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존재한적 없다" 박근혜 공식팬클럽 회장이 책 펴내?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2.14  00:39:44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팬클럽의 회장을 맡고있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예수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책을 내놔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정광용 회장은 "예수가 실존인물이 아니다"고 전하며 그 근거로 1947년 팔레스타인 사해 연안 절벽의 쿰란 동굴에서 목동이 발견한 고대 양피지 두루마리를 물증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의 책에는 기독교인들이 봉은사 땅밟기에 나선 사건 등과 관련해 "그들이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성서 말씀대로 절에 불을 지르고, 사람들은 젖먹이까지 가리지 않고 몰살시켜야 한다. 만약 성서 말씀대로 하면 살인마가 되고,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기독교인이 아니다. 불교 사찰 내의 사람을 모조리 죽일 자신이 없는 사람, 이성이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그런 기도도 올리면 안 된다”는 내용도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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