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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심신쇠약’ 이유로 국회 출석 거부… 최민희 “불출석 불허” - 미디어오늘

civ2 2025. 4. 25. 12:29
 
김건희 ‘심신쇠약’ 이유로 국회 출석 거부… 최민희 “불출석 불허”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기자명 금준경 기자 teenkjk@mediatoday.co.kr 입력 2025.04.25 10:11 수정   2025.04.25 10:48
 
▲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0월6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0월6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오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가 ‘심신쇠약’으로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김건희 여사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민희 위원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공개하며 “불출석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오는 30일 현안 청문회에 김건희 여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극우 유튜버를 통해 여론 조작을 했는지 질의할 계획이었다. 지난 18일 청문회 증인 채택 의결 당시 최민희 위원장은 “오늘 저희가 통과시킨 증인 중에는 김건희씨가 포함됐다. 이분은 (조선일보) 언론사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말뿐만 아니라 극우 유튜버를 통한 여론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청문회에선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YTN 졸속 매각 논란 △유튜브의 선거부정 허위정보 방치 논란 △SK텔레콤 유심 관련 정보 유출 논란 등에 관한 질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 최민희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김건희 여사 국회 불출석 사유서. 클릭하면 확대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최민희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김건희 여사 국회 불출석 사유서. 클릭하면 확대된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