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단수(贵端水) 


귀단수 = 혼하/훈허(渾河) 인 듯합니다. 
혼하는 요하의 지류이고, 태자하가 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귀단수(贵端水) - 동북아역사넷

http://contents.nahf.or.kr/id/NAHF.ku.d_0001_0070_0040_0010

* 사료라이브러리 > 고구려문화유산자료 > 중국 > 요녕성 무순시(遼寧省 撫順市) > 순성구(順城區) >고이산성; 북관산성(高爾山城; 北關山城) > 역사적 의미 에서 가져왔습니다.


『구당서』고종본기에는 ‘영휘(永徽) 6년(655) 3월에 영주도독(营州都督) 정원진(程元振)이 귀단수(贵端水)에서 고구려를 격파하였다’라는 기록, 『신당서』고려전에는 ‘영휘(永徽) 6년 영주도독부(营州都督都) 정명진(程名振)과 좌위중랑장(左卫中郎將) 소정방(蘇定方)이 신성에서 고구려군을 격파하고, 외곽허락(外郭墟落)을 불태우고 돌아왔다’라는 기록이 있음. 


위의 『구당서』와 『신당서』의 기사는 동일한 전투를 기록하고 있는데, 전자는 귀단수(貴端水), 후자는 신성에서 전투를 벌였다고 기록하고 있음. 고이산성 남위성 수문(南衛城 水門)에서 불에 탄 목책말뚝이 출토되었는데, 신성 외곽(外郭)이 불에 탔다는 기록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음. 


또한 기록을 종합해보면 귀단수는 신성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의 혼하로 추정됨. 요대에 설치된 귀덕주(貴德州)란 이름은 바로 강 이름에서 비롯된 것임. 고이산성이 바로 혼하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성의 지리적 위치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음 




귀단수 전투 - 매경
https://news.v.daum.net/v/20201015150312342

[고구려사 명장면 108] 고구려와 당, 다시 전쟁을 시작하다. 에서 가져왔습니다.

655년 5월 13일 정명진과 소정방 등은 요하를 건너 귀단수(貴端水: 지금의 혼하)에서 고구려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때 당군이 고구려 군사 1000여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는 전공을 거두고 신성(新城)을 공격하여 그 외성과 주변 촌락을 불지르고 돌아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657년에는 영주도독 정명진과 설인귀(薛仁貴)가 귀단수(貴端水)에서 고구려군을 격파하여 3000여 급을 참수하고 신성(新城)을 붙태우는 전과를 거두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귀단수 전투와 신성을 불태운 전과는 앞서 655년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기록상 착오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영주도독 정명진이 주역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655년에는 소정방, 657년에는 설인귀가 등장하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일단 별도의 전투로 본다. 그렇다면 이때 거듭 고구려 신성을 공략의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훈허 - 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훈허 


훈허의 위치


훈허(渾河, 혼하, 표준어: 훈허강)는 중국 랴오닝성의 강으로 랴오허의 지류 중 하나이다. 훈허는 예전에는 선수이(瀋水, 심수, 표준어: 선수이강)로 불리기도 했다.


랴오닝 성과 지린성의 경계에서 발원해 남서쪽으로 랴오닝 성을 가로질러 랴오둥만으로 빠져나간다. 훈허 유역에 위치한 주요 도시로는 랴오닝성으 성도인 선양과 푸순이 있다. 이전에는 랴오허에 합류했었지만 공사에 의해 독립한 수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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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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