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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접대 의혹’ 사진 공개… 예상되는 법원의 움직임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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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0. 12:54
출처 : https://tinyurl.com/3buft2n (인터뷰 전문)
지귀연 ‘접대 의혹’ 사진 공개… 예상되는 법원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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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 / 기자 · 홍사훈쇼 진행자 ▷주진우 / 기자 · 주기자라이브 진행자 ▷신용한 /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전략자문단 부단장 · 공익제보자 2호 ▷노영희 / 변호사
2025/05/2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
1:12:44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홍사훈 : 왜 자꾸 웃어.
▶김어준 : 잠깐. (웃음) 그만 싸우고요. 잠깐. F4 홍사훈, 주진우, 노영희, 신용한, 안녕하십니까.
▷홍사훈, 주진우, 신용한, 노영희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자, 이거 이제 방송 큐 들어오기 직전에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느냐 하면 홍사훈 기자가 웃기면 안 돼. 웃기면 안 돼. 웃기니까 자꾸 부르는 거야. (웃음)
▷주진우 : 선배님이 문제라고 제가.
◉홍사훈 : 나는 안 웃기는 거야.
▷주진우 : 아, 예예.
▶김어준 : (웃음) 자, 지귀연 판사가 왜 이런 이상한 수를 뒀죠? 나는 그게 제일 이상해요. 지금 뭉개고 있으면 민주당이 그다음 수를 두기 되게 어려운데 갑자기 나와가지고 나 룸살롱 안 갔어.
▣노영희 : 성격이에요, 성격.
▶김어준 : 나 삼겹살 먹었어. 소맥이야. 나 여기 접대 받은 거 상상도 못 해, 그런 데에 가가지고.
▣노영희 : 그분 성격이 그렇대요.
▶김어준 : 이거는 민주당이 깔아놓은 덫에 스스로 들어와가지고 덜컥 발을 내밀어서 자기 발목을 자기가 걸어버린 거거든요.
▣노영희 : 맞아요.
◉홍사훈 : 왜 그거를 공보관을 통해서도 아니고 법대에서.
▶김어준 : 그러니까.
▣노영희 : 그러니까 그분 성격이 원래 그렇다니까요.
▶김어준 : 성격인가요, 이게? 왜 이러는 거예요?
▣노영희 : 그러니까 못 견디는 거지, 그 상황 자체를.
▷주진우 : 전후사정을 제가 취재한 거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자, 지귀연 판사가 재판에서,
▶김어준 : 그것도 윤석열 재판에서.
▷주진우 : 재판에서 맨 먼저 이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김어준 : 기자들 다 와 있는데.
▷주진우 : 네, 와서 얘기를 했는데 너무 많은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 얘기를 하자마자 법원에 있는 분들이 다 놀라고 어, 이거 패닉이다. 후덜덜,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거는 잘못됐다고 얘기했는데. 그 재판 전에 대법원에서도, 그리고 법원에서 이 룸살롱 문제가 계속 불거졌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대법원장, 그리고 사법부에 대한 인격 살인이고 뒷조사, 이거는 사법권 침해라면서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해명하라고 했을 때 자, 지귀연이 주변에 뭐라고 했냐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데 왜 너 가만히 있냐.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꼴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니까 언젠가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고 얘기했고요. 대법원 감찰이 나섰을 때도 자기는 이 술집 접대 없었고 직무관련성 없었고 민주당이,
▶김어준 : 그런데 민주당이 사진을 들고 있다고 하잖아.
▷주진우 : 사진이 없다고 생각했대요. 사진이 없다고.
▶김어준 : 없다고 생각.
▷주진우 : 네, 사진이 있다고 말했는데.
▶김어준 : 그게 블러핑이라고 본 거야?
◍신용한 : 조금 틀리기는 한데요. (웃음)
▷주진우 : 주변에다는 사진이 없다고.
▶김어준 : 블러핑이라고 생각했다는 건가.
▷주진우 : 네.
▣노영희 : 아니야, 아니야.
◉홍사훈 : 민주당 쪽에서 이거 사진을 민주당에서 제공을 했다고 했는데.
▣노영희 : 사진이 있다고,
▷주진우 :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김어준 : 별 사진이 아니다?
▷주진우 : 네, 전혀 상관없는 사진이에요.
▶김어준 : 그렇다고 하더라도 룸살롱에 안 간다고 말했잖아. 그런 곳에서 접대 받을 생각조차 없다 그러면서 자기는 평상시에 삼겹살, 소맥 먹는데 그것도 안 사준다. 나는 그런 데에 안 가고 삼겹살, 소맥이나 먹는 그런 사람이고 소박하게, 이렇게 말해 버렸잖아요. 그러면 저 룸살롱 사진이 아무거나 나와도 걸리잖아.
▷주진우 : 그러니까요. 왜,
◍신용한 :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처음에 이제 다 오픈을 안 하고 뭐 언론에다 먼저 할 수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정말 사법부와는 견제와 균형도 있지만 또 상호존중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제 정말 자정을 이야기하면서, 촉구하면서 어제 제가 이 자리에서,
▶김어준 : 민주당이 먼저 사진 공개하기는 되게 어려웠어요.
◍신용한 : 어려웠죠. 그래서 이제 일종의 티저 영상 우리가 이렇게 스포하듯이 안에하고 밖에 있는 거 어슴푸레하게만 공개를 김기표 의원께서 이제 하셨었잖아요, 처음에.
▶김어준 : 처음에.
◍신용한 : 지금 저 장면입니다.
▶김어준 : 처음에 저거 보고 저게 끝인가 이렇게 생각했다는 건가.
◍신용한 : 아, 그런데 이제 평상시에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법관들이 얼마나 오만한지를 볼 수 있는 거예요.
▶김어준 : 이게 오만이에요?
◍신용한 : 이분은 분명히 누구랑 찍었는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들이 오픈하지 못 할 거다 직업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한 거죠.
▷주진우 : 술집 주인도 바뀌었고 술집도 바뀌었다. 거기다가 이 사람들이 나한테 얘기하지 않을 거라는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신용한 : 아, 이 술집은 바뀌지 않았어요. 다른 술집이 바뀌었어요.
▷주진우 : 이 술집은 아예 그대로입니까?
◍신용한 : 이 술집은 안 바뀌었어요. 네. 저게 32년차 술집입니다.
▶김어준 : 잠깐만요. 사진 띄워봐 주세요.
◉홍사훈 : 이거부터 정리를 하자고요. 저 지금 배경, 찍은 사진을 민주당에서 그러면 대법의 윤리감사실에 제공을 안 했다는 거예요? 저는 제공했다고 들었는데 저 사진이 아니에요, 그러면?
◍신용한 : 아직 제공을 안 한 거죠. 아직 저기까지는 안 한 거고 자정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죠.
▶김어준 : 제공을 하겠다. 필요하면 말해라. 제공을 하겠다, 여기까지만 해놨는데.
▣노영희 : 그러니까 원래 민주당에서 사진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니 대법원 윤리감사실에서는 기사와 뭐 여러 가지 소문이나 이런 것 등을 들고서 자기네끼리 자체 조사를 하고 있었대요.
▷주진우 : 네, 조사에 나섰죠.
▣노영희 : 그런데 거기에 나오는 게 없을 거잖아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 게 안 나오니까 뭐 이 정도 가지고는 얘기가 안 된다, 우리가 뭐 해볼 만하다. 그런데 민주당이 뭔가 가지고 있었으면 우리한테 제대로 공개를 하거나 제공을 했을 텐데 그렇게 안 하는 거를 보니 얘네도 별 거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제 당사자는 나는 절대 그런 거 없고 나는 괜찮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김어준 : 그런데 지귀연 판사가 자기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가 그때 같이 찍었던 사람들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 사람들이 사진을 제공할 리가 없다, 이렇게 믿었다는 거예요?
▣노영희 :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사진이고 뭐고 그 사람들을 믿었다는 것이고, 나와 관련해가지고 특별한 얘기가 나갈 게 없다고 자기는 생각했대요.
▷주진우 : 지금 그 얘기를 대법원 감찰에다가 얘기를 그대로 했고요. 그다음에 지귀연 판사가 그렇게 판단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보수 언론,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그 아무것도 아닌 거로 사법권을 흔든다면, 그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어제.
▶김어준 : 사진 자체가 없다고 생각했구나, 거의.
▷주진우 : 사진 나오더라도,
▶김어준 : 별 게 없다.
▷주진우 : 별 게 없다고. 직무관련성과 그리고,
▣노영희 : 연결성을 못 시킨다. 직접증거가 아니다. 내가 누구랑 같이 있는 사진이 찍혀도 그 사진은 그냥 누구랑 같이 있는 것일 뿐이지 그게 접대인지,
▶김어준 : 그러면 룸살롱 안 갔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주진우 : 그렇죠. 시대가 바뀌었다. 그런 시대 자체가 아니다, 이 얘기를.
▶김어준 : 룸살롱 안 갔다는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죠.
◍신용한 : 맞습니다.
▷주진우 : 소맥 얘기를 안 했어야죠.
▣노영희 : 그러니까 어쨌든 중요한 거는 그 사람은 옛날 생각을 하고 이 정도면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민주당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이것만이 아니다, 라는 얘기고.
▷주진우 : 이 술집만이 아니다.
▣노영희 : 민주당은 원래 이거를 이렇게 까고 싶지는 않았어요.
▶김어준 : 그렇지.
▣노영희 : 왜냐하면 현재 민주당은 대선을 앞두고,
▶김어준 : 그렇지.
▣노영희 : 특히 재판부하고 척져서 좋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김어준 : 그렇죠. 사법부 흔들 생각이 없어요, 별로.
▣노영희 : 사법부를 이렇게 세게 흔들고 싶지는 않았고. 다만 이 정도 경고성 멘트를 주면,
▶김어준 : 지귀연을 알아서 다른 데에 배정하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노영희 : 알아서. 네네. 스스로가 알아서 뭔가 정리할 수 있도록 통로를 좀 마련해 주려고 그랬고, 이거 하기 전에도 다른 루트를 통해서 당신에 대해서 이러이러한 것이 있으니 스스로 좀 정리를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고 제안을 했어요.
▶김어준 : 그러니까 민주당이 원하는 거는 윤석열, 그러니까 내란 재판을 이 사람이 맡아서는 안 된다, 이거 아니에요.
▣노영희 : 네. 그러니까 거기서만 나와주면 되는 거였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망신을 주고 싶지 않다. 그리고 특히 이렇게 망신을 주게 되면 대법원하고도 우리가 척진다.
▷주진우 : 판사들하고도 다 척지는 거예요.
▣노영희 : 다 척진다.
▶김어준 : 그렇지.
▣노영희 : 그래서 그런 것까지 원하지 않으니 일단 우리는 그냥 조용히 얘기만 하고 너가 알아서 스스로 정리해달라,
▶김어준 : 그렇지, 그렇지.
▣노영희 : 그랬는데 갑자기 지귀연 부장이 윤석열을 보더니 이제 완전히 나 너무 억울하다, 나는 왜 이렇게 됐을까.
▷주진우 : 나 너 때문에 억울해.
▣노영희 : 하면서 자기 너무 억울하다. 나 흔들지 말아라 하면서 이제 민주당에 경고를 하기 시작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열받아가지고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이분이.
▶김어준 : 민주당은 열받았다기보다는 어머, 왜 이 덫으로 들어오지. (웃음)
▣노영희 : 어. 그래서 민주당이 오픈했던 사진은 이거예요. 경찰들이 확보한, 뭐 어제 찌라시도 계속 돌았지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되게 많대요, 사진들을.
▶김어준 : 사진들을.
▣노영희 : 그리고 제공했던 사람들도 많대요. 그래서 그것들을 각각각각 가지고 있는 것들도 되게 많대요. 그런데 사실 아직까지는 이게 직접적으로 뭐 하는 거를 내보내지 않았고 앞으로도 민주당은 이 법원이 좀 신뢰를 너무 훼손시키는 건 옳지 않기 때문에 이거를 바깥으로 공개한다기보다는 이쪽으로, 그냥 법원 쪽으로 줘가지고 정리하고 싶어 해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렇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더 많이 있으니까 제발 정리해라, 이거잖아요, 민주당에서는.
◍신용한 : 이 사진하고, 그러니까 아까 좀 전에 이제 법관들이 얼마나 오만한가. 이 사람은 오픈하지 못 할 것이다. 알고 있어요, 지귀연 부장이. 틀림없이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렇게, 그러니까 누구인지는 아는데 오픈하지 못 할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신용한 : 네네, 그게 이제 얼마나 오만한지.
▶김어준 : 내가 지금 중앙의 부장판사인데 장사 안 할 건가 거기는, 이렇게 생각했을. 그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신용한 : 네네. 사진을 보면서 제가 두 가지 어제 노종면 의원께서, 대변인께서 기자회견한 부분을 한번 말씀을 해석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잘 보세요. 어제 제가 힌트를 드렸는데. 반팔입니다. 2024년도 여름 사진입니다. 자, 그러면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지귀연 부장이 뭐라 그랬어요?
▶김어준 : 힌트 말고 그냥 말해 주세요. 맨날 힌트만 주시지 말고. (웃음)
◍신용한 : 아니, 그러니까 지귀연 부장이 본인이 뒷조사라는 표현을 했잖아요, 어제 자기가 말하는 거에서. 뒷조사라면 최소한 지귀연 부장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을 맡고 풀어주고 뭐 지금 이상하게 재판 진행을 하는 거를 보고 나서 그 뒷조사를 한 거죠, 뒷조사라면. 저 얘기는 훨씬 이전입니다. 전혀 자기 관계없을 때 즉, 평상시에도 많이 다녔다, 라는 거를 반증해 주고 있죠. 두 번째는 저 사진 누가 찍었을까요. 맞은편에는 누가 있을까요?
▶김어준 : 힌트 주지 마시고 그냥 얘기해 주세요.
◍신용한 : 아니, 그러니까 누가 있을까요. 저도 이거는 추론이에요.
▶김어준 : 저 4명 아니었을까.
◍신용한 : 저 사진은 지금 센터가 아닙니다. 출입문에서 뭐 얼음잔 들고 오던 저기가 찍은 게 아니에요. 보면 지금 사진 각도가 마치 센터 같은데 디귿자에서 이쪽 사이드입니다.
▶김어준 : 한쪽 끝이에요. 그러니까.
◍신용한 : 그러면 이 맞은편에서 찍은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상상의, 추론의 영역으로 맡길게요. 나경원 의원이,
▶김어준 : 맡기지 마시고 얘기해 주세요.
◍신용한 : 분명히 저기는 아가씨를 부르는 술집입니다.
▶김어준 : 아, 그러니까 거기에 접객하러 온 분들 안 나오게 한쪽에 몰아가지고 상대편에서는 그 접객원 아가씨 중에 한 명이 저거를 찍었다.
◍신용한 : 그럴 수 있겠죠, 당연히.
▶김어준 : 그럴 수도 있겠다.
◍신용한 : 그다음에 중요한 게 이제 노종면 의원이 질의응답 과정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날짜가 특정되는 건 특정된 대로 제공을 하겠다. 그 뜻이 뭐예요? 영수증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돈을 송금했거나 계산한 영수증이 있으니까 날짜가 특정되는 거죠, 정확하게. 민주당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고 계속해서 스스로 자정하기를 바라는 게 이제 그런 의미였는데 본인 입으로 삼겹살에 소주만 먹고 안 갔다고 하니 이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돼요, 나 그런 데 안 간다는 말은.
◉홍사훈 : 그리고 어제 제가 민주당에 저 사진 말고 중요한 거는 저 사진만으로는 지귀연이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다.
▶김어준 : 그렇죠.
◉홍사훈 : 밖에 나갔다가 잠깐 아는 사람이 불러서 잠깐 가서 사진만 찍고 물 한잔만 먹고 나왔다. 이렇게 말해버리면 끝이에요.
▶김어준 : 삼겹살 먹고 있다가,
◉홍사훈 : 중요한 건 접대를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 직무관련성이 있느냐 없느냐, 그러면 그 증빙자료가 있느냐. 있다고 말을 해요, 민주당에서.
▶김어준 : 그러면 영수증인데.
◉홍사훈 : 그러니까 저는 그게 아마 결제 카드 결제 영수증이나 이런 거가 이런 거 아니면 다른 거는 아니겠지.
▶김어준 : 저 술값을 낸 적이 없다고 하면서 그러면 그날의 술값은 이 사람이 냈다.
◉홍사훈 : 그러니까 저 사진에서 보면 3명이잖아요. 저 사진에서 보면 대개의 경우에 저런 사진 찍을 때 가운데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김어준 : 보통은 그렇죠.
◉홍사훈 : 그리고 저 왼쪽에 있는 사람이 술값을 냈다면 냈을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겠느냐.
▷주진우 : 그거는 어떻게 해?
◉홍사훈 : 아니, 지귀연이 내지는 않았을 테니까 가운데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이고 그 옆에 있는 사람이 그러면 3명 중에 1명밖에 없지 않느냐 나머지 동석자가 더 있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3명만 있었다면.
▷주진우 : 돈은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내는 겁니까?
◉홍사훈 : 아니, 그러니까 나머지 두 사람이 아닐 테니까.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가장 호스트고 지귀연은 옆에 있고 그러면 저 부른 사람이 이른바 접대하는 사람이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 아니겠느냐, 라고 이제 물론 추정이고.
▶김어준 : 그렇게 추정할 수도 있죠.
◉홍사훈 : 손은 올리고 있는 걸 보니까는 한두 번 만난 사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김어준 : 그러기에는 너무 가까워.
▣노영희 : 근데 저 사진을 저런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 생각해보세요.
▶김어준 : 어떤 기념인데.
▣노영희 : 내가 만약에 누구랑 접대를 받으러 가. 접대 받으러 가고 은밀하게 사람들하고 막 술마시면서 기분이 매우 좋은 날이에요. 그리고 아까 말한 대로 정말 누구 제3의 인물이 또 옆에 있어가지고 시중도 들어주고 그랬다고 치면 그런 거를 하면 안 되고 그런 게 나중에 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게 뻔한데.
▶김어준 : 그렇죠.
▣노영희 : 그 사진을 사실은 찍게 내버려두지는 않겠죠.
◉홍사훈 : 몰랐지. 자기가 윤석열 재판을 맡을지 몰랐겠지.
▣노영희 : 아니, 맡고 안 맡고를 떠나가지고.
▷주진우 : 아니, 아니, 친한 사람들인 것 같아.
▣노영희 : 그냥 저거는 내 말은 맞아요. 신한 사람들끼리 편하게 가가지고 밥 먹고 찍어드릴게요, 이랬던 거야.
▶김어준 : 근데 그렇다고 해서 사진을 그냥 찍지는 않잖아. 저날은 무슨 날이에요. 뭔가 기념하는 거야. 자, 우리 이렇게 모였으니 우리끼리 사진이나 한번 찍지.
▣노영희 : 도원결의 한 거야? 도원결의?
▶김어준 : 그렇지 않고서야 갑자기 술 마시다가 자 모여 사진 한방 찍게 그렇게 안 찍지.
▷주진우 : 아니, 저는 지금,
▶김어준 : 남자들끼리.
▷주진우 : 지귀연 판사가 삼겹살 먹었다고 얘기하니까 그거는 믿어주자고 저기서 먹을 수도 있고 소주도 먹을 수도 있어.
▶김어준 : 저기서 삼겹살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저 가게 주인밖에 없어.
▷주진우 : 아니,
▣노영희 : 아니, 아니, 그거는 아니에요. 저런 데 가도요.
▶김어준 : 그러면?
▣노영희 : 우리가 원하면 해 줘요.
◉홍사훈 : 삼겹살을 6호는 먹었을 거야, 6호는.
▣노영희 : 삼겹살 구워줘요.
▶김어준 : 구워서 가져왔겠지, 그러면.
▣노영희 : 아니, 우리가 구워주기도 해요. 구워먹게도 해줘요.
▶김어준 : 그 자리에서?
▣노영희 : 네. 저 자리에서 해 줘요.
▷주진우 : 사장하고 아주 친하거나.
▣노영희 : 사장이 해 줘요.
▷주진우 : 아주 단골이면 그것도 가능하죠.
▣노영희 : 셔터 내리고 다 자기네끼리.
◉홍사훈 : 그만하자, 그거는 이제.
▶김어준 : (웃음)
▣노영희 : 아니, 셔터 내리는 거 모르나.
▷주진우 : 아니, 근데 믿어주자고 저 얘기를 믿어주자고.
▶김어준 : 그리고 페브리즈 왕창 뿌리고?
▣노영희 : 어. 아니, 그날 장사 안 하면 되고 해도 자기네끼리 방에서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뭐든지 가능해요.
◉홍사훈 :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저 사진도 민주당에서 더 갖고 있는지 안 갖고 있는지 그거는 모르겠어요. 아까 나도 잠깐 노종면 의원 나갈 때 잠깐 만났는데 사진에 대해서 더 이상 얘기는 안 하더라고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
▶김어준 : 그 자체를 밝히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홍사훈 : 중요한 건 아까 신 교수 말한 대로 영수증이에요.
▶김어준 : 영수증은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홍사훈 : 그러니까 있다고, 뭔가 어제 노종면 의원도 말했잖아요. 누가 접대했는지 한 차례 아니고 여러 차례라고 했잖아요. 그거는 분명히 말을 했잖아요. 그러면 그 증빙자료가 있으니까 그 말을 했겠지, 당연히. 그거를 이제 아마 대법이 법원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하나하나씩 살라미식으로 깔 거고 중요한 거는 오늘 지귀연 판사가 저러면 저 사진이 공개됐는데 오늘 입장을 어떤 식으로 또 낼 거냐.
▶김어준 : 그러니까 저 사진이 내가 맞다, 라고 내가 맞다 아니다 거기부터 말해야 돼.
▷주진우 : 아니, 맞죠. 저거 얼굴 동글동글한 거 봐요.
▶김어준 : 아니, 그러니까 맞는 거로 보이는데 본인이 내가 맞다 아니다 여기서부터 얘기를 해야지.
▣노영희 : 저 정도 나오면 이제는 저기 장소 특정됐고 같이 간 사람 특정됐고,
◉홍사훈 : 그렇지.
▣노영희 : 그날 뭐 했고 몇 시에 무엇을 먹었고, 돈을 누가 냈고, 계산 어떻게 N분의 1 했는지 안 했는지 다 알아요, 이미.
▶김어준 : 알죠.
▣노영희 : 이거는 민주당이 안다는 얘기고, 지귀연 부장도 저게 무슨 상황인지 안다는 얘기예요. 근데 본인은 저런 사진은 공개될 줄은 몰랐고, 그 옆에 같이 갔던 사람들이나 찍어준 사람이 이걸 제공했을 거라는 걸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김어준 : 그 사람들은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하는 거 보니까 업계에 있으면서 내가 중앙지검 판사인데,
▣노영희 : 그렇죠. 그렇게는 못 했을 거예요.
▶김어준 : 그렇게까지 생각한 것 같고 그래서 쓸 만한 사진은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한 것 같죠.
▣노영희 : 그렇죠.
◉홍사훈 : 민주당에서도 저 사진 두 사람 인물에 대해서 법조인이라고 뭐 비슷하게 얘기를 했지만 신원이 밝혀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좀 우려를 했던 것 같아요.
▣노영희 : 신원을 밝히면 안 되죠.
◉홍사훈 : 저거 보면 모자이크도 그냥 사각형으로 뭉갠 뿐만이 아니고 한 번 더 블러처리를 해버렸잖아요.
▶김어준 : 복원 못 하게 해놨어요.
◉홍사훈 : 다시 풀지 못 하게.
▣노영희 : 아니, 근데 옆에서 보면 누군지 알 것 같아.
▶김어준 : 옆에서. (웃음)
▣노영희 : 왜냐하면 지귀연 부장 옆에 저 파란색 저 옷 있잖아요. 옷 밑에 바지까지 보이거든요. 그리고 허리띠 이렇게 들어가는 데까지 보여요. 저 검정색하고 하얀색 옷 입은 분은 잘 안 보이는데 저 옆에 처리를 좀 덜했어. 그래가지고,
▷주진우 : 45도 쪽에서 보면 보입니다.
▣노영희 : 내 쪽에서 이렇게 보면 보여. (웃음)
◍신용한 :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게,
▣노영희 : 그리고 얼굴과 옷, 저 옷 재질과 저 밑에 바지까지 보면 내가 보기에 지귀연 부장은 친하게 지내는 누구라면 이거 누군지 알 것 같아요.
▶김어준 : 보면 알겠죠.
◍신용한 : 네. 한 가지 중요한 게 이제 지금 저게 두 분이라는 거죠. 뭐냐면 복수의 증인이 있다. 그리고 이거를 공개하기까지는 민주당에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한 거로 알고 있어요. 저도 가보기도 했지만 최근에 이제 그 앞에 입구 사진이 공개됐잖아요. 김기표 의원께서 한 부분은 옛날 과거 거가 인터넷에 있는 게 있고 최근 거를 찍은 게 있어요. 그러니까 최근에 가서 현장 검증도 다 한 거죠. 이게 실제 뉴스에 나온 뒤에는 영업을 하지 않아요, 지금. 왜냐하면 두 가지가 있을 거예요.
▣노영희 : 지금 영업 안 하지.
◍신용한 : 너무 논란이 된 게 하나가 있을 거고, 여기가 일반 음식점으로 아마 신고가 돼 있을 거예요.
▶김어준 : 그런데 이거는 어떻게 된 거예요? 어제 한 매체는 시사저널이었나? 여기는 룸살롱이 아니라 단란주점입니다.
◍신용한 : 정확하게는 룸카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김어준 : 룸카페? 어떻게 다른 거예요? 룸살롱하고 룸카페하고.
◍신용한 : 강남에 청담동, 압구정 일대 룸카페들은 룸살롱보다 훨씬 비싼 곳이 많습니다.
▶김어준 : 룸살롱보다 더 비싼 게 룸카페예요?
◍신용한 : 훨씬 비싼 곳이 많아요.
▶김어준 : 카페가 붙어서 싼 게 아니고?
◍신용한 : 네. 소위 이제 뭐 점 뭐 이렇게 해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그런 업태들이 훨씬 술값이 비싼 곳이 많습니다.
▣노영희 : 점오들, 점오들 말하는 거 아니야.
▶김어준 : 점오? 구분을 좀 해 줘요. 어떻게 된 거지.
▣노영희 : 아니야. (웃음)
◍신용한 : 제가 알기로는 이 주점에서 저 세 분이 양주 한 2병 정도 드셨다, 만약에. 그러면 400만 원 족히 나올 거예요, 기본 저거로만 해도.
▶김어준 : 아니, 한 사람당 200만 원 나온다는 거 아니에요.
◍신용한 : 거의 그 정도 나올 거예요.
▶김어준 : 그러면 500~600 나왔다는 거 아니에요.
◍신용한 : 네. 그렇게도 나올 수 있는 곳이죠.
▶김어준 : 그게 그런 데 룸카페라고 불린다고요?
◍신용한 : 그런 데들이 제가 이제 알기로는 민간인이라고 하면서 이제 그 아가씨들을 부르고 하는 것으로 이제 듣고 있어요. 그런데 민간인이 아니겠죠. 이제 어떤,
▶김어준 : 민간인이 아니면 군인이야? (웃음)
◍신용한 : 일로 하는 분들이겠죠.
▶김어준 : 경찰이야 뭐야 민간인이지, 다.
◍신용한 : 그러면서 굉장히 이제 가격이 비싼 곳으로 알고. 어제,
▷주진우 : 삼겹살에 소주 먹었다고 하잖아요.
◍신용한 : 그거는 먹을 수 있겠죠.
▶김어준 : 불러서,
◍신용한 : 저기서 뭐 상 차려놓고 먹을 수 있겠죠.
▶김어준 : 그리고 노종면 의원이 공개한 두 번째 사진이 있잖아요. 홀 사진.
◍신용한 : 네. 그거는 저거는 홀 사진 아마 현장검증을 가서 나중에 찍은 것으로.
▶김어준 : 그러면 저런 카페 형식으로 홀이 있고 밖에서 이렇게 있다가 룸 생기면 들어가고.
◍신용한 : 룸도 저기에 이제 여러 개가 있는 거죠.
▷주진우 : 아니, 그분은 아예 처음에 룸을 예약했겠죠.
◍신용한 : 그렇죠.
▷주진우 : 저기가 아니라.
▶김어준 : 작동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야? 안 가봐서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신용한 : 노래를 이제 밖에 있는 데서 할 수도 있지만 안에 이제 보통 밴드를 불러서 하니까.
▶김어준 : 저기는 진짜 카페 같거든, 그냥.
◍신용한 : (웃음) 칸막이 이렇게 일부 있는 이제 홀이죠, 홀.
▶김어준 : 홀에서.
▣노영희 : 저런 데서는 안 놀죠.
▶김어준 : 홀에서 룸이 나오길 기다리는 거예요?
▷주진우 : 아니라니까.
◍신용한 : 룸손님 따로 홀손님 따로 있는 거죠.
▣노영희 : 저거는 다른 거예요.
▷주진우 : 총수는 술을 안 먹고 저런 데를 안 가니까.
▶김어준 : 저런 데를 안 가기 때문에.
▣노영희 : 안 가 봐요?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김어준 : 안 가 봐요, 나는.
▣노영희 : 데리고 갈까 내가 한번 나랑 같이 가볼래요?
▶김어준 : 한 번 가봐. 홍사훈 기자는 뭔가 아는 표정으로.
▣노영희 : 홍사훈 기자는 많이 다녀봤어.
▶김어준 : 싱글벙글 하는데.
▣노영희 : 아니, 이분은 많이 다녀봤대요.
▶김어준 : 그러니까 알면 좀 얘기를 해봐요. 저게 어떤 시스템인지.
◉홍사훈 : 나만 쓰레기야, 또? 맨날 나를 쓰레기로 만들어.
▶김어준 : (웃음)
▣노영희 : 아니, 나도 갔다니까요.
▶김어준 : 저게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홍사훈 : 아니, 뭐 저도 가본 건 아니고.
▶김어준 : 거짓말 하지 말고.
◉홍사훈 : 밖에는 싸고 안에는 비싸고 뭐 이런 거 아닐까 그렇게 추정은 되는데. 그러니까 저 사진은 그러니까 최근에 찍은 사진이고 안에 있는 그 3명 사진이 이제 그 당시에 찍은 사진이고 이거를 자꾸 그렇게 19금으로 빠지면 이게,
▶김어준 : 홀과 룸의 작동 원리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노영희 : 차이가 많이 나죠.
▶김어준 : 어떻게.
◉홍사훈 : 밖에는 싸고 안에는 비싸고 이런 거겠지, 뭐.
▣노영희 : 안에는 비싸요.
▶김어준 : 단순히?
▣노영희 : 네. 기본 단가가 비싸죠.
◉홍사훈 : 아니, 가보셨다매요. 거기 룸이 몇 개나 있어요?
▶김어준 : 가보셨다고. (웃음)
◉홍사훈 : 혼자 거기를 가보셨으니까.
◍신용한 : 룸 6개인 가게입니다.
▶김어준 : 룸 6개. (웃음)
◉홍사훈 : 6개가 있고 밖에 홀도 있고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신용한 : 밖에 홀 있죠.
◉홍사훈 : 꽤 크네, 그러면 규모가.
▶김어준 : 그러니까,
◍신용한 : 저기 오래되고 아주 전통의 강호로 단골고객이 많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영희 : 저기 1993년도부터 있었던 곳이라,
◍신용한 : 32년차가 될 거예요.
▶김어준 : 저 장소에서,
◉홍사훈 : 1층이에요? 지하예요?
◍신용한 : 1층입니다.
◉홍사훈 : 1층이에요?
◍신용한 : 네.
◉홍사훈 : 1층 공간에 허름한 문이 하나 있고 안에 저렇게 큰 공간이 있어요?
◍신용한 : 보통 지하에 있지 않은 술집이 얼마나 고급 술집일까를 상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도 넓게 있습니다.
▣노영희 : 10개 정도 돼요, 주차장.
▶김어준 : 훌륭하구나.
◉홍사훈 : 근데 제가 가장 궁금한 거는 그거예요. 사실 저 사진이 3명 사진이 우리가 처음에 궁금했던 거는.
▶김어준 : 나 좀 데리고 가줘. (웃음) 궁금해, 나는.
▣노영희 : 언제 한번 그러면 취재 차 다 같이 가볼까요?
▶김어준 : 그러니까 진짜 한번 우리가 특활비로 한번 가봐, 그러면.
◉홍사훈 : 제가 궁금한 게 저 사진에 대해서 우리가 술집에 대해서 접대를 받았다는 거에 대해서 우리가 의심했던 게 저거에 더 목덜미를 잡혀서,
▶김어준 : 그렇지.
◉홍사훈 : 협박을 받은 거 아니겠냐. 그 의심을 했었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홍사훈 : 근데 지금까지 나온 거로 봐서는 정황으로 봐서는 저게 그렇게까지 연결이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어준 : 근데 사진이 없다고 그래서 그렇지 않다고도 단정할 수는 없죠.
◍신용한 : 자꾸 이제 우리가 요거 하나의 사진 갖고 이제,
▶김어준 : 그 사진 하나 가지고.
◉홍사훈 : 아니, 아니, 저 사진은 그러니까 딱 자세를 잡고 찍은 거잖아. 처음에 저는 주로 내 친구들이 찍는 사진들은 저 앞에서,
▶김어준 : 테이블 위에 올라가가지고 광란의 밤을 보내는 거?
◉홍사훈 : 넥타이 머리에 매고 노래 부르고.
▣노영희 : 아유 진짜.
◉홍사훈 : 이런 사진을 대개 이제 장난삼아서 찍지. 정좌에서 이렇게 솔직히 저 사진일 줄은 몰랐어. 아니, 뭐를,
▣노영희 : 진짜 너무 싫어. 왜 그래요? 진짜 사람이.
▶김어준 : 그런 사진 있을 수도 있죠.
▣노영희 : 아니, 너무 자랑스럽게 얘기하잖아요, 지금.
◉홍사훈 : 뭘 아니, 가만히 있어야겠다.
▶김어준 : 그러면은 홍사훈 기자님 넥타이 맨 사진도 있어요? 저런 데서?
▣노영희 : 있겠지. 머리에다가 맸을 것 같아.
▶김어준 : 이렇게 넥타이 꼭 이렇게 넥타이 묶어, 이렇게 머리에.
◉홍사훈 : 나만 있는 거야, 그거?
▶김어준 : 그걸 들고 와서 띄워놓고 얘기합시다, 그러면. (웃음)
▣노영희 : 연필 꽂고 옆에다 이렇게 줄줄 흘리고. 진짜 부인을 못하네, 부인을.
◉홍사훈 : 저 사진이 그 협박의 용도로 쓰여서 그게 구속 취소까지 갔느냐 이거는 모르겠어.
▷주진우 : 어제 지귀연 판사가,
▣노영희 : 저 정도 가지고는 아니지.
▶김어준 : 더 있는 것 같아.
▣노영희 : 네. 저 정도 가지고는 안 돼요.
▷주진우 : 얘기하기 직전까지 이 사안은 지금 지귀연 판사 룸살롱 그에 대한 공격은 대법원장에 대한 공격이었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공격하기 위해 그리고 이 사법권을 공격하기 위해서 지금 언론과 민주당이 지금 야합했다 이런 식으로까지 나왔어요. 그래서,
▶김어준 : 어디서?
▷주진우 : 그 판사들 사이에서.
▶김어준 : 판사들 사이에서
▷주진우 : 판사들 사이에서 그런,
▶김어준 : 조희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징검다리로 지귀연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주진우 : 그렇죠. 그래서 거기까지 얘기를 했는데 어제 지귀연 판사가 말을 했는데.
▶김어준 : 다 망쳤어. 지귀연 판사가.
▷주진우 : 너무 많이 하거나 이상하게 한 거죠. 시대가 얘기하고 무슨 얘기하고.
▶김어준 : 아니, 자기는 저런 데 안 갔다고 얘기하는 순간부터 함정에 빠졌어, 자기가.
▷주진우 : 그러면 사진 한 장만 나와도 이게 거짓말이 되잖아.
▶김어준 : 거짓말이 되잖아.
▷주진우 :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법원,
◍신용한 : 법원 분위기가 어제 오후 늦게 굉장히 많이 바뀌는 걸로 많이 바뀌는 걸로 저는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법원에서 당황했을 것 같다.
◍신용한 : 그 처음에는 일종의 이제 정치적 공격 이런 걸로 이제 해석을 좀 한 세력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제 대법 쪽하고 해서는 이렇게 버티기 어렵다. 지귀연 판사를 재판 배제해야 된다는 쪽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렇지. 않고서야 이게 어떻게 멈춰져.
▣노영희 : 처음에는 대법원에서 지귀연 부장을 보호하려고 그랬대요.
▶김어준 : 그랬던 것 같아.
▣노영희 : 왜냐하면 지귀연 부장이 자기 아니라고 하고 그다음에 객관적인 증거를 민주당에서 제공을 못하니까 민주당이 이제 대법원장에 대해서 열받아 가지고 이런 식으로 재판부를 공격하면서 치사하게 나온다. 얘네들이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용납하면 안 된다, 우리 권위도 그렇고. 그래 가지고 그때 법 전국법관회의 하기로 한 그다음부터 이제 조금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지귀연 부장에 대한 게 사실은 그러지 않을 수 있다, 라고 한 얘기가 밑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올라왔대요.
▶김어준 : 올라와서.
▣노영희 : 왜냐하면 그전에 같이 갔다는 사람들도 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사람들 얘기도 있고 평상시에 이제 이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고, 여러 가지 것들을 이제 보니까 이건 좀 아닐 수도 있겠다. 뭔가 위험할 수도 있겠다.
▶김어준 : 단순히 그냥 거기 가서 잠깐 놀다 온 것뿐인데.
▣노영희 : 네. 그 정도뿐이 아닐 수도 있고 그다음에 또 뭐 경찰들을 통해서 들어온 첩보들이 또 있는 거예요, 이 유흥주점들이 단속하면서 나온 얘기들이. 그러다 보니까 이거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 여기까지 위기의식이 좀 있었는데 본인이 그래도 끝까지 아니라고 하니까 이제 신중하게 니가 아니라고 했으니 너를 한번 믿어보자, 라는 쪽으로 가려고 그랬대요.
▶김어준 : 보호하려고 가려고 하는 찰나에.
▣노영희 : 가려고 그랬대요.
▶김어준 : 지귀연 판사가.
▣노영희 : 이분이 못 참고 윤석열이 딱 보니까 못 참고 이제 윤석열이 stimulus 가 되는 거야. 자극이 돼가지고 이렇게 리액션이 나오는 거죠, response가.
▶김어준 : 그래서,
▣노영희 : 그래가지고 탁 자기도 모르게 그냥 튀어나오는 거죠.
▶김어준 : 현장에서.
▣노영희 : 네. 현장에서 그래서 그런 말을 하고 나고 솔직히 그분이 삼겹살에 소맥도 드시겠죠. 평상시에 좀 털털하게 잘 이렇게 하니까. 그러니까 그런 걸 자기가 얘기하면 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민주당이 니들 그런 식으로 말할 거야. 좋아. 나 오늘 오후 1시 50분에 기자회견에서 내가 깔게. 이런 순간 또 멘붕이 온 거예요. 근데 진짜 그런데 그 멘붕의 수준이 설마 그래도 민주당이 그런 거를 깔 수 있을까,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해봤자 얼마 안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제 한 일말의 기대를 좀 했는데 사진이 나왔어요.
▶김어준 : 너무 선명한 사진이 나와서,
▣노영희 : 사진이 나온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 그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해요. 저기 저건 직접적인 사진이 아니잖아.
▶김어준 : 그렇지.
▣노영희 : 저기에 내가 여자랑 있는 게 있어 아니면 뭐 접대 받는 게 있어 뭐가 있어 아무것도 아니잖아, 라고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런데 이상하게도 민주당이 주장했던 그 장소에서 찍은 것처럼 보이네. 그다음에 그 장소에서 찍혔던 사람이 너까지 3명인데 찍어준 사람까지 최소 4명인데 이들이 지금 뭔가를 민주당에게 이 사진을 제공하면서 아무 말도 안 했을까? 뭔가가 있으니까 저렇게 민주당이 나서지 않을까?
▶김어준 : 의심이 생겼어.
▣노영희 : 의심이 생기는데 의심의 수준이 기자들이 또 찍어온 사진이 있어요. 기자들이 찾아온 사진들이 있어요. 기자들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경찰들이 찾아온 사진들이 있는 거예요.
▶김어준 : 있긴 있어요, 그런 사진들이?
▣노영희 : 사진들의 수위가 다 다르대요.
▶김어준 : 그런 사진들이 있긴 있다고 하고.
▣노영희 : 나는 몰라요. 있대요.
▶김어준 : 있다고 하고 있고.
▣노영희 : 네. 그래서 그것들을 다 아직 확보를 못했대요, 이 법원에서.
▶김어준 : 법원에서.
▣노영희 : 네. 그러니까 또 걱정이 되는 거죠.
▶김어준 : 어떤 수위인지. 그러니까 안 되겠다. 이거 이대로 안 끝날 거 같으니까 지귀연은 내주고 배제하자.
▣노영희 : 지금 거기까지는 아직 안 갔는데 이제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 되냐 생각하는 거죠.
▷주진우 : 어제 아무튼 보수 언론을 필두로 이제 대대적으로 반전해서,
▶김어준 : 밀고 나가려고 했는데.
▷주진우 : 했는데 지금.
▶김어준 : 지귀연 판사 스스로 자기가 덫을,
▣노영희 : 무덤을 팠죠. 무덤을.
▶김어준 : 무덤을 팠어요, 진짜.
▷주진우 : 기사를 썼는데 기사를 어제 오후에 다 고쳤습니다.
▶김어준 : 다 고쳤지. 다 고칠 수밖에 없지.
▷주진우 : 네. 다 고칠 수밖에 없고.
▶김어준 : 대대적인 반격을 하려다가 똥물 뒤집어쓴 거야.
▷주진우 : 그리고 법원은 입을 닫기 시작했고요. 판사들도 할 말이 없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어제 지귀연 판사가 재판 과정에 한마디 합니다, 윤석열한테. 피고인,
▶김어준 : 좁니까?
▣노영희 : 주무시냐. 주무시냐.
▷주진우 : 네. 주무시는 거 아니죠?
▶김어준 : 주무십니까? 졸고 있습니까? 뭐 이렇게 말했어.
▷주진우 : 그전에는,
▣노영희 : 옛날에도 잤는데 옛날에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김어준 : 지귀연 판사 지금 윤석열한테 지금 마음 상했어, 지금.
▣노영희 : 열받았어.
▶김어준 : 그래가지고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는데 자고 있니? 그런 말이지 말하자면.
◉홍사훈 : 멍들었어, 또?
▶김어준 : 멍들었어, 가슴에.
◍신용한 : 일부 언론들의 그 보도에 대해서 정말 유감입니다. 그 일반 음식점이라서 뭐 접대하는 그 여성분들을 부를 수 없는 곳이다 뭐 이런 식의 이제 기사를 낸 곳들이 있죠.
▣노영희 : 아, 그건 아니다.
▶김어준 : 있어요.
◍신용한 : 그거는 이제 그야말로 실드 치기 위한 지귀연 부장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김어준 : 단란주점이었다. 이런 기사 있어요.
◍신용한 : 네. 그런데 강남에 그 청담이나 압구정에서 그런 여성 접대부를 부르지 않는 저런 류의 술집은 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카페. 룸카페.
▣노영희 : 최소 우리가 가본 데는 그러지는 않았어요. (웃음)
▷주진우 : 저기, 저기 물과 우롱차와.
▶김어준 : 사진 좀 띄워 봐요. 오른쪽에?
▣노영희 : 캔들, 캔들 이런 거.
▷주진우 : 네. 그리고 저기 잔이 있지 않습니까?
▶김어준 : 오른쪽에 있는 거?
▷주진우 : 네. 오른쪽에 있는 잔 저거.
▶김어준 : 아, 저게 이제 기본 세팅이에요?
▣노영희 : 그렇죠. 저게 우롱차 세트.
▶김어준 : 우롱차. (웃음)
▣노영희 : 그다음에 보통 뒤에 실론티 세트도 있고 그다음에 좀 괜찮은 데는요 이렇게 술 깨라고 미리 약도 갖다 주고 저 물도 한 서너 병 더 있고 컵도 더 많아요. (웃음)
▷주진우 : 다른 쪽이 안 보이는데 이렇게 지금.
◍신용한 : 저 좌석 배치도 이제 지귀연 판사가 우측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게 지금 정면, 문 열고 들어와서 정면을 바라보고 왼쪽인 거예요.
▶김어준 : 왼쪽.
▣노영희 : 네. 그렇죠.
◍신용한 : 지귀연 판사가 가운데 정면에 헤드 테이블에 딱 있다가 사진 찍느라고 이렇게 붙은 사진이에요.
▣노영희 : 어. 자리 옮긴 거지.
◍신용한 : 이쪽에서 저쪽을 찍은 거예요. 딱 이 대열에서 공장장님이 이쪽으로 간 사진이에요.
▶김어준 : 아, 그렇구나.
▣노영희 : 그렇지. 원래는 가운데 앉았는데 이쪽으로 간 거고.
▶김어준 : 아, 그렇구나.
◍신용한 : 저게 센터에서 우측 사진이 아니고 여기에서 이쪽으로 가서 여기 있는 사람이 찍은 겁니다.
▶김어준 : 지귀연 판사가 말하자면 제자리에 있다가 지금 홍사훈 기자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그 옆에 가서 붙은 것이다.
◍신용한 : 네네.
▣노영희 : 그렇지.
◍신용한 : 그리고 센터는 여기가 센터입니다. 지금 저 사진의 여기가 센터입니다.
▶김어준 : 아, 그렇구나.
▷주진우 : 4명이나 더 많은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저 자리에.
▣노영희 : 당연하죠.
◍신용한 : 아, 그러니까 남자 세 사람 외에 누가 있을지 모르죠.
▶김어준 : 근데 굳이 저런 남자들끼리 사진 찍으니까 붙으세요 했다는 건 뭔가 기념할 일이 있었다는 거 같은데 저기에서.
▣노영희 : 뭐 생일 파티 갔나 보지 또 선배 누구의. (웃음)
▶김어준 : 자, 이건 사진이 더 있다고.
◍신용한 : 근데 12.3 이후에 나경원 의원도 아이, 뭐 저 정도 가지고, 라는 식의 어떤 뭐를 냈잖아요. 그리고 이수정 교수는 뭐 친구랑 노래방 갔네. 뭐 이런 식의 이제 글을 썼던데 12.3 이후에 웬만한 거 가지고 우리가 놀라지를 않잖아요. 댓글들도 보면 약하네 뭐 이런 댓글들이 있는데 만약에 12.3이 없이 평상시 저런 것들이 나왔다, 이 중요한 재판을 하는 분이. 그러면 우리가 어땠을까 강도가. 그러니 그럼 저거 외에 뭐 벗고 찍은 사진, 아까 뭐 넥타이 두르고 뭐 춤추는 거라도 오픈을 해야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노영희 : 근데 저기가 되게 올드한 곳이에요. 원래 저렇게 물 갖다 주지 않고 스파클 같은 거 갖다 놓고 탄산수 갖다 놓고 하거든요.
▶김어준 : 잠깐만요. 지금 우리 제작진이 전문 정보를 올려, 저한테 제공하고 있는데 저것은 우롱차가 아닌데 옥수수수염차로. (웃음)
▣노영희 : (웃음)
▷주진우 : 죄송합니다. 바로잡겠습니다.
▶김어준 : 유흥업소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건강 차 전문 생산 업체인 곳으로. 이 회사는 룸살롱 등에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웃음)
▣노영희 : 웃기다. (웃음) 그래서 어쨌든 좀, 좀.
▶김어준 : 옥수수수염차라고 합니다.
▣노영희 : 좀 괜찮은 데는 저렇게 그냥 물 안 줘요. 스파클 같은 거 이렇게 탄산수, 탄산수.
▶김어준 : 팩트 체크가 순식간에 되네. 저것은 저런 업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라고 합니다. (웃음)
▷주진우 : 나경원 의원이나 이수정 교수도 좀 준비하고 있었던 발언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나경원 의원은 남편 분이,
▶김어준 : 판사니까 본인도 봤을 수도 있고.
▷주진우 : 판사고. 그리고 지금 사법부에 대해서 자기가 나서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김어준 : 자, 알겠습니다. 자, 홍준표 전 시장은 그래서 한국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죠?
◍신용한 : 선거 때까지는 안 온다고 한 거잖아요. 하와이에 캠프 차린 거니까.
▶김어준 : 안 온다는 거고. 그리고 이재명 지지 선언 얘기도 있었는데 그것도 이제 안 하는 거 같아요 보니까. 그렇죠?
◍신용한 : 어제 늦게 나온 뉴스로 보면 오히려 김문수를 지지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김어준 : 네. 근데 김문수 후보를 본인이 지지한다고 말을 하는 건 아니고.
◍신용한 : 네. 그들이 전언을.
▶김어준 : 전언으로 하는 거고. 대신 이재명 지지 선언도 안 하고 이렇게 대충 합의가 된 게 아닌가 싶은데.
▷주진우 : 저는 홍준표 전 시장이 아직도 그 국민의힘 당권에는 관심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면서 자기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김어준 : 당에는 안 돌아온다는 거 아니야, 지금?
▷주진우 : 근데 은퇴 선언을 했지만 떠난 거 같지는 않고요. 그다음에 대선에도 이만큼 기여 많이 했잖아요. 기여 많이 했는데 이런 스탠스로 계속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총리를 맡거나 민주당에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김어준 :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런 얘기들도 나오긴 나왔는데.
◉홍사훈 : 총리를 하고 싶었던 거는,
▣노영희 : 맞죠.
◉홍사훈 :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에요?
▷주진우 : 아, 총리 시켜주면 하겠죠.
◉홍사훈 : 아, 그러니까. 그거 가슴이 잔뜩 들떴다가 지금,
▷주진우 : 들뜬 건 맞아요.
◉홍사훈 : 그러니까 들떴던 건 맞죠? 그러니까 본인은 하고 싶어, 총리의 욕심이 굉장히 있었던 거 같아.
▣노영희 : 저번에부터 계속 나왔어요, 총리 얘기는.
▶김어준 : 그리고 SNS 사진 바꾼 것도 의도적인 거 아니었나? 저렇게 파란색으로.
▣노영희 : 그렇지. 그렇지.
▷주진우 : 그렇죠.
▶김어준 : 그런데 이제 네 명이나 달려 와가지고 이것만은 안 됩니다, 라고 하니까 넥타이를 빨간색으로 바꿨잖아.
▣노영희 : 빨간색으로.
▶김어준 : (웃음)
◍신용한 : 저건 색깔만 저거로 처리한 거 같네요. 그렇죠?
▶김어준 : 포토샵으로.
◍신용한 : 포토샵으로 한 거 같네요.
▶김어준 : 그러니까. 어떻게 넥타이 색깔이라도 바꿔주세요. 이 얘기가 들어간 거지.
▷주진우 : 지금 저기 아무튼 홍준표의 SNS 팀은 그대로 활동하고 있는 게 명확하지 않습니까. 계속 보이는 것도 맞고. 당권에는 아직 관심이 큰 것 같습니다.
◍신용한 : 마지막 빌드업을 할 부분이 하나 남아 있다고 봅니다. 이준석 후보가 끝까지 그 단일화에 대해서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안 한다고 하면서 뒤에서 이제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는데 결국 사람이 개를 물어야 뉴스가 되는 거잖아요. 개가 사람을 물으면 뉴스가 안 되잖아요. 그러면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이제 조중동을 필두로, 오늘 제가 내려오면서 이렇게 옆집에 있는 신문 제목을 보니까 60%대 득표 이재명 해가지고 큰 제목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 얘기는 이제 조중동에서 여러 가지 어떤 위압감 이런 것들을 조성하면서 이준석 쪽으로 단일화를 모는 마지막 시도를 해볼 수 있다. 그때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고.
▶김어준 : 그러니까 그 김문수로 해 봐야 효과가 없으니까 의외성 그거라도 노리게.
◍신용한 : 사람이 개를 물어야 뭔가가 이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뉴스가 이제 되는 거니까. 거기에 이제 그 한번 3년 전을 보자고요. 3월 9일날 대선을 했는데 3월 2일날,
▶김어준 : 이준석으로 단일화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더 좋죠. 안 나와요. 자기들이 그린 그림대로 세상이 움직이나.
◍신용한 : 네네. 그렇죠. 근데,
▶김어준 : 더 좋지 그러면.
◍신용한 : 어쨌든 날짜상으로 3월 2일날 당시에 안철수, 윤석열이 단일화 합의를 하고 3월 3일날 아침 일찍 발표를 했거든요. 그러면 3월 9일이었으니까 약 6일 전에 이제 최종 발표를 한 걸 보면 이번 마지막 토론회가 27일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6월 3일로부터 약 6일 전입니다. 그러면 혹시 이번에도 마지막 토론회를 하고 마지막 협상을 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어준 : 신용한 교수님의 이제 저들이 그리는 마지막 그림은 지금 구도로는 도저히 안 되니까 이준석으로 단일화하는 파격적인 그림 한번 그려보자. 이런 시도가 있을 수 있다.
◍신용한 : 그때 이제 홍준표도 입지가 일종의 이준석 후견인같이 계속 뭐를 해왔으니까.
▶김어준 : 그랬으면 좋겠다.
▷주진우 : 제가 국힘 계속해서 취재하는데 단일화에 대한 생각은 접지 않고 계속 단일화를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고는 계속 말씀드리잖아요. 끝까지 단일화할 것이다. TV토론 끝나면 모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준석으로 되기는 어렵습니다.
▶김어준 : 되면 좋겠어요, 나는. 이준석,
▷주진우 : 이준석으로 되기 어려워요.
▶김어준 : 이진숙, 아, 이진숙이래. (웃음)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지금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뭐냐 하면 이준석 후보가 오랫동안 쌓아놓은 비호감의 두께가 얼마나 두꺼운지 잘 몰라요. 굉장히 단단합니다, 이게 오랫동안.
▷주진우 : 지금 대선 본격 선언운동 스타트 했지 않습니까. 이준석이 계속 빠져요. 계속.
▶김어준 : 지지율이.
▷주진우 : 지지율이 빠지고 사람들이 없어요.
▶김어준 : 김문수보다도 표 결집력이 없다니까.
▷주진우 : 없어요. 맞아요.
◍신용한 : 이준석이 마지막 계산을 해봐서 던질 카드가 하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 당원 투표로 하겠다, 라고 받으면 링 위로 김문수를 끌어올린다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투표로 하겠다, 본인이.
▶김어준 : 가만있어 봐. 한덕수에 이어서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김문수 쳐내기 하는 거야? (웃음)
▣노영희 : 그렇게 하려면 시간이 너무 없고.
◍신용한 : 근데 투표용지 인쇄 이제 해서 마지막 인쇄 들어가기 전에 해야 되니까.
▣노영희 : 시간이 너무 없고 사전투표가 내일이고.
◍신용한 : 없죠, 시간이. 맞습니다.
▣노영희 : 그리고 허은아가 이제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하면서 허은아가 이를 갈고 있거든요.
◉홍사훈 : 내일은 사전이 아니고 재외.
▣노영희 : 아, 재외. 미안해요.
▶김어준 : 오늘. 오늘.
▣노영희 : 재외투표. 재외투표 오늘부터.
▶김어준 : 재외는 오늘부터. 제대로 아는 게 없어요, 우리가 다.
▣노영희 : 그래서, (웃음) 찌라시 하다 보니. 그래가지고 허은아하고 지금 김용남 이 두 분이 개혁신당에 있다가 왔잖아요. 그래서 알고 있는 게 꽤 있을 것이고 이 목덜미 잡고서 물고 늘어질 게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저는 단일화에 대해서 별로 희망적이지 않다고 보고 의미도 없다고 봐요.
◍신용한 : 김문수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죠. 왜냐하면 본전이거든요. 본인은 이겨도 본전 뭐 지면 완전 망신이니까 할 필요가 없는 거고. 이준석 입장에서의 그 빌드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진우 : 네. 아무튼 대권 경쟁을, 이준석도 김문수도 대권을 보고 달리지는 않는 거 같아요.
▣노영희 : 그렇죠.
▶김어준 : 지금?
▷주진우 : 응.
▶김어준 : 아니에요. 이준석 쪽은 대권을 보고 달리는 거 같아요.
▷주진우 : 아유, 아니에요. 전혀 아닙니다.
▶김어준 : 그쪽은 43%로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토론을 통해가지고.
▷주진우 : 아유, 아니에요. 첫 번째 TV토론을 했는데 TV토론 시청률이 작년에 비해서 50%가량밖에 안 나왔어요. 절반 이하예요.
▶김어준 : 아니, 사람들이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안 챙겨본단 말이지.
▷주진우 : 그리고 이준석이 엎어버린다고요? 이유, 전혀 그렇지 못하지.
▶김어준 : 그러니까 난 단일화가 이준석 후보로 됐으면 좋겠어요.
▷주진우 : 아, 그 희망사항이었구나.
▣노영희 : 다 이렇게 생각이 있으신 거죠? (웃음)
◍신용한 : 아마 공보물들 받아보셨을 겁니다. 집에 들어오면 공보물에 보시면 이제 이준석 후보가 만약에 여유가 있었으면 여러 장을 했겠죠.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이니까. 그런데 지금 A4보다 작은 거죠.
▶김어준 : 돈이 없어서 그래요.
◍신용한 : 네 쪽입니다. 그거는 이제 최소비용으로 하면서 간을 본다. 딱 그 의미로 읽혔습니다.
▶김어준 : 돈이 없어서.
▷주진우 : 거기다가 이제 선거비도 보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노영희 : 보전 못 받으니 그게 지금 변수지.
▶김어준 : 그게 제일 크죠. 그게 유일한 단일화 요인인데. 자기들은 10% 넘고 15% 간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노영희 : 아이, 절대 안 된다.
▶김어준 : 끝까지 달렸으면 좋겠어요.
▣노영희 : 10%도 안 된다.
▷주진우 : 그렇죠. 답보하거나 후퇴합니다, 지금 계속해서.
▶김어준 : 아니, 그렇게 이준석 후보들을 그렇게, 그렇게 봐.
▷주진우 : 아니요. 저는 단일화,
▶김어준 : (웃음) 끝까지 잘해가지고 단일 후보 됐으면 좋겠구만.
▷주진우 : 아니, 이준석은 단일화를 위해서 달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어준 : 이준석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 보수의 이 망가짐은 한 발 더.
▷주진우 : 커져요. 김계,
▣노영희 : 그런데다가 어제 황교안 후보가 이 17범 전과범에게 발리는 걸 보면. (웃음) 부정선거 얘기하다가 완전히 망했잖아요, 황교안 후보가.
▷주진우 : 어제 그 TV토론 재밌었어.
▣노영희 : 어. 너무 재밌었어요.
▶김어준 : 맞아요. 그 토론회를 다 봤어?
▷주진우 : 재밌었어요.
▶김어준 : 그 TV토론이 훨씬 더 재밌었어.
▣노영희 : 그러니까 너무 재밌었다니까요. 황교안 후보가,
▶김어준 : 보는 사람이 너무 없더라고.
▣노영희 : 얼굴 빨개져가지고 그거를 답변을 못하고 완전히 말려 들어가는데.
▶김어준 : 예능이었어요.
▣노영희 : 와, 진짜 압권이었어요.
▷주진우 : 네. 그분은 한 문장을 대답 끝까지 얘기한 적이 없어요. 계속 보고 있고.
▶김어준 : 그분들이 이 토론회에 들어왔었어야 돼.
▣노영희 : 게다가 김계리 변호사는요 국민의힘에 자기 입당했다고 자랑했는데 환영한다는 말까지 받아서 자랑했는데 알고 봤더니 올해 안에 못 들어간대, 이번 대선 전까지 못 들어간대요.
▷주진우 : 계류 중이에요.
▣노영희 : 너무 들어오려는 사람이 많아가지고.
▷주진우 : 그래요?
▣노영희 : 그 얘기는 안 해준다는 거 같아요.
▶김어준 : 일부러 안 해주는 거지.
▷주진우 : 일부러. 네 그렇죠.
▶김어준 : 윤석열 생각나니까.
▷주진우 : 장예찬, 김계리가 갑자기 당에 들어온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될 거예요.
▣노영희 : 되게 중요한 거예요.
▶김어준 : 자, 내일 나머지는 또 얘기합시다.
◍신용한 : 경호처까지, 마지막에 말씀드렸었는데 경호처에서는 이제 김성훈 때 핍박 받은 멤버들,
▣노영희 : 그렇지.
◍신용한 : 그리고 연판장을 주도한 멤버들도 팀을 나름 완벽히 이제 잘 짜고 있는데 우원식 의장에서 양쪽을 다 제안을 했잖아요. 근데 국힘에서 계속 정치적으로 악용한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김어준 : 막고 있잖아요.
◍신용한 : 이제 이걸 막고 있는데, 어제 말씀하신 대로 사인만 하면 바로 자기들은 다 하겠다. 그러니까 이주호 대행이,
▶김어준 : 그러니까 권한대행이 안 하고 있잖아요. 이주호 권한대행이.
◍신용한 : 네. 그런데 이제 경호처 직원들은 빨리 현장에 나가고 싶다. 일종의 개점휴업 상태처럼 4월 4일 이후에 거의 이렇게 있다 보니까.
▶김어준 : 근데 이주호 권한대행이 안 하더라도 해도 되잖아. 경호처가 스스로 판단해가지고.
◍신용한 : 아, 스스로. 그거는 아마 여러 논란이, 부담이 있겠죠. 이제 국민의힘에서 또.
▶김어준 : 이미 논란은 있어요. 안 나가는 것도.
◍신용한 : 근데 아마 이제 이주호 대행이 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김어준 : 근데 그거 안 해주지.
▣노영희 : 할 거 같아요, 이주호 대행.
▶김어준 : 그걸 기다리고 있어야 되나?
▣노영희 : 이주호 대행도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주호 대행이 어제 공수처 검사 7명 임명했어요. 이주호도 지금 정리를 좀 하는 중이니까 제가 보기에 조금만 푸시하면 될 거 같아요.
▶김어준 : 빨리 푸시했으면 좋겠는데. 자, 여러분 안녕.
▷주진우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