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encykorea.aks.ac.kr
관련글 : 책성 (柵城) : 고구려 - 민족문화대백과  http://tadream.tistory.com/5480

책성 (柵城)

소재지 : 훈춘의 팔련성(八連城)
집필자 : 임기환
 
발해의 지방 5부의 하나인 책성부(柵城府)가 설치된 곳이다. 또 발해 3경의 하나인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가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책성은 발해와 신라의 교섭의 중심지로서, 이곳 책성부에서 통일신라의 천정군(泉井郡: 함경도 덕원으로 비정됨)까지는 39개의 역(驛)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또 일본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의 근거지이기도 하였다. 발해 책성의 위치는 고구려의 책성과는 달리 훈춘의 팔련성(八連城)에 비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위서(魏書)』
『고자묘지(高慈墓誌)』
『만주역사지리(滿洲歷史地理)』
『渤海國志長編』(金毓?, 華文書局, 1934)
 


출처 :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095000/2004/06/009095000200406161838135.html

땅이름/북옥저②·책성②

(전략)
책성은 메주로 이름난 곳이었다. ‘메주’는 고려 때 ‘미조’(〈密祖), 조선 때 ‘며조/몌조’, 만주말 ‘미순’(←미수+ㄴ), 일본말 ‘미소’ 따위로 쓰인다. 일본말과 만주말, ‘미소’와 ‘미수(ㄴ)’는 닮았다. 책성 지역(동경용원부)에서 출발한 발해와 일본의 교역으로 일본말에 ‘미소’가 흘러갔을 법하다. 217년 가을 8월에 한나라의 평주 사람 하요가 천여 집을 이끌고 오자, 산상왕은 받아들이고 ‘책성’에 살게 하기도 하였다.


동경 - 팔련성 목록  http://tadream.tistory.com/14376
발해의 지방과 성 목록 http://tadream.tistory.com/4502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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