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검찰) 채널A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문제는? - 김어준의 뉴스공장

civ2 2025. 4. 25. 23:46
출처 : https://tinyurl.com/2dux5ax2  (인터뷰 전문)
 
채널A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문제는? 
‘검사 한동훈’의 언론플레이 & 질문 사주 정황… 내막은? 
“조력자 그 이상” 카톡으로 본 이준석과 명태균 관계는? 
▷봉지욱 / 뉴스타파 기자 ▷전혁수 / 뉴스타파 기자
2025/04/25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47:08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자, 한동훈, 이준석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뉴스타파 봉지욱, 전혁수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봉지욱, 전혁수 : 안녕하세요.
 
▶김어준 : 먼저 누구를 먼저 할까요? 이준석 먼저 해볼까요? 이준석, 명태균 대화를 포렌식 해서 살려냈다, 고 하시던데. 얼마나 살려냈어요?
 
▷봉지욱 : 15개월 치 살려냈는데
 
▶김어준 : 15개월 치
 
▷봉지욱 : 그렇다고 해서 15개월의 전체가 나온 건 아니고. 포렌식이라는 게 이제 남아 있는 흔적들, 기록들만 복원이 되니까, 기간으로 보면 15개월 치고, 개수를 보면 352개
 
▶김어준 : 그게 100개 중의 5개만 나온 걸 수도 있어요.
 
▷봉지욱 : 일부만 나온 거고. 그런데 기존에 이미 작년에 이제 검찰에서 명태균 씨가 자택에서 사용하던 PC가 있었어요. 그거를 왜 안 지우셨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게 거기서 한 200여 개가 나왔고, 이번에 352개가 추가로 나왔으니까
 
▶김어준 : 한 500개.
 
▷봉지욱 : 이제 중간에 빈 기간들이 어느 정도 채워진 거죠.
 
▶김어준 : 그중에서 그 대화를 쭉 보셨을 텐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봉지욱 : 그러니까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준석 후보 본인은 명태균한테 뭘 도움을 요청한 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고.
 
▶김어준 : 그렇게 말했죠.
 
▷봉지욱 : 독도는 우리 땅. 이렇게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한 걸, 그걸 가지고 뭐 도움을 받았다고 하냐,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제 기본적으로 본인이 이제 성상납 의혹으로 징계받고. 뭐 그런 상황에서 처음부터 명태균을 약간 메신저 삼아서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구명 로비를 펼쳤습니다.
 
▶김어준 : 아,
 
▷봉지욱 : 나 좀 살려줘. 나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윤석열 아니면 김건희뿐이니까.
 
▶김어준 : 앞에서는 센 척했는데 사실은 명태균 씨가 김건희하고 가깝다는 걸 알고, 명태균을 통해서 자기 구명 운동을 했어요?
 
▷봉지욱 : 그렇게 볼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지금 여기 보시면 내일 사모님과 의논하고 연락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선인이 나서서 정리하시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기도 하거니와. 또 나중에는 당선인이 해외 순방 갔다 오시면 제가 직접 만나서 얘기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명태균 씨는 끝까지 이준석을 어떻게든 구명을 시키려고 했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실패는 했지만
 
▶김어준 : 그러니까 왜 그런지 이것도 사실 따져보긴 해야 되는데 명태균은 이준석을 정치적으로 살려두려고 했어요. 그죠?
 
▷봉지욱 : 다음 대통령 만들겠다고 했으니까
 
▶김어준 : 그런 말을 했죠.
 
▷봉지욱 : 지금도 보면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는 별말 안 합니다. 나와 있지만 그러니까 명태균 씨 기본 입장은 나를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면 입 닫고 있으면, 살려줄게. 근데 입 닫지 않으면 껍질을 벗길 거야.
 
▶김어준 : 껍질을 벗길 거야 (웃음)
 
▷봉지욱 : 그런데 껍질을 벗긴다고 그랬는데 지금 홍준표 후보가 많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직 뭐 때가 안 왔는지
 
▶김어준 :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저 양반 경선에서 이겨서 후보가 되면 살려줄까, 이런 판단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봉지욱 :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안 그래도 어제 좀 물어보니 절대 그럴 일 없다. 저는 당신들 보니까 홍준표가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 되고 이준석과 단일화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명태균 당신들을 매수할 수 있다. 매수 시도가 올 수 있다. 절대 그럴 일은 없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모르죠. 뭐 또
 
▶김어준 : 그거야 뭐 어떻게 믿습니까?
 
▷봉지욱 : 명태균 씨 되게 머리가 명석하신 분이라. 그러니까 자기의 몸값도 키울 겸 기다렸다가 결정적일 때 뭔가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김어준 : 기다렸다가.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것뿐이다.
 
▷봉지욱 : 그렇죠. 지금 아직 예비후보 단계니깐요.
 
▶김어준 : 명태균 씨가 이제 윤석열은 한 2년만 하고 내려오고. 그다음에 이준석이다. 이런 생각을 그때부터 했던 걸로 보이고. 그렇다는 얘기는 이준석 당 대표로 선출될 때부터 관계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이건?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봉지욱 : 중요한 게 뭐냐 하면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은 김웅 의원을 당 대표를 시키려고 했어요. 그때 그게 기록에 나와요. 나오는데 그거를 바꾸는 계기가 되는 게 뭐냐면 명태균 씨한테 이준석이 연락을 합니다. 2022년 5월 9일에. 처음 연락,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해서 본인이 대구 수성못으로 가서 만나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준석이 명태균을 발견하고 이준석이 먼저 접근한 거예요.
 
▷봉지욱 : 이준석이. 그러면 명태균을 어떻게 인정하고 연락했냐? 오세훈 건을 본 거예요. 야, 오세훈을 서울시장 만드네. 이 사람이
 
▶김어준 : 누가 만들었어? 명태균이야. 이렇게 생각하고
 
▷봉지욱 : 그렇죠. 그리고 그걸 알고 실질적으로 김종인 위원장과 명태균이 가깝고 하니까 그걸 야, 내가 당 대표가 되려면 저 사람 도움이 필요하구나. 검증된 사람이구나. 오세훈 만드는 거 보니까, 해서 연락을 해서 본인이 대구 내려가서 만나자. 왜 대구에서 또 만났겠습니까? 생각을 해보시고. 그때부터의 홍준표 복당 해갖고 세트로 다 묶여서 같이 간 거예요. 자, 우리같이 잘 해보자.
 
▶김어준 : 아, 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으로 항상 지난 몇 년간 얘기해 왔거든요. 그게 이제 히스토리가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는 거구나.
 
▷봉지욱 : 근데 홍준표, 그 후보 아들 카카오톡 저희가 공개했잖아요. 그때 아마 이때 성상납 의원 징계 불거지고 어쩌고 하니까 홍준표가 이준석 편을 들었어요. 뭐 그 놔두지, 그게 뭐 대수냐 이러면서 그게 언론 기사로 나왔어요. 그 아들이 그 언론 기사 링크를 명태균 씨한테 보낸 다음에 저희가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라는 대로 저희가 뭐 가르쳐 주신 대로 했지만
 
▶김어준 : 아, 그렇구나.
 
▷봉지욱 : 꼭 뭐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요. 대통령 부부의 심기를 거스를까
 
▶김어준 : 아, 그러니까
 
▷봉지욱 : 명태균 씨를 통해서 대통령 부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창구로 쓴 거는 홍준표도 마찬가지고, 이준석도 마찬가지였다는 건데. 방금 제가 말씀드린 것들은 사실은 뭐 위법의 영역은 아닐 수 있어요. 불법의 영역은 아닐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근데 위법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어제 보도한 것은, 여론조사를 지금 홍준표 오세훈 같은 경우는 공짜 여론조사를 받고 돈을 안 줬다. 다른 사람이 대신 내줬다. 대납 의혹 그 정치자금법 위반 협의라고 하잖아요. 그걸로 오세훈 시장 지금 수사받고 있는데. 이준석 후보도 똑같았다. 똑같았다. 본인은 의뢰한 적 없다라고 하고 일방적으로 결과 조사서를 미리 보여준 거야라고 했는데, 그게 아닙니다. 아까 제가 이준석 당시 당 대표 후보가 전화를 했다고 그랬잖아요. 그때부터 이준석이 설문지 후보안에 들어가요. 답변에. 이준석 후보가. 그때부터 그 전 조사까지는 나경원이 1등이었어요.
 
▶김어준 : 그랬죠. 그거 기억합니다. 저도.
 
▷봉지욱 : 근데 그게 이제 이준석이 전화 가고, 둘이 만나고 하면서부터 바뀝니다.
 
▶김어준 : 어느 순간 이준석이 들어갔죠. 그러면서 언론 기사들이 막 나기 시작했어요.
 
▷봉지욱 : 바뀌고 문제는 이제 저희가 찾은 것은, 제가 볼 때 이제 저희 어제 뉴스타파에서 보도에서 중요한 것은 대납자를 검찰이 지금 알고 있다는 겁니다.
 
▶김어준 : 아, 구도가 똑같구나. 그러니까 지금 오세훈 시장이 불출마를 했던 이유는 결국은 여론조사를 분명히 받았는데, 서비스를 받았는데 돈을 안 줬어요. 단순히 돈을 안 준 게 아니라, 돈을 다른 사람을 시켜 줬어요. 후원자가 나왔고, 그 후원자를 검찰이 특정해서 그 정황을 찾아낸 거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빼박이 돼서, 못 나간 걸로 보이는데. 이준석 후보도 비슷한 구도예요. 지금
 
▷봉지욱 : 똑같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있죠. 대납한 사람이 고령 군수 예비 후보자였습니다. 지자체 지방선거에 출마 하려고 했던
 
▶김어준 : 구체적인 정황이 나옵니까?
 
▷봉지욱 : 정확하게 그냥 검찰이 다 특정을 했어요. 검찰이 조사 진술로도, 명태균 씨 진술로도 나오고. 뭐 관계자 진술 플러스 지금 저희가 어제 보여드린 카카오톡 등등등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희가 더 많이 찾았죠. 검찰은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걸 다 안 갖고 있겠지만 저희가 이제 더 찾아서 보여드린 것이고요.
 
▶김어준 : 그 카톡이 뭔지 좀 봐야 되겠는데 지금 여론조사 배 땡땡님 이름으로 600만 원 입금됐습니다. 이겁니까? 예를 들면
 
▷봉지욱 :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정확하게 지금 보면 경기도지사 설문 초안이잖아요. 이거를 이제 저희가 최소 두 번 이상 의뢰했다고 보는 게 저거는 2022년 경기도지사 김은혜 나가서 당선됐을 유승민 쪽을 좀 도왔던 것 같아요. 이준석 후보가. 그런데 대부분 아시겠지만, 여론조사 설문 초안을 아무 관계 없는 사람한테 줍니까?
 
▶김어준 : 안 주죠.
 
▷봉지욱 : 명태균 씨가 이준석한테 준 거예요. 이게 초안입니다. 설문지에 질문을 서로 조율하잖아요. 조정하는 그 과정이 지금 카카오톡에 나오는 거고. 그리고 이제 지금 저희가 이제 그 배 땡땡 이름으로 600만 원 입금됐습니다. 요 부분은 고령 군수 출마자, 이분은 나중에 본인 진술로도 있습니다. 본인이 기본적으로는 어떻게 얘기하냐면 명태균이 운영자금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돈을 자꾸 달래 해서 내가 요청할 때마다 줬어. 줬는데 운영자금이라고 줬어. 근데 이준석과 이 배 씨가 몇 번 만났을 것 같습니까? 여섯 번 만났습니다.
 
▶김어준 : 여섯 번
 
▷봉지욱 : 여섯 번 만났는데 그때 당시 만났을 때 명태균 씨가 당 대표 여론조사 도움 주신 분. 그러니까 고령 군수 관심 많이 갖고 있으니까 잘 좀 밀어주십시오, 라는 얘기를 제 앞에서 했습니다라는 진술이 나와 있어요. 배 씨에 그렇다면 한두 번 만난 것도 아니고 여섯 번을 만나고 이 사람이 내 당 대표 여론조사비 도와줬다고 하고, 고령 군수 출마 밀어주라고 얘기까지 들었잖아요. 결과적으로 저분이 이제 경선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찌 됐든 저분은 그 기대를 갖고 돈을 냈잖아요. 계좌이체로만 지금 1,100만 원이 확인이 되고, 현금으로 준 건 또 수천만 원이에요. 저분이
 
▶김어준 : 현금 수천만 원이라고 합니까?
 
▷봉지욱 : 진술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면 저분 입장에서는 나의 공천을 기대하고 줬기 때문에 일종의 공천 헌금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김어준 : 그렇죠. 당연히
 
▷봉지욱 : 당 대표 후보였지만 이후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오세훈보다도 어떻게 보면 여건 더 심각한 단계다.
 
▶김어준 : 그렇죠. 왜냐하면은 지금 출마 예정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여론조사비를 냈다고 하는 거니까. 공천 헌금으로 그 더 악질이 되는 건데. 죄질이 나빠지는 건데
 
▷봉지욱 : 그러니까 이제 이거는 검찰 말인 거죠. 오세훈 시장은 어떻게 보면 좀 불쌍한 측면이 있습니다. 홍준표 오세훈 이준석을 비교해 보면 오세훈은 그 기간도 짧고 근데 좀 안 된 측면이 있습니다. 검찰이 오세훈을 수사해야겠다 정하면서 나머지 둘이 묻혀버린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그거는 검찰이 우선순위를 정했는데, 하필 오세훈으로 정한 것은 한동훈 후보가 가장 껄끄러워하는 게 오세훈 후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짐작하는데 혼자 뇌피셜로. 한동훈 후보 얘기로 잠깐 넘어가 볼까요? 한동훈 후보 관련해서 뉴스타파가 지금 얘기하는 내용은 뭡니까?
 
▣전혁수 : 한동훈 후보가 이제 저희가 자질 검증하는 것 중에서 이분이 공직에서 근무할 때 무슨 일을 했냐? 이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검사 시절에, 아마 검사 시작 후에 당 대표가 되고, 비대위원장 하는 시절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어느 정도 각을 세우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도 있었고. 이번 뭐 계엄 사태 같은 때도 한동훈 대표가 국회에 들어가서 나는 이제 지금도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이 계엄에서 자유롭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은 원래 한 패다.
 
▶김어준 : 한패 정도가 아니지. 거의 뭐 패밀리였죠. 완전히
 
▣전혁수 : 우리가 그걸 잊고 있으면 안 된다. 이제 그런 부분을 이제 저희가 검증을 하기 위해서, 과거 검사 시절에 있었던 이제 문자 메시지. 그러니까
 
▶김어준 : 이 검찰 정권, 윤석열 정권 마지막 직전까지는 완전히 한 몸이었고, 완전히 이 정권의 황태자였죠. 그러니까 이 정권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가 없지. 당연히
 
▣전혁수 : 정권 초기에도 굉장히 황태자였죠.
 
▶김어준 : 계속 황태자였지
 
▣전혁수 : 계속 황태자 하다가 솔직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누가 시켜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좀 검증을 좀 한번 해보려고 해서요. 일단 뭐
 
▶김어준 : 그 이전에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나?
 
▣전혁수 :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시간이 좀 부족하니까
 
▶김어준 : 짧은 걸로 해주세요.
 
▷봉지욱 : 짧은 걸로 하면은 이제 저희가 이제 한동훈 후보가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처, 김건희와 몇 번 뭐 했다라는 내용이 항상 카톡하고, 전화하고, 이 내용이 나왔었잖아요. 그런데 이 뒤에 보시면 징계 결정문이 있습니다.
 
▶김어준 : 징계 결정문
 
▣전혁수 : 여기에 텍스트로 정확하게 나와 있어요.
 
▶김어준 :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전혁수 : 2020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저 4개월 간이죠.
 
▶김어준 : 한동훈이 통화한 게 2,480회를 통화했다고?
 
▣전혁수 : 그렇죠. 총통화 수예요. 저게. 그런데 그중에 397회가 윤석열하고 한 겁니다.
 
▶김어준 : 그중에 397회만?
 
▣전혁수 : 그렇죠. 그러니까 한 5분의 1 정도
 
▶김어준 : 5의 4는요?
 
▣전혁수 : 5분의 4는 잘 모르겠는데. 그다음에 이제 9번을 이제 김건희와 통화를 했죠. 그다음에 카톡도 이제 2월부터 4월까지니까, 3개월이 조금 안 되는 기간인데. 이제 김건희와 332회 카톡을 주고받더라. 자, 그런데 이제 여기서 좀 정리를 해보면, 저희가 이제 보통 상사랑 친할 수는 있어요.
 
▶김어준 : 상사 부인하고 따로 저렇게 카톡 많이 안 하죠.
 
▣전혁수 : 저렇게까지 연락을 하는 게 좀 비상식적이고. 그런 이제 배경에서 봤을 때 저희 이제 뉴스타파에서 2020년 2월 17일날, 그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처음 보도하지 않습니까? 그거 보도하고 난 직후에 이제 한동훈 대표의 반응이 있어요. 이제 보도가 나가고 1시간 30분 만에
 
▶김어준 : 그러니까, 김건희를 타겟으로 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보도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당시 한동훈 검사가 했던 반응이 뭐냐?
 
▣전혁수 : 공작치곤 수준이
 
▶김어준 : 공작. 그러니까 저 때는 김건희를 상대로 공작을 친다고 생각하고 말했다는 거, 아니에요? 한동훈 검사가
 
▣전혁수 : 그러니까 저게, 되게 상식적이지 않다. 저희가 봤을 때는. 특히 또 이제 보면 저희가 고발 사주 사건 이제 내용을 보면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이 2020년 초가 굉장히 중요한 기간이에요. 그래서 2020년 2월부터 3월까지 기간 동안에 벌어진 게, 저희가 썼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그리고 채널A 사건. 그리고 이제 윤석열 장모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보도가 터진단 말이에요. 그때 당시에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한 일이 뭐냐? 이거에 대응하는 문건을 만듭니다.
 
▶김어준 : 그렇지. 그래서 대검이 윤석열 로펌이냐? 그런 얘기 나왔었죠.
 
▣전혁수 : 그리고 그거의 종합판이 바로 뭐였냐면 고발 사주 사건이었거든요.
 
▶김어준 : 고발 사주 사건.
 
▷봉지욱 : 그러니까 거기서 이제 한동훈 대표를 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냐?
 
▶김어준 : 고발 사주는 사실 그 야당의 공세. 혹은 그 진보 진영의 스피커들이 비판하니까 역으로
 
▷봉지욱 : 그렇죠.
 
▶김어준 : 역으로 이자들을 고소하라고 정당한테 시키고 그러면 그 고소를 우리가 받아서 처리하겠다. 이렇게 했던 사건이잖아요.
 
▣전혁수 : 그렇습니다. 특히 이제 저희가 많이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정치인들도 있지만, 거기에 MBC 기자들, 그 뉴스타파 기자, PD, 이게 숫자가 더 많아요.
 
▶김어준 : 거기 뉴스타파도 있습니까? 뉴스타파는 싫어할 만하죠.
 
▷봉지욱 : 아니, 저희 심인보 기자가 도이치모터스 최초 보도했잖아요. 심인보 이전에 압수수색을 안 당했어요. 그래서 심인보는 왜 안 하지? 좀 의아함이 있었고요.
 
▣전혁수 : 그때 실패해서
 
▶김어준 : 봉지욱 기자하고 한상진 기자는 진짜 대상이 됐는데. 그거 지난번 압수수색 때도. 심인보 기자는 안 했죠.
 
▷봉지욱 : 안 했죠.
 
▶김어준 : 왜 그래?
 
▷봉지욱 : 근데 심인보 기자는 그 대선 때 보도할 때 그 김만배 녹취록 보도할 때 코로나19 걸려 갖고 일주일 동안 없었답니다. 회사에
 
▶김어준 : 그거 때문에 안 했을까?
 
▷봉지욱 : 아니, 실질적으로 그래요. 없었는데 당사자는 또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도이치모터스로 김건희가 엄청 미워할 텐데. 그러니까 제일 미워할 텐데 끝까지 물고 늘어졌잖아요. 재판 그것까지
 
▶김어준 : 제일 꼼꼼하게 기사 썼는데
 
▷봉지욱 : 근데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나?
 
▶김어준 : 기자 정신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전혁수 : 저도 참고인 조사 한두 번 받으러 갔다 왔는데, 그것 때문에
 
▷봉지욱 : 여기는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 때문에 참고인 조사 받았고요.
 
▣전혁수 : 14시간
 
▶김어준 : 참고인 조사를 14시간을 받았어요?
 
▷봉지욱 : 생각해 보니까 다음 주 월요일 저 재판이네요. 잊고 있었습니다. 뭐, 사형에 처해야 할 중대 범죄자, 국기 문란 사범이라고 하더니, 언론에서 아무 연락도 없고. 이제 관심도 없고
 
▣전혁수 : 저 그때 기억나는 게 참고인 조사 받으러 가는데 검찰이 알려주는 것 같아요. 법조 기자들이 갑자기 앞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출입증 끊잖아요. 누가 옆에 와서 이렇게 벽에 딱 붙어가지고 이렇게 보는 거예요. 보더니 딱 찍고 들어가는데. 잠깐만요. 조사받으러 오셨죠. 그러면서 딱 잡더라고 그래서 그게 저도 기억이 나는데
 
▶김어준 : 법조 기자들이
 
▷봉지욱 : 근데 거기 막내들이 중앙지검 출입 게이트 앞에 항상 있어요. 항상. 근데 대충 오늘 누가 온다는 알고 있죠.
 
▶김어준 : 알려주니까
 
▷봉지욱 : 모르고 있을 때도 있고, 알고 있을 때도 있고. 하여튼 뭐 그런데 저는 그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후보도 마찬가지로 홍준표, 이 세 명은 지금 저희한테 전혀 반론, 해명, 아무것도 안 되고, 연락도 안 되고, 저희가 온갖 스스로 반론 요청 해명 요청을 하는데, 이 세 분은 아무 말씀을 안 하시고
 
▶김어준 : 뉴스타파를 존재하지 않는 것 취급하고 있어요.
 
▷봉지욱 : 그렇죠. 그러니까 이 지금 방송 보시는 분들이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가셔서 저희가 보도했던 것들을 꼭 많이 봐주십시오. 왜냐하면 이분들은 야 뉴스타파 거면 그냥 무시하면 돼. 이러니까 권성동 같은 사람이 저희 기자한테 폭행을 하고, 무시하는 거잖아요. 그거는 무시하든지 말든지 저는 끝까지 하겠습니다만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되고요. 또한 엊그제 개봉한 영화
 
▶김어준 : 이 얘기하려고 이렇게 한다.
 
▷봉지욱 : 오늘, 오늘 밤 그 뉴스 다스뵈이다에 보시면, 다스뵈이다에 이 영화를 만든 비화가 나옵니다.
 
▶김어준 : 비화가 영화보다 더 재밌어. 내가 비화를 들었는데 압수수색이라는
 
▷봉지욱 : 뭐야, 감독이 자꾸 저를 푸시, 압력을 지금 넣는 게, 야, 이번 주까지 예매율 안 나오면 다음 주에 상영관 다 닫힌다.
 
▶김어준 : 감독이 대표입니다. 전 대표
 
▷봉지욱 : 그래서요. 많은 분들이 좀 예매해 주십시오.
 
▶김어준 : 자, 오늘 그러면 말 나온 김에 다스뵈이다에서 지금 개봉한 압수수색이라는 다큐에 대한 뒷이야기를 좀 들어보세요. 재밌습니다. 뒷이야기가. 자,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지욱, 전혁수 :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