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4월19일 집회]“4.19혁명 정신으로 내란을 끝장내자!”...비상행동 주최 시민행진 열려 - 자주시보
civ2
2025. 4. 19. 21:21
“4.19혁명 정신으로 내란을 끝장내자!”...비상행동 주최 시민행진 열려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4/19 [20:00]

© 이인선 기자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한 ‘내란 종식, 사회대개혁을 위한 시민행진’이 19일 오후 5시 30분경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진행됐다.
수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을 구속하라!”, “4.19혁명 정신으로 내란을 끝장내자!”, “내란수괴 앞잡이 한덕수는 물러가라!”, “주권자의 힘으로 민주주의 지켜내자!” 등의 구호가 거센 비를 뚫고 울려 퍼졌다.

▲ 왼쪽부터 진영종 공동의장, 김상은 변호사, 최은아 공동운영위원장. © 이인선 기자
진영종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민주주의의 봄날을 활짝 피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그자들을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라며 “윤석열을 즉각 다시 구속하라!”라고 외쳤다.
또 “(한덕수 권한대행은) 주어진 권한이 아니라 권한을 넘어서는 권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윤석열을 파면시킨 우리로서는 한덕수의 저런 모습이 실로 가소롭다. 우리는 이를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되겠다. 한덕수를 끌어내려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 오는 오늘은 4.19혁명 65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활짝 맺어야만 우리는 4월 영령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4월혁명의 진정한 계승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김상은 변호사는 최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행위 효력을 정지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결정은 내란세력과 결별하고 다시는 헌법을 위반하지 말라는 경고”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17일 국회 재표결에서 내란특검법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힘당은) 끝까지 내란을 비호하고 내란 우두머리와 절대 결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우리는 내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아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은 “(탈북자들과 납북자가족모임 등이) 접경지역에서 다시 대북 전단을 뿌리려 한다”라며 “내란세력은 자신들의 비상계엄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전쟁까지도 불사하려고 하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대로라면 접경지역의 충돌 위기가, 계엄이 다시 시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는 과연 장담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두 눈 부릅뜨고 집요하게 저들을 감시하고 행동하면서 저들이 저지른 범죄, 내란과 모든 외환 범죄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처벌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주권을 저들의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하고 있는 지금 내란 공범 한덕수와 최상목은 일본에 외교권을 넘겨주라 했던 을사년의 그 매국노들처럼 트럼프 정부의 요구에 발맞춰서, 앞장서서 퍼주겠다는 태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을사년의 교훈을 딛고 진정한 평화와 주권이 실현되는 새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호소했다.

▲ 왼쪽부터 김민지 씨, 김승호 씨. © 이인선 기자
비상행동 자원봉사자인 김민지 씨는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언급하며 “탄핵 정국을 함께한 소중한 동지들에게 봄을 되찾아주고 싶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으니 이제는 사회대개혁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승호 씨는 “오늘은 자유당 독재에 맞섰던 역사적인 혁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린 자유당의 독재 정권을 무너뜨렸고, 12.3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했다”라며 “파면을 이뤄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란 공범들이 공직 곳곳에 포진되어 있고 이들을 처벌하지 않는 한 내란이 청산되지 못하고 후세에 부끄러운 결말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해 내란 척결과 사회대개혁의 의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위해 반드시 내란은 청산해야 할 것이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건희는 반드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밴드 ‘전기뱀장어’가 노래 「적도」, 「거친 참치들」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노래패 ‘조국과 청춘’은 「이 길 가다보면」, 「처음처럼」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

© 이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