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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조해진 지역구 창녕함안보에 '조류경보' 발령
낙동강에서도 가장 녹조현상 심각
2013-07-31 16:10:57 

녹조가 700리 물길 전역에서 창궐하고 있는 낙동강에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오후 낙동강 창녕함안보 측정지점(보로부터 상류 12㎞ 지점)에서 클로로필-에이(a) 농도와 남조류 개체수가 2주 연속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측정돼 조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는 매주 1회씩 측정해 클로로필-에이 농도(㎎/㎥)가 25 이상, 남조류 개체수(cells/㎥)가 5000 이상이 2주 연속 검출되면 발령된다.

창녕함안보에선 지난 22일과 29일 클로로필-에이 농도가 61.2, 56.1로 측정됐다. 남조류 개체수는 각각 8996, 1만5048이었다. 

창녕함안보 하류에는 칠서·본포·창암·매리·원동·물금 취수장이 위치하고 있어, 부산·경남지역 주민들한테 공급하는 식수의 정수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남 창녕은 "4대강사업과 녹조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MB직계 조해진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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