 주변에서도 이 우려를 알고 있어요. 그런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변 말을 안 듣는다는 거는 좀.
▶김어준 : 그러니까 조희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재제청 요구했는데 그거를 안 해. 거부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뭐 예를 들어서 둘 중에 하나 생각했겠지. 기존에 있는 후보 중에 한 명을 제청하거나 아니면 새로 열거나 그럴 겅라고 생각했지 안 해,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라 아무도 예상 못 했는데 그렇게 하잖아요. 조희대 대법원장,
▷주진우 : 아, 그래도.
▶김어준 : 그래도가 없어.
▷주진우 : 그래도 김건희를 풀어주겠어.
▶김어준 : 아니, 그런 거는 진짜 안일한 생각이고 풀어주기로 작정했다니까 이미.
▷주진우 : 작정을 하기는 뭘. 못 한다니까. 지금 저희가 계속해서 한 달째 싸우고 있습니다. 계속 나온다, 못 나온다 이렇게.
▶김어준 : 그게 안일한 생각이라니까.
▷주진우 : 안일하지 않아. 내가 가서 다 지금 체크하고 있어. 점쟁이들까지 체크하고 있어.
▶김어준 : 아니, 그러니까 김건희, 조희대 대법원장은 그거 설마 그럴 리는 없다, 라는 걸 이미 다 깼어요, 모조리.
◍박판규 : 그 점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예측이 안 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김어준 : 조희대 대법원장 이때까지 그건 불가능해를 다 깨버렸다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어. 김건희 풀어주는 건 이때까지 한 거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에요.
▷주진우 : 변수를 오히려 만들어가지고 변수를 만들어가지고 전선을 넓힌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제 고단수로. 정무적 정치적으로.
◍박판규 : 이미 조희대 대법원장은 정치인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정책적 행동을 할지는 예측이 안 됩니다.
▶김어준 : 내버려두면 무조건 풀려나고요. 할 수 있는 바를 다 해서 어떻게든 못 풀려나게 해야 된다. 박은정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은정 : 김건희뿐만이 아니라 이제 그 후에 이상민, 한덕수,
▷주진우 : 그게 더 중요해요.
◉박은정 : 줄줄이 지금 전합으로 다 올려가지고 구속만기가 될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조희대 대법원에 대해서는 10월 6일 날 법사위에서 국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이제 본인이 직접 와가지고 입장을 밝힌다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주진우 : 엄청난 정치쇼가 될 것 같은데.
▶김어준 : 그때 정치인 데뷔 무대예요.
◉박은정 : 그래서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그 태도를 보면 이후에 상황을 좀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김건희 씨 석방에 대한 우려는 없으십니까?
◉박은정 : 우려는 있습니다.
▷주진우 :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을 할 텐데 명확한 답은 안 할 텐데.
◉박은정 : 저희가 법원 대법원 행정처장한테도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데 행정처장 입장은 또 그 원론적인 입장만 계속 얘기하고.
▶김어준 : 그렇죠. 그냥 원론적인 입장 어떤 판결이든 원론적인 입장만 번복하겠죠.
▣한상진 : 저는 김건희 씨 석방 문제도 굉장히 하여튼 뭐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그것보다는 사실은 김건희 씨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좀 있어 보이잖아요. 윤석열과 김건희가 같은 사안에 대해서 다른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는 한덕수, 이상민 저 두 사람이 내란중요임무종사 저 문제를 전원합의체로 넘긴 게 저는 매우,
▶김어준 : 김건희 씨 풀어주고 그것도 저는 풀어줄 수 있다고 봐요.
▣한상진 : 사실은 저는 우리가 김건희 씨 문제보다도 저는 이 문제가 앞으로 정치사에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근거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주진우 :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저희가 한 달째 지금 논쟁중인데 저는 한덕수, 이상민이 굉장히 상징적이고 여기서 지키기 위해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갔다고 얘기하는데 아니다. 이 사람은 이게 이 사람들은 그냥 옆에 사이드고 김건희도 풀어주고 얘네들은 당연히 풀어주고 이게 지금 김어준,
▶김어준 : 김건희가 저는 키라고 봅니다, 오히려.
▣한상진 : 한덕수, 이상민 문제는,
▶김어준 : 한덕수, 이상민 나와가지고 세상을 바꿀 수 없어요. 한덕수, 이상민은 끝났어요.
▷주진우 : 나오면 안 되지, 그래도.
▶김어준 : 아니, 나와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온다고 해서 정치가 변하는 건 없어요. 근데 김건희가 나오잖아요. 변합니다. 역동적으로 변해요.
▣한상진 : 근데 대부분에서 한덕수, 이상민에 대해서 1, 2심과 다른 결정이 나오거나 다른 논리가 만들어진다면 이게 줄줄이 사탕이거든요, 이제.
▶김어준 : 그렇죠.
▣한상진 : 박성재 그리고 여인형 등을 포함한 군, 이게 사실은 저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
▶김어준 : 조희대 대법원장은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 그러니까 이재명 정부가 하려고 하는 걸 최대한 막고 대법관 하나도 임명 못 하게 하고 있잖아요. 최대한 막고 뒤집고 그리고 나 임기 끝내고 나를 어떻게 할 거야, 그러면? 감옥 보낼 거야? 대법원장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는 건데. 그러고 나서 정치를 하든 말든 그 앞에 건 만으로도 자기가 보수 진영의 이 마지막 보루로써 내가 할 바를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 뒤에 대통령이 나오든 정치를 하든 말든 그건 부차적인 문제고.
▷주진우 : 그렇죠.
▶김어준 : 거기까지 갈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주진우 : 정치적 행보를 하면서 저는 대법원장이 자기 권한을 이용해서 인사권 막,
▶김어준 : 그리고 감옥 보낼 수 있어? 없잖아.
▷주진우 : 못 하지.
▶김어준 : 그러니까 한다니까.
▷주진우 : 인사권 막 쓰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몇 가지 수를 놓고 갈까 봐 말뚝박기 할까 봐.
▶김어준 : 그렇게 한다니까.
◉박은정 : 근데 이 주제 계속 얘기해야 되나요?
▷주진우 : 우리요?
◉박은정 : 네.
▶김어준 : 이것도 중요한 문제인데.
◉박은정 : 이거 계속,
▶김어준 : 이거 해놓고, 자, 그리고 우리 그러면 박은정 의원님이 지금 가장 예민하게 보고 있는 건 어떤 겁니까?
◉박은정 : 저는 오늘 이제 제가 어제 그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세 분이 아침방송 나와가지고 김지용 얘기를 일제히,
▶김어준 : 김지용 후보.
▷주진우 : 여기서? 뉴스공장에서?
◉박은정 : 여기서도 하시고 다른 데서도 하시고. 그래서 그 이게 뭐 친윤이라든가 DNA 감정하는 것도 아니고 2주 전에 행안부 차관이 친윤 감별사를 자청하고 나와 서더니 지금 이제 또 민주당에서 지금 그렇게 얘기하고 있어가지고. 저는 물증을 가지고 김지용이 왜 친윤인지를 말씀드렸어요. 그러면 물증을 가지고 친윤이 아니다, 라고 얘기를 해야지. 친윤에 동의할 수 없다. 이런 말로는 얘기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김지용이 왜 친윤인지를 그 공판 카드 그다음에 이의제기서 이런 문제로 물증을 내놓으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 외에 김학의 출금, 이광철 기소 승인 언론 기사 등등에 대해서 물증을 다 내놓고 얘기를 했으면 친윤이 아니라면 친윤이 아니라는 물증을 가지고 설득을 하고 그게 국민들한테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드리는 이 설명을 가지고 국민들이 판단을 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너무 이게 친윤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해서 그래서 제가 지금 오늘 갑자기 나왔거든요. 그 김지용 후보자는 친윤이 맞습니다. 친윤 행각을 한 게 친윤이지. 친윤 검사라는 게 무슨 DNA 감정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친윤 검사인데 친윤 검사와 우리는 같이 간다. 이렇게 하고 그냥 임명을 하시든지. 근데 친윤이 아니라고 계속 얘기를 하니까 저는 굉장히 그게 그 김지용이 수사기소 분리를 반대하고 윤석열 징계 반대 연판장에 서명을 하고 정진웅 기소, 그다음에 이광철 기소에 관여를 했고 그러면 맞잖아요.
▷주진우 : 도장 찍었죠.
◉박은정 : 도장을 찍은 게 맞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도장 안 찍는 증거를 가지고 오든지 그것도 아닌데 친윤이 아니다. 괜찮다. 검사 출신이 필요해 수사 능력 때문에. 김지용이 수사 잘하는 뭐 수사 잘한다는 거 얘기 들어보셨어요? 어떤 수사 잘했습니까?
▷주진우 : 김지용에 대해서,
◉박은정 : 그런 거 없이 지금 계속 김지용만 중수청장 해야 된다고 지금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주진우 : 두 가지 얘기 하는데 김지용이 친윤 아니다. 뭐 친윤 한동훈도 친윤 아니라고 그래. 그러니까 그거는 접어두고,
◉박은정 : 어제 여기 윤석열 공직선거법 나온 윤대진도 친윤인데 윤석열 하고 틀어져가지고 윤석열 정권 때 나갔어요. 친윤이죠, 그건.
▷주진우 : 친윤 아니고. 자, 그거 빼고요. 김지용 후보자가 수사 잘한다고 지금 계속해서 얘기하는데 수사를 잘한 근거는 별로 없어요. 두 번째로,
▶김어준 : 형사부장했다고 그 얘기를 하는 거지.
▷주진우 : 네. 근데 수사를 잘했다는 그 어떤 수사를 했는지는 찾아봐도 안 나와요.
◉박은정 : 수사 잘했던 검사는 많죠.
▷주진우 : 두 번째 결기가 있어서 후보자 뭐 중수청장 될 만하다고 했는데 결기 없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이거는 짚고 넘어가요.
▶김어준 : 결기는 뭐를 근거로 결기 있다고 하는 거야?
▷주진우 : 결기 뭐 지금 쳐보시면 김지용 결기가 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어떤 사건을 가지고 봐라, 결기가 있었지.
▷주진우 : 없어. 그건 없고.
▶김어준 : 장모 건 때문에 그러는 거야?
▷주진우 : 아니야. 아니야. 결기는 없어. 결기는 없는,
◉박은정 : 최은순 사건에 대해서 재기소명령을 내렸지만,
▷주진우 : 몇 달 만에.
◉박은정 : 3개월 후에 본인이 무혐의 승인을 했어요. 그리고 무슨 좌천을 받았어요. 그 당시에 기사를 가져오세요. 김지용이 좌천됐다는 기사 물증을 가져오시라고. 그 당시에 좌천됐던 검사들은 비윤, 반윤으로 몰려가지고 법무연수원으로 간 검사들이 좌천됐어요.
▷주진우 : 알았어요. 나보고 그러지 마. 무서우니까. 무서워.
◉박은정 : 김지용이 좌천됐다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어요. 뭘 좌천이에요. 본인은 무혐의 승인해놓고는.
▷주진우 : 나 수사 잘한다는 물증은 없고 결기 있다는 물증도 없다는 얘기는 할게. 왜 나한테 그래요?
◉박은정 : 없어요.
▷주진우 : 나는 줄곧 반대를 표명했다고.
▶김어준 : 자, 그러면 결기 있다는 것은 그 결기 있다는 근거가 없다.
▷주진우 : 네. 결기는 없는 사람으로 유명해.
▶김어준 : 아니, 그러니까 결기 얘기는 아마 최은순 재기소 때문인데. 그건,
◉박은정 : 본인 무혐의했어요.
▶김어준 : 그건 무혐의 3개월 이따가 하지 않았냐.
▷주진우 : 본인이.
◉박은정 : 본인이 했다고요.
▶김어준 : 그거 말고 결기 있다고 주장할 때 근거로 내세우는 게 뭐가 있지?
◉박은정 : 없어요. 뭐가 있습니까?
▷주진우 : 이분은 결기는 없어요.
▶김어준 : 결기는 제쳐놓고.
▷주진우 : 결기는 빼고 하자고 수사 잘한다는 것도 빼고 얘기하자고.
▶김어준 : 친윤이 아니다, 라고 말할 때 주장하는 근거는,
◉박은정 : 그 주장 근거는 뭔지 모르겠어요, 친윤이 아니라는 근거가. 친윤 행각을 했잖아요.
▷주진우 : 알았다고,
◉박은정 : 친윤 행각을 제가 갖다가 물증을 갖다 냈는데.
▷주진우 : 나도 그렇게 생각해.
◉박은정 : 물증을 가져와서 친윤이 아니다, 라고 했어야 되는 거잖아요.
▶김어준 : 어제 같은 검찰 출신인 김기표 의원이 친윤이 아니라고 하신 거고, 박은정 의원님은 진작부터 친윤 행각을 했다고 이제 주장하시는 거고.
▷주진우 : 한동훈도 그다음에 이창수나 그다음에 이원석 같은 검찰총장 한 사람들도 자기들도 친윤 아니라고 그래요, 지금.
◉박은정 : 그리고 제가 또 제가 또 중수청을 만든 이유는 뭐냐면 검사의 직접 수사 기능이 있었잖아요. 부패와 경제 그 두 가지의 인지 수사를 한 해에 5,000건 정도 합니다. 그거 하라고 지금 중수청 만들어놓은 거예요. 중수청을 대대적으로 수사 엄청나게 하는 거로 만든 게 아니에요. 5,000건 정도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중수청의 수사 잘하는 검사가 필요해. 그래서 중수청 지방청장 후보들을 전부 다 검사출신으로 쫙 깔고 그러면 그중에서 지금 임현이라고 있어요. 임현은 또 진짜로 제가 물증을 가지고 말씀을 드릴게요. 임현은 대표적인 친윤 검사죠.
▷주진우 : 대표적인 공안통.
◉박은정 : 공안통 저기는 그냥 간첩 잡던 공안 검사거든요. 임현이 윤석열 징계반대 연판장 서명한 검사, 제가 연판장 가져왔거든요. 당시에 지청장들이 연판장 서명을 했습니다. 그 11월 26일 날 김지용이 검사장 연판장 할 때 똑같이 지청장들이 연판장 서명을 했습니다. 저기에 있잖아요. 적법한 절차 안 거치고 징계 청구했다고. 근데 11월 26일 저날은 징계 청구를 11월 24일 날 했고 감찰이 모두 적법한 상태라는 것이 법원의 판결을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저 상태 저 상황에서는 절차 위법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연판장 서명을 집단 항명을 한 거예요, 임현은.
▷주진우 : 임현이 있고 저 주옥 같은 사람이 많이 있네.
◉박은정 : 주옥 같은 사람이 있죠.
▷주진우 : 내가 검찰청에서 이재정 변호사랑 가서 막 욕했잖아. 내가 꼬장 부리고. 저기 있네 저기 있어. 내가 욕했던 검사.
◉박은정 : 그리고 두 번째 윤석열의 픽이에요.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하고 인사할 때 대검에 남겨달라고 했던 6인 중 1명입니다. 아까 그 배치표 한 번 보여주시죠.
▷주진우 : 이분은 친윤이 맞네.
◉박은정 : 윤석열 옆에 임현 있잖아요. 공공수사 정책관 저거로 울산 사건 선거 개입 사건 대표적인 윤석열 쿠데타 조작 사건이죠. 그 사건의 공공수사 정책관으로 본인이 거기에 들어가가지고 수사 지휘 라인에 있었던 검사예요. 대표적인 친윤입니다, 저 검사가. 저 보세요. 임현 수사정책관 등 10여 명이 모여서 저기에 이성윤 검사장만 반대했어요, 저기에. 울산 사건은 지금 전부 무죄 확정이 됐습니다. 대표적인 친윤 사건을 왜곡하는 수사를 잘 못 하는 검사죠, 저 검사는. 또 하나 있어요. 김태효 NLL 대화록 유찰 사건 저 사건 김태효 무혐의 시켰던 검사입니다. 저 검사가 공안 부장할 때 사건이에요. 임현은 그냥 간첩 잡는 공안 검사인데 중수청은요. 민생 사건 부패 사건 하는 곳입니다. 저기에 공안 검사 왜 필요하죠? 보수 공안 검사를 저기에 임현이라는 검사를 저기다가 왜 넣습니까? 근데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렸잖아요. 친윤이 친윤을 부른다고. 지금 김지용 친윤을 불러오니까 또 친윤을 데리고 오는 거예요, 저렇게. 계속 친윤 검사는 컬렉션입니까? 중수청이 친윤 검사?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중수청을 그렇게 만든 이유는 뭐냐면 저희가 뭐 제도를,
▶김어준 : 오늘 박은정 의원님 작정하고 나오셨네.
◉박은정 : 제도를 만들어놔서 수사 기소 분리를 해서 이게 이제 안 위험해. 무슨 뭐 김지용 할아버지가 와도 괜찮아. 아니에요.
▷주진우 : 아니죠.
◉박은정 : 옛날에 판사 검사가 맨날 술 먹고 맨날 그럴 때 판사한테 전화했어요. 영장을 청구해놓고. 영장 이거 발부 좀 해주세요. 지금은 못 합니다. 제가 검사 10년차 때까지 판사한테 영장 전화했어요. 영장 발부해 달라고. 공수청, 중수청 저렇게 검사들로 쫙 깔아놓고 친윤 검사들로 왔다 갔다 저렇게 해놓으면요 전화하죠, 당연히. 나 이거 지금,
▷주진우 : 자기 사건인데.
▶김어준 : 제일 우려하는 게 저도 그겁니다.
▷주진우 : 자기 사건인데.
◉박은정 : 네. 김어준 죽여야 되는데 김어준 영장 이거 수사 이렇게 했는데 영장 발부해. 맨날 술 먹고 검사 시절에 서로 같은 부 검사하고 맨날 이렇게 저렇게 했던 검사들인데 하죠. 인적 청산. 인적 분리를 해야 되는 건데 왜 친윤 검사들 저렇게 깔아놓고 컬렉션입니까, 중수청이? 그렇게 만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김어준 : 저도 제일 걱정하는 게 그 대목입니다.
◉박은정 : 그리고 이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우리끼리 싸우면 우리끼리 싸우면 이 한동훈이 대통령 된다고. 이렇게 해놓으면 한동훈한테 수사 자료 갖다 줘요, 중수청이. 오세훈, 장동혁은 한 다리 건너서잖아요. 한동훈은 직접적이잖아요.
▷주진우 : 이번에 봤잖아요.
◉박은정 : 한동훈은 직접적이고 한동훈은 한번 윤석열하고 쿠데타 한번 해봤잖아요. 노하우도 있어요. 기술도 있고.
▷주진우 : 이번에 김승원 청문회에서도 봤잖아.
◉박은정 : 이렇게 중수청, 공소청 만들면은요 한동훈한테 수사 자료 갖다 주고 또 쿠데타 합니다. 할 수 있는 구조예요. 김지용은 한번 해봤잖아요. 한동훈 독직폭행 피해자로 왜곡시켜가지고 기소해주고.
▷주진우 : 임현 말고 중수청 지방청장 후보자들로 지금 이름 불리는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중수청장에서 높은 자리해주세요, 와서 좀 요청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도 좀 걱정이에요. 물론 임은정 검사 같은 사람들도 있지만. 근데 너무 걱정이에요. 다른 분들도.
◍박판규 : 그러니까 이제 이게 중수청이 사실상 공소청과의 견제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려면 그 검사들이 뭐 공소청이나 뭐 그 중앙, 그러니까 실무 검사들을 원래 검사 출신으로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굳이 수장을 검사 출신으로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러니까 나머지 이 수장이 아니더라도 나머지도 이미 많아요, 너무. 사실상 공소청하고 조직 분리가 안 된다시피 할 정도예요.
◉박은정 : 윤석열 쿠데타에 가담했던 친윤 검사들, 그거에 수사 기소 분리에 반대했던 검사들을 저렇게 쫙 깔면 공소청, 중수청 분리해놓은 게 의미가 없죠. 그 수사 기소 분리에 상징적인 것이 중수청인데 중수청 가가지고 공소청 검사들하고 짬짜미 해가지고 뭐라도 하죠.
▷주진우 : 아무튼 제도가 잘못했냐.
▶김어준 : 그러니까 행안부하고 법무부도 나눠져 있고.
▷주진우 : 사람이 중요한데.
▶김어준 : 조직이 나눠져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다는 거는 저는 납득이 안 돼요. 왜냐하면 서로 선후배 사이로 다 아는 사람들을 다 깔아 놓으면 부처가 어디 있든 상관이 없잖아요.
▷주진우 : 아, 그럼요.
◉박은정 : 아, 지금 저기, 저기 지금 올라온 지금 그 중수청 지방청장 아까 저 홍종희 검사는 이번 김지용 추천위원회 추천위원이에요. 친윤 검사 추천해놓고 지방중수청 수사청장.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지금 저게.
▷주진우 : 그 옆에 부천,
◉박은정 : 저기 임은정 빼놓고는 지금 저 검사들 지방중수청장 쭉 하면 윤석열 월성원전 사건 대전지검으로 보냈습니다, 이두봉 친윤 검사한테. 대전에서 수사할 이유가 없었죠. 그런 식으로 지방중수청의 검사들 그 저기 중수청장이 사건 보내죠, 뭐라도.
▷주진우 : 네. 김형근 전 부천지청장은 김건희 특검의 특검보였습니다. 그런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
◉박은정 : 지금 정부,
▷주진우 : 수사 못 하게 가서 마지막까지 막았어요.
◉박은정 : 친윤 정치검찰들 지금 컬렉션 해놓으면 친윤이 친윤을 부르고 검찰과 관련 의사결정이 전부 다 저런 식으로 검찰 위주로 가게 되면 내년 정권 3년차에 뭐 어떤 것도 예측할 수가 없는 거죠. 굉장히 위험합니다.
▶김어준 : 또 다른 쿠데타가 일어날 수 있다.
◉박은정 : 그렇습니다.
▷주진우 : 중수청은 크고 중요한 사건만 합니다. 그래서 이 정권 주변 그리고 민주당 주변 수사.
▶김어준 : 할 수 있죠, 당연히.
▷주진우 : 네. 바로 시작할 수도 있다.
▶김어준 : 그리고 한 번 중수청장으로 임명되면 2년 임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주진우 : 2년 임기가 보장됩니다.
▶김어준 : 자를 수가 없어요, 대통령이.
▷주진우 : 네. 중수청 수뇌부 이 삼각형 맨 꼭대기를 다 검사들로 채우는 거는 매우 위험한데 지금 직제가 그렇게 돼 있어요.
▶김어준 : 제일 위험한 게 의원님이 말씀하신 공소청하고 중수청이 떨어져 있지만 부처가 다르지만 사람이 같은 사람들이어서,
▷주진우 : 검사들이 어제까지 같이 있던 사람들인데.
▶김어준 : 예를 들어 그러니까 일반 사건들은 둘이 짬짜미 하지는 않겠지만 정치적 사건을 정치적 목적으로 짬짜미하는 건 가능하잖아요.
▷주진우 : 몇 명만,
▶김어준 : 그게 제일 걱정이죠. 짬짜미하는.
◍박판규 : 그러니까 지금 구도가 가장 그전에, 그러니까 공소청, 중수청이 분리되기 전의 형태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그 기존에 하던 거를 하기 때문에 국민 불편 없고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러면 가장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놓으면 그 유사한 형태가 했던 일을 그대로 한다는 거예요.
▶김어준 : 그대로 하겠죠.
▷주진우 : 거기다가 사람이 문제라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서로 아는 사람들이면 자기들끼리 뭐 일반 사건 가지고 짬짜미 할 필요는 없죠. 근데 이제 정치적으로 누굴 죽이고 살리고 할 때 서로 야, 이건 이렇게 해서 이렇게 처리하자, 라고 그들끼리 합의해버리면 아니, 우리는 조직도 달라서 그게 불가능해요 하면 변명하기도 더 좋아요. 이렇게 보낼 테니까 이렇게 처리해.
▷주진우 : 여기서 막히잖아요. 지방으로 보낸다니까요.
◉박은정 : 아니, 그러니까,
▷주진우 : 전주로 문재인 대통령,
▶김어준 : 그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박은정 : 맞습니다.
▷주진우 : 대전으로 보내고 울산으로 보내고.
▶김어준 : 모르는 사람들로 박아놔야 돼요. 그게 불가능하도록.
▣한상진 : 저도 같은 생각인데 의원님 말씀대로 그 사람도 문제이긴 한데 제가 볼 때는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수사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박은정 : 맞습니다. 너무 많아요.
▣한상진 : 그러니까 과거에 검찰개혁을 문재인 정부 때 하면서 수사 범위를 대폭 축소해놨는데 뭐 윤석열 정부 때 이제 시행령으로 확 늘려놓긴 했지만요. 근데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중수청의 역할을 생각을 해보면 과거 검찰이 가지고 있는 특수 공안 기능 플러스 중수부.
▷주진우 : 중수부.
▣한상진 : 다 합쳐놓은 것보다도 규모가 약간 커보이거든요.
▷주진우 : 중수부를 끼워놓은 거 같아요.
▣한상진 : 네. 그래서 과거에 보면 예를 들면 마약범죄를 경제범죄라고 이렇게 분리해가지고 이것도 이제 수사 범위에 다 넣어놓고.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이게 힘의 무게 추라는 건 어느 한 쪽으로 쏠리게 돼 있는데 경찰은 경찰대로 중수청은 중수청대로 이제 마약 수사를 하게 되면 이게 어느 순간, 지금은 이제 균형이 좀 잡히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과거 검찰이 가지고 있었던 마약 수사 같은 것에 대한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 힘의 무게 추가 급격히 쏠리는 현상이 벌어질 겁니다, 곧. 그렇게 되면 이제 이게 약간 좀 제어가 불가능한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주진우 : 검사들은 치고 달리고 치고 달리는 그 본성이 있는데 지금.
▣한상진 : 아니, 기본적으로 중수청은 민생 사건은 하지 않기 때문에요 자기들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문제는 뭐냐면 과거 검찰과 과거 경찰로만 봤을 때 경찰은 해야 되는 사건을 해야 되는 조직이었던 거고요. 여기는 하고 싶은 사건을 할 수 있는 조직이었던 거예요. 사실은 거기에서 출발하다 보니까 힘의 무게 추가 확 쏠리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지금 중수청도 다르지 않다. 경찰은 여전히 해야 되는 사건들을 해야 되는 조직이고, 여기는 하고 싶은 사건만 해도 되는 조직이고. 이렇게 놔두면 좀 제어할 수 있는 장치는 좀 필요한데 제가 볼 때는 그 첫 번째 단추는 수사 범위를 축소하는 거였는데 그걸 못 한 게 조금 아쉽다, 라는 걱정이 좀 된다 이런 말씀.
▶김어준 : 저는 제일 걱정되는 게 그 경찰이 검사한테 전화해서 영장 꼭 발부해주세요. 이렇게 못 하잖아요. 근데 중수청에서 공소청에 전화해가지고 자기 선배나 후배한테 그 영장 꼭 나와야 돼. 이거 할 수 있잖아요.
◉박은정 : 중수청 검사가 마인드, 중수청장이 수사 기소 분리에 대한 마인드가 없는 과거의 검찰 옹호 주의자라면 옛날에 맨날 같이 술 먹고 하던 검사들 사이에서,
▶김어준 : 그러니까.
◉박은정 : 관계라면 당연히 전화하죠. 그리고.
▶김어준 : 그리고 정치적 사건은 오히려,
◉박은정 : 정치적 사건은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김어준 : 아예 대놓고 짬짜미를 뒤에서 몰래 할 수 있는 구조, 구조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사람이 연결되면 그게 가능할 거라는 거지.
◉박은정 : 가능하죠. 그 분리를, 그 기관을 분리해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극보수, 보수주의자인 검찰주의자인데 이 검사는 다른 마음먹을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그 수사나 이런 게 전문성이 이 부패범죄에 대해서는 이게 뭐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왜, 왜, 왜 이렇게 친윤 검사들만 계속해서 컬렉션 하느냐. 차라리 그냥 우리는 친윤 검사들하고 같이 간다. 이렇게 선언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제가 더 이상 안 나올게요, 저는. 저 더 이상 안 나와요.
▷주진우 : 왜 여기서 화를 내. 왜 여기를 안 나온다 그래.
▶김어준 : (웃음)
◉박은정 : 근데 친윤인데 친윤이 아니라고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국민들한테 계속 그렇게 하는 것은 정말 맞지가 않다. 그런 말씀을 좀 드려요, 저는.
▷주진우 : 저한테 눈 부릅뜨고 그러지 마세요. 무서워.
▶김어준 : 지금,
◉박은정 : 아니, 저는 저기 뉴스공장에서 말씀드리는 게 우리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가진 상대하고 우정을 나누는 거예요. 그런데 조롱하고 혐오하고 죽이려고 했던 상대하고는 우정을 나눌 수가 없어요.
▶김어준 : 그들하고는 우정을 나눌 수 없죠.
◉박은정 : 결별해야 되는 겁니다. 그것이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이고요. 정의로운 진영을 지키는 거예요. 뉴스공장도 저는 그렇게 갔으면 좋겠어요. 그걸 자꾸 뭐 아니, A를 A인데 A가 아니라고 하는 이런 사람들 불러다가 계속 얘기를 듣게 하고.
▷주진우 : 그만하라니까.
◉박은정 :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주진우 : 박은정 그만해, 이제. 알았어.
▶김어준 : (웃음)
◉박은정 : 아니,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냐 하면,
▷주진우 : 알았어. 다 알아들었어.
◉박은정 : 저는 이것은,
▶김어준 : 친윤이라고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동시에 불러야 되겠어요.
◉박은정 : 아니요. 동시에 부를 게 아니고 아니면 물증을 가져오시라고요. 저는 말씀드렸잖아요. 김지용이 공판카드에 도장을 찍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의제기서를 제출 안 했을 것이다. 그러면 공판카드에 도장 안 찍을 거랑 이의제기서를 가져와서 저한테 설득하면 됩니다. 국민을 설득하면 됩니다.
▷주진우 :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역사적으로 말씀드려요. 박은정은 김지용 후보자한테 분명히 반대 입장을 이렇게 표했어요.
◉박은정 : 저는 분명히 반대 입장했고.
▷주진우 : 윤석열 검찰총장이 될 때 박은정은 계속해서 반대를 표했습니다. 여기저기에 다.
◉박은정 : 저는, 저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뭐 기록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기록을 해둔다. 기록을 해두고 이렇게 했음에도, 그걸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어준 : 아, 필요하죠, 기록은.
◉박은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갔다. 그러면 나중에 뭘 다른 얘기를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기록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는 친윤 검사하고 같이 간다 선언을 하고 하시라.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김어준 : 친윤 검사하고 같이 가려고 하는 건 아닐 건데 근데 그 거기에는 답을 해야죠. 왜 하필이면 다 친윤 검사만 이렇게 계속해서 거론되는 거냐. 우리는 친윤 검사만 골랐어, 그럴 리는 없죠.
◉박은정 : 친윤이 친윤을 부르고 있는 거예요. 이 지금 검찰 관련한 의사결정 자리에 전부 다 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민정수석부터 보세요.
▷주진우 : 아무튼 중수청에 김건희 봐주려고 했던 검사들, 특검까지 와가지고 김건희 계속 봐주려고 했던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포진하고 있다는 얘기는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제 박은정 의원님,
▶김어준 : 자, 시간이 여기까지, 여기까지고.
◉박은정 : 아니, 한상진 기자님 윤석열 얘기하러 오신 거 같은데.
▷주진우 : 아, 이제 알았어. 박은정 의원님은 이제 조용히 해.
▶김어준 : 아니, 의원님이 다 써가지고 이제 그거는 한상진 기자님은 또 부르면 됩니다. 또 모시면 되고.
▣한상진 : 네. 불러주세요.
▷주진우 : 분명히 했어.
▶김어준 : 근데 이 중수청장 김지용 후보자에 대한 그 끝나, 그러니까 낙점이 끝났고 그렇게 밀고 가기로 했다면 벌써 발표했을 텐데 그건 아직 결론이 못,
◉박은정 : 아니, 친윤 검사하고 같이 간다고 하고 하세요, 그냥.
▷주진우 : 아니라니까 왜 그래.
◉박은정 : 하시면 돼요.
▶김어준 : 그만하시고 이제. 충분히 다 말씀하셨어요.
◉박은정 : 근데 왜 자꾸 친윤이 아니라고 얘기하냐고. 친윤인데.
▷주진우 : 가자, 이제. 이제 가. 이제 가자고. 이제 가자.
▶김어준 : 다 말씀하셨고 그거는,
◉박은정 : 친윤 행각을 했잖아요.
▷주진우 : 아니, 그러니까 알았다고. 그러니까 이제 가자고 이제.
▶김어준 : (웃음) 결론을 못 낸 거 같아요. 결론을 못 낸 거 같은데 이 의견도 있고.
▷주진우 : 있다.
▶김어준 : 친윤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는데 결론을 아직 못 낸 거 같아요. 근데 이제 이 결정, 그러니까 이제 누구를 중수청장으로 하느냐는 또 검찰개혁 관련해서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거라고 봅니다. 자, 오늘 여기까지 해놓고.
▷주진우 : 한상진 불렀는데 또 와야 되겠다.
▶김어준 : 그러니까. 또 부르면 되지.
▣한상진 : 네. 불러주십시오.
▶김어준 : 자,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정, 주진우, 한상진, 박판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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