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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범위와 내용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civ2 2025. 6. 6. 14:10
출처 : https://tinyurl.com/bdfyysbv (인터뷰 전문)
 
새 정부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범위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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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 / 기자 · 홍사훈쇼 진행자 ▷ 주진우 / 기자 · 주기자라이브 진행자 ▷ 노영희 / 변호사 ·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가짜뉴스단 뉴미디어 대응단장 ▷ 봉지욱 / 뉴스타파 기자
2025/06/06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3공장] 
 
1:57:03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자, F4 홍사훈, 주진우, 노영희, 오늘은 봉지욱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홍사훈, 봉지욱, 노영희 : 안녕하세요.
 
▶김어준 : 김건희 특검법이 이제 통과가 돼가지고 근데 이제 김건희 씨가 워낙 많은 일을 하셔가지고.
 
▷주진우 : 16개입니다.
 
◉홍사훈 : 너무 많아.
 
▶김어준 : 너무 많아가지고 보니까 도이치모터스, 삼부토건 이런 거만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주진우 : 공천개입 있고요. 건진 있고요.
 
▶김어준 : 공천개입도 있고. 건진도 있고.
 
▷주진우 : 주가조작 있고요. 말레이시아 마약 사건도 있습니다.
 
▶김어준 : 말레이시아 마약 사건도 여기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초기로 돌아가면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그때부터 시작돼. 그때부터 이 돈이 왜 이렇게까지 이 업체에. 그리고 뭐 창원산단이라든가 또는 우리 홍사훈 기자가 지금 노리고 있는 캄보디아라든가 너무 많아요, 너무.
 
▷주진우 : 제가 이명박 특검 때 혐의가 있었는데 이명박도 너무 많은 짓을 했지 않습니까? 특별히 빵집에서도 돈 받고 스님한테도 받고 경찰한테도 받고 가족이. 근데 그보다,
 
▶김어준 : 그렇지. 공천 헌금을, 공천 헌금이 아니라 뭐야 대선 헌금이지.
 
▷주진우 : 네. 당선 축하금. 근데 그보다 혐의가 많은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이명박보다,
 
▶김어준 : 저것도 있잖아. 저기 고속도로 휜 거.
 
▷주진우 : 양평 고속도로 있어요, 중요해요 중요해.
 
▶김어준 : 양평 고속도로. (웃음) 그러니까 손을 대지 않는 영역이 없어요, 보니까. 손을 대지 않는 영역이.
 
◉홍사훈 : 해먹는 거 스펙트럼이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짜잘한 것부터 시작해서 해외 글로벌하게까지.
 
▶김어준 : 참 부지런하셨어. 부지런하셨고.
 
◉홍사훈 : 꼼꼼해.
 
▶김어준 : 영역을 가리지 않고.
 
▣노영희 : 그러니까 이게 신경 쓸 데가 없어서 그래. 가족, 우리 같은 경우는 가족이 많잖아요. 뭐도 있고, 뭐도 있고 돌봐줘야 될 사람이. 근데 그렇지 않고 할 일이 딱 없으니까 여기도 관심 있고 저기도 관심 있고 모든 것에 다 촉수가 뻗는 거지.
 
▷주진우 : 대통령 당선되고 관저에 가서 만난 분인데 그 뭐죠, 국민의힘 쪽 분이죠. 가서 처음 만났는데 자기가 김건희 여사가 내가 팀을 이끌고 조사를 하고 각종 지시를 한다는 얘기를,
 
▣노영희 : 조사.
 
▶김어준 : 아니, 나는 국정원 원래 보고 라든가 대통령만 보게 돼 있는 1급 비밀들 있거든요. 나는 김건희 씨가 받았다고 봐요.
 
▣노영희 : 그렇지, 나도.
 
▶김어준 : 윤석열이 국무회의 기록 보면요. 다 이견 없음이에요, 다. 그리고 평균 국무회의 안건 처리 속도, 시간을 보면 20초 정도 걸려요.
 
▣노영희 : 훨씬 빠르지.
 
▶김어준 : 20초에서 30초. 그러니까 국정현안을 이해하고 알 리가 있나 이 사람이. 자기가 뭘 사인했는지도 몰라. 국무회의 평균 시간, 평균 처리 속도가 그래요. 그리고 국무회의 회의록은 다 이견 없음이에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국정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자기가 사인을 뭘 했는지도 모르고. 그거 중요한 거 다 김건희가 챙겼다고 봅니다, 나는. 끄떡끄떡? (웃음)
 
▷주진우 : 몇 초면 이거 속독법이에요? 지금?
 
▶김어준 : 끄떡끄떡. 20초씩 걸렸다니까 1분을 넘어가는 게 없어, 현안이.
 
◉홍사훈 : 그런 거 관심 없었다니까.
 
▶김어준 : 국정에 관심이 없었어요. 맛있는 거 먹고 술 먹고 그다음에 그러니까 맨날 나가고 싶은 거지. 밖에 나가가지고 의전 받고 맛있는 거 먹고 막 경치 보고.
 
◉홍사훈 : 검찰총장 시절부터 원래 그래 왔습니다, 계속. 그게 어디 가겠어.
 
▶김어준 : 그러니까 화내고 사람들한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있으면 화내고.
 
◍봉지욱 : 술을 너무 오래 많이 먹으면 사고가 잘 안 되니까. 근데 저는 그 이분이 충암고인가요? 윤석열. 거기 동문회에서 자꾸 제보가 옵니다.
 
▶김어준 : (웃음) 무슨 제보가 와요?
 
◍봉지욱 : 010-9846-8852로요. 자꾸 8853 이런 데다가 하시니까 인근번호 분들이 고통스러워하시는데. 충암고에서 이제 그냥 동문회 정도가 아니라 간부들, 소위 말하는 간부들인데 이거는 그냥 진짜 그냥 이런 자리니까 말씀드리는데 자기들은,
 
▷주진우 : 이런 자리가 뭔데? 이런 자리가? 중요한 자리야.
 
◍봉지욱 : (웃음) 이런 자리니까 말씀드리는데. 아주 폭행을 당하고 산 지는 오래됐다.
 
▶김어준 : 당하고.
 
◍봉지욱 : 네. 폭행을 당하고 산 지.
 
▣노영희 : 남자가.
 
▶김어준 : 남자가.
 
◍봉지욱 : 우리들은 다 알고 있고 중앙지검 때부터 이미 민원창구는 김용현이었다. 충암고 전체 민원창구는 김용현이었대요. 그리고 한 분 더 계시는데 그분은 공직자는 아니니까. 그리고 실제로 그때 민원이 다 처리가 됐고 윤석열은 민원처리가 안 되니까 부인한테.
 
▶김어준 : 그러면 김용현을 통해서,
 
▣노영희 : 여자에게.
 
▶김어준 : 김건희 씨한테 갔다는 거예요?
 
◍봉지욱 : 아니죠. 그때는 중앙지검이니까 김용현이 더 셌을 때죠, 그때는. 중앙지검장 할 때니까 2017년, 2018년 이때 아닙니까? 그런데 그때부터 사실은 그 자리에 오르는 것도 김건희가 본인의 능력으로 간 것도 아니고 이미 이제 자기들은 사적인 내용까지. 그러니까 동문들이니까 얘기를 할 거 아닙니까.
 
▶김어준 : 폭행을 당했다는 거 뭐예요?
 
◍봉지욱 : 맞고 산 지 오래됐다.
 
▶김어준 : 맞고 살았다.
 
▷주진우 : 그건 아닐 거예요.
 
◍봉지욱 : 아니, 근데 굉장히 신뢰, 이따가 보여드릴게요.
 
▶김어준 : 동창들이 하는 얘기라는 거죠.
 
▷주진우 : 동창들 옆차기를 못 하겠어, 뭘 당수를 쳤겠어.
 
◉홍사훈 : 품격 있는 얘기로 다시 돌아옵시다.
 
◍봉지욱 : 제가 이런 자리니까 말씀드립니다.
 
▶김어준 : 어디를 때렸다는 거야? 배를 찼나?
 
◉홍사훈 : 이런 자리 그런 자리 아니야.
 
▶김어준 : (웃음)
 
◉홍사훈 : 그건 나중에 노영희랑 따로 해.
 
▣노영희 : (웃음)
 
▶김어준 : 하여튼 그런 제보를 받았다. 근데 사실확인이,
 
◍봉지욱 : 근데 굉장히,
 
▣노영희 : 구체적으로 근데 나온 맞은 부위도 구체적으로 나오던데.
 
▶김어준 : 아니, 그거 어떻게 사실확인이 되겠어요, 근데.
 
◍봉지욱 : 근데 그 정도로 제가 볼 때는 이제 그게 뭐 아니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정상적인 사고를 못 한 지는 오래된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정상적인 사고를 못 한 지 오래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 판단을 항상 와이프한테 의지하고 와이프가 없으면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 하고 그리고 그런 장면들 많이 잡혔잖아요. 순간적으로 어디 순방 갔는데 옆에서,
 
▷주진우 : 코치하고.
 
▶김어준 : 와이프가 나가 봐, 나가 봐 하고. 안 그러면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고. 와이프가 없을 때 자기가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장면들 많아요.
 
▷주진우 : 그리고,
 
▣노영희 : 맞아. 판단을 못 해.
 
▷주진우 : 술을 계속 드신 것 같은데.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지.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아니에요. 몇 잔 먹잖아요. 그다음부터는 정신이 없습니다.
 
▶김어준 : 왜 그렇게,
 
▷주진우 : 급격히 무너지는데 그냥 술이 술을 먹는 건데.
 
▣노영희 : 중독이지, 그런 건.
 
▶김어준 : 중독이야.
 
▣노영희 : 네. 중독이에요.
 
▷주진우 : 그러니까 술을 많이 마시는 거지. 잘 마시는 건 아니에요.
 
▶김어준 : 우리 이런 얘기 쪽으로 가려고 한 건 아닌데 가봅시다, 일단.
 
◍봉지욱 : 알콜성 치매인데. 저는 오늘,
 
▶김어준 : 알콜성 치매. (웃음)
 
◍봉지욱 : 신용한 교수가 안 나와서 그런데 저희가 인터뷰는 해놓고 방송은 안 했어요. 뭐냐면 유세 때 아시죠? 유세 때 술 잔뜩 먹고 유세장 갔다가 청년간담회 있는데 너무 힘드니까 신용한 교수한테 그때 당시 실장이었잖아요, 정책실장. 잘 곳 좀 예약하라고. 그렇게 해갖고 호텔 대실을 잡잖아요.
 
▶김어준 : 지난 대선 유세 때 매일매일 술 먹어가지고 술을 못 먹게 하는 게 일이었다는.
 
◍봉지욱 : 아니, 근데 오후 3시쯤에 청년들하고 간담회가 있는데 너무 힘드니까, 자기가. 쉴 곳을 좀 편히 쉴 몇 시간 쉴 곳을 잡아라. 그래 가지고 거기 호텔을 잡아요. 그래 갖고 신용한 교수 문자에 그 호텔 지배인이랑 하는 게 남아 있어요, 지금 입금까지 했더라고. 근데 가가지고 한 4시간 자요, 거기서. 그리고 시장으로 갑니다. 거기가 어떻게 충청도 어디였을 거예요. 시장으로 가는데 시장 상인들과의 삼겹살 간담회가 있어요. 그 영상이 있어요. 제가 보니까 땀을 계속 흘려요. 사람들이 얘기를 하는데 이미 뭐 술 먹기 전부터 땀을 흘리는데 쭉 듣다가 폭탄주를 갑자기 땀을 딱 들더니 또 술을 마시더라고 이분은 진짜 술 좋아하시는구나.
 
▶김어준 : 그런 영상도 많잖아요. 식당 들어가면 메뉴를 보고 앞에 지금 이야기 나눠야 되는 대상이 있는데,
 
▷주진우 : 술을 보고.
 
▶김어준 : 그 분을 보지 않고 주인을,
 
▣노영희 : 술을 쳐다보거나 주 님을 쳐다보고.
 
▶김어준 : 그 메뉴판을 쳐다보면서 가요. 이렇게 쫙 몽유병,
 
▣노영희 : 식당.
 
▶김어준 : 그 몽유병 환자처럼 걸어가는 장면.
 
◍봉지욱 : 보리밥. 보리밥.
 
▷주진우 : 음식 저기 그리고 술에 대해서는 진심이잖아요.
 
◉홍사훈 : 이거 별로 재미없는데.
 
▶김어준 : 끊어.
 
▷주진우 : 좋은데.
 
▶김어준 : 그 사실은 치료를 받았어야 돼요, 치료를.
 
▣노영희 : 근데 이런 거는 어디서 못 얘기하는 거고 우리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해봐요. 왜 이렇게 그래도 마치 자기가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사람인양 그래 우리는 뭐 그러나? 자기만 고급이고?
 
◍봉지욱 : 뭐 이런 것들은.
 
▣노영희 : 어디 가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우리가 편하게.
 
◉홍사훈 : 아임 쏘리.
 
◍봉지욱 : 근데 이제 이런 술 같은 것들이,
 
▶김어준 : 치료를 받았어야 돼.
 
◍봉지욱 : 감옥 가면 치료 됩니다. 못 먹으니까.
 
▷주진우 : 근데 검찰 시절에도 저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노영희 : 그땐 안 그랬지
 
▷주진우 : 정치에 입문하고 그리고 대선 후보가 되면서 아무도 제어할 수 없었다는.
 
▶김어준 : 그러니까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아무도 제어 할 수 없고. 그리고 집에 가면 무시당하고 즐거움이 뭐 있어 술 마시는 거지.
 
▷주진우 : 그게 더 큰 문제였다는 거예요.
 
◍봉지욱 : 아니 근데 그런 모습을 옆에서 다 본 거 아니에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 대선 당시에 이미 유세하고 그걸 뭐 신용한 교수만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신용한 교수 같은 경우는 그걸 보고 난 여기 못 있겠다 그러고 나온 거예요. 얘는 분명히 문제 생긴다. 나머지,
 
▶김어준 : 그러니까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그렇게 대통령을 무시하는 거예요, 자기들 다 보니까 옆에서. 그 김건희 말만 들었다는 거 아니에요, 김대남 씨 이야기도.
 
▣노영희 : 근데 뭐 그렇다고 그 여성분도 꼭 그렇게까지 이렇게 잘 하지는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김어준 : 잘했다 못했다기보다 열심히 하셨지. 지금 이렇게 특검 거리들 봐봐. 이것만 있겠어? 별건도 나오면 한다는 거 아니야.
 
▷주진우 : 대선 과정에서도 어떤 역할을 했고 그리고 한덕수 전 대행을 낙점한 사람도,
 
▣노영희 : 김 씨다.
 
▷주진우 : 김 여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어준 : 그거는 부부 커넥션이 있었다는 거 아닌가, 부인 커넥션.
 
▣노영희 : 그렇지.
 
▷주진우 : 여기도 있고요. 그리고 헌법재판관 3명 임명하지 않은 거 있지 않습니까? 이건 명백한 위헌 위법 사례인데. 이때 헌재 재판관 3명을 임명하지 않았다면 탄핵이 없었어요. 1차적으로 막았잖아요. 그래서,
 
▶김어준 : 탄핵이 없었다니 무슨 말이야.
 
▷주진우 : 대통령 탄핵을 못 하죠, 헌재에서
 
▶김어준 : 그렇지.
 
▷주진우 : 그렇죠. 3명 임명하지 않고 최상목이 임명했잖아요. 그때 한덕수가 눈에 들었대요. 그 전까지는 별로였는데.
 
▶김어준 : 김건희 씨가 한덕수를 마음에 들어 한 것은 한 명만 아예 임명하지 않는 걸 보고.
 
▷주진우 : 헌재 재판관 3명을 아예 임명하지 않은 걸 보고 그때 이제 마음에 들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런 오더를 줬는데 그걸 실행하는 걸 보고.
 
▷주진우 : 네. 믿을 수 있다고 판단을 내린 거.
 
▶김어준 : 지금 김건희 씨 특검법 통과됐기 때문에 김건희 씨 이제 수사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 아니에요, 본격적으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했던 것 중에. 근데 그 그중에 이것도 해야 된다를 얘기해 보려고 잠깐 모신 건데, 저는 계속 얘기하지만 내란 관여를 얘기하려고 해요, 내란 관여. 내란 관여 안 했을 리가 없다고 나는 의심하는 바인데 전혀 얘기가 없잖아요. 내란 관여 다른 것들은 웬만한 건 다 들어가 있는데 내란 관여가 없어.
 
▷주진우 : 내란 이후에 김건희 여사가 사람들 볼 때마다 했던 얘기가 있습니다. 나는 아니야, 나는 몰랐다. 그 얘기를 누구한테나 했어요.
 
▶김어준 : 그러니까 그게 이제 제 발 저린 건데. 내란 관여하고 연결된 게 또 뭐냐 하면 대통령 프로젝트예요, 김건희. 내란 관여를 했고 그것이 자기의 이익하고도 맞는 거야. 내가 영구 집권해야 되거든, 내가 이제.
 
▷주진우 : 아유.
 
▶김어준 : 그런데 실제 어제 처음으로 그 얘기가 나왔어요.
 
▷주진우 : 예전에,
 
▶김어준 : 힐건희라고 불렀대. 힐건희 프로젝트.
 
▷주진우 : 정권 초기였죠. 윤석열 정부 초기에 총수가 저한테 야 김건희가 움직이는데 움직이지. 근데 대통령 되려고 해. 그래가지고,
 
▶김어준 : 내가 정권 초에 말했어, 정권 초에. 내가 보기에 저거는 자기가 대통령 되려고 하는 거야.
 
▷주진우 : 아니야.
 
▶김어준 : 남편은 멍청하고 자기가 볼 때 다만 다음은 자기가 하려고 그러는 거라고 내가 말했거든요.
 
▷주진우 : 다 맞는데 그건 미친 짓이지. 말이 안 돼. 얘기,
 
▶김어준 : 라고 주진우가 했고. 저는 대통령 당선된 지 얼마 되자마자 아, 이거 김건희 다음 대통령 하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주진우 :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 얘기를 해서 그때부터 이제 얘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어제 얘기는 나왔죠, 조금.
 
▶김어준 : 어제 처음으로 힐건희 프로젝트라는 게 저쪽 진영으로부터 나왔어요. 그러니까 그쪽에 대변인이,
 
▣노영희 : 장성철한테 온 거 아니야?
 
▶김어준 : 장성철 평론가도 얘기했고 그 잠깐 틀어봅시다, 다시 한 번.
 
 
 
<영상 재생> 지난 6월 5일 김태현의 정치쇼
 
장성철 : 힐건희 프로젝트. (진짜 있었어 그런 게?) 힐러리+김건희 프로젝트. 진지하게 검토했다니까요. (아, 정말?) 아이 그럼요.
 
윤희석 : 그런 보고서를 쓴 사람이 있대요. (힐건희 프로젝트라 그래가지고?)
 
장성철 : 그래가지고 마포대교 나가서 이제 그때부터 시작된 거예요. (그게 힐건희 프로젝트였구나.) 시작이에요. 시작 마포대교 막아놓고 이제 손가락질하면서.
 
 
 
▷주진우 : 윤희석은,
 
▶김어준 : 그렇지.
 
▷주진우 : 윤희석 또 그 안에서.
 
▶김어준 : 윤희석 전 대변인은 내부,
 
▣노영희 : 몰라 저 사람은.
 
 
 
윤희석 : 그게 보세요. 자살 예방의 날이야. 의미가 있잖아요, 그래도 마포대교만의. 그러니까 거기서 딱 이게 사진도 굉장히 그렇게 찍은 거예요.
 
 
 
▣노영희 : 저 사진 진짜 작위적이잖아요.
 
 
 
윤희석 : 그게 그냥 간 게 아니라고.
 
 
 
▣노영희 : 어떻게 저렇게 어색해.
 
▶김어준 : 그러니까 저거는,
 
▷주진우 : 연출샷이야.
 
▶김어준 : 나중에 실행에 옮긴 것이고 김건희를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구나.
 
▣노영희 : 말도 안돼.
 
▶김어준 : 내가 처음 생각했던 거는 대통령실 사진 올릴 때 대통령실에 김건희 사진 중심으로 막 올렸잖아요, 초반에. 김건희가 가운데 있는 거부터 시작해 가지고. 처음에는 그냥 그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무슨 인스타냐 김건희 그렇게만 말했는데, 그게 아니고 저는 저거는 자기가 다음에 나오려고 하는 거다.
 
▷주진우 : 그래서 정권 초기부터 김건희가 진짜 꿈을 꿨는지 좀,
 
▶김어준 : 진짜 꿈을 꿨다니까.
 
▷주진우 : 물어봤는데 취임식 날 그 윤석열 취임식 날 아주 더웠어요. 더웠는데 그때 비도 안 오고 그랬는데 잠깐 비가 오고 무지개가 떴습니다, 쌍무지개가.
 
▣노영희 : 맞아. 무지개가 떴지.
 
▷주진우 : 근데 쌍무지개가 떠서 대통령 취임식 때 사람들이 다 앞을 보다가 뒤를 봅니다, 쌍무지개. 그리고 사진을 찍습니다. 근데 이 얘기를 명태균 씨한테 물어봐요, 김건희 여사.
 
▶김어준 : 무슨 의미냐?
 
▷주진우 : 쌍무지개가 떴는데 선생님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그랬더니 명태균이 뭐라고 했냐면 사모님이 천관이어서 그렇습니다. 이 나라에는 태양이 둘입니다. 그랬더니 김건희가 너무 좋아하더래. 너무 좋아하더래. 그러고는 나서 그러고 나서는 어찌 그냥 꿈 해몽처럼 그냥 덕담 해준 말인데 이걸 이렇게 좋아한다고 얘기했는데. 힐건희까지는 모르는데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그 행보들,
 
▣노영희 : 로망이 있었어.
 
▷주진우 : 그리고 미셸 오바마에 대한 그 행보를 저 저기 대통령실에서 그 분석해 가지고 그 보고서를 만든 건 분명히 있었어요.
 
▣노영희 : 그때 사람들이 힐영희가 낫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웃음) 댓글에.
 
▷주진우 : 좋네.
 
▶김어준 : (웃음)
 
▣노영희 : 힐영희가 훨씬 낫다.
 
▷주진우 : 댓글에.
 
▣노영희 : 지금 나왔어요. 자연스레 님이 힐영희가 훨씬 낫네요.
 
▶김어준 : 내가 듣기로는 천공도 비슷한 얘기를 해 준 겁니다.
 
▣노영희 : 응. 맞아 천공도 그랬대요.
 
▶김어준 : 천공도 다음은 김건희다. 천공이 뭘 알아? 천공 어디 갔어? 이제?
 
◍봉지욱 : 천공은 이번에 이재명 지지.
 
▶김어준 : (웃음)
 
▣노영희 : 천공 이재명 달려와라 그랬잖아.
 
▶김어준 : 옮겨 타보려고.
 
◍봉지욱 : 이재명 대통령 된다고 지지 선언을 하는데. 근데 결국에는 저희가 기자들도 아이 설마, 설마 이랬잖아요. 그러니까 저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진짜 이해를 하면 안 되고 정말 그랬을 것 같아요. 최재영 목사 만나서도 자기가 통일시킨다고 그러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 그게,
 
◍봉지욱 : 통일 대통령,
 
▷주진우 : 통일 프로젝트 또한 이게,
 
▶김어준 : 그러니까 자기가 라고 하는 말이 아 저것은 그 남편이 대통령이 되니까 그걸 그냥 묶어서 그렇게 표현한 거고 우리 뭐 이런 식의 인식이구나. 그게 아니고 진짜 자기가 그 말이에요.
 
◍봉지욱 : 이명수랑 7시간 대통령 되기 전부터 내가 정권 잡으면 가만히 안 둔다고 그러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 그래서 처음에 제가 이 얘기했을 때 다들 주변에서 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어떻게 돼, 라고 했거든요. 그 방법을 찾은 게 계엄이에요. 그 방법을 결국 찾은 게 선거로는 안 될 것 같고.
 
▷주진우 : 감옥 안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정권 연장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김어준 : 그러니까 정권 연장을 남편을 시키는 게 아니고 자기가 하려고 했다니까.
 
◍봉지욱 : 아니, 그래서 충암고 그 얘기가 왜 중요하냐면 그분이 제보한 뜻은 뭐냐면 이미 중앙지검장 할 때부터 그 김건희가 김용현하고도 아주 잘 알았고 김용현을 통해서 노상원도 알았던 것 같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보기에,
 
▶김어준 : 김건희하고 노상원 나 통화했다고 봐.
 
◍봉지욱 : 그러니까 그 루트가 충암고에서 김용현을 통해서 이미 그때 됐다. 자기들은 그렇게 알고 있고 얘기하고 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어준 :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김건희 씨가 남편 계엄에 대해서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그리고 자기가 통일 대통령이 되고 싶었는데 그 길이 없잖아요. 선거를 통해서 어떻게 돼. 그걸 모를 정도로 바보가 아니야. 그래서 나는 그 계엄의 루트를 탔다고 나는 의심하고 있고. 그리고 그렇게 해주는 데에서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 사람 그러니까 그 사람은 결정적으로 방해물들을 제거해야 되거든요. 그 방해물들이 예를 들면 나 같은 놈인 거야. 그리고 그 방해물이 한두 명이 아니라 거기 만 명, 만 명 수준이잖아, 다 모아보면. 거기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쓸려 나가는 거야.
 
◍봉지욱 : 저도 윤석열이 제거 대상으로 공장장을 했다고 생각 안 해요, 저는.
 
▶김어준 : 그걸 노상원을 시키려고 한 거야. 그러니까요.
 
▣노영희 : 김건희가 찍은,
 
◍봉지욱 : 왜냐하면 본인은 본인 알고리즘이 있기 때문에 이걸 보지 않는다고, 윤석열은. 김건희가 전 찍었다고 생각해.
 
▶김어준 : 그래서 저는 노상원과의 연결 루트도 김건희 쪽일 것이다, 라고 의심하는 바예요.
 
◍봉지욱 : 노상원이 찍을 이유도 없잖아요, 사실. 김건희가 찍었지.
 
▶김어준 : 그렇지. 노상원이 김어준을 어떻게 안다고. 무슨 관심이 있어? 난 노상원은 모르고 그 사람들도 자기 인생에 내가 방해가 된 적이 없는데. 근데 이제 한 만 명 정도 쓸어버리려고 한 거 아니에요. 이 부분이 없다, 지금. 홍사훈 기자님 캄보디아 쪽 어떻게 더 나간 거 있어요?
 
◉홍사훈 : 아니, 아니, 거기가 아니고. 제가 오늘 여기 나온 거는 어쨌든 이번에 특검이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걸 좀 물어보더라고요.
 
▷주진우 : 주가 조작해달라고.
 
◉홍사훈 : 아니, 그러니까 도이치 주가 조작이 그게 하더라도 지금 9명이 기소돼서 어쨌든 다 집행유예로 다 나오지 않았냐 형이 약했지 않았느냐. 김건희도 그럼 그거 해봤자 집행유예 벌금이나 뭐 이렇게 물고 나왔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거냐, 하는데 그거 정말 착각인 게 그 9명 기소된 사람들은 권오수는 최대 주주 대표니까 이제 주가조작 직접 이제 주식을 사고팔고 할 수는 없고 차명으로 다 했단 말이에요. 진짜 그 9명은 전부 다 돈 잃은 사람들이잖아요. 재판에서도 그게 반영이 됐어. 이건 실패한 주가 조작이다. 자기네들이 계속 그걸 주장을 했잖아요. 그 사람들은 다 돈 잃은 거고 이종호도 돈 잃었어요, 실제로. 손 모 전주랑 손 모 씨도 다 돈 잃은 사람들이고 그래서 다 집행유예 나왔는데 진짜 돈 번 사람들 한 100억 번 사람들 있거든요. 김건희 모녀가 24억 벌었고 나머지 한 6명이 한 100억 가까이 벌었어. 한 명도 기소가 안 됐습니다. 입건도 안 됐어.
 
▶김어준 : 전주라고 하면.
 
◉홍사훈 : 아니 전주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진짜 주범들인 거지.
 
▶김어준 : 진짜 주범이다.
 
◉홍사훈 : 그러니까 김건희 이 사람들이 만약에 기소가 돼서 했으면 주가 조작은 형량이 셉니다. 자본시장법에서,
 
▷주진우 : 그렇죠.
 
◉홍사훈 : 이 사람들이 기소가 되고 진짜 제대로 재판 받으면 형량이 굉장히 세게 나올 가능성이 커요.
 
▶김어준 : 김건희를 빼주려고 그 사람들도 털어주는 거 아니에요.
 
◉홍사훈 : 그래서 6명을 김건희 모녀 빼고 나머지 4명을 갖다가 기소를 하면은 김건희 모녀가 안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검찰 수사에서도 이번에는 사실 수사가 어렵지 않다는 게 이 수사 검사들이 항소 이유서나 공소장에 그 힌트를 곳곳에 심어놨어. 심지어 그중에 한 명 27억 번 사람한테는 권오수의 경제적 공동체다. 권오수가 번 걸 자기가 직접 챙길 수는 없으니까 이 사람한테 이 모 씨라는 사람한테 저수지처럼 이용을 했다.
 
▶김어준 : 권오수가 자기 돈 못 벌었다고 한데.
 
◉홍사훈 : 이걸 이렇게 다 적시를 해 놨어. 우리가 차마 기소는 못하지만 왜 못하는지는 우리가 다 짐작을 하지만 왜 못하지만 이런 게 있었어, 라고까지 하면서 했거든요.
 
▶김어준 : 오케이.
 
◉홍사훈 : 이종호도 돈 못 벌었잖아요. 난 삼부토건이나 그다음에 임성근 사단장 이번에 특검에 다 그거 밝혀질 거예요. 특검에 들어가 있잖아요. 왜 이종호 말을 그렇게 들어줬을까. 뭐 들어줬는지 안 들어줬는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들어줬을 것 같아요.
 
▶김어준 : 로비 루트처럼 보이죠.
 
◉홍사훈 : 이종호는 자기만 돈 잃은 줄 알았어, 그때. 재판 시작되고 나서 딴 놈들은 돈 번 놈들이 진짜 있었구나, 라는 걸 그때 알았어요.
 
▶김어준 : 그렇게 이해하고 계시다.
 
◉홍사훈 : 김건희 입장에서는 마음의 빚이 있었던 거지. 내지는 얘가 입을 열면은 진짜 뿔딱지 나서 입을 열면 우리 다 골로 간다. 그러니까 얘 말은 다 들어줘야 돼. 그러니까 삼부토건도 해주고 임성근도 빼달라면 빼주고 이럴 수밖에 없었지 않았겠느냐.
 
▶김어준 : 일리 있다.
 
◉홍사훈 : 이종호는 자기는 자기 돈 잃었었어요. 그리고 엑시트를 못 했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때 도이치 주가 조작에서 돈 못 번 줄 알았거든, 10년 전에. 재판 때 보니까,
 
▶김어준 : 요지는 도이치모터스로도 김건희 씨 오래 보낼 수 있다.
 
◉홍사훈 : 오래 보낼 수 있습니다. 매우 오래 보낼 수 있습니다, 형량.
 
◍봉지욱 : 근데 그게 실형이 이제 권오수도 안 나오고 다른 분들이 실형이 집행유예 나왔잖아요. 근데 저는 저희가 알기로는 도이치모터스, 도이치 모터스인데 이제 대통령 취임식까지 그 권오수 부자를 부르고 초청하고 한 이유는 관계가 지속되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김어준 : 그렇지.
 
◍봉지욱 : 저 때 뭐 하고 말았으면 대통령 취임식에 부를 일이 없는데 그 관계의 지속은 이후로는 사실은 도이치모터스는 크게 이익이 안 나는 회사예요. 도이치파이낸셜이 다 이익이 나고 도이치파이낸셜에 최은순, 김건희의 차명 지분이 있다는 게 이제 내부자들의 제보예요. 그러니까 이번에 특검이 수사를 한다면 도이치파이낸셜까지 하고,
 
▶김어준 : 그리고 그게 캄보디아에,
 
◍봉지욱 : 그리고 그 도이치파이낸셜이 캄보디아에 DAMC라는 그게 사실상 그러니까 대출, 그러니까 대부업체 같은 건데 2금융기관이더라고요. 그래 갖고 그거를 어떻게 왜 2023년에 캄보디아 금융기관을 왜 인수했는지.
 
▶김어준 : 돈놀이 하는 곳이야.
 
◉홍사훈 : 원래 도이치모터스로 한 번 크게 해 먹고 그다음에 도이치파이낸셜로 또 한 번 해 먹었거든요.
 
◍봉지욱 : 그렇죠.
 
◉홍사훈 : 이거는 수사가 전혀 안 되고 있어.
 
◍봉지욱 : 그 부분이 수사가 안 돼 있어요, 도이치파이낸셜이.
 
▶김어준 : 근데 그 도이치파이낸셜이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근데 이제 캄보디아에 왜 ODA 자금이 그렇게 갑자기 늘어났는가. 통일, 저는 거기서 빠져 있는 대목이 이거 기술이거든요. 돈을 빼먹는 것도 엄청난 고급 기술이에요. 아무나 못 해. 더군다나 해외로 빼낸 거는 여기에 최고 권위자들은 MB 시절에 있어요. (웃음)
 
▷주진우 : 이명박 주변이죠.
 
▶김어준 : 거기에 있단 말이야. MB 라인하고.
 
▷주진우 : 캄보디아도 처음에 다져놓은 데가 MB 사람들이에요, 그때.
 
▶김어준 : 그렇지 자원 외교를 통해서 글로벌하게 해주신 거기하고는 차원이 다르단 말이야.
 
◉홍사훈 : 그러니까 도이치파이낸셜이 캄보디아 금융기관 인수한 게 시점이 언제인지. 그리고 ODA하고 차관이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한 게, 증액되기 시작한 게 언제인지 그 시점을 좀 맞춰 봐야 돼요. 그런데 그 기술자들을 자기가 믿는 기술자들을 보냈을 가능성은 개연성은 충분하죠.
 
▶김어준 : 그래서 통일교 빼버리고 아니, 이거 우리 통일교가 왜 이걸 해야 돼?
 
◉홍사훈 : 나 통일교 솔직히 불쌍해 목걸이도 못 찾았잖아.
 
▶김어준 : (웃음) 그래서 돌려달라고 한 거 아니야.
 
◉홍사훈 : 멍든 가슴
 
▶김어준 : 그래서.
 
▷주진우 : 땀의 대가.
 
▶김어준 : 그래서 이거를 주도하면서 MB 기술자들을 기술자로 영입하지 않았을까.
 
▷주진우 : 누군가 있었을 텐데 어 엠비 시절에 캄보디아에 엄청난 대형 농장을 이렇게 사들이고요. 그다음에 정부 기관 투자해 가지고 캠프에서 들어가서 그때 크게 망해 먹고 오고요.
 
▶김어준 : 일부러 망했나.
 
◍봉지욱 : 근데 왜 캄보디아예요?
 
▷주진우 : 왜 캄보디아냐고요?
 
▶김어준 : 원래 독재자가 있는 곳이 좋아요.
 
◍봉지욱 : 아니, 뭐 필리핀도 있고 뭐 많은데 훈센이,
 
◉홍사훈 : 김용남 말에 따르면,
 
◍봉지욱 : 그때 당시 훈센 총리가 장기 집권해서 그렇고 지금은 그 아들이 하고 있더라고요.
 
◉홍사훈 : 훈 자 돌림.
 
▶김어준 : 그러니까 독재 정권은 돈 먹을 데가 한 군데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좋아요.
 
◍봉지욱 : 근데 윤석열 정권 때 훈센이 여러 번 왔습니다, 한국에. 2024년 작년에도 왔어요.
 
▣노영희 : 맞아요.
 
▷주진우 : 통일교하고 관련이 있어서 오기도 했지만 한국을 좋아합니다.
 
◍봉지욱 : 다른 일로 많이 왔어요.
 
▣노영희 : 그냥 왔어.
 
▷주진우 : 이명박을 매우 좋아하고.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하고 네트워킹 매우 좋습니다.
 
◍봉지욱 : 네. 작년에도 와서 경상남도 어디 갔더라고요. 그러니까 훈센과의 그 커넥션.
 
▷주진우 : MB 시절에 훈센과의 커넥션이 있던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거기서 뭐가 있어.
 
▣노영희 : 그러면 특검에 가면 우리도 캄보디아 갈 수 있겠네.
 
▷주진우 : 지금 사실 가야 되는데.
 
▣노영희 : 맞아. 가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갈 수 있잖아. 김건희 집앞에 가면.
 
◉홍사훈 : 특검에서 훈센을 수사할 수도 있는 건가?
 
▷주진우 : 아니요. 그거는, 결정적인 증거들을 우리가 내놓고 보따리를 좀 싸주면 그때.
 
▣노영희 : 내가 해줄게, 그건. 할 수 있어요. 캄보디아 가야 되는 이거 정리해 줄게요. 내가 서류 만들어서.
 
▷주진우 : 계속 캄보디아 가자고 하는데 거기 가면 갈 데도 없고 먹을 것도 별로 없어요.
 
▣노영희 : 그래요?
 
◉홍사훈 : 나 도움 받고 싶지 않아.
 
▣노영희 : 왜요?
 
▶김어준 : 앙코르와트 사진만 찍고 오는 거 아니야?
 
◍봉지욱 : 맞다. 그러네요. 앙코르와트 안 갔잖아요.
 
▷주진우 : 앙코르와트는 사업체를 집권하고 그럴 수 없어.
 
▣노영희 : 그럴 수는 없는데.
 
◍봉지욱 : 아니 김건희가 캄보디아를 방문하잖아요. 그리고 애를 안고 병원 찍잖아요, 사진을. 그리고 걔를 한국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도 해주고 하는데 그때 당시에 그 소위 말하는 각국의 배우자 프로그램이 있었고 앙코르와트에서였는데 명태균이 비행기 떨어진다고 꿈 얘기해 주니까 안 가잖아요.
 
▶김어준 : 안 갔죠.
 
◍봉지욱 : 또 병원 가잖아요. 캄보디아를 진짜 많이 뭐가 되게 많네. 생각해 보면 캄보디아.
 
▶김어준 : 캄보디아가 뭐가 있어.
 
◉홍사훈 : 아니, 저는 그때 그 김건희가 앙코르, 뭐 꿈 때문에 뭐 안 갔을 수도 있지만 그 애 병원 심장병 환자 어린이 안고 찍은 사진 있잖아요. 그게 그냥 영부인이 어쨌든 한 나라에 외국을 갔는데 그냥 아 나 저기 안 가니까 다른 데 좀 섭외해줘 그러면 그게 금방 되는 겁니까?
 
▷주진우 : 아니죠.
 
◉홍사훈 : 절대 안 되지. 그건 사전에 기획이 된 거야.
 
◍봉지욱 : 저때도.
 
◉홍사훈 : 그리고 자 캄보디아가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줘야 될 나라다. ODA 원조 지금 몇 백억 달러가 그게 문제냐 우리가 이 정도 살았으면 도와줘야 되는 거 아니야? 그런 명분을 하나하나 빌드 업 시키기 위해서 저 사진 찍은 거 아니냐.
 
◍봉지욱 : 그럴 가능성이 있네요.
 
◉홍사훈 : 아니, 거기가 동네 아줌마가 그냥 가서 그냥 나 저기 갈래 하면은 가는 데야? 섭외 되는 거야?
 
◍봉지욱 : 그러니까 저런 사진을 보여주고 여기 힘든 데니까 ODA 늘려줘. 그러니까 ODA를 늘리는 명분을 저때 만들었다.
 
◉홍사훈 : 그렇죠.
 
▶김어준 : 앞뒤가 맞아.
 
◍봉지욱 : 저거는 2022년 11월 얘기예요. 그러니까 명분을 만들고 ODA를 증액해 가지고,
 
▶김어준 : 빌드 업. 빌드 업.
 
◍봉지욱 : 23년에 도이치파이낸셜 캄보디아에 진출하거든요. 시간상으로 다 맞습니다.
 
◉홍사훈 : 23년이면 딱이네.
 
▣노영희 : 그러니까 어쨌든 특검 가서 내가 해볼게요.
 
▶김어준 : (웃음) 그때 사진 하나 아무거나 띄워 봐봐요.
 
▣노영희 : 내가 김건희 특검 가서 다 밝혀낼게요, 내가.
 
▶김어준 : 앙크로와트 일정 취소하고 저런 기사가 팍팍 났었단 말이야. 그러니까 저때는 아이 너무 주목 받으려고 한다, 또. 그리고 아동을 가지고 말이지 그 빈곤 포르노를 찍고 있다 이런 비판만 있었는데.
 
▷주진우 : 거기까지였죠.
 
▶김어준 : 거기까지였는데 지금 이제 다 합쳐서 보니까 저쪽에다 돈을 주기 위한 빌드업이었나.
 
▣노영희 : 그렇지.
 
◉홍사훈 : 저건 사전 섭외가 분명히 됐었던 거예요.
 
▷주진우 : 당연하죠.
 
▶김어준 : 당연하죠.
 
▷주진우 : 그리고 저 심장병 환우는 한국에 와서 치료를 받고 나중에 또 이렇게 이게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까?
 
▣노영희 : 원래 치료받기로 돼 있었잖아요. 근데 자기가 그냥 괜히 자기 때문에 치료해 주는 것처럼 해놨었지, 저번 때.
 
▶김어준 : 맞아. 그것도 맞아.
 
▣노영희 : 원래는 하기로 돼 있었어요..
 
▶김어준 : 원래 정해져 있었다고 그랬어. 나는 개인적으로는 리투아니아에 가가지고 명품 쇼핑한 거 안 샀다고 하잖아요. 샀다고 보거든. (웃음)
 
▷주진우 : 리투아니아 가봐야 되겠다.
 
▣노영희 : 명품에 또 꽂혔었네.
 
▶김어준 : 나는 뭘 의심하냐면 이거 알고 싶은데. 이 특검에서,
 
▷주진우 : 특검에서 리투아니아 그 쇼핑까지,
 
▶김어준 : 아니, 그러니까 특검에서 어떤 별건도 다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내가 궁금했던 건 뭐냐면 거기에 명품을 안 사는데 갔을 리가 있나요.
 
▷주진우 : 그렇죠.
 
▶김어준 : 거기서 명품을 샀단 말이야. 나는 왕창 샀을 거라고 봐. 왕창.
 
◉홍사훈 : 다섯 군데 돌았잖아. 다섯 군데.
 
▶김어준 : 그러니까 왕창 샀고 그거를 우리는 몰랐다가 현지에 있는 업체 사장이,
 
▣노영희 : 알려줬죠.
 
◉홍사훈 : 인터뷰를 했지.
 
▶김어준 : 한국 대통령 부인 와가지고 싹 쓸어갔다. 근데 물건을 뭘 샀는지를 모르잖아요. 나는 많이 샀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홍사훈 : 여기부터 여기까지.
 
▶김어준 : 어.
 
▷주진우 : 여기서 이명박 사례를 한번 보면 이명박,
 
▶김어준 : 잠깐만 이거만 끝내고 나서 이명박 사례.
 
▷주진우 : 이어져.
 
▶김어준 : 이어서 얘기해 줘. 이거를 어떻게 들여왔을까, 첫째. 돈은 어떻게 가져갔을까.
 
▣노영희 : 가져갔을까.
 
▷주진우 : 그러니까 이 얘기가 필요해.
 
▶김어준 : 이거는 밝혀야 되는 거거든.
 
▷주진우 : 이명박 부인이 이제 후보가 되고 후보가 됐을 때 그리고 당선자가 됐을 때 이명박 부인이 신라호텔에 갑니다. 중국 식당에서 주로 밥을 먹었는데 팔선이라고 먹는데. 가기 전에 그 밑에 숍이 있습니다. 숍이 있으면 이렇게 가면서 쭉 이렇게 둘러봅니다. 좋네, 좋네 그러면 어떤 회사에서,
 
▣노영희 : 다 그게.
 
▶김어준 : 좋네.
 
▷주진우 : 그걸 다 해서 나중에 폐기를 해가지고 이렇게 보내줍니다, 저녁에.
 
◉홍사훈 : 거기서 산 게 아니고.
 
▷주진우 : 아니, 사죠.
 
▣노영희 : 사지.
 
▷주진우 : 눈으로 보고.
 
▶김어준 : 산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거야.
 
▣노영희 : 자기가 사는 게 아니야.
 
▶김어준 : 눈도장을 찍으면 돼, 이렇게.
 
▷주진우 : 쭉 정리합니다. 스캔만 하고 쭉 가면 이걸 어떤 여사님 재벌가의 어떤 여사님이 그걸 해서 저녁에 다 보내죠.
 
▣노영희 : 드라마 나오는 거랑 똑같네.
 
▷주진우 : 이것도 저기 사가지고 쇼핑백 들고 나오겠습니까? 옆사람이 들고 나오겠습니까? 그런 쇼핑은 안 하죠.
 
▶김어준 : 김윤옥 씨가 예를 들어 저런 거 유명한 일화들이 있거든. 예를 들어서 파리 갔어요. 그러면 파리에 샤넬 매장 셔터를 내리고,
 
▷주진우 : 다녀왔어요, 그때 직접.
 
▶김어준 : 그리고 왜냐하면 내가 이런 거 어디서 들었냐면 그때 그 차를 운전했던 사람 이런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들이야. 그러면 가서 쏵 쓸어서 들고 와. 그때 그 짐을 어떻게 들고 들어왔는지 몰라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외교행낭으로 들어왔는지. 그리고 그 돈은 어떻게 했는지. 그중에 하나 내가 들은 것 중에는 들고 간 현금보다 넘어갔나 보지. 그때 왜 저런 얘기 있었잖아. 김윤옥 씨가 국정원 비자금 중에,
 
▷주진우 : 특활비를 썼죠.
 
▶김어준 : 특활비를 가져가가지고 쇼핑했다. 이런 얘기도 있었어. 근데 그거 들고 간 것도 다 썼나 보지? 내가 들은 이야기 중에 하나는 파리 근무하는 대사관 직원 카드를 가지고 샀다.
 
▷주진우 : 거기까지 갔어?
 
▶김어준 : 대사관 직원한테 나중에 들은 이야기야, 한 다리 건너서. 그런 식의 일들이 있었단 말이야. 김건희 씨도 마찬가지일 거 아니야. 만약에 했다고 하면 이거 어떻게 했지? 돈은? 돈은 어떻게 들고 갔지? 그리고 그 물건들은 어떻게 들고 들어왔지? 나 이거 밝혀야 된다고 봐. 그 루트를 막아야 된다고 봐, 앞으로 완전히.
 
▷주진우 : 다섯 군데를 갔어요.
 
▶김어준 : 다섯 군데. (웃음)
 
▷주진우 : 그냥 가서 그냥 오셨구나.
 
▶김어준 : 나는 한가득 샀을 거라고 봐.
 
▷주진우 : 그렇죠.
 
▶김어준 : 한가득.
 
▷주진우 : 본인이 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
 
▶김어준 : 왜냐하면 국내에서 그렇게 못 사가지고 얼마나 사고 싶었겠어, 그 쇼핑. 나 쇼핑 욕구까지 이해가 가거든. (웃음)
 
▷주진우 : 국내에서는 갈 수가 없죠.
 
▶김어준 : 대폭발해가지고 싸그리 샀을 거라고 본다고 나는.
 
▣노영희 : 에이.
 
▶김어준 : 에이?
 
▣노영희 : 아니, 그런데 사가지고 어디 나돌 데도 없고. 솔직히 뭘 받았는지도 기억도 못 해요. 샀는지도 기억도 못 하고 어디다가 뒀는지도 기억 못 하고 들고 다닐 데도 없어요.
 
▷주진우 : 그렇죠.
 
▶김어준 : 근데 자기 돈으로 샀는지 나는 그걸.
 
▣노영희 : 갈 데도 없어. 당연히 자기 돈으로 안 샀겠지만.
 
◍봉지욱 : 저희가 들은 제보는 목걸이 뭐 샤넬백 모든, 그러니까 귀중품을 관저에 나오기 직전에 빼돌렸는데 양평에 아는 언니 별장에 있다는 제보까지 온 거예요. 그런데 그 별장을 지금 못 찾겠어요. 찾으려고, 이제 찾아보려고 하거든요. 언니 별명이 있는데 그거를 얘기하면 좀 그래가지고. 그러니까 예전에 통일교에,
 
▶김어준 : 친언니? 친언니는 없잖아요.
 
◍봉지욱 : 아니요. 아는 언니인데 부자 언니예요, 부자 언니. 부자 언니인데 예전에 사실은 그 통일교한테 받기 전에 빌려서 나갔다고 하잖아요. 그 빌린 거는 사실입니다. 그 언니가 빌려준 거예요.
 
▶김어준 : 아, 그거는 빌렸다.
 
◍봉지욱 : 그 언니가 그런 귀중품을 다 빌려줬고, 그거를 본 통일교에서 아, 왜 빌리고 그러세요 하면서 사준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그 언니가 엄청 벌벌 떨고 있대요, 올까 봐.
 
▷주진우 : 언니부터 빨리 불러다가 조사를 해야죠.
 
◍봉지욱 : 그러니까 특검이 가동이 되면 그런 정보들을.
 
◉홍사훈 : 검찰은 그러면 그 언니를 갖다가 털지 않았어요, 그러면?
 
▣노영희 : 몰라요. 말이 안 되죠.
 
◉홍사훈 : 안 털었어, 아직?
 
◍봉지욱 : 네. 모르는.
 
▷주진우 : 검사들이 털지 않았.
 
◉홍사훈 : 왜? 왜 안 털어? 아니, 봉지욱도 아는 거를 검찰은 그거를 몰라?
 
◍봉지욱 : 아직 거기까지는 모르는 게 왜냐하면 저희가 어떻게 아냐면 그 언니의 비서격인 다른 언니가 얘기를 해 준 거거든요.
 
▣노영희 : 알아요. 검찰이 모를 리가 없어요.
 
▷주진우 : 자, 검찰이 자, 남부지검도 그렇고요, 서울중앙지검도 그렇고,
 
▶김어준 : 지금 어때, 지금은?
 
▷주진우 : 김건희 수사하겠다, 수사하겠다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대선 이후에 얘기했지 않습니까. 당신이 뭔데 하면서 막 말은 했잖아요. 다 쇼였어요.
 
▶김어준 : 다 쇼였어?
 
▷주진우 : 대선 끝나고 이번 주, 다음 주에 불러야 되는데 이제는 뭐라고 하냐면 특검 들어가지 않습니까 하면서 얘기합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요.
 
▶김어준 : 제스처였다, 제스처.
 
▷주진우 : 그러니까 미루고 했던 것도 다 지금 쇼였고,
 
▶김어준 : 제스처였어.
 
▷주진우 : 그리고 그 얘기를 하면 용산에서 이렇게 받아주고 이거 있지 않습니까, 소환장 보내고. 다 쇼라고 봅니다.
 
▶김어준 : 그러면 당연히 체포영장도 없겠네.
 
▷주진우 : 없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특검에 맡기고 우리는 모르겠다, 손 털었다는 거지, 만세 불렀다는 거지.
 
▷주진우 : 아, 그렇죠. 자, 지금 김건희 특검으로 간 이유가 검찰에서 수사를 안 해서 그래요. 수사에 또 불응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기 내란 특검도 마찬가지잖아요. 공수처든 뭐 검찰이든 니네들 아무런 권한 없어, 이 얘기를 계속하면서 특검으로 갔잖아요.
 
▣노영희 : 그런데 특검 할 때 수사관들, 검사, 특별수사관하고 검사들 파견하잖아요. 이쪽 하던 사람들이 다 가요.
 
▷주진우 : 하던 사람들이 그대로 가는데 이번에는 그 사람들을 그대로 받아서 그 특검을 꾸리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노영희 : 그런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지금 저기 수사할 수 있는 검사 숫자가 이제 너무 많아졌어요, 특검이 많아가지고.
 
▶김어준 : 그러니까 120명인데 어디서 채워.
 
▣노영희 :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진우 : 아니, 그런데 검찰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됩니다, 검사들이.
 
▣노영희 : 그래서 정신 차려야 돼요.
 
▷주진우 : 그런데 경찰도 변호사들도 들어가서 같이 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검증해 나가는 과정을 봐야 되는데 검사들이 주도권을 잡으면 또 어찌할지,
 
▣노영희 : 안 된다, 안 된다.
 
▷주진우 : 어찌할지 뻔히 보이거든요.
 
◉홍사훈 : 그러니까 그거를 막기 위해서 어저께 국회에서 통과된 게 검사징계법안이잖아요.
 
▶김어준 : 그렇지.
 
◉홍사훈 : 옛날하고 달라졌어. 안 그러면 파면당할 수 있거든.
 
▶김어준 : 검찰, 검사를 쉽게 파면할 수 있어, 이제.
 
▣노영희 : 그게 탄핵이 아니야.
 
◉홍사훈 : 그게 검찰개혁의 시작이에요.
 
▷주진우 : 네, 중요한 대목이죠.
 
◉홍사훈 : 저는 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김어준 : 예전에는 탄핵 사실상 불가능했거든요. 왜냐하면 헌재 가면 돌아와, 웬만하면. 수사기록을 안 주니까.
 
▣노영희 : 그렇죠. 수사를 안 하니까.
 
▷주진우 : 거기에다가 검사들은 검사를 수사하지 않아요.
 
◉홍사훈 : 그러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수사기록을 안 주고, 수사기록이 없으니까 헌재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아무리 그럴 거, 파면할 정도에 이르렀다 싶어도 헌재를 통해서 되지가 않았었어.
 
▷주진우 : 않았죠.
 
▶김어준 : 그런데 지금은 직접 파면하면 되니까.
 
◉홍사훈 :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어.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막 아, 그래. 니들 잘해봐. 나는 그러면, 우리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봐봐. 우리 뭉갤게.
 
▣노영희 : 그렇게 못 해, 이제.
 
◉홍사훈 : 다 파면당합니다. 그리고 파면시켜야 돼.
 
▶김어준 : 그러니까. 이제는 정치인, 그러니까 탄핵이라는 절차를 통해서만 검사를 해고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냥 해고하면 돼, 모든 공무원처럼.
 
◍봉지욱 : 그게 맞죠.
 
▶김어준 : 그게 맞죠.
 
◍봉지욱 : 검사는 사실 급수도 없잖아요. 그런데 자기들은 시작할 때 초임 검사를 3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행정고시는 5급이잖아요. 그런 엄청난 특권의식, 우월의식, 계급의식이 있어서.
 
▶김어준 : 이제 정리해야죠, 그것도. 다 윤석열이 이렇게 만든 거예요, 사실. 안 그랬으면 영원히 그렇게 갔을 거예요, 영원히.
 
▷주진우 : 검찰개혁의 요정
 
▶김어준 : (웃음)
 
◉홍사훈 : 그런데 우리 퍼니포 이거 시즌1 끝낸다면서 안 끝나?
 
▷주진우 : 끝났어요.
 
▶김어준 : 아니, 안 끝날 것 같아. (웃음)
 
▷홍사훈, 주진우, 노영희, 봉지욱 : (웃음)
 
▶김어준 : 특검이 시작돼가지고 특검이 못 하는 얘기를 우리가 해야 될 것 같애.
 
◉홍사훈 : 아, 대선 때까지만이라 그러더니 이제 또 특검 때까지로 연장됐어?
 
▷주진우 : 시즌1 끝나고 시즌2 시작했다고 또 그럴라고.
 
▣노영희 : 특검은 중요하니까 우리가 해야 돼요.
 
◉홍사훈 : 아, 나 사실 그런데 막 오후 방송 준비하고 그러려면 체력이 좀 딸려갖고 막.
 
▶김어준 : 괜찮아. 들어가세요. (웃음)
 
▣노영희 : (웃음) 고맙습니다.
 
▶김어준 : 5층에 가서 한숨 주무시면 되지. (웃음)
 
▣노영희 :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