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에 ‘새빨간 거짓’ 주장… 박지원의 반론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civ2 2025. 5. 7. 16:49
출처 : https://tinyurl.com/48zjrf5n (인터뷰 전문)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에 ‘새빨간 거짓’ 주장… 박지원의 반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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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사훈 / 기자 · 홍사훈쇼 진행자 ▷주진우 / 기자 · 주기자라이브 진행자 ▷신용한 / 윤석열 캠프 전 정책총괄지원실장 · 서원대 전 석좌교수 ▷노영희 / 변호사
2025/05/07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 
 
55:12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영상 재생> 지난 5월 6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초청 관훈토론회
 
한덕수 : 그분이 말씀하신 모든 얘기는 철저하게 새빨간 거짓말이고 연초에 보는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수준이다.
 
▶김어준 : 자, 오늘 F4는 박지원 의원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지원 : 고발당합니다.
 
▶김어준 : 고발당합니다. (웃음) 자, 주진우 기자 도착했고 홍사훈 기자 안녕하십니까.
 
▣홍사훈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신영한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신용한 : 네. 안녕하세요.
 
▶김어준 : 노영희 변호사는 지각하고 있는 중이고요. 저희가 게스트로 F4 게스트로 박지원 의원을 모셨는데 왜냐하면 어제 한덕수 후보가, 후보라고 불러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공약이 없어가지고 아무것도. (웃음) 공약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캠프도 없고. 한덕수 후보가 관훈 토론회에서 딴 거는 뭐 내용이 없는데 박지원 의원이 무속, 부인 무속에 대해서 얘기했다고 하니까 발끈했어요, 막.
 
▷주진우 :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기를 다시 들어봐.
 
▶김어준 : 그러니까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박지원 : 한덕수 후보는 새하얀 전말을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주진우 : 새하얀.
 
◉박지원 : 그의 부인 진짜죠. 새하얀 진짜를 얘기하는 거예요. 부인의 무속에 대해서는 당시 출입기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서울신문 부인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기는 화가인데 인물화를 그리지 않는다.
 
▶김어준 : 그렇죠.
 
◉박지원 : 관상이 어른거리니까.
 
▶김어준 : 관상이 어른거리니까.
 
◉박지원 : 네.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김어준 : 근데 지금 오늘의 운세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거든요. 그게 일반인들이 뭐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 보는 것처럼 그 정도에 불과한 건데 지금 마치 점집 수준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냐 이런 취지인 것 같거든요.
 
◉박지원 : 저는 점집이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김어준 : 그런 표현을 쓰지는 않으셨는데.
 
◉박지원 : 풍수지리학의 백재권 교수가 CBS 인터뷰, CBS 기사에 의하면 이 한덕수 후보는 암컷 기린상이래요.
 
▶김어준 : 암컷 기린상.
 
◉박지원 : 굉장히 순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김어준 : 암컷 기린상.
 
◉박지원 : 암컷 기린상.
 
▣홍사훈 : 기린. 목 긴.
 
◉박지원 : 목 긴.
 
▶김어준 : 기린인데 암컷상이다.
 
◉박지원 : 그런 사람은 욕심을 내면은 실패를 한대.
 
▶김어준 : 암컷 기린상.
 
◉박지원 : 그 대신 상대 배우자는 좀 괄괄하고 그런 분인데 어떻게 됐든 그 조선일보의 칼럼을 쓰든 조용현 교수도 그러한 얘기를 했어요. 한덕수 부인의 꿈은 보통 수준을 넘는 해몽가다, 라고 하면서,
 
▶김어준 : 해몽가.
 
▷주진우 : 선견몽 꾼다.
 
◉박지원 : 그렇죠.
 
▶김어준 : 선견몽.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 선견몽 꾼다는 걸 그분은 어떻게 알았대요?
 
▷주진우 : 그 얘기를 들었으니까.
 
▶김어준 : 한덕수 부인한테.
 
◉박지원 : 그렇죠.
 
▶김어준 : 그렇지. 들었으니까 알았겠지.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자기도 그 상당히 도움을 받는다, 라고 했는데 어떻게 됐든 그 유명한 것은 그 부인이 화가이기 때문에 염색을 해서 넥타이를 만들어 줘 가지고 그날 일진에 따라서 넥타이 칼라를 바꿔 매서 나간다 하는 것도 기자들이 다 얘기하더라고요.
 
▣홍사훈 : 넥타이를 지금 염색을 직접 한다고요?
 
◉박지원 : 네.
 
▣홍사훈 : 그냥 사는 게 아니고?
 
▶김어준 : 염색을 해서 그날의 일진에 따라서 색깔에 맞춰서 주신다. 세심한 분이네.
 
◉박지원 : 네. 그래서 제가 옛날에 황낙주 국회의장 기억하시겠어요?
 
▶김어준 : 네.
 
◉박지원 : 이분이 무속을 좋아해 가지고 이분은 출근하면서 무슨 쪽 문으로 나가라 하면은 그쪽 문으로 나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또 저희들한테 다 얘기해요.
 
▶김어준 : 무슨 쪽 문.
 
◉박지원 : 그런데 하루는 그 문이 없더래요. 그러니까 사다리를 놓고 담을 넘어왔다고 국회의장 공관을.
 
▶김어준 : (웃음) 국회 남문으로 가라 이런 식으로 그날 가야 될 문이 따로 있는데 그날 문이 잠겨 가지고 담 넘어갔다.
 
◉박지원 : 아니, 그쪽에는 문이 안 나와 있으니까 의장 공관을 담으로 넘어왔다, 이 사다리 놓고. 그런 얘기를 당신이 다 하셔요.
 
▶김어준 : 그래서 그 한덕수 후보는 박지원 의원 고발하려고 했는데 안 했다 봐줬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주진우 : 안 돼요. 그거는 못 할 걸.
 
◉박지원 : 글쎄요. 나를 비서실장으로 모시고 있었으니까 안 했다, 라고 하는데 그건 감사해요. (웃음)
 
▶김어준 : (웃음)
 
◉박지원 : 왜냐하면 제가 또 그 거짓말을 얼마나 잘하냐 하면은,
 
▶김어준 : 의원님,
 
◉박지원 : 나는 호남 사람이다.
 
▷주진우 : 한덕수가?
 
◉박지원 : 네.
 
▶김어준 : 한덕수 후보가?
 
◉박지원 : 그렇죠. 광주에 가서 5.18 광주 사태라고 하면서 나는 호남 사람이다
 
▶김어준 : 영상이 있습니다. 잠깐 보시죠. 이거 보시고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박지원 : 저렇게 하잖아요. 지금.
 
 
 
<영상 재생>
 
한덕수 :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여러분.
 
◉박지원 : 저 사람이 호남 사람 아니었어요.
 
▷주진우 : 아니니까 저렇게 얘기하는 거죠.
 
◉박지원 : 아니, 그러니까 YS 때까지 본래 출신은 전라북도 출신인데 고향을 숨겨 가지고 나는 서울이다.
 
▶김어준 : 아, 그랬었어요?
 
◉박지원 : 그렇게 했는데 그 한겨레 당시 우리 청와대 출입기자였고 지금도 칼럼을 쓰는 대기자가 산자부 차관을 YS 정권에서 임명하니까 전라북도 전주 출신, 전북 전주 출신 그때는 고향을 쓰게 돼 있잖아요. 그랬더니 전화가 왔더래요. 전화가 와서 나는 서울 사람이지 전라도 사람이 아니다.
 
▶김어준 : 라고 부인했다는 겁니까?
 
◉박지원 : 네. 그리고 그 부인이 국장으로 승진하고 싶은데 고향을 숨길 수밖에 없어 그 고향이 안 되니까 그런 얘기를 또 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든 그래 가지고 DJ가 대통령 되니까 호남이라고 커밍아웃을 한 거예요.
 
▶김어준 : 커밍아웃. (웃음)
 
◉박지원 : 기린처럼 목을 길게 빼가지고 출세할 길만 찾아본 거지. 그런데 그래서 우리가 DJ 정부에서 새로이 이제 인사팀을 꾸리면서 저 얘기가 됐어요.
 
▷주진우 : 이런 얘기가 나왔을 거 아니에요 테이블 위에 올라왔을 거 아니에요.
 
◉박지원 : 당연히 나왔지. 그래서 내가 그 고향을 가지고 승진을 안 시킨 그 시대 그 대통령이 나빴지. 아니, 공직자가 좀 출세하려고 숨긴 걸 따지지 말고 능력으로 보자.
 
▶김어준 : 너무 탓하지는 말자.
 
▷주진우 : 그리고 봐주셨네.
 
◉박지원 : 제가 봐줬다니까요. 내가 청와대로 붙들고 제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대국민 사과합니다.
 
▷주진우 : 사과하셔야지.
 
◉박지원 : (웃음)
 
▶김어준 : (웃음)
 
▣홍사훈 : 아니, 아니 박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그러면은 한덕수 후보, 후보는 팔자 없는 국무총리까지 했는데 대통령 선거는 왜 나왔다고 보세요?
 
◉박지원 : 그건 윤석열 윤건희가 시켰으니까 나왔죠.
 
▣홍사훈 : 아니, 시킨다고 다 하지는 않잖아요.
 
◉박지원 : 저 사람은 상명하복에 철저한 사람이에요.
 
▣홍사훈 : 제가 봤을 때는 감옥 안 가려고 지금 나온 것 같은데.
 
▷주진우 : 감옥 아니요.
 
◉박지원 : 그것은 한덕수가 절대 투표용지에 이름은 안 적혀요.
 
▶김어준 : 그렇게 보십니까?
 
◉박지원 : 출마 못 해요, 못 하는데.
 
▷주진우 : 계속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박지원 : 나는 그렇게 봐요.
 
▷주진우 : 그런데 제가 이제 취재한 바로는 저는 또 부인 쪽이 부인이 세니까 부인 쪽을 취재했는데.
 
▶김어준 : 아까 조선일보 기사 좀 띄워주세요.
 
▷주진우 : 일단,
 
▶김어준 : 자기는 사람 초상화를 못 그린다.
 
▣홍사훈 : 조선일보가 아니라 서울신문.
 
◉박지원 : 서울신문.
 
▶김어준 : 아, 초상화를 그리면 관상이 보여서,
 
◉박지원 : 관상.
 
▶김어준 : 사람 얼굴을 안 그린다.
 
▣홍사훈 : 초상화 아니고 인물화.
 
◉박지원 : 인물화.
 
▶김어준 : 인물화.
 
▷주진우 : 아무튼 한덕수 집에서 부인이 미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만약에 한덕수가 출마한다면 하나는 그 자기가 검찰 조사나 이제 사법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그걸 피하기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건 제가 또 말씀드렸고. 두 번째로는 무속이 될 거라고 했는데 무속은 제가 파악하기로는 저 한덕수 주변의 무속인, 그리고 한덕수 부인 주변의 무속인들이 반대했어요. 너 지지율도 안 되고 안 돼. 그래서 출마를 반대했다는 의견들이 좀 있습니다.
 
◍신용한 : 네. 네 엊그제 주 기자님하고 같이 맞춰서 말씀드렸는데 심지어 이제 캐나다에 나가 있는 무속인이 있어요.
 
▶김어준 : 캐나다 보살이 있어요?
 
◍신용한 : 네. 작년 10월에 나가 있는 무속인이 있어요.
 
▶김어준 : (웃음)
 
▷주진우 : 국제적인 분들이에요.
 
▣홍사훈 : 미치겠다.
 
◍신용한 : 김건희 씨도 잘 알고 있고 뭐 하다고 알려져 있는 그분도 세모표를 계속 했다는 거고.
 
▷주진우 : 나가라고 한 사람이 없고.
 
◍신용한 : 네. 국내에 있는 c 모 씨, k 모 씨 굉장히 업계 그쪽에서는 아주 거두들이죠.
 
▶김어준 : 가까운 혹은 유명한 무속인들이 한덕수 안 됩니다, 라고 세모표 혹은 가위표를 했다는 거예요.
 
◍신용한 : 심지어 작년 11월경부터 흐릿하다 잘 보이지 않는다, 라고 조언을 한 분도 있으세요.
 
▷주진우 : 백재권, 조용현 이분도 유명한 사람들이에요. 이분들이 다 교류한 사람이에요, 한덕수 부인하고. 근데 한덕수 부인이 계속해서 그 말을 했대요. 내란하고, 내란하고 탄핵되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다른 얘기는 안 하고 돈이 많이 들어간다. 변호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이거 아니, 변호사비도 안 해주고 뭘, 뭘 어떻게 할 거냐고 하면서 막 화를 냈대요.
 
▶김어준 : 누구한테?
 
▷주진우 : 주변 사람들한테.
 
▶김어준 : 변호사비를 안 해준다는 게 무슨 말이야?
 
▷주진우 : 탄핵하고 그분은 내란 되고 탄핵 대통령이 탄핵되고 권한 대행이 됐지 않습니까? 근데 다른 거는 생각을 안 하고 탄핵이 탄핵 당했을 때 그때 변호사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헌재에. 그 변호사비가 많이 든다고 계속해서 얘기를 합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남편이 탄핵 당해서 변호사비가 드는데 그 변호사비를 왜 아무도 안 내주느냐.
 
▷주진우 : 돈을 안 해준다고 계속해서 불만을 한두 번이 아니라 계속 제기합니다.
 
▶김어준 : 항상 이렇게 그 공무원,
 
▷주진우 : 마인드예요.
 
▶김어준 : 공무원 마인드, 남의 돈으로만 살다 보니까 자기 돈이 들어가니까 화가 났다 그런 취지예요?
 
▷주진우 : 네. 그 이후에는 또 어떤 얘기를 했냐면 대선에 왜 안 나가시나 나가시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말리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니에요 돈 1,000억이 준비 안 되면 나는 절대 안 나갈 거야. 못 나가게 할 거야 이게 부인의 워딩입니다.
 
▶김어준 : 그렇게 들었대요? 돈 1,000억이 준비되지 않으면?
 
▷주진우 : 네. 1,000억이. 그런데 누군가 와서 돈 얘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김어준 : 돈을 해결해 준다?
 
▷주진우 : 예. 돈을 벌게 해 준다는 거예요, 오히려.
 
▶김어준 : 어떻게 대선에서 돈을 벌어?
 
▷주진우 : 다 그 사람들은 그 방법이 있어요.
 
▶김어준 : 돈을 어떻게 벌어.
 
▷주진우 : 몇 명이 모여서, 몇 명이 20명이 모여서 돈을 어떻게 하겠다는 그 얘기를 듣고 나서 결정했는데. 자, 우리 생각하고 좀 다릅니다. 한덕수의 지금 직진은 직진에는 돈 이 1,000억 설 이 부분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쳐요.
 
▶김어준 : 그거 어디서 나온 1,000억 소리야? 이건 도대?
 
▷주진우 : 다 가장 가까운 데에서 나왔어요.
 
▶김어준 : 가까운 데서?
 
▷주진우 : 네네. 어제 제가 옆에 가서.
 
▶김어준 : 그러니까 1,000억 정도, 그러니까 원래 선거가 500억이에요. 그 한도액이 500억 대예요, 그 대선에. 근데 1,000억 정도를 마련해 줘야 선거를 대선을 치를 수 있는데 그 정도 마련해 줘야 난 나갈 것이다.
 
▷주진우 : 네. 그 얘기를 했고.
 
▶김어준 : 라고 부인이 얘기를 주변에 했는데 그 얘기를 들은 사람이 있고. 본인 주진우 기자가 전해들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주진우 : 돈이, 그 문제에 대해서 답을 받고 나서 얘기했는데 이 지금 대선에 지금 나온 거 여기까지 나온 거에는 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어준 : 돈을 누가 1,000억을 마련해 주는데?
 
▷주진우 : 그것도, 그것도 들었거든요.
 
▶김어준 : 속은 것 같은데.
 
▷주진우 : 아니요. 그것도 들었는데 이거는 뭐 대선판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그 계획을 실행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가까운 친구한테서.
 
▶김어준 : 하여튼 1,000억을 마련해 준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그렇다면 하고 나온다는 거예요?
 
▷주진우 : 네.
 
▶김어준 : 1,000억을 누가 준다는 거야?
 
◉박지원 : 저는 주진우 기자는 결정적인 것은 말하지 않는 습관성이.
 
▶김어준 : 있어요. 있어요.
 
◉박지원 : 있어요.
 
▷주진우 : 뭘 또.
 
◉박지원 : 왜 얘기 안 해요?
 
▶김어준 : 결정적인 말하지 않아요.
 
▷주진우 : 여기까지는 취재가 됐어요, 크로스 체크가. 근데 그 1,000억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들었는지는,
 
◉박지원 : 그런데 그런 개연성이 높다 하는 것은,
 
▷주진우 : 그렇습니다.
 
◉박지원 : 대한민국 총리를 하고 한덕수는 무역협회 회장으로 취직을 합니다. 돈을 얼마나 좋아하면 총리 한 사람이 무역협회 회장으로 가겠어요.
 
▷주진우 : 호텔 그때 호텔 이용권 준다고 좋아했지 않습니까?
 
▶김어준 : 찌라시 평의회라는 걸 알려드립니다.
 
▷주진우 : 호텔 이용권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미쳤어.
 
▶김어준 : 호텔 이용권. (웃음)
 
▷주진우 : 그 당시에 무역협회잖아.
 
▶김어준 : 그거 그 호텔 이용권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서.
 
▷주진우 : 그 이후까지 계속 가지고 있어, 그만두고 나서도. 나는,
 
▶김어준 : 그만뒀는데 왜 안 내놔, 그거를?
 
▷주진우 : 아니, 이걸 아니, 그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호텔 이용권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으니까요, 그때는. 아니,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에요, 그분한테는.
 
▶김어준 : 그런 게?
 
▷주진우 : 네.
 
▣홍사훈 : 난 궁금한 게 그 캐나다 보살은 지금 한국에 있어요? 캐나다에 있어요?
 
▷주진우 : 지금 캐나다에 있죠?
 
◍신용한 : 캐나다에 있다고.
 
▶김어준 : 캐나다에 있다고 합니다.
 
▣홍사훈 : 용하대?
 
▷주진우 : 미국.
 
◍신용한 : 굉장히.
 
▷주진우 : 뉴욕 재계에 힘쓰는 사람도 또 있어요,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홍사훈 : 미국 보살도 있어요?
 
▷주진우 : 미국에 워싱턴.
 
◍신용한 : 캐나다 보살은 좀 젊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김어준 : 뉴욕 보살 또 있습니까?
 
◍신용한 : 영발이 최고에 달해 있다.
 
▶김어준 : 뉴욕 보살도 있고?
 
▷주진우 : 예. 미국에서 저기 미국 대사를 했지 않습니까? 대사 시절에 한덕수, 그리고 대사 시절 한덕수 부인의 행태를 쫓아가 보면 너무 놀라워요.
 
▶김어준 : 거기에 또 보살들이 있어요?
 
▷주진우 : 보살은 많고 거기에 또 이렇게 봐주는 사람이 있죠.
 
▶김어준 : 그러니까 뉴욕 보살도 있고 LA 보살하고 뉴욕 보살 다 있습니까?
 
▷주진우 : LA까지는 모르겠어요.
 
▶김어준 : LA 보살 쪽은 우리 박지원 위원님이 아시지 않습니까?
 
◉박지원 : 아니, 몰라요.
 
▷주진우 : 뉴욕 쪽이잖아요. 뉴욕 쪽.
 
◉박지원 : 나는 뉴욕에 살았지만 그래도 군산 비단보살이 최고입니다.
 
▶김어준 : 군산 비단보살. (웃음)
 
◉박지원 : (웃음)
 
▶김어준 : 자, 근데 의원님은 계속해서 한덕수 후보, 후보 등록 못한다, 공식적으로. 11일날 그렇게 전망하셨잖아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까?
 
◉박지원 : 제가 4월 8일 한덕수는 대권 가도로 간다. 그리고 이 배후에는 윤건희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지금 현재까지 얘기한 게 외람스럽지만 다 맞았어요.
 
▷주진우 : 네. 절대 등록하지 못 한다고 하셨죠.
 
◉박지원 : 절대 등록하지 못한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박지원 :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김어준 : 며칠 안 남았는데 이제.
 
◉박지원 : 이 한덕수는 세 가지를 표명했습니다. 첫째 관세협정, 두 번째 단일화, 세 번째 개헌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관세 협상 트럼프가 던져준 낚시를 확 잡았지만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대선 전에 하려고 서두르더라 이걸로 가버리고 지금 미일 관세 협상도 잘 안 돼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것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어.
 
◉박지원 : 가라앉아 버렸어요. 단일화 김문수가 별이 보이는데 하겠냐고요.
 
▶김어준 : 안 할 것 같아요.
 
◉박지원 : 김문수가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김어준 : 그렇죠.
 
◉박지원 : 독종이에요. 5.3사태 다 기억할 거 아니에요. 그리고,
 
▶김어준 : 저는 김문수가 왜 쉽게 내놓을 거라고 국민의힘이 생각했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박지원 : 그건 abc를 모르는 거야, 정치. 그리고,
 
▶김어준 : 김문수.
 
◉박지원 : 김문수의 소위 막료들 김재원 비서실장, 차명진 전 의원 독종들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깐요.
 
◉박지원 : 그러니까 단일화는 제가 볼 때는 될 거예요.
 
▶김어준 : 김문수로?
 
◉박지원 : 김문수로. 그러나 민주당은 전략적으로 한덕수가 되기를 훨씬 더 쉬운 후보예요. 자,
 
▶김어준 : 한덕수 후보가.
 
◉박지원 : 네. 그렇죠. 세 번째 개헌 이낙연하고 개헌해서 되겠어요?
 
▶김어준 : 두 분은 잘 맞는 것 같더라고. 두 분이 만나 가지고 서로 잘 맞는다고 얘기하고.
 
◉박지원 : 아니, 글쎄 진짜 국민이 납득해야죠.
 
▶김어준 : 아니, 그런데 이낙연,
 
◉박지원 : 그리고 누가 개헌하지 않는데요?
 
▶김어준 : 이낙연 전 대표는 왜 그렇게까지 됐습니까?
 
▷주진우 : 선을 넘었어요.
 
▶김어준 : 진짜 너무 멀리 가셨는데. 지난 총선에 충분히 할 만큼 했는데.
 
◉박지원 : 옛날부터 죽은 사람 망한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는 거예요.
 
▶김어준 : 그렇긴 한데.
 
▷주진우 : 그냥 두자고요. 0.1% 지지율이니까.
 
▶김어준 : 저도 그래서 뭐라고 욕은 안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요. 왜 그렇게까지 가는 건지.
 
◉박지원 : 죄송합니다.
 
▶김어준 : (웃음)
 
▷주진우 : 오늘 계속 죄송하시네.
 
◉박지원 : 그분도 공천을 이낙연도 공천을 내가 김대중 대통령한테 얘기해서 형님 나 공천 받아 주시오 해서.
 
▷주진우 : 동아일보 기자 때.
 
◉박지원 : 동아일보 국제부장 때 내가 받아줬다니까.
 
▶김어준 : 그러네.
 
▷주진우 : 그러니까요.
 
◉박지원 : 그런데 왜 나는 이렇게 사람을 못 보냐 이거야.
 
▶김어준 : (웃음) 그러네.
 
◉박지원 : 그래서 저런 대통령도,
 
▷주진우 : 큰 잘못하셨네.
 
▣홍사훈 : 한덕수 김문수가 단일화는 될 거라고 하셨잖아요. 어쨌든 그럼 그게 정상적인 방법의 단일화입니까? 아니면 그야말로 자연사 단일화입니까?
 
◉박지원 : 자연사로 갈 거예요.
 
▣홍사훈 : 그렇죠.
 
◍신용한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주진우 : 돈 얘기만 정리되면 저는 단일화될 것 같아요.
 
◍신용한 : 우선 11일날까지 저는 각각 등록하든지 못 하든지다. 오늘 이제 김문수 후보가 6시에 만난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김어준 : 둘만 만나자고 했잖아요, 둘만.
 
◍신용한 : 네. 밑밥은 정확히 깔았습니다. 자, 오늘 여론 조사하는 거 중단해라라고 했죠. 이게 이제 당무 우선권 발동에 아주 정확한 근거가 됩니다. 당무 우선권 당헌 당규에 제가 이 자리에서 당헌 당규에 답이 있다는 말씀을 이제 반복적으로 드렸죠. 당무 우선권이 선거에 필요할 때, 라고 되어 있습니다. 선거에 필요할 때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김문수 후보한테 있는 거죠. 그렇다고 보면 아마 만약에 그냥 했을 때 강행을 했을 때 저기로 보면 당헌 당규로 보면 권영세, 권성동도 다 무력화시킬 수 있어요, 합법적으로.
 
▶김어준 : 그러니까 비대위를 해체해 버릴 수도 있잖아요.
 
◍신용한 : 그렇죠. 시간과 법이 김문수 후보 편입니다. 지금 비대위에서는 이렇게 말을 했죠. 합법적으로 후보를 교체할 수 있다.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합법이 아니라 그건 편법이죠. 꼼수를 쓰는 거죠.
 
▶김어준 : 게다가 법원에 가가지고 법원에 가면은 김문수가 이겨요.
 
◍신용한 : 다 가처분 걸죠.
 
▶김어준 : 가처분 걸면.
 
◍신용한 : 여기 하나 또 중요한 변수가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홍준표, 한동훈이 일어납니다.
 
▶김어준 : 당연하죠.
 
▷주진우 : 홍준표, 한동훈이 지금 김문수 뒤에 있다는 게.
 
◍신용한 : 당연하죠.
 
▷주진우 : 매일 지금 김문수 후보가 가장 크게 의존하는 사람이 홍준표래요.
 
▶김어준 : 홍준표 후보가 뭐라고 그랬냐면 이제 후보도 아니죠. 홍준표 이제 씨야, 정치 은퇴한다고 그랬으니까. 교체할 거면 경선 비용 보상하라고 그랬으면 맞는 말이지. (웃음) 맞는 말이지. 돈 다 내놓으라고 그래서. 맞는 말이야.
 
◍신용한 : 오늘 6시에 만나면 저는 딱 한마디 할 거라고 봅니다. 형님 잘 예우할 테니까 와서 총괄 선대위원장 하세요. 그 이상도 이하도 오늘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리고 여론조사가
 
◉박지원 : 그리고 또 총리 약속할 수도 있을 거예요.
 
◍신용한 : 그런 거 있겠죠.
 
▶김어준 : 또 총리야? (웃음)
 
▷주진우 : 받아요. 총리하면?
 
▶김어준 : 또 총리야.
 
◉박지원 : 안 그러면 무역협회장을 주겠습니까?
 
▶김어준 : 무역협회장. (웃음)
 
▷주진우 : 호텔 회원권만 주면 호텔 사우나 이용권만 주면.
 
▶김어준 : 또 총리야.
 
▣홍사훈 : 아니, 한덕수도 지금 김문수한테 총리 제안할 것 같아서 서로 총리 시켜주겠다고 할 것 같은데. 아니, 그런데 그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어쨌든 비대위원 지금 당 대표잖아요. 한방의 마지막 카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옛날에 김무성 옥새 들고,
 
▶김어준 : 그러니까 전당대회 열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지금? 전당대회로.
 
▣홍사훈 : 이거 만약에 끝까지 김문수가 우기면,
 
◍신용한 : 전당대회를.
 
▣홍사훈 : 안 찍어준다 해버리면 뭐 그럴 가능성까지는 희박하겠지만 최후의 방법으로 김무성도 어쨌든 그걸 갖고 한 거 아니에요. 옥새 들고 나르샤.
 
▶김어준 : 김무성이 한 게 자기가 당 대표로서 옥새를 안 찍어가지고.
 
▣홍사훈 : 그때 친박 비박 공천 막 개판 되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공천장에 옥새를 안 찍어서 그것도 날랐던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대선 후보도 당 대표가 옥새를 찍어야 되는데 그거 들고 나를 수 있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홍사훈 : 그러면 무소속으로 나갈 수밖에 없어. 김문수.
 
▶김어준 : 무소속. (웃음)
 
▷주진우 : 이건 뭐 최악의,
 
▣홍사훈 : 그럼 혼자 돈 다 자기가 내야 돼.
 
▷주진우 : 최악의, 최악의 수만 맨날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신용한 : 이제 전당대회를 못 하니까 이제 그 약식으로 일종의 이제 대의원인 전국위원회 소집 공고 지금 화면에 있습니다. 8일날인가 아마 소집해 놨을 겁니다. 오늘은 7일 오늘은 이제 전당원 투표라서,
 
▶김어준 : 근데 저걸로 이미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선 후보를 날릴 수 있냐 이거예요.
 
▣홍사훈 : 불가능하죠.
 
◍신용한 : 그러니까 그들은 편법으로 날릴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윤희숙 씨는 이런 얘기를 했죠. 여론조사를 해서 후보를 교체할 수 있다.
 
▶김어준 : 여론조사가 무슨 근거가 된다고.
 
◍신용한 : 어렵습니다.
 
▶김어준 : 말이 안 되지.
 
▣홍사훈 : 가처분해서 바로 그냥 그건 기각당하는 거고.
 
◉박지원 : 어떻게 됐든 김문수 후보가 그렇게 호락호락 당할 사람이 아니라면.
 
◍신용한 : 네. 매운 맛입니다.
 
◈노영희 : 제가, 제가 어저께, 좀 늦었습니다. 제가 어제 김문수 씨의 최측근하고.
 
▶김어준 : 최측근.
 
◈노영희 : 예 그다음에 한덕수 씨의 지금 요즘 최측근인 김기흥 대변인하고 둘한테 취재를 해 왔어요.
 
▶김어준 : 뭐래요?
 
◈노영희 : 그랬더니 김문수 씨 측의 최측근 얘기는 기본적으로 처음에 이 경선에 뛰어들 때는 한덕수에게 양보할 마음도 있었대요.
 
▶김어준 : 그때는?
 
◈노영희 : 김문수 씨가. 그랬는데 돌아가는 판을 보니 생각보다 한덕수의 파워가 세지 않더라.
 
▶김어준 : 아니, 경쟁력 차이가 별로 없어. 지금 보니까.
 
◈노영희 : 네. 내가 오히려 더 나았겠다. 이런 생각을 처음에 이제 했다는 것이고 나는 야전에서 커온 사람이고 구르던 사람인데 저런 사람이 데려와 가지고 아무것도 못한다, 우리 당은. 내가 해야 된다. 그리고,
 
▶김어준 : 나는 맞는 말이라고 봐.
 
◈노영희 : 그리고 어차피 선거는 선거 도중에 내가 단일화한다고 말했지만, 그 단일화는 내 밑으로의 단일화지 내가 저 사람 밑으로 꼭 들어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지 않냐.
 
▶김어준 : 맞지.
 
◈노영희 : 내가 무슨 사기꾼이냐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제 이렇게 화를 많이 냈다는 거고.
 
▶김어준 : 김문수 파이팅이에요, 나는.
 
▷주진우 : 아니, 저도.
 
◈노영희 : 잠깐만요. 그리고 이제 김기흥 대변인한테 내가 물어봤어요. 당신들은 저 센 사람하고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
 
▶김어준 : 한덕수 쪽에.
 
◈노영희 : 네. 그랬더니 제가 여기를 왜 왔겠습니까? 이제 그 김기흥 대변인 말이. 우린 된다고 봅니다.
 
▶김어준 : 어떻게?
 
◈노영희 : 당에서 그렇게 세게 밀어주고 있고 이번에 오히려 당근 같은 걸 줘가지고 김문수를 주저앉히려고 한다 뭐 이제 이런 취지였었어요. 근데 양쪽 다 상대방을 좀 알로 보는 거죠, 말하자면 내가 봤을 때는. (웃음)
 
▶김어준 : (웃음) 그러니까 한덕수 본인은 직접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당이 다 알아서 해 준다고 그랬다.
 
◈노영희 : 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근데 지금 제가 느낀 거는 확실히 김문수는 파이팅이 넘치는데 이 한덕수 씨는 자신의 파이팅은 없어.
 
▶김어준 : 그러니까 수가 없지, 자기는.
 
◈노영희 : 남이 맨날 이렇게 만들어준 것밖에 없어가지고.
 
▶김어준 : 그러니까 권력을 주워 먹으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지금.
 
◈노영희 : 네. 그래서 그런데 그것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또 저게 낫다 그래야지 우리가 저 뒤에서 저 사람,
 
▶김어준 : 바지로.
 
◈노영희 : 저리로 가고 내가 모든 걸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대요.
 
▶김어준 : 그런 거죠, 지금.
 
▶김어준 : 그러니까 김문수가 되면 우리 안 되겠다 이 자리를 비집고 못 들어간다. 그래서 좀 전에 뭐 홍준표나 이런 사람들은 김문수를 지지한다고 하지만 실제 그들도 언제든지 밝힐 수가 있는 사람들이어서 이거는 자기네들은 또 각자 나름대로는 다 승리를 장담하더라고요.
 
◍신용한 : 실제 어제 나온 여론조사를 보시면 민주시민 쪽에서 잘 집중하지 않지만 펜앤마이크에 보시면 당선 가능성과 후보 저 그냥 일반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 김문수 후보가 더 높게 나온 결과가 있고.
 
▶김어준 : 그래요?
 
◍신용한 : 전체적으로 지금 한 3~4일 이렇게 버티는 동안에 여론조사에서 보시면 한덕수 후보는 그대로 후보는 그대로 있고 김문수 후보가 올라가고 있어요.
 
▶김어준 : 올라가고 있어요.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요.
 
◈노영희 : 네. 맞아요. 맞아요.
 
◍신용한 : 많이 줄어들었고 거기에 이제 하나 상대적으로 나이브한 분들이 단일화 대표단 한덕수 지금 진영의 단일화 대표단이 김석호 서울대 교수가 국민통합위 사회문화 분과 위원장이었죠. 교수죠. 김소영 씨가 대변인 하죠.
 
▶김어준 : 그분이 나와요?
 
◍신용한 : 네. 그러면,
 
▶김어준 : 그러면 김문수 쪽에서는 김재원일 텐데.
 
◍신용한 : 그렇죠. 이쪽에는 무림의 일종의 이제 고수들이잖아요. 야전에서 많이 단련된 분들이잖아요.
 
▶김어준 : 게임이 안 되지.
 
◍신용한 : 근데 이제 배후에 그럼 누가 있느냐, 라고 본다면 이분들이 다 국민통합위원회잖아요. 그러면 이제 우리 박지원 의원님 잘 아시는 김한길 의원이 있는 거 아니냐, 라고 해서 이제 어제 많이들 그런 그래서 이제 그게 윤석열, 김건희랑 직결된다.
 
◍신용한 : 설들이 많이 돌았죠.
 
▶김어준 : 김한길 전 의원이 아직도 살아서 정치권에서 역할을 해요?
 
◍신용한 : 이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국민통합위 멤버들이니까.
 
▷주진우 : 그거에 대해서는 또 박지원 의원님이 또 말씀하셔야 돼요.
 
◉박지원 : 할 말 없어요.
 
▷주진우 : 네. 알겠습니다.
 
◉박지원 : 저 김한길 얘기도 할 필요가 없어요.
 
▷주진우 : 네. 알겠습니다.
 
▶김어준 : 아무런 영향이 없잖아, 이제는.
 
◉박지원 :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신용 있게 나오지는 못할 거예요. 지금 얼마 전에 방금 그 단독 기사 쓴 거 보면은 지금 화면에 붙이던데 이미 여론조사 단일화 안 돼 한덕수 예우 갖춰 사퇴시켜야 저기 정답을 썼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 저게 맞는 말이에요.
 
◉박지원 : 저게 맞는 말이에요.
 
▷주진우 : 경선 과정에 경선 과정에 사람들이 많이 만나고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까? 상대방에 대해서. 제가 계속해서 김문수 쪽 사람하고 계속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김문수를 처음에는 갑자기, 갑자기 김문수가 후보로 올랐는데 계속해서 떨어지는 형국이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동훈과 한동훈을 잡지 못할 거라고 홍준표를 잡지 못할 거라고 하는데 한 명씩 잡으면서 계속 올라갔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기세가 여기 올라왔는데 이제 한덕수가 나왔어요. 여기서 용산과 그 대통령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쌍권을 비롯해서 계속해서 얘기했는데 그래서,
 
▶김어준 : 뭘 얘기하겠다는 거야?
 
▷주진우 : 자 지금 그 김문수를 압박합니다.
 
▶김어준 : 주어, 목적어, 술어가 잘 맞지 않아. (웃음)
 
▷주진우 : 자 잠깐만 있어봐 주어, 목적어, 술어 얘기할게. 김문수를 압박할 때 압박하고 이제 둘이 단일화를 할 때 상당 부분은 떨어져 나가서 한덕수나 용산으로 갔어요. 용산 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니까 김문수 지지자 중에. 김문수 캠프에서 그런데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 김문수 캠프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김어준 : 거꾸로?
 
▷주진우 : 거꾸로. 자, 한동훈 쪽에서.
 
▶김어준 : 그러니까 김문수가 최종 후보가 돼서 이제는 김문수는 원래 디딤돌로 쓰려고 했기 때문에 그 디딤돌이 되자마자 다 떨어져 나갈 줄 알았는데 디딤돌이 됐더니 다시 붙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주진우 : 붙는 사람들이 생겨요.
 
▶김어준 : 그럴 수 있지.
 
▷주진우 : 네. 지금,
 
◉박지원 : 어떻게 됐든 한덕수가 대통령 나오면,
 
▶김어준 : 안 돼.
 
◉박지원 : 상왕은 윤석열이고 김문수가 나오면 상왕은.
 
◈노영희 : 당 중심으로.
 
▷주진우 : 최아영.
 
▶김어준 : 김광훈 아니야 김광훈?
 
◉박지원 : 목사님.
 
◈노영희 : 전광훈.
 
▶김어준 : 전광훈 참. 김광훈이 아니라. 전 목사님.
 
▷주진우 : 맞습니다.
 
◉박지원 : 목사님.
 
▶김어준 : 맞아.
 
▣홍사훈 : 주진우 상왕 옆에 자리 하나 있는데.
 
◉박지원 : 우리가,
 
▷주진우 : 저는 항상 옆에 있죠.
 
▣홍사훈 : 친해.
 
◉박지원 : 어떻게,
 
◈노영희 : 왜 친해요? 저 사람.
 
▣홍사훈 : 그러니까 말이야.
 
◉박지원 : 내란 수괴.
 
◈노영희 : 이해가 안 돼.
 
◉박지원 : 내란 우두머리가 재집권하는 것을 보는 세상이 돼서 되겠어요?
 
▶김어준 : 자,
 
◉박지원 : 어떻게 전광훈 목사님 상왕이 되는 그런 세상을 바라겠냐고.
 
▶김어준 : 전광훈 목사가 출마한 다음에 그때 어떻게 됐지, 지금?
 
◉박지원 : 김문수가 되면 안 나와요
 
◈노영희 : 출마 못 하지.
 
▶김어준 : 그래요? 김문수 지지하는 쪽으로 지금 가고 있나?
 
▷주진우 : 사실 전광훈 목사는요 출마한다고 선언을 했는데 피선거권이 없어 가지고 못 나와.
 
▶김어준 : 그러니까 우리가 비밀로 하려고 그랬는데.
 
▷주진우 : 그런데,
 
▣홍사훈 : 알뜰폰 팔려고 그러는 거야.
 
▶김어준 : 알뜰폰. (웃음)
 
▷주진우 : 그렇겠죠. 근데 김문수한테는 상당한 지분이 있고 지금도 교분이 있기 때문에.
 
▶김어준 : 김문수, 전광호 목사는 김문수 쪽에 붙어 있는 거지, 지금.
 
▷주진우 : 그 사람들이 많이 붙어 있죠.
 
◉박지원 : 아니, 거기 소속이었다가 이번에 경선에 복당을 했잖아요.
 
◈노영희 : 자유통일당.
 
◉박지원 : 자유통일당 소속이었다가 복당을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니,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이에요? 경제를 3년간 망쳐버린 윤석열 한덕수의 재집권을 바라겠어요? 김건희 무속 3년, 한덕수 부인 무속 3년 또 바라겠어요?
 
▶김어준 : 그럼 사법부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걸로 넘어가볼게요.
 
▣홍사훈 : 아니, 그거 잠깐만 가기 전에 내가 그 한덕수에 대해서는 어쨌든 어제 내가 관훈 토론회 보면서 헌재에서 다 깨끗하다 내란죄 혐의 없다고 다 도장 망치 때리지 않았느냐.
 
▶김어준 : 자기에 대해서.
 
▣홍사훈 : 김용현이 분명히 말했잖아요. 최상목이나 조태열한테 줬던 그 문건 쪽지 국무총리한테도 줬다. 분명히 말했잖아요. 저는 그거 거짓말 아니라고 봐요. 그거 어떻게 된 건지. 한덕수는 지금 대선에 나오는 건 물론 저는 이해는 합니다. 나이도 많은데 앞으로 햇빛 못 보지 않으려면 햇빛 보려면 이 방법이 최선이다. 나중에 삼수갑산을 가든.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그 김용현이 말했던 거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새 나라가 되면 그때 잘못을 저질렀던 놈들 하나같이 한 놈도 남기지 않고 다 밝혀내야 돼요.
 
▶김어준 : 요새 과격해졌어. 놈이라니. (웃음)
 
▣홍사훈 : 한 자.
 
◉박지원 : 민주당에서 하는 게 내란특검이에요.
 
▶김어준 : 내란특검.
 
◉박지원 : 내란특검으로 다 밝혀야죠. 한덕수 총리가 진짜 신념이 있었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했을 때 절대 안 됩니다.
 
▷주진우 : 막았어야죠.
 
◉박지원 : 막았어요.
 
▶김어준 : 그럴 신념은 없는 사람이잖아요.
 
◉박지원 : 그런데 내란 주체 세력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세상이라는 게 그렇게 못 피해가요.
 
▣홍사훈 : 국무위원들을 전화해서 불렀잖아요. 쪽수를 채우려고.
 
▷주진우 : 거기다가 권한대행 시절에 있었던 위헌, 위법 이거 명백하게,
 
◉박지원 : 아, 그렇죠.
 
▶김어준 : 그리고 그때 임명했던 자리들 다 다시 다 원상복귀 시켜야 돼요.
 
◉박지원 : 최상목 대행이 제가 질문을 하니까 왜 헌법재판관을 두 분만 임명하고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는 임명하지 않았냐. 그러니까 전임자에서 그렇게 받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안 했다. 그것도 최상목 대행이 제가 오늘 처음 얘기하는데 한덕수 전임자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 이런 게 다 나와요. 그러니까 세상을 그렇게 쉽게 보면 안 된다니까. 항상 우리 국민이 훌륭했지.
 
▣홍사훈 : 이완규 지명한 것도 어제 말하잖아요. 어느 누구 이거 만류하는, 반대하는 사람이 없더라.
 
▷주진우 :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던데.
 
▣홍사훈 : 훌륭한 재판관이 되는 거하고 윤석열 절친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말하잖아요.
 
▶김어준 : 한덕수.
 
◍신용한 : 한덕수에서 하나.
 
▶김어준 : 관훈토론을 또 보셨어요, 그거? (웃음)
 
▣홍사훈 : 아니, 다 보지는 않았어요. 요약본만 봤고.
 
▶김어준 : 아니, 근데 나는 이 양반, 그 한덕수 후보의 대선 공약집이 있나 찾아봤거든요?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신용한 : 선거운동도 안 하죠.
 
▶김어준 : 선거운동도 안 하고.
 
▣홍사훈 : 공약이 단일화 아니야, 지금.
 
◉박지원 : 주진우 기자가 그러잖아요. 돈 1,000억 준비하러 다닌다고.
 
▶김어준 : 돈 1,000억.
 
◍신용한 : 한덕수에서 마지막 하나 까먹은 게 이제 한덕수, 김문수 있잖아요. 어제 빠루 나경원 의원 울었잖아요. 눈물 보였잖아요.
 
▶김어준 : 나경원 의원이 갑자기 김문수 편을 들데?
 
◍신용한 : 이거는 이제 당권에 대한 대리전. 한덕수, 원희룡, 김문수, 나경원. 한 번 붙었었죠. 작년 7월에. 시즌 2.
 
▶김어준 : 아, 그렇게 지금 구도가 그런 겁니까?
 
◍신용한 : 네. 이쪽으로 갈 수가 없다.
 
▣홍사훈 : 노 변 오기 전에 재밌는 얘기 나왔는데 지금. 캐나다 보살, 미국 보살.
 
▶김어준 : 캐나다 보살. 그건 이따 얘기하기로 하고. 사법부 분위기는 어때요? 사법부가 지금 당황한 거는 당황한 거일 텐데 하지만 물러설 수 없는 거 아니야, 지금.
 
◈노영희 : 그렇죠.
 
▷주진우 : 근데 어제 이제 대법관들 뭐 하나 이렇게 봤더니 골프 치고 또 등산 가고 잘 놀고 계시더라고요.
 
▶김어준 : 그러면 어떡해. 울어? (웃음)
 
▷주진우 : 아니요. 근데 분위기는 굉장히 차분하고요.
 
▶김어준 : 그럼 우냐고.
 
▷주진우 : 아니.
 
▶김어준 : 그런 걸로는 알 수가 없지.
 
▷주진우 : 아니, 지금 상황에서 아니, 근데 분위기가.
 
▶김어준 : 속내를 들어봐야지, 속내를.
 
▷주진우 : 속내 들어본, 내가 속내 그 자리는 못 앉고 그 옆자리까지 앉아봤어, 내가 어제까지는.
 
▶김어준 : 그러니까.
 
▷주진우 : 자, 그런데 대법원에서는 아무튼 결심이 서서,
 
▶김어준 : 계속 가는 거야?
 
▷주진우 : 계속 지금 뭘 급하게 뭘 준비하거나 뭘 써 내거나 그런 상황은 아닌 거 같아요.
 
▶김어준 : 대법원이 쓸 게 뭐 있어. 대법원은 땅땅땅 때리기만 하면 되는데.
 
▷주진우 : 아, 그러니까. 아, 준비하죠. 재판연구관들도 준비를 하고 대법관들도 준비를 하겠죠. 이렇게 중차대한 결정을 내렸는데.
 
▶김어준 : 근데,
 
◈노영희 : 아니, 대법관은 지금 하는 게 없어요. 이제 고등법원에서 처리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김어준 : 고법에서. 네.
 
◈노영희 : 내가 듣기로는 파기자판까지 생각했다가 그건 도저히 안 되겠어서 그거는 이제 무산을 시켰고.
 
▶김어준 : 그렇지. 파기자판을 생각은 했던 거예요. 그렇죠?
 
◈노영희 : 네. 파기자판 생각했대요.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그거까지는 도저히 못 하겠다, 밑에 대법관들이. 그래가지고 그냥 그거는 무산이 된 거고.
 
▶김어준 : 아, 파기자판까지는 생각했구나.
 
◈노영희 : 실질적으로 지금은 서울고법에 넘겨놨으니까 서울고법이 알아서 하겠지, 여기까지고. 다만 그들이 짜증내는 거는 그렇다고 해서 대법관 증원을 이렇게 금방 니네들이 얘기해? 대법관 증원. 그다음에 헌법소원 대법원의 판결을 헌법소원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뭐 이제 이런 것들. 이런 것들에는 좀 화가 나 있대요. 근데 그래도 그것이,
 
▶김어준 : 탄핵은?
 
◈노영희 : 아직까지 실감은 안 나고. 탄핵은 해봤자, 잠깐 탄핵돼봤자 또 돌아올 건데 그게 뭐가 걱정이야. 게다가 한 명만 한다잖아.
 
▶김어준 : 아, 대법원장만?
 
◈노영희 : 네. 이런 생각들이.
 
◉박지원 : 아, 그건 아니에요.
 
▶김어준 : 자기들 다 될 줄은 모르고 있는 거예요, 지금?
 
◉박지원 : 그건 아니에요.
 
◈노영희 :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대요.
 
◉박지원 :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파기환송을 했기 때문에 대법원의 시위에서는 떠난 거예요.
 
▶김어준 : 그렇죠.
 
◈노영희 : 그러니까.
 
◉박지원 : 서울고법.
 
▶김어준 : 고법에서.
 
◉박지원 : 7부가 문제인데 15일 첫 재판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 민주당,
 
▶김어준 : 연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박지원 : 우리 민주당에서는 재판을 선거 기간 중 하지 마라. 6월 3일 이후로 해라. 이 답변을 12일까지 해줘라.
 
▶김어준 : 12일까지. 안 하면은요?
 
◉박지원 : 안 하면 아직 준비는 저도 의총에 발언은 안 했지만 의사는 전달했어요. 서울고법을 7부를 탄핵하자.
 
▶김어준 : 탄핵하고.
 
◉박지원 : 12일 넘어서 또 답변을 안 해주면 탄핵을 하고, 그러면 또 고법에서 재판부를 결정할 거예요. 거기도 하자.
 
▶김어준 : 배정할 때마다 다 해버리자?
 
◉박지원 : 네. 그리고 이제 만약 고법에서 어떤 편법을 이용해서 대법으로 보낸다고 하더라고 법적 절차가 있어요. 7일간 걸리고 재상고이유서를 20일 걸리고 27일의 시간이 있는데
 
▶김어준 : 그걸 안 지키면,
 
◉박지원 : 지금 현재 대법원에서는 지난번에 상고이유서 냈으니까 그걸로 갈음한다고 때려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때 가서 대법원 10명을 다 해버리자. 지금은 죽느냐 사느냐가 문제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살리는 그거 그 역풍이 제일 크지 다른 역풍 없다.
 
▶김어준 : 그러니까 대법원장 포함하여 대법관까지 10명 다 탄핵할 수도 있다.
 
◉박지원 : 당연하죠.
 
▶김어준 : 그 타이밍은 보자. 여기까지는 다,
 
◉박지원 : 그것은 고법의 절차를 보자 이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거기는 다 동의가 되어 있다.
 
▣홍사훈 : 고법에 이재권 부장판사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할지가 나는 좀 궁금하거든요. 사실 조희대는 이미 화살이 시위를 쏴버렸는데 고법은 지금 그건 아니잖아요.
 
▶김어준 : 거기까지는 안 갔죠.
 
▣홍사훈 : 물론 인편 송달까지는 했지만.
 
▶김어준 : 그렇죠. 의지는 보였는데 바꿀 수 있으니까.
 
▣홍사훈 : 지금 100만 명이 서명하고 지금 오늘 매일 지금 집회 연다는데 사실,
 
▶김어준 : 제일 1번으로 탄핵될 거거든, 자기가.
 
▣홍사훈 : 그러니까. 이걸 굳이 내가 순장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뭐 12일까지 지금 시한이 줬잖아요.
 
▶김어준 : 해야 정상인데.
 
▣홍사훈 : 그러니까. 나는 그거 한번 좀 어떻게 판단을 할까. 내가 여기에서, 물론 그 사람은 대법관 될 꿈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빨리 뭐 하려고 했는데 100만 명이 지금 뭐 서명을 하고 내가 제일 먼저 첫 빠따가 되겠구나 이 생각을 하잖아요.
 
▶김어준 : 그리고 나를 대법관으로 만들어줄 대법원장이 그때까지 있을까?
 
▣홍사훈 : 없지.
 
▶김어준 : 없어질지도 모르겠는데?
 
▣홍사훈 : 그러면 이 사람이 무슨 판단을 할까. 결기가 그렇게 있는 사람이겠냐. 그건 모르겠어요, 제가. 근데 뭐 김용남 의원 말에 따르면 뭐 하여튼 그런 사람은 아닌 거 같더라.
 
▶김어준 : 김용남 의원이 요즘 맞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노영희 : 아니에요. 김대웅 부장은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김어준 : 그래요?
 
◈노영희 : 네. 지금 서울고등법원에,
 
◉박지원 : 아니, 조희대 대법원장도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 아니었어요.
 
▶김어준 : (웃음)
 
▣홍사훈 : 그러니까 바들바들 떨었잖아. 그때는 손만 떨었는데 지금은 다리도 후들후들하고 있을 거야, 지금.
 
▶김어준 : 맞아요.
 
◉박지원 : 지금은 총체적으로 못 믿어요.
 
▶김어준 : 총체적으로 못 믿어요. 맞아요.
 
◈노영희 : 아니, 너무 태도가 갑자기 달라지셔가지고. (웃음)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 민주주의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지 그러한 역풍? 저도 역풍 많이 염려한 사람이에요. 저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김어준 : 후보가 없는데 역풍이 어디 있어요.
 
◉박지원 : 아니, 글쎄. 그러면 선거를 못하게 하는 대법원이 왜 있냐. 왜 사법부가 있냐. 그렇기 때문에 뭐 저 사람 성향이 어떻고, 어떻고. 아니, 제가 감옥 살면서 보니까 내 옆방에 있는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도 아주 좋은 사람이에요. 사람은 개인적으로 뭐 다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 그런 걸로 판단하면 안 된다.
 
◉박지원 : 오히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한 번 속지 두 번 속냐. 탄핵을 다 준비하고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봐요.
 
▶김어준 : 그렇죠. 대법원장, 대법관 10명 필요하면 다 할 수 있는 거죠.
 
◉박지원 : 다 해야죠.
 
▶김어준 : 그렇죠.
 
◉박지원 : 그러나 지금 절차는 고법이다.
 
▶김어준 : 고법.
 
▣홍사훈 : 근데 고법 이재권 부장판사는 연기할 거 같은데.
 
◉박지원 : 고법이니까. 12일까지 재판을 하지 않겠다 하고 확실하게 밝혀라. 이걸 요구하는 거예요.
 
◈노영희 : 그렇게 하는 분도,
 
▣홍사훈 : 그러니까. 굳이 여기에서 조희대를 따라서 순장할 필요, 무슨 이득이 있다고.
 
▶김어준 : 이제 잡담 그만, 잡담 그만하시고 마이크에다 대고 하세요. (웃음) 뭐라고?
 
▣홍사훈 : 아니, 우리 둘이 지금 오랜만에 마음이 맞았어.
 
▶김어준 : 어떻게. 어떻게.
 
▣홍사훈 : 고법 이재권 부장판사가 민주당이 지금 요구하는 대로 연기해 줄 거다, 대선 뒤로.
 
▶김어준 : 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
 
▣홍사훈 : 왜냐하면 이걸 조희대 따라가서 얻을 이익이 뭐가 있겠어요.
 
▶김어준 : 이렇게 자기가 같이 죽을 일을 하겠느냐.
 
▣홍사훈 : 죽을 길밖에 없지. 뭘 얻어? 대법관이 됐어?
 
▶김어준 : 다 들켰는데. 들켰는데.
 
▣홍사훈 : 100만 명이 지금 촛불 켜고 있다고 하는데.
 
◈노영희 : 그러니까 민주당이 이렇게 세게 나올 줄 몰랐고.
 
▶김어준 : 몰랐지.
 
◈노영희 : 그다음에 국민들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자기들한테 떠날 줄 몰랐고 역풍이 불 줄 몰랐고 오히려.
 
▷주진우 : 자, 국민들, 맞아요. 근데,
 
▣홍사훈 : 말 좀 하게 해줘. 늦게 왔으니까.
 
▷주진우 : 아니, 아니, 잠깐만 덧붙이잖아. 민주당,
 
▶김어준 : 잠깐만요. 노영희, 노영희 변호사.
 
◉박지원 : 뜻이 맞으니까 편 들어주네.
 
▷주진우 : 편 들어주는 거야, 지금.
 
▶김어준 : 노영희 변호사 혼이 많이 나가지고.
 
▣홍사훈 : 오늘 오랜만에 지금 우리 맞았어, 지금.
 
▶김어준 : 그러니까.
 
▷주진우 : 편 들어줘.
 
▶김어준 : 노영희 변호사 요새 혼나가지고 지금 말할 기회를 드려야 돼. 그래서 어떻게 됐다고?
 
◈노영희 : 아니, 그래서 처음에는 그 시키는 대로 처음에는 했다가.
 
▶김어준 : 했다가.
 
◈노영희 : 아, 이거 아뿔싸 지금 내가 지금,
 
▶김어준 : 아뿔싸 싶겠지 지금.
 
◈노영희 : 내가 이렇게 빨리 빨리 해가지고 된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때. 그 인천하고 남부에다가 사람 보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됐지. 그다음에 15일날 자기 딴에는 늦게 한다고 15일날 해놨는데 15일날 했다고 그러니까 또 난리 난리가 났었지. 그리고 이제 자기네들 탄핵 얘기까지 나오지. 우리가 뭐 하려고 이 짓을 해.
 
▶김어준 : 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노영희 : 게다가 조희대 대법원장은 2년만 있으면 끝날 사람이고. 나는 나도 나중에 거기 올라갈 수도 있는 사람인데 내가 이 정권이나 이 국민들에게 밉보여서 무슨 이득이 있겠냐.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홍사훈 : 여기서 만약에 진짜로 이재권 부장판사가 결기를 보여서,
 
◈노영희 : 바보라면, 바보라면.
 
▣홍사훈 : 오케이. 대선 이후로 이거는 우리가 법원의 독립을 위해서 연기한다면,
 
▶김어준 : 박수 받지.
 
▣홍사훈 : 대법관 됩니다.
 
▶김어준 : 대법관 되죠. 대법관 되죠.
 
◈노영희 : 그렇지. 당연히 돼야지. 우리가 밀어줘야지.
 
▣홍사훈 : 내 말이 맞지?
 
◈노영희 : 어. 맞아.
 
▶김어준 : (웃음)
 
▷주진우 : 법원에서는 민주당이 이렇게 단일대오로 나올 줄은 예상했었는데 그다음에 국민들이 역풍이 불 것이다.
 
◈노영희 :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지.
 
▶김어준 : 그거는 생각을 못했겠지.
 
▷주진우 : 중도층이 역풍이 불 것이다 하고 했는데 반대로 자기네한테 지금 화살이 오니까.
 
▶김어준 : 당연하지.
 
▷주진우 : 그 부분에 대해서 당황한 거는 분명합니다.
 
▶김어준 : 그리고 지지율도 자기들이 생각한 거하고 다르게 오히려 이재명은 올라가고 이 지지율은 안 올라가잖아, 보수 쪽에서는. 더 벌어져. 더 벌어져.
 
◈노영희 : 자기네끼리 싸우는 것도 놀랐지, 사실은. 단일 후보 안 되고.
 
◉박지원 : 아니, 그러니까,
 
▶김어준 : 그리고 로그 기록 내놔라. 이거 제일 놀랐을 걸?
 
◈노영희 : 네네. 놀랐어요.
 
◉박지원 : 경북 양양에 사는 내 후배가 MBC 앞에서 피자집을 해요. 이번에 갔다 왔대요.
 
▶김어준 : 피자집을 해요.
 
◉박지원 : 그랬더니 거기도 바뀌었더라. 사법부가 이거 너무한다.
 
▶김어준 : 피자집. (웃음)
 
◉박지원 : 어떻게 대통령 후보를 못 나오게 하느냐. 이러고 해남에서 공룡 축제를 했는데 12만 8,000명이 다녀왔어요.
 
▶김어준 : 공룡 축제. (웃음)
 
▷주진우 : 해남. 해남 이제 들어왔어, 지금.
 
◉박지원 : 아니야. 그런데 거기에 수도권 영남에서 오신 분들이 30~40%가 돼요. 그런데 그분들도 와서 이건 아니다.
 
▶김어준 : 공룡 축제. (웃음)
 
◉박지원 : 이게 그 결과가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과거 같으면 이재명 지지도가 떨어져야 돼요.
 
▶김어준 : 그렇죠.
 
◉박지원 : 그런데 40%, 50%가 올라가고 저 사람들은 안 되잖아요.
 
◍신용한 : 조희대를 그 추천인으로 썼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퍼센티지를, 물론 한 지역이지만 25%입니다. 그러니까 네 명의 한 명이 추천인을 조희대로 썼다.
 
▶김어준 : 그러니까 대법원장 이름 어떻게 알고 살아가요. 대법원장 이때까지 누군지 모르고 살았거든요? 조희대 다 알아요, 이제. 조희대, 조희대 다 알고. 그리고 20일 플러스 7일 이런 거 모른단 말이야, 사람들이. 이제 다 알아. 그리고 열받았어요. 내가 찍을 후보를 없애버린다고 하니까.
 
◉박지원 : 어떤 기자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자기 구국의 일념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 그건 나는 확인은 안 됐어요. 그렇지만 사법부는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 돼. 낄낄빠빠. 어떻게 대통령 선거를 없애버리려고 하냐고요.
 
▶김어준 : 맞아요.
 
◉박지원 : 지금 계엄하고.
 
▶김어준 : 자기들이 뭔데.
 
◉박지원 : 이 사람들이 뭔데. 이것은 저는 저거 역풍을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정치인이에요. 그래서 나는 대법원 대법관 열 분들이 법복을 벗고 차라리 국회의원 배지를 붙이고 법복을 나 줘라. 사법 정치는 내가 더 잘한다.
 
▶김어준 : (웃음)
 
▷주진우 : 법복을 입으시게요?
 
◈노영희 : 법복까지, 법복까지 입으시면. (웃음)
 
◉박지원 : 아, 법복 입고 제가 재판하면 정치는 내가 더 잘하죠. 지금 정치하는 거 아니에요?
 
▷주진우 : 맞습니다. 맞습니다.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아니에요.
 
▶김어준 : 의원님, 그리고 사과 한번 하시고 넘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지난번에 전원합의체 무죄 나온다고 그렇게 장담하셨는데 무죄가 안 나오고 파기환송 됐기 때문에 이참에 한번 일단락하시죠.
 
◉박지원 : 예수님도 실수를 할 때가 있어요.
 
▶김어준 : 예수님도 실수할 때가. (웃음) 예수님.
 
◉박지원 : 아니, 그런데 저한테 얘기해주신 분이 사실 전원합의체 가기 전에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김어준 : 대법관 중에 한 사람인가요?
 
◉박지원 : 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경우에도 파기환송 없고 원심 확정이다.
 
▷주진우 : 대선 전에 논란을 빨리 끝내는 게 맞다고 그 얘기.
 
◉박지원 : 네. 소부에 부담을 안 준다, 라고 했는데 3일 전에 기류가 바뀌었다.
 
▶김어준 : 3일 전에?
 
◉박지원 : 네. 그래서 제가 방송에 나가서 바꿨어요.
 
▶김어준 : 3일 전에.
 
◉박지원 : 이건 심상치 않다. 그런데 법사위에서, 아까 나왔던 저 김기표 의원이 아주 예리해요. 김기표 의원이 법원행정처장한테 자판이나 파기환송이냐 하니까 법원행정처장의 답변이 돌려보냅니다. 이걸 두 번이나 답변해서 아, 이건 파기환송이다. 최소한 자판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누가 대한민국 어떤 법조인이 어떤 기자가 어떤 학자가 이게 파기환송 되리라고는 생각했겠어요.
 
▶김어준 : 9일 만에.
 
◉박지원 : 9일 만에.
 
▶김어준 : 그러니까 나만, 나만 속은 게 아니다.
 
◉박지원 : 그리고 이번에 조희대 대법원장은 얼마나 큰 사법 불신을 초래하게 했느냐고 하면 아, 재판장이 기록을 보지 않고 판결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알게 했잖아요.
 
▶김어준 : 대법관들이. 다 알아버렸어요, 이제.
 
◉박지원 : 다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건 절대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이재권 서울고법 7부 부장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이분도 법과 양심에 따라서 최소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이니까 아주 딱 잘라서 벌금 80만 원 때려라. 저는 그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김어준 : 벌금 80만 원 때리면,
 
▷주진우 : 아, 그게 또 무서워.
 
▶김어준 : 그거 가지고 상고하지 말아야 되는데 그 검사들이 양형 부당으로 상고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상황도 지금 상정하고 대비하고 있어요.
 
◉박지원 : 어떻게 됐든 상고를 하면,
 
◈노영희 : 그러면 이재명 대표도 상고해야죠. 양쪽 다 상고해야죠.
 
▣홍사훈 : 상고할 수 있지.
 
◉박지원 : 그때는, 그때는 또 대법원에 가면 7일간이 있고 상고이유서 20일간, 27일을 벌 수 있는데 그러면 6월 3일이 지나요. 그런데 재상고이유서를 지난번 상고이유서로 갈음하고 때려버린다, 대법원에서.
 
▶김어준 : 그렇게 지금,
 
◉박지원 : 그 절차를 하면 안 되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은 고법을 넘기면 그다음,
 
◈노영희 : 아니,
 
▶김어준 : 고법을 넘기면,
 
◉박지원 : 탄핵은,
 
◈노영희 : 아니, 그게 아니라 그건 불가능해요. 지난번에 상고이유서를 낸 적이 없어요.
 
◉박지원 : 아니, 그러니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 하는 것이 이제 학자들, 뭐 법조인들의 얘기인데.
 
◈노영희 :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있어요.
 
▶김어준 : 20일을 안 지키는 이유로.
 
◉박지원 : 그러면 또 우리는 대법원 10명에 대해서 탄핵을 하면 되는 거예요.
 
◈노영희 : 아, 그러니까 20일을 안 지키는 이유로 그 얘기를 하는데 상고이유서를 낸 적이 없다니까요, 이재명 대표가.
 
▶김어준 : 뭐 어쨌든 탄핵 해버리면 돼요.
 
◉박지원 : 그렇죠.
 
◈노영희 : 탄핵은 해야지.
 
▶김어준 : 그때 대법관도.
 
▣홍사훈 : 나 궁금한 거 있어. 어제 말한 그 회사 그거 내가 생각해보니까 한덕수 후보가 어쨌든 대행 시절에 이완규 지명하고 그런 것도 그러면 다 그 회사가 이거 다 짠 건가 그러면?
 
▷주진우 : 그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노영희 : 그런 건 얘기하면 안 되고.
 
▶김어준 : 그건 알 수가 없는데 내가 궁금한 거는 거론됐던 분 있잖아요. 실명을 거론하면 안 됩니다. 그 거론했던,
 
▣홍사훈 : 회사. 회사로 합시다.
 
▶김어준 : 회사보다 그 양반. 그 네트워크. 그 양반들이 지금 그 네트워크가 일정 정도 드러나 버렸잖아, 세상에.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버렸어. 다 물 밑에 있던 건데. 당황했지 지금.
 
▷주진우 : 아, 당황했죠. 그 회사에서 당황했죠.
 
▶김어준 : 회사도 당황했겠죠.
 
▷주진우 : 네. 회사가. 사실은 그 보수의 큰 뭐 주주였어요. 뒤에서 이렇게 역할을 많이 했었어요.
 
▶김어준 : 안 보이던 역할이었는데.
 
▷주진우 : 이명박 때도 박근혜 때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심지어 그 진보 정부에서도 아는 사람들을 거기에다 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드러났기 때문에 또 정치적으로 역할을 했는지 따져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김어준 : 그렇지.
 
▷주진우 : 지금 거기서 당황해가지고.
 
▶김어준 : 대선 없애려고 그랬어? 라고 묻게 되는 거 아니에요, 이제는.
 
▷주진우 : 아, 니네들이 정치했어? 이 얘기를.
 
▶김어준 : 대선 없애려고 그랬어? 누가 기획한 거야?
 
▷주진우 : 그 얘기를 듣고 있어서 굉장히 당황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뭐라고 하냐면 조금 지나면 국민들의 사법부 편을 들고 역풍이 불 것이다.
 
▶김어준 : 아니,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그건 착각이야.
 
▷주진우 : 자, 근데 역풍이 반대로 돌고 있어요. 근데,
 
▶김어준 : 이번에는 착각이야.
 
▷주진우 : 제가 대법원 지난주에 대법원 내부 관계자하고 깊숙하게 얘기한 부분인데 하나는 야, 이렇게 정치 개입하고 니네들이 정치에 나서면 어떻게 하냐 했더니 우리가 나선 게 아니라 고법이 나섰다. 아니,
 
▶김어준 : 고법이 나섰다. (웃음)
 
▷주진우 : 대선 막판에.
 
▶김어준 : 고법이 나섰다. (웃음)
 
◈노영희 : 2심 무죄 내린 사람이 나섰다고.
 
▷주진우 : 2심 무죄가. 자, 그리고는 니네들이 지금 대선 판에 나선 거 아니냐. 왜 대선 직전에 선고를 내리, 뭐 저기 뛰어들어서 결정을 내렸냐. 우리가 지금 내리려고 한 게 아니라 김명수가 밀은 거다. 밀어가지고 어쩔 수 없이 지금.
 
▶김어준 : 그게 통한다고 생각하나 그게?
 
▷주진우 : 아니,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그렇다고,
 
▣홍사훈 : 그 회사가 그렇게 허술한 회사가 아닌데.
 
▶김어준 : 그렇게 모자라요 왜 그렇게.
 
▷주진우 : 그리고 대법원, 그러고 나서는 판결을 내렸을 때 지금은 흔들리지만 조금 있으면 이 재판의 결정을 따라야 된다는 그런 중도가 움직이기 때문에 역풍이 불 것이다,
 
▶김어준 : 바보, 멍청이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홍사훈 : 그 회사가 그런 회사 아닌데.
 
▷주진우 : 지금 대법원하고 그 회사하고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게 어떤 착각이냐 하면 이재명한테 왜 유죄를 줘? 이렇게 화가 난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그렇게 착각하고 있는 거거든요?
 
▷주진우 : 대선 판에.
 
▶김어준 : 이 사람들은 그런 논리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고 사람들은 야, 내 투표권을 니네가 왜 빼앗아가, 라고 받아들이는 거예요. 왜 이재명을 유죄 주는 거야. 이렇게 받아들이면 그 말이 맞는데 지금 사람들은 야, 내 투표권을 니네가 왜 뺏어가 이 자식들아. 완전히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요.
 
◉박지원 : 쿠데타 세력한테 빼앗겼던 나라를 국민이 찾아가지고 내가 대통령 선택하겠다는데 왜 이걸 가져가?
 
▶김어준 : 그렇죠.
 
◉박지원 : 여기에서 흥분하는 거예요.
 
▶김어준 : 거기에서 빡 도는 거예요.
 
◉박지원 : 그 회사 사람들이요, 대흥사 법요식에 엊그제 왔어요.
 
▷주진우 : 네.
 
◉박지원 : 그분 한 분이 그 회사에서 높은 사람하고 왔다 그래서 오라 그래.
 
▶김어준 : 오라 그래. (웃음)
 
◉박지원 : 저 안 만났어요. 저는 집요한 공작이 지금도 되고 있지만 천만에 말이에요. 제가 늘 정치적 해결을 해야 된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 탄핵밖에 없다. 내가 죽더라도 이건 관철하자. 다 야권 의원들이 그런 각오가 있어요.
 
▶김어준 : 의원님, 꼭,
 
▣홍사훈 : 그 회사 사람한테 그런 전략으로 가지 말고.
 
▷주진우 : 아니, 취재해오라며. 만나고 오라며.
 
▣홍사훈 : 그러니까 아니, 그러니까 좀 전해 달라 이거지.
 
◉박지원 : 왜 그 회사의 이름을 얘기하지 않냐 이거지.
 
▣홍사훈 : 이 말 좀 꼭 좀 전해줘. 이 나라는 법이 지배하는 거지. 법관들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야.
 
▶김어준 : (웃음) 본인 멘트 아니라면서 그거 계속 밀고 있어.
 
▣홍사훈 : 꼭 그래야만 했니?
 
▶김어준 : 꼭 그래야만 했니. (웃음)
 
▷주진우 : 아니, 저한테 대법관들 취재해오라면서. 그거 싹 취재해오라며.
 
▶김어준 : 그게 근본적인 차이예요. 거의 모든 판결은 항상 시간이 지나면 사법부를 존중해야 된다로 결론이 났었거든요?
 
◉박지원 : 그렇죠.
 
▶김어준 : 이번에는 아니에요. 이번에는 야, 니네들이 뭔데 공무원 주제에 내 권한을 뺏어가?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왜 이재명을 유죄 줘? 이게 아니라니까. 거기서 착각을 하고 있는 거야.
 
▷주진우 : 알았다고. 나는 다 안다고.
 
▶김어준 : (웃음)
 
◉박지원 : 제가 우리 현역 국회의원 지금 법사위원을 제일 오랫동안 한 사람이에요. 4선 내내 5선 중에 한 번만 안 하고.
 
▶김어준 :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 기록은.
 
◉박지원 : 그때마다 제가 사법부를 존중한다. 최종 판결을 준수해야 된다.
 
▶김어준 :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죠.
 
◉박지원 : 내가 그렇게 한 사람 아닙니까?
 
▶김어준 : 맞습니다.
 
◉박지원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한테 하니까 그렇습니다. 이번만은 아닙니다.
 
▶김어준 : 그렇지.
 
◉박지원 : 이게 말이 되는 짓거리냐.
 
▶김어준 : 이번에는 아닙니다.
 
◉박지원 : 민주주의를 죽여 버리려고 하는 게. 조희대 대법원장이 뭐냐 말이지. 자, 서부지법 난동을 습격당했어도 아무 소리 안 해. 포고령으로 사법부가 정지되는데도 아무 소리 안 해.
 
▶김어준 : 의원님, 이거는 많이 한 내용이거든요? (웃음)
 
◉박지원 : 그리고 나서 이제 국민들이 총칼을 무릅쓰고 국민들이 쿠데타를 막았는데 이제 자유스럽게 투표를 하겠다, 라고 했는데 이걸 대법원이 막아? 이건 아니지 않냐 이거예요.
 
▶김어준 : 그렇죠. 그거는 절대 안 되죠.
 
◉박지원 : 이건 안 돼요.
 
▶김어준 : 그거는 우리가 참을 수가 없어요.
 
◉박지원 : 근본적으로,
 
▣홍사훈 : 의원님, 여기 그런 콘셉트 아니야, 지금.
 
▶김어준 : (웃음)
 
◉박지원 : 물론 저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대통령 돼야 된다 하는 얘기를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이 사법쿠데타는 그걸 떠난 거예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 의원님, 회의 때문에 지금 나와야 한다고 밖에서 계속 문자가 들어오고 있어요.
 
◉박지원 : 우리 공동선대위 하는,
 
▶김어준 : (웃음)
 
◍신용한 : 어젯밤에 만난 그 대법관 친구 분 말씀은,
 
▶김어준 : 여기까지 듣고.
 
◍신용한 : 명의신탁이 거의 맞다, 라는 얘기.
 
▶김어준 : 명의신탁이라는 게 의미가 뭐예요.
 
◍신용한 : 그러니까 대법관들은 잘 뭐 자세히 보고 자세히 뭐 자기들이 다 따져서 의견 내고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김어준 : 한 게 아니라. 대법원장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나한테 맡겨 달라.
 
◍신용한 : 네네. 그 부분이 거의 맞다, 라고 하고.
 
▶김어준 : 라고 했던 그 대법관은 그렇게 해서 빠져나가는 거네, 지금?
 
◍신용한 : 네. 또 한 가지는 그 헌재에 대한 어떤 불타는 적개심에 가까운 경멸 이런 게 있다, 그들 사이에.
 
▶김어준 : 이제 탄핵 돼가지고 헌재 재판관 앞에 불려나가 보라지. (웃음)
 
◍신용한 : 네. (웃음)
 
▶김어준 : 이제. 자기들이 저지른 짓인데 이제 어떡해.
 
▷주진우 : 그래서 이 문제를 대법원에서 끝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은 분명합니다, 대법관들은.
 
▶김어준 : 그러니까 쿠데타지. 그러니까 막아야지. 다 탄핵해야 돼.
 
◉박지원 : 그렇게 안 돼요. 자기들 마음대로 안 돼.
 
▣홍사훈 : 탄핵으로만 끝나면 안 된다니까?
 
▷주진우 : 그러니까요.
 
▣홍사훈 : 절대 탄핵으로만 끝나면 안 돼요.
 
▶김어준 : 그러니까.
 
▷주진우 : 지금 판결 내리고 나서 자기네들이 전원합의체 하고 나서 어, 어, 이상하다, 이상하다 계속 얘기했어요, 지금.
 
▶김어준 : 그렇지. 계속 그러고 있겠지.
 
▣홍사훈 :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뼈저리게 반성하고 느끼게 만들어 줘야지.
 
▷주진우 : 잘 모르는 거 같아요.
 
▶김어준 : 모르는 거야, 지금.
 
▣홍사훈 : 아니, 알긴 알 거예요. 떠는 거 봐. 지금 다리 후들후들한다니까?
 
▶김어준 : (웃음)
 
▷주진우 : 지금 계속 더 떨릴걸요, 이제.
 
▶김어준 : 자, 이제 나가주세요. (웃음) 감사합니다.
 
▷주진우 : 감사합니다.
 
◉박지원 : 탄핵.
 
▶김어준 : 탄핵.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