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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MOU 체결 열흘 전, 웰바이오텍이 공시 낸 이유는? -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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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9. 16:29
출처 : https://tinyurl.com/2eevp9hz (인터뷰 전문)
우크라 MOU 체결 열흘 전, 웰바이오텍이 공시 낸 이유는?
경제 전문가들이 본 최상목의 한미 협상 문제점은?
이재명 후보 ‘코스피 5000시대’ 공약… 실현 가능성은?
▷박시동 / 경제평론가 ▷이광수 / 명지대 겸임교수 · 광수네복덕방 대표
2025/04/29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3공장]
2:04:35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자,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이광수, 박시동. 박시동, 이광수. 안녕하십니까.
◉박시동, 이광수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경제 커플 나왔어요. 지난번에 같이 썼던 책 안 팔렸죠?
▷이광수 : 아 갑자기 내란이 일어나가지고.
▶김어준 : 내가 이 책 안 팔린다고 그랬잖아. (웃음)
▷이광수 : 아닙니다. 윤석열 책임입니다.
▶김어준 : 윤석열 책임입니다. (웃음). 자 삼부토건 얘기 다시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삼부토건 뉴스가 또다시 나왔더라고요. 요거 삼부토건, 이제 그림이 좀 나왔지 않습니까? 그렇죠? 삼부토건에서 우리가 삼부토건을 알게 된 것은, 체크해 보라고, 삼부 체크하고, 그 문자 다시 한번 띄워주세요. 이종호 씨가 뭡니까? 해병대 단톡방에서 임성근하고 골프. 임성근 얘기하다가 이게 튀어나온 거예요. 삼부 내일 체크하고, 처음에 저게 이제 3부 저녁 타임이다. 골프, 라고 하다가 다 거짓말인 게 드러나고. 저 삼부는 그러니까 삼부토건이 맞는 거예요.
◉박시동 : 그렇죠. 맞습니다.
▶김어준 : 삼부토건 내일 체크하고, 내일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저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이 얘기잖아요. 그거 정리 한번 해볼까요?
◉박시동 : 그렇습니다. 저날 이제 이 5월 14일 일요일인데 매일 체크하고 했는데 그 내일 이제 젤란스카 여사가 방한을 해가지고 해서 청와대에서 일단 용산에서 회담을 하죠. 그래서 일단 갑자기 우리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협력하기로 한다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제 밑 작업이 시작됐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김어준 : 근데 이제 웰바이오텍도 최근에 같이 거론되거든요? 이건 어떻게 된 거예요?
◉박시동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좀 복잡하긴 한데
▶김어준 : 단순하게 해 주세요.
◉박시동 : 단순하게. 이 삼부토건의 숨겨진 소유주라고 얘기하고 있는 조 회장 일가들이 있고 명시적으로 삼부토건에 실제 장부상 그러면 대주주가 누구냐라고 하면 디와이라는 회사예요. 디와이디. 그럼, 디와이디는 또 누구 거냐, 라고 하면은 이제 여기저기 기사에서 많이 나왔으니까. 이일준이라는 회장이 실소유주로 잡혀요. 그러니까 삼보토건에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고. 지금 장부상 대주주인 건 디와이디. 디와이디의 실소유주는 또 이일준 회장이 있는데. 그 이일준 회장이 삼부토건 말고도 갖고 있는 회사가 또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디와이디는 삼부토건의 대주주 회사인 거고. 또 한 회사가 뭐냐면 웰바이오텍이라는 회사가 나오는데 이건 이일준 회장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계열사 씨엔아이나 대양씨엔아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다시 지배하고 있는 회사가 웰바이오텍이라는 회사가 있어요.
▶김어준 : 그럼 삼부토건하고 웰바이오텍, 둘 다 이 주가로 인해서 이득을 크게 얻습니까?
◉박시동 :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우크라이나 재건주 테마에 올라탔기 때문에, 우리가. 물론 이제 이 회장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회사가 있습니다만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를 탔던 회사들만 찾아본 거예요. 그랬더니 삼부토건이 나오고, 삼부토건의 대주주인 디와이디도 나오고 또 다른 계열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웰바이오텍, 이 삼 형제가 나온 거죠.
▶김어준 : 그런데 웰바이오텍이 보니까 JTBC 보도예요. JTBC 보도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이 유라시아경제인 회의 대표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려고 했다. 이게 바로 삼부 체크하고 이틀 전이다.
◉박시동 : 그렇죠.
▶김어준 : 그런데 이 유라시아경제인 협회하고, 원희룡이 MOU를 체결하는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가 뛰기 시작했거든요. 이 싹 다 연결돼 있는 거야. 우리는 몰랐는데
◉박시동 : 그렇죠
▶김어준 : 우리는 몰랐는데 다 연결돼 있었던 거예요.
◉박시동 : 그러니까 아까 삼부 체크하고는 5월 14일인가? 그렇고요. 그로부터 일주일 뒤 5월 22일에 원희룡 장관이 폴란드로 날아가서 한 포럼에 참석을 합니다. 이 포럼이 제가 볼 때는 문제인데. 여기서부터 사실은 기사가 폭발적으로 이제 터져요.
▶김어준 : 이 포럼이 아시아 경제인협회인데
◉박시동 : 이 포럼을 그러면 누가 주최한 거냐? 국토부가 초청을 했느냐? 누가 초청을 했느냐 했는데 형식적으로는 유라시아 경제인협회라는 데에서 주최를 한 것으로 나와요. 그러면 어쨌거나 그 유라시아 경제인협회라는 쪽이 장을 깔아준 것 아닙니까? 그래서 원희룡 장관도 그 포럼에 들어오고 디와이디도 나가고, 삼부토건도 나가고, 아까 말씀드린 웰바이오텍도 거기 개별적으로 다 참석을 해요. 그래서 각자 MOU도 맺고, 뭣도 하고, 하면서 그걸 맺었다는 걸, 이제 보도 자료나 기사를 통해서 그다음에 폭발적으로 이제 릴리스를 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볼 때는 아, 우크라이나 현지까지 갔나 봐. 무슨 포럼이 있었나 봐. 거기서 대량의 MOU 맺어져서 이제 드디어 재건을 하나 봐
▶김어준 : 우리나라 장관이 갔어. 사인도 했어.
◉박시동 : 예, 이런 소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그 장이 그 5월 22일에 있었던 그 포럼이에요.
▶김어준 : 플랫폼 역할을 한 거잖아요. 그렇죠. 우리는 유라시아 경제인 그쪽을 잘 아는 경제인들이 있어. 그 포럼이 있고, 그 포럼에 지금 이런 기업들이 다 들어가 있어. 근데 그 원희룡 장관이 거기 가지고 포럼 참석하고 MOU 우크라이나하고 체결했잖아. 이제 뜨는 거야. 그런데 그 포럼에 양모 대표를 웰바이오텍이 미리 당겨 가지고, 사내 이사로 하려고 했다는 건 이걸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알았다는 거잖아.
◉박시동 : 그렇죠. 그래서 그 장을 만들어줬던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회장을 알고 봤더니 그 포럼이 있기 열흘 전에 웰바이오텍이 사내 이사로 선임할 거라는 공시를 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알았다는 거야
◉박시동 : 그러니까 사전에 이 사람 우리 이사로 공시하겠다고 거꾸로 생각해 보면 우리 회사 가서 이사 한번 하실래요? 이렇게 해 놓고
▶김어준 : 해 놓고
◉박시동 : 그 사람을 통해서 거꾸로 포럼의 장을 미리 쫙 만들어 놓고, 웰바이오텍이든 삼부든 쭉쭉 가게 만든 연결의 커넥션이 나오는 거죠.
▶김어준 : 전체 그림의 기획 단계를 알아야 이 사람들이.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양모 대표가 우리 사내 이사로 들어오고 하는 그래서 그 뉴스를 찾는 사람들이 이 사람이 이렇게 연결돼 있네. 아, 이거 중요한 회사네. 이거 뜨겠네. 호재다. 그리고 주가 실제 뜨고. 그래서 차익을 챙기고, 이 그림을 알았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이광수 : 이번 뉴스가 저는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일준 회장이, 그러니까 제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뇌피셜인데. 이일준 회장이 일단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김어준 : 알았던 거죠.
▷이광수 : 미리 알았어요. 그런데 이일준 입장에서는 삼부토건만 주가 오르면 뭔가 허전하잖아요. 그래서 아, 내가 갖고 있는 회사 중에서 다른 회사도 있을까, 이걸 고민했던 거예요. 그런데 웰바이오텍이 딱 나온 거죠. 그런데 웰바이오텍을 볼 때, 이게 뭐 화장품 만드는 회사고, 뭐 의약 제조하니까 이게 연관 관계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냥 생각할 때는 뭐냐면 아, 그럼, 사람이라도 좀 넣어 볼까? 미리?
▶김어준 : 사람, 우리 다 관계에 있는 사람이야.
▷이광수 : 그래서 사내 이사로 관련자를 미리 사내 이사로 선임시켜 놓는다는 공시를 낸 거죠.
▶김어준 : 이 사람들 삼부 내일 체크하고 또는 지금 거론되는 이 인물들은 이렇게 해서 주가를 부양시켜 가지고 크게 해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 계획을 미리 알았던 사람들이죠. 그래야지 이렇게 움직이죠. 그리고 이게 이제 저희가 계속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거기에 국가기관들이 움직인 거 아니에요. 장관이 움직이고, 대통령이 가고, 대통령 부인이 가고 막 그랬던 거 아니에요? 이런 규모의 주가 조작은 내가 본 적이 없거든.
◉박시동 : 그 5월 22일날 원희룡 장관이, 이제 아무튼 이 포럼에서 결국에는 뭐 주연이든 조연이든 찬조 출연이든 어쨌거나 얼굴마담이든 역할을 합니다.
▶김어준 : 원희룡 장관이 알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박시동 : 모르겠어요. 아무튼. 아무튼 역할
▶김어준 : 뽀찌를 먹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박시동 : 아무튼 저 포럼의 격을 어쨌거나 높여줘요. 공신력을 높여줍니다.
▶김어준 : 국가가 개입했구나.
◉박시동 : 네, 그런데 그날 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사실 G7과 회담에서 같은 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랑 젤렌스키 대통령이 만나요. 그러니까 대통령도 다른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면서 재건 어쨌거나 이슈를 터뜨려 주고, 장관도 저기서 터뜨려 주고, 그거를, 떡밥을 받아먹은 이 3개 회사, 4개 회사들은 이 장을 통해서 우리가 주인공이야 라고 해서 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김어준 : 수백억을 해먹은
◉박시동 : 그 소스를 만들어서 날름 받아먹는 거예요.
▷이광수 : 이게 잘하면 희대의 주가 조작이 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주가 조작이라는 건 뭐냐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선행매매라든지 매매 조작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방법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이것처럼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아는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거죠. 일반적인 주가 조작인데. 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할 때 정부가 동원된 거예요.
▶김어준 : 정부도 대통령이 아예.
▷이광수 : 그렇죠. 예 그러니까 이건 뭐 희대의 일일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러니까 만약 정부가 왜 동원됐다는 걸 저는 의심하냐면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는 거죠.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이런 MOU나 재건 사업을 할 때 회사를 선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회사의 조건이 예를 들어서 대형사라든지 아니면 돈이 많다든지, 경험이 있어야 되는데 삼부토건이나 웰바이오텍은 전혀 그런 게 없단 말이죠.
▶김어준 : 맞죠
▷이광수 : 그러면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왜 그들과 MOU를 맺었을까? 그건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한국의 정부가 뭔가
▶김어준 : 보증을 해 준다거나.
▷이광수 : 그렇죠. 예를 들어서 지원을 해준다든가 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이 전개가 이루어졌다면 사실은 정부가 참여한 희대의 주가 조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김어준 : 대통령 부부를 주가 조작의 소재로 쓴 희대의 케이스예요. 자기가 스스로 소재가 되어, 기꺼이 되어 준 건지. 아니면 이 기획을 모르고 그렇게 된 건지. 이거 밝혀내야 될 건데, 김건희 씨가 이걸 모르고 했다는 게 말이 되나?
▷이광수 : 그러니까 연관성이 있지 않습니까? 일단 첫 번째는 뭐냐 하면 김건희 씨와 삼부토건의 연관성이 일단
▶김어준 : 매우 있죠.
▷이광수 : 두 번째는 뭐냐하면 그 사람들과 연관성이 있죠.
▶김어준 : 매우 있어요.
▷이광수 : 그래서 대표적으로 이종호 그분과
▶김어준 : 도이치 모터스 사건 주가 조작의 주포 아니에요? 2차
▷이광수 : 그렇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연관이 있는 분야를 투자했고 그러니까 그 예를 들어서 정부가 참여했고, 그 정부가 참여해서 주가가 올랐다는 거죠. 또 하나는 뭐냐면 저희가 주가 조작을 할 정부가 예를 들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삼성전자 주가를 올릴 수 없습니다. 그렇죠. 반도체 경기가 좋아진다든지 이래야 되는데. 그런데 예를 들어서 이런 건설주라든지 사실 외교와 관련된 주가는 충분히 정부가 참여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김어준 :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국가가 한다고 그러면 재건주가 오르죠. 당연히. 물론 나는 거짓말이라고 봐요. 다 애초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하겠다는 발상 자체도 다 거짓말이고, 재건을 다 어떻게 해. 미국에 실제 재건 꺼리는 미국이 다 가져가지.
▷이광수 : 심지어 당시에는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데, 재건 사업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었거든요.
◉박시동 : 그러니까 이제 이게 조금만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이게 미시적으로 들어가도 이게 거짓말이라는 게, 이 웰바이오텍, 그분이 이사로 들어가려고 했었다. 최종적으로 이사 선임은 안 됩니다만 이게 중요한 게 뭐냐 하면 결국 이 포럼을 가지고 아주 기폭제로 쓰거든요. 이게 쭉 가다가 이 5월 22일날 딱 터지거든요. 그런데 이 포럼을 자세히 캐 보니까, 이 보도 자료나 그때 나온 자료들을 자세히 보시면 우리가 삼부나 이런 애들이 초청을 받아서 우리가 대단한 자격이 있는 것처럼 초청을 받아서 MOU를 맺고, 우리가 이제 재건 사업에 각광받는 황제주가 된다. 이런 흐름인데. 이게 보니까 초청 포럼이 아니었던 거예요. 100만 원만 내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포럼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근데 그러니까 사실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건데 초청으로 꼭 탈바꿈이 돼야 되는 거죠.
▶김어준 : 어 그렇지. 그래야지. 곧 그 선별된 사람들만 갈 수 있는 곳이었고. 그래서 이 사람들 주가는 뜨는 게 마땅하다. 이렇게 되어야 되니까.
◉박시동 : 그다음에 MOU도 뭐 대단한 우크라이나 회사들하고 맺어진 게 아니고 MOU 양식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 아무나 이거 해가지고 여기 이광수, 갑의 이광수 을의 김어준, 이렇게 써서 한 장 찍으세요. 약간 이런 느낌으로. 그러니까
▶김어준 : 쇼였구나.
◉박시동 : 제대로 된 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제대로 된 딜이 있었으면 MOU에 있는 후발적인 리얼 딜이 있냐? 는 거예요. 없잖아요. 그리고 현장에서 삼부가 MOU 4건 체결, 웰바이오텍도 3건이나 체결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도 다 사실은 별게 없는
▶김어준 : 다 쇼야.
▷이광수 : MOU도 사실은 한꺼번에 체결되는 게 아니고 계속 이렇게 나눠서 체결합니다.
▶김어준 : 다 사기였구나. 그게
◉박시동 : 이 판을 누가 벌려줬냐라고 하는 데 누군가는 협조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 협조자가 알고 봤더니 열흘 전에 사내 이사로 선임될 정도니까, 어떤 식으로 말하자면 한 팀으로 같이 움직이는 거 아니냐? 그런 의심을 해볼 수가 있죠.
▶김어준 : 선수들이 설계한 거야. 선수들이 설계할 수 있는데. 그 설계에 대통령 부분을 넣을 수는 없잖아요. 장관과. 그러니까 그 연결고리가 있어야지. 이들의 설계에 장관과 정부 기관 혹은 대통령의 순방이 연결돼야 되잖아요. 이걸 누가 했을까?
▷이광수 : 그러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뭐냐 하면 지금 말씀하셨듯이 보통 뉴스가 나오면 그러니까 주식 시장의 격언이 뭐냐면 뉴스가 나오면 팔아라 거든요.
▶김어준 : 이미 끝났다.
▷이광수 : 그렇죠. 근데 이 삼부토건은 특이한 지점이 있습니다. 뉴스가 나와도 안 빠져요. 계속 오릅니다. 그건 뭐냐 하면 나중에 나올 뉴스를 다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 팔아요. 그러니까 이게 이거는
▶김어준 : 갑자기 닥친 뉴스가 아니라 그렇게 될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피크 안 쳤어.
▷이광수 : 그렇죠. 국토부 장관이 MOU 마치면 그거 나오고 주가가 오르면 빠집니다. 근데 국토부 장관 다음에 자 윤석열이 가
▶김어준 : 그거 알고 있으면 안 팔지
▷이광수 : 절대 안 팔죠. 더 큰 이슈가. 근데 결정적으로 윤석열이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방한한 다음부터 주가가 빠져요. 그러니까 최대 이슈가 나온 거죠.
▶김어준 : 저 이후로는 없어.
▷이광수 : 강도가 약한 거죠.
▶김어준 : 저 이후로는 없어. 지금 팔아야 돼. 그걸 알고 있던 설계자들. 그러니까 제가 대충은 이제 그림을 알겠는데 제일 궁금한 것은 어쨌든 대통령이 거기 가서 만나고 김건희가 젤렌스키 부인을 만나고. 그리고 장관이 가고 이런 움직임들이 주가 조작범들이 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런 건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정보 사이드에, 이 용산 사이드에 누가 있어야 되잖아
◉박시동 : 당연하죠. 저도 그렇게 봅니다. 그런데
▶김어준 :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일정을 맞추는
◉박시동 : 역할은 두 개인데 하나는 적극적으로 하다 못해 이제 대통령 부부까지도 또는 장관까지도 동원하게 만들 정도의 파워가 있는 어떤 세력이냐?
▶김어준 : 주가 조작 세력이냐? 아니면 거꾸로
◉박시동 : 거꾸로 아니면 적어도 그 동선을 빼 와서 이용할 정도의 수동적인 어떤 네트워킹이라도 있는
▶김어준 : 정보를 빼 온 거냐? 아니면 기획을 해서 만든 거냐? 그거잖아요.
◉박시동 : 근데 둘 다 엄청난 사건이죠.
▷이광수 : 후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김어준 : 만들었다고? 저는 그러면 지금은, 지금은 이제 우리가 주가 조작으로 이익을 얻은 자들의 관점에서 이걸 보는데 이 사람들이 대통령을 움직인다는 것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거니까.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적고, 실제로는 용산이 머리고, 이들이 실행 조직이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보통은 권력의 크기를 보자면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해 보면, 용산이 주가 조작의 주범이고 그 선수들을 고용한 거 아니에요. 도이치 모터스는 그런 거 아니에요?
▷이광수 : 그렇죠. 그렇죠.
▶김어준 : 돈 있는 쪽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더 골을 때리죠. 이건. 더 골을 때리는 거죠. 이거는
◉박시동 : 정부가 뭐 거대한 작전 세력의 본산이 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는 관점도 저는 수사의 방향으로도 하나 잡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혹시 이게 용산에서 출발한 건가? 그러면 용산이 그렇게 했을 때 수익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게 꺾여서 돌아와야 되잖아요. 꺾여서 돌아와서 고여 있을 저수지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저수지는 누가 있지? 이렇게 바라보는 수사도 필요하다.
◉박시동 : 맞습니다.
▶김어준 :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이광수 : 매우 나고요.
▶김어준 : 베리 스트레인지 하잖아요.
▷이광수 : 그런데 제가 볼 때 이거는 굉장히 큰 게이트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거는 철저하게
◉박시동 : 감독원장 말로 최소한으로 확인된 것만 삼부에서 일단 100억 이상의 시세차익인데, 100억 원 말도 안 돼요. 제가 볼 때 공 하나 덧붙여도 충분히 가능한 얘기고요. 그다음에 이제 디와이디, 이런 관련 회사도 또 수백억대같이 차익이 났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드렸던 웰바이오텍도 이제 이거는 이제 주가도 올랐습니다마는 전환사채 발행 수법으로 적어도 한 3~400억 대 이상의 시세차익을 또 내지 않았습니까?
▶김어준 : 합치면 2천억, 3천억 그렇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뽀찌를 누가 먹어도 거대하게 먹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근데 이제 이 주가 조작 세력이 정보를 빼냈나? 너무나 유능해가지고? 혹은 주가 조작 세력이 살살살 용산에 얘기해가지고? 이렇게 주가 조작 세력을 주어로 보는 주어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권력의 크기를 보면 용산을 주어로 보고 이들을 그 종범으로 보는 그 관점이 가능하잖아요.
◉박시동 : 아, 역시 (웃음)
▷이광수 : 근데 우크라이나 정부의 행동 그리고 정부의 무리한 행위, 뭐 이런 것들을 보면 사실은 몸통의 주체는 용산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런 시나리오로 수사를 해 봐야 된다. 이거. 그러면 이제 지금 희대의 사건 도이치 모터스하고는 비교가 또 안 되는 사건 아니에요? 도이치 모터스는 결국 그냥 1개 법인이 한 거예요. 1개 법인이.
▷이광수 : 그러니까 최근에 트럼프가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 화를 내거든요.
▶김어준 : 아들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이광수 : 아니요. 본인 자산 중에 70%가 미국 국채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드러내 놓고. 그러니까 드러내 놓고 하면 모르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이건 엄청나게 그건
▶김어준 : 그러니까 사실일지 아닐지 모르니까 그런 의심을 가질 만큼 이상한 사건이니까 너무 아귀가 딱 맞잖아. 그러면 이거는 어딘가에서 수사를 해야 되는데 이건 수사는 아직 안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제대로.
◉박시동 : 이번에 검찰 고발 건으로 감독원에서 다 넘어간 것도
▶김어준 : 김건희 빼고 갔잖아.
▷이광수 : 김건희 빼고는 일단 넘어갔습니다.
▶김어준 : 그건 말이 안 되지.
▷이광수 : 특검 반드시 해서
▶김어준 : 주가 조작범들, 주가 조작범들이 어떻게 대통령하고 부인을 움직여요?
▷이광수 : 불가능합니다.
▶김어준 : 불가능하죠. 대통령, 장관을 어떻게 움직여요? 장관, 우크라이나 그때 왜 가? 거기 MOU 맺으러 별 의미도 없는 건데. 가게 만들었잖아요. 얼마나 막강한 힘입니까? 막강한 힘이지.
▷이광수 : 그렇죠. 장관뿐만 아니라 막 차관들도 움직이거든요. 차관도
▶김어준 : 그러니까, 정부 기관들이 대거 움직였다는 말이지.
◉박시동 : 우리 정부 기관도 움직이고 거꾸로 이제 산부나 이런 관련 회사들이 거꾸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났다는 보도도 계속 나오거든요. 어떻게 개별 기업이 전쟁 중인 남의 나라 대통령실 주요 관계자를 어떻게 만났다는 식의 보도를 냅니까? 누군가 어렌지 해 준 거지.
▶김어준 :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한국 정부가 움직이는구나 이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런 오렌지가 가능했을 거고.
▷이광수 : 근데 삼부토건 내부 직원들이 뭐라고 하냐면 우리가 왜? 우리가 왜? 우크라이나
▶김어준 : 삼부토건은 몰라요.
▷이광수 : 그게 되게 중요한 지점이거든요. 그러니까 직원들도 우리가 왜 우크라이나에?
▶김어준 : 홍보 기사가 나왔는데 우리는 모르는데 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삼부토건이 한 일이 아니라는 거지. 삼부토건은 그냥 소재로 쓰였을 뿐인 것이고, 그걸 통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이 어딘가로 갔을 거 아닙니까? 만약에 시나리오 2 그러니까 용산의 주체였다고 그러면 그 돈이 용산으로 갔을 리는 없잖아. 안 보이는데 어딘가 쟁여져 있어야 되잖아요.
◉박시동 : 당연히 이제 파킹까지 전략적으로 쭉 있어야 되겠죠
▶김어준 : 그거 선수들이니까 그 돈을 찾아야 된다고 봐요.
◉박시동 : 맞습니다.
▶김어준 : 그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거라고 봐요.
▷이광수 : 저는 이것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주가 윤석열 정부 때 정권 때 주가 오른 거 다 조사해야 된다(웃음) 대왕고래 프로젝트 있잖아요.
▶김어준 : 대왕고래 맞아.
▷이광수 : 그때도 시추, 이런 거 주가 폭등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다 조사해야 합니다.
◉박시동 : 저도. 근데 저게 사실 음모론이라서 얘기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좀 이해 안 되는 금융 정책이나 방금 이런 대왕고래 프로젝트 뭐 있었잖아요? 솔직히 이제 여의도에서 도는 소문은 이것 때문에 어떤 섹션에 뭐가 올라갈 거야. 그거 다 이렇게 하려고 하는 뭐야?
▶김어준 : 모든 걸 국가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박시동 : 그런 소문이 늘 있었습니다. 그렇죠
▶김어준 : 그러니깐요. 이거 이상한데 이거 왜 하는 거야. 그리고 후속이 없잖아요.
▷이광수 : 그러니까 명태균 씨를 잘 보면 예를 들어서 산단, 이런 거를 토지를 보지 않습니까? 이것처럼 사실은 이권이 다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죠.
▶김어준 : 우리 눈에는 안 보였는데 삼부는 워낙 이상해 가지고 우리 눈에 띈 거고, 눈에 띄지 않은 여러 건이 있었을
▷이광수 : 맞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조금씩 100억씩, 100억씩,
▶김어준 : 조금씩이 100만 원이 아니라 100억씩.
▷이광수 : 100억씩 모아 갖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수지가 엄청 크게
▶김어준 : 엄청 크게 있을 수 있죠. 그쪽 선수는 또 MB인데 MB계 돈 관리하는 사람들 돈 댔나. 한번 찾아봐야 돼요. 요 얘기 앞으로 좀 계속해 봐야 되겠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이 두 분 의심이 많은 분들이에요. 그래가지고 그동안에 못 했던 얘기 이거 모아 가지고 조금씩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