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국가내란 음모 및 국가내란죄 고발당해
원세훈·김능환도…부정선거진상규명 시민모임 밝혀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3.05.30 14:46:31
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이 지난 28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기용 전 경찰청장을 국가내란음모 및 국가내란 혐의로 전격 고발했다.
모임은 "18대 대통령선거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으로 불법선거이고 부정선거"라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고 국기를 문란시킨 국가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것은 사전에 미리 음모를 꾸미고 공모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요원들에게 지시하여 여론조작을 감행함으로 대선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정황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경찰은 수사결과를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으며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압력을 가했고, 컴퓨터 기록을 삭제하 는 등 범죄 사실에 대한 증거마저 인멸하려는 파렴치함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일선의 말단 공직자들이 자의적 판단으로 행할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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