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류왕 - 위키

백제/왕 2013. 7. 14. 12:42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C%B9%A8%EB%A5%98%EC%99%95

침류왕

백제의 15대 국왕
재위 : 384년 ~ 385년

침류왕(枕流王, ? ~385년, 재위 384년~385년)은 백제의 제15대 국왕이다. 근구수왕의 장남으로 어머니는 아이부인(阿爾夫人)이다.[1] 초고왕계의 왕통을 이었으며 재위 1년 만에 아들이 아닌 동생 진사왕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생애

동진과 동맹을 맺러 고구려에 대항하는 기본 외교 자세를 계승하였으며, 즉위년의 384년 7월에도 동진에의 조공을 하였다. 또, 동년 음력 9월에 동진(東晋)에서 호승(胡僧) 마라난타(摩羅難陀)가 오자, 궁중에 머물게 하고 예로써 대접하였다. 백제의 불교는 이 때부터 시작된다고 여겨진다.[2] 385년 봄 음력 2월에는 한산(漢山)에 절을 세웠으며 10명이 불교 승려가 되는 것을 허가하였다.[3]

재위 2년째 되던 385년 11월에 죽었다.


가계 

    부왕 : 근구수왕
    모후 : 아이부인 진씨(阿爾夫人 眞氏)
        왕후 : 왕후 진씨 - 좌장 진무(眞武)의 누이
            장남 : 아신왕
            차남 : 훈해
            3남 : 설례
        후궁 : 미상
            4남 : 부여홍[4]


주석

[1] 김부식 (1145). 〈본기 권24 침류왕〉, 《삼국사기》 “枕流王 近仇首王之元子 母曰阿尒夫人 繼父卽位 (침류왕(枕流王)은 근구수왕의 맏아들이요 어머니는 아이부인(阿尒夫人)이다. 아버지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2] 김부식 (1145). 〈본기 권24 침류왕〉, 《삼국사기》 “秋七月 遣使入晉朝貢 九月 胡僧摩羅難陁自晉至 王迎之致宮內 禮敬焉 佛法始於此 (가을 7월에 사신을 진(晉)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9월에 호승(胡僧) 마라난타(摩羅難陁)가 진나라에서 왔다. 왕이 그를 맞이하여 궁궐 안으로 모셔 예우하고 공경하니, 불교가 이로부터 시작되었다. )”
 
[3] 김부식 (1145). 〈본기 권24 침류왕〉, 《삼국사기》 “二年 春二月 創佛寺於漢山 度僧十人 冬十一月 王薨 (2년(385) 봄 2월에 한산(漢山)에 절을 세우고 열 사람이 승려가 되는 것을 허가하였다[度僧]. 겨울 11월에 왕이 죽었다. )”
 
[4] http://baekje.chungnam.net/culture/personRead.do?d1=&d2=&d3=&num=1095836519&code=1601


전 대
근구수왕
제15대 백제 국왕
384년 - 385년
후 대
진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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