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12.3내란]‘내란 특검법’에 외환 혐의 수사 포함… 쿠데타 청산의 첫걸음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civ2 2025. 6. 7. 15:03
출처 : https://tinyurl.com/8zfhwp  (인터뷰 전문)
 
‘내란 특검법’에 외환 혐의 수사 포함… 쿠데타 청산의 첫걸음은? 
‘노상원 수첩’·’김태효 HID 방문’, 수사 선상 오를 외환 유치 정황은? 
채 상병 외압 수사 ‘격노설’ 800-7070 발신자, 윤석열로 밝혀지나? 
경호처와 경찰의 몸싸움… 김건희 라인 경호처 강경파의 의도는?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05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 
 
1:11:44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영상 재생>
 
▶김어준 : 자, 두 분 모셨습니다. 김병주, 박선원. 안녕하십니까.
 
▷박선원 : 안녕하세요.
 
◉김병주 : 네.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아니, 박선원 의원님 저 장면은 뭐예요? 다시 한번 틀어봐 주세요. 왜 울려고 그래, 또? 저렇게. (웃음)
 
<영상 재생>
 
▶김어준 : 왜 저렇게 우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또. (웃음)
 
▷박선원 : 아니, 우리 다 마찬가지인데 저 순간에 이제 악몽은 뭐냐 하면.
 
▶김어준 : 저게 저거 출구조사 발표할 때예요?
 
▷박선원 : 네. 출구조사가 뒤집히는 경우. 그러니까,
 
▶김어준 : 너무 격차가 크잖아요. 어떻게 뒤집어요.
 
▷박선원 : 그러니까. 우리는 51.5로 이미 위에 보고가 됐다 그러더라고요. 전략본부에서 딱 들어보니까 51.5로 한 2~3일 전부터 쭉 안정적으로 51.5까지 갑니다. 이렇게 보고를 드렸는데 저는 아닌 거 같다. 약간 떨어진 거 같다.
 
▶김어준 : 막판에 결집하니까.
 
▷박선원 : 네. 길에서 이렇게 인사하고 하면. 근데 이제 제 보좌관이 그 전략본부에 들어가 있는데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도 여론조사 전문가라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7%에서 8% 같다, 느낌이. 길에서 악수하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더라. 그래서 마지막 날 유세 때는 이렇게 기호 1번 엄지 척을 안 하고 한 번만 찍어주세요, 1번. 이러고 다녔거든요, 우는 소리로. 근데 진짜 두려운 순간은 그거보다 더 좁혀져가지고 한 7~8%만 나와도 되는데 한 막 3~4%로 좁혀져 버리면 그러면 이제 뭐 국정원에 그 과학정보차장실에서 이 해킹 툴도 심어놓고 했으니까 이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 온단 말이에요. 그런데,
 
▶김어준 : 정보기관 관점에서 보셨구나.
 
▷박선원 : 네. 그런데 저렇게 벌어지니까 진짜.
 
▶김어준 : 그러니까 출구조사 저 발표가 됐을 때 그 걱정이 한순간에 사라지면서.
 
▷박선원 : 네. 없어지면서.
 
▶김어준 : 근데 제가 여러 분들한테 얘기 들었는데 예를 들어서 발표되고 나서 그 자택에서 나올 때까지 한참 걸렸잖아요. 근데 자택에서 나올 때 그때도 불안했다고 하는 의원들을 많이 만났어요, 저는.
 
▷박선원 : 그러니까요.
 
▶김어준 : 그, 아유, 참. 그리고 여의도에 가가지고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유력 뜨고 나서 여의도에 가가지고 올라가는 단상에. 그때도 불안했다고.
 
▷박선원 : 그게 이렇게 쭉 넓어지다가 갑자기 5.7 막 5.4 이렇게 간격이 좁아졌던 시간대가 있었어요.
 
▶김어준 : 맞아요. 있었죠.
 
▷박선원 : 딱 그때예요, 그때. 6% 안으로 들어왔을 때.
 
▶김어준 : 그때도 불안하고. 아니, 당선증 받는 걸 보기 전까지는 불안해서 안 되겠다. 하도, 하도 당하는 세월을 6개월 겪어가지고. 우리 김병주 의원님 소리치는 것 좀 틀어봐 주세요.
 
 
 
<영상 재생> 지난 6월 4일 출구조사 결과발표 후 국회 앞
 
김병주 :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감사합니다! 우리가 해냈어요!
 
▷박선원 : 저거 나 살았다.
 
▶김어준 : (웃음) 그러니까.
 
▷박선원 : 나 안 끌려간다.
 
▶김어준 : 자기가 당선된 것보다 더 좋아해요 어떻게. (웃음)
 
◉김병주 : 사실 저는 저때 여의도에서 출구조사하고 저기 계속 그 시민들하고 같이 나중에 새벽 4시까지 있었어요. 확정 최종 되는 순간까지 제가 지켰고.
 
▶김어준 : 2시 반에 됐어요.
 
◉김병주 : 네. 2시. 그래서 그 이후에 또 1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도 했어요. 기분이 좋아서.
 
▶김어준 : 자, 영상 좀 봅시다. 영상. (웃음)
 
▷박선원 : 많이 늘었어요, 구독자?
 
◉김병주 : 아니요. 구독자가 안 늘어.
 
▶김어준 : 구독자. 맨날 구독자. (웃음) 영상 더 있으면 좀 봅시다.
 
<영상 재생> 지난 6월 4일 출구조사 결과발표 후 국회 앞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만세~!
 
▷박선원 : 제가 출구조사 한 직후에 이제 저녁 때.
 
▶김어준 : 그러니까. 두 분은 저렇게 기뻐할 만하죠.
 
▷박선원 : 아, 그렇죠.
 
▶김어준 : (웃음) 6개월 동안 방탄복 입고 다녔으니까. 이재명 대통령만 입고 다닌 게 아니에요. 의원들 중에 극소수가 입고 다녔는데.
 
◉김병주 : 그럼요. 둘이, 두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과 우리 박선원, 제가 가장. (웃음)
 
▶김어준 : 그러니까.
 
◉김병주 : 그리고 여기 우리 공장장.
 
▶김어준 : 저도. (웃음)
 
◉김병주 : 그러니까 살았다 하는 거죠. (웃음)
 
▶김어준 : 살았다. 이런 거지. 살았다. 자, 또 영상 있으면 봅시다.
 
<영상 재생> 지난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김병주 : 제일 제가 불러보고 싶었던 단어가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제가 발음을 그동안 대통윤으로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으로 발음을 고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부르고 싶었어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어제 여의도에서 제가 진짜 큰 소리로 이재명 대통령 하면서 좋아서 했습니다.
 
▶김어준 : 아이, 어쩜 자기가 당선된 것도 아닌데 저렇게들 좋아하는지.
 
◉김병주 : 이제 살았잖아요. (웃음)
 
▶김어준 : 살았잖아요. (웃음) 다 내 일이지. 내 일.
 
▷박선원 : 핏속에 긴장이라고 하는 독기가 없어진 거 같아요.
 
◉김병주 : 맞아요.
 
▷박선원 : 피가 이제 좀 도는 거 같아요, 이제.
 
▶김어준 : 피가 도는 거 같아요. (웃음)
 
▷박선원 : 네. 피가 좀.
 
▶김어준 : 그 맛있는 거 먹고 잠을 푹 자도 풀리지 않는 게 있었잖아요. 6개월 동안.
 
◉김병주 : 그럼요.
 
▷박선원 : 맞죠.
 
▶김어준 : 계속 어딘가에 막혀 있는 대목이 있었어요.
 
◉김병주 : 짓눌려 있고 또 진짜로 불안감도 있고.
 
▶김어준 : 이 두 분은,
 
▷박선원 : 조희대 법난이 제일 무서웠어요. 얼마 안 남아가지고 엎어버리고. 그래서 저한테 그 제보하신 분이 그 서 모 변호사, 김앤장의 서 모 변호사하고 굉장히 친한 사람이에요. 근데 저한테 제보를 한 거예요. 이 사람들이 이재명을 결국 선거에 못 나가게 하려고,
 
▶김어준 : 하려고 마지막 순간에.
 
▷박선원 : 초스피드로 뒤집어서 나오고 결국에 출마 못한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으면 큰일 난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 파기환송 됐을 때 그 기존 법조인들은 20 플러스 7 하면 어차피 대선 지나야 결론 나온다고 했는데.
 
◉김병주 : 네. 그렇죠.
 
▶김어준 : 근데 이제 아니다. 20일을 안 지킬 것이다, 라고 하면서 난리가 났죠, 그때.
 
▷박선원 : 네. 바로 오늘부터 두고 봐라. 아침 6시 40분에 전화 와가지고.
 
▶김어준 : 그러니까요.
 
▷박선원 : 그래가지고 우르르 그냥 뭐 파기환송 서류 내려오고,
 
▶김어준 : 맞아요.
 
▷박선원 : 그다음에 뭐 법원 지정되고 날짜 정해지고 집달관 정해져버리고.
 
▶김어준 : 그때 민주당에서 대법원장 뭐 별거인가? 우리 대통령 두 명이나 날렸어. 대법원장 뭐 공무원인데. 그러면서 대법원장을 날린다는 최초의 발상. 그리고 국회가 처음으로 그걸 입 밖에 냈죠.
 
◉김병주 : 네네. 그러니까요.
 
▷박선원 : 그랬죠. 토요일날.
 
▶김어준 : 사법 쿠데타였으니까.
 
▷박선원 : 초선들이 토요일날 다 나와가지고 기자회견 했죠.
 
◉김병주 : 실제로 뭐 군사쿠데타, 친위쿠데타에서 사법쿠데타로 전환이 됐잖아요. 그러면 사법쿠데타는 전쟁 개념으로 우리도 생각해야 되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생각해서는 도저히 이런 쿠데타를 진압할 수 없으니 그때 그런 논의도 있었던 거고.
 
▶김어준 : 그거 정말 대단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때 진짜. 생각해보면.
 
◉김병주 : 네네. 고비 고비마다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죠.
 
▶김어준 :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대법원장이 이 사법쿠데타를 할 줄이야.
 
▷박선원 : 지금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제 대통령님께서 집무실에 들어가셨는데 연필 하나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뭐냐 하면 정진석이 이제 컴퓨터 몇 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만 꺼낸 게 아니라 아예 그냥,
 
◉김병주 : 모든 걸.
 
▷박선원 : 전시에서 말하면 견벽청야, 저기 저 멀리서 보잖아요. 그러면 오기 전까지 청야, 푸른 들판을 만든다는 건 뭐냐 하면 있는 곡식 싹 태워버리고 없애버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김어준 : 그러니까요. 일 못 하게 하는 거예요.
 
▷박선원 : 네. 그리고 우물에다가 독 타놓고 그다음에 멀리 떨어져서 자기네들 성벽 두텁게 해가지고 오는 데까지 지쳐 죽게 만들고 그 며칠을 버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청와대 시스템, 대통령실 시스템이 이게 최하 2주 걸려요. 컴퓨터 다시 깔고 다 하는 데 2주 걸려. 그다음에 이제 어공 늘어오고 늘공 들어오는데 그건 3~4주 걸리고. 이게 뭐냐 하면 우물에 독약 타는 거하고 똑같아요. 이거 내란입니다, 이거 정진석이.
 
▶김어준 : 다 책임 물어야 됩니다, 또.
 
◉김병주 : 네. 그럼요.
 
▷박선원 : 네. 김태효가 최근에 지인들한테 그랬대요. 우리는 3년 안에 돌아온다고.
 
▶김어준 : 3년 안에 돌아온다고.
 
▷박선원 : 3년 안에 돌아온다고.
 
▶김어준 : 3년 안에 돌아온다. 아, 자기는 3년 이내에,
 
▷박선원 : 3년 넘는 징역형이 필요합니다.
 
▶김어준 : (웃음) 그래요. 누구나 계획은 있는 거예요.
 
▷박선원 : 네. 계획은 있는 거예요.
 
▶김어준 : 자, 근데 이제 특검으로 특히 외환 부분은 전혀 건들지도 않았지 않습니까. 전쟁 유치. 그런 징후들이 너무 많은데 이 외환 유치 부분은. 그 외환 유치 부분에서 특히 어디서부터 체크해 봐야 됩니까?
 
◉김병주 : 저는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가 작년 6월경에 이루어지면서부터 한반도 긴장을 계속 고조시켰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그러면서 그때 여러 가지 외환 유치가 될 만한 사건들을 계속 일으켜요. 첫 번째 했던 것이 대북확성기를 틀어서 그쪽에서 자극하고.
 
▶김어준 : 자극하고.
 
◉김병주 : 예전 같으면 대북확성기에 대해서 직접 조준 사격도 했었거든요. 근데 그쪽에서는 대남확성기 트는 걸로 그냥 해서,
 
▶김어준 : 맞아요.
 
◉김병주 : 그것도 효과가 없고. 그렇게 되니까 평양에 무인기 보내는 것도,
 
▶김어준 : 백령도 사격도 효과가 없고.
 
◉김병주 : 네. 백령도 사격도 그렇고. 우크라이나에서 뭐 또 여러 가지 메시지를 냈잖아요. 그런 것들을 다 했는데.
 
▶김어준 : 북한을 자극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죠. 헬기 높이 띄워가지고 일부러 발견하고 쏘라고 했는데도 안 쏘고.
 
◉김병주 :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사실은 밝혀지지가 않아서 이제 내란 특검법에서 그런 것들까지 저는 다 밝혀져야 된다고 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북한 들으라고 헬기를 높이 띄운 다음에 타격하라고 하고. 그래서 헬기 조종사들이 이러다가 우리 죽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 아닙니까.
 
◉김병주 : 네네.
 
▶김어준 : 일부러 노출시킨 거잖아요.
 
◉김병주 : 그러니까요.
 
▶김어준 : 그거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이 전략 전술적 판단을 잘해요, 보면. 아, 이거 이게 들어오라는 건데? 내가 들어갈 일이 있나? 하고 안 들어온 거예요.
 
◉김병주 :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뭐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에 파병 본인들이 해야 되고 러시아에 전쟁 물자를 수출하는 것이 가장 큰 기회를 맞이했거든요.
 
▶김어준 : 그게 자기한테 이익이지.
 
◉김병주 : 네. 그러니까.
 
▶김어준 : 북한 입장에서 남한하고는 지금 국지전을 하는 게 아무 이익이 없잖아요.
 
◉김병주 : 그 전략적인 환경이 아니었으면 북한도 말려 들어서 같이 에스컬레이트 돼서 내란을 일으킬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을 수가 있어요. 천운이었죠.
 
▶김어준 : 단 한 발이라도 쐈으면 뭐가 터졌을 거예요.
 
▷박선원 : 근데 이게 매우 포괄적이고 집요하게 그러니까 외환을 유치하려고 했다.
 
▶김어준 : 북한을 자극하고 자존심 상하게 해가지고.
 
▷박선원 : 뭐냐면 한번 쭉 지도를 놓고 보십시오. 그러면 일단 연평도, 연평도 부근에 우리가 엄청나게 쏴대가지고.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거기다 쏴대면 북측이 반드시 반응하는, 그 해역에다가 이제 우리가 쏴댔거든요, 자주포하고.
 
▶김어준 : 그리고 과거 북한이 반응했을 때보다 더 많이 쐈잖아요.
 
▷박선원 : 더 많이 쐈고 그것도 2번 했고 그다음에 그것도 안 되니까 대북 확성기 틀었고 그다음에 이제 비무장지대 최대한 가까이,
 
▶김어준 : NLL 따라서.
 
▷박선원 : 최북단까지 이제 헬기를 띄워가지고.
 
▶김어준 : 그렇죠. 아파치.
 
▷박선원 : 아파치도 띄웠고 그것도 안 되니까 이제 드론을
 
▶김어준 : 아예 북한으로 보냈죠.
 
▷박선원 : 아예 선산을 넘어서 드론을 띄웠고,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다음 마지막이 뭐였냐면 11월 달에는 저쪽에서 이제 북풍이 이제 부니까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람이 부니까 분명히 풍선을 많이 불 거다. 그때는 원점 타격해라.
 
▶김어준 : 그러니까.
 
▷박선원 : 해 가지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장 종합적으로,
 
▶김어준 : 풍선을 띄웠는데 풍선 띄운 위치에 포를 쏘라고 한 거 아니에요.
 
▷박선원 : 원점에다가 하는,
 
▶김어준 : 원점에다가. 그럼 전쟁이지.
 
▷박선원 : 그러니까 휴전선 건너편에 원점을 때려라. 그리고 지시를 할 때 뭐라고 지시를 했냐면 최대 화력을 다 써도 좋다까지.
 
▶김어준 : 그러니까 풍선 띄웠더니 거기다가 곡사포로 때려버려라 한 거 아니에요.
 
▷박선원 : 그냥 때려라가 아니고 그 비례성의 원칙이라고 해 가지고 한 발로 하면 한 두세 발까지 때릴 수 있거든요. 두 배 세 배 응징해서 자의적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고 있는 화력을 최대한 다 써라.
 
▶김어준 : 그러니까,
 
▷박선원 : 그 부분 반드시 수사해야 됩니다.
 
▶김어준 : 그 만약에 정말 그렇게 됐으면 전쟁 났죠. 그러니까 이게 외환 유치인데 이 부분은 도대체 누가 지시했는지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선원 : 예. 합참 작전본부하고 그다음에 핵심 지작사를 포함해서,
 
◉김병주 : 근데 외환 유치죄를 내란 특검에서 조사를 해야 되는데 사실 조사를 해도 명확히 밝혀지기가 어려운 한계는 있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이제 최고 김용현이라든가 뭐 최고 군 지휘관들은 의도를 알 텐데, 그 의도를 안 알려주고 좀 북한에 대한, 북한도 어쨌거나 도발을 계속 했으니까요.
 
▶김어준 : 일상적인 훈련처럼.
 
◉김병주 : 거기에 대한 조금 더 과잉된 대응, 그런 걸로 밑에서는 알고 있으니까 그것을 밝히기가, 아마 명문화되게 내 의도는 이거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건 아무것도 없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아주 정교하게 밝혀져야 되고. 특히 평양 무인기 보낸 거 이런 것들은 아마 밝히게 될 증거들이 나올 겁니다. 그런 것들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김어준 :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것도 김태효 차장 같은 경우에 김태효 차장이 우리가 모르는 많은 나쁜 짓을 한 것 같은데. 그리고 드러나는 것도 일부 있어요. HID에, HID가 왜 지금 그 안보실에 와 있어, 부터 시작해 가지고.
 
▷박선원 : 그렇죠.
 
▶김어준 : 여기 이 그들이 한 일 자체가 전혀 밝혀진 바가 없잖아요. 내란에서 김태효의 역할 같은 경우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거든요.
 
◉김병주 : 이거는 저는 수사를 하면 밝혀질 수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김태효가 HID와 전혀 무관하게 외교 담당하는 안보실 차장인데 HID 부대를 방문했잖아요. 그때 실무자들 제가 그때 제보를 받기로 그때 뭐 사무실에서 담배까지 피워가면서 이런 장면을 묘사했는데, 그 최상급 지휘관들의 제보는 못 받은 거거든요. 그 상급 지휘관한테는 왔던 의도를 얘기했을 수 있어요. 밑에 하급 소령이나 중령급은 잘 모를 수가 있잖아요. 근데 그 위에 정보사령관이나 최소한 부대장 정도는 김태효가 왜 왔는지 그런 의도를 밝힐 수가 있고, 왔다 간 다음에 어떤 훈련을 시켰는지 뭐 이런 것들은 수사를 통해서 밝힐 수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것 그리고 또 사실은 안보실에 위기관리센터인가요? 거기에다가 HID 요원을 한 특수팀을 운영했잖아요. 그런 것까지 이제 밝혀져야 되는 거죠.
 
▶김어준 : 국가안보실에 왜 HID 특수 소위 요인 암살하는 자들 그렇게 훈련받은 자들이 거기 와서 일하는 이유가 뭐냐 이거죠.
 
▷박선원 : 이제 그 이름을 자신들은 이제 현안 대응팀, 현안 대응팀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현안 대응팀이 무슨 일이 벌어지면 대응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국정조사 때 물어봤더니 그때 아주 당당하게 방첩사 출신 중령은 자, 당신 특기가 뭐냐 대응이냐, 방첩이냐, 수사냐 뭐냐 그랬더니 제 특기는 기획입니다. 너는 그럼 기획을 하느냐 기획을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기획을 하는데 국정원이 이 현안 대응 팀장이 국정원 2급이에요. 그리고 방첩사에서 중령 나와 있고 그다음에 정보사에서 중령 나와 있고 그 밑에 국정원 실무 4급들이 또 있고. 그런데 이 사람들은 안보실장도 잘 모르고 해당 직속 차장도 모르는 조직이고,
 
▶김어준 : 맞아요. 별동군대.
 
▷박선원 : 오직 김태효만 대통령이나 누구한테 보고하는 별동대란 말이에요. 심지어 그,
 
▶김어준 : 진짜 수상해요.
 
▷박선원 : 조태용조차도 잘 모른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이 이 팀이 직접적으로 국정원의 대북공작국을 직접 조정했다라고 하는 말이 있고. 그다음에 대북공작국은 정보사를 직접 관리를 하는 조직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이종석 이제 원장이 이제 가면은 이 부분하고 그다음에 우리 대통령님 지난 1월 2일, 작년 1월 2일 피살 사건에 대한 조사 2개는 반드시 해야 되고 그다음에 안보실장이 지금 이제 임명이 됐는데 지난 대선 기간에도 대북 확성기를 계속 틀었어요. 근데 이거는 누가 관리하면 합참 밑에 실무 과장이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를 대통령님의 말씀으로 나오기 전에 빨리 안보실장이 합참 의장한테 이제 공개적으로 우리가 선제적으로 긴장 완화 조치를 취한다고 하는 관점에서 대북 확성기 중단해야 돼요.
 
▶김어준 : 특검은 이제 어쨌든 돌아가니까 지금 외환 유치 부분이나 김태효 부분도 이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겠죠.
 
◉김병주 : 네.
 
▷박선원 : 그래야죠.
 
▶김어준 : 근데 김태효는 주변 지인한테,
 
▷박선원 : 3년 내에 돌아온다.
 
▶김어준 : 이재명 정권은 3년 내에 무너진다는 소리란 말이죠, 자기가 돌아온다는 얘기는.
 
▷박선원 : 그래서 리박스쿨 같은 거 진짜 중요한 거예요. 자기들이 시한폭탄 심어 놨다는 거죠, 우리 정권을 흔들 수 있는.
 
▶김어준 : 계획은 원래 있어요.
 
▷박선원 : 그러니까요. 마이크 타이슨이 그랬어요. 계획은 있다, 나한테 얻어터지기 전까지.
 
◉김병주 : 그래서 사실은 지금부터 또 다른 시작이라고 봅니다.
 
▷박선원 : 그렇습니다.
 
◉김병주 : 사실 이재명 정부 이제 탄생돼서 그렇게 감격을 했는데 여기에서 이제 벅찬 감정은 빨리 내리고 이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김어준 : 일해야지, 일. 빨리 일해야죠.
 
◉김병주 : 각 분야에서 전부 진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저 호시탐탐 내란 세력들이 또 계획 있듯이 3년이든 이런 계획을 가지고 그럴 것 같아요.
 
▶김어준 : 그리고 이것까지만 여쭤볼게요. 대통령 경호를 경호처가 바로 가져간 게 아니라 아직도 경찰 경호를 유지하고 있던데, 그 이유는 뭡니까?
 
▷박선원 : 지금 경호처가 윤석열 때 이제 직원들을 많이 뽑고 많이 나갔어요. 그러니까 이제 많이 나갔다는 거는 뭐냐 하면 이제 문재인 정부 때부터 있었던 경호처 직원들이 못 버티고 나간 사람들이 많고, 그다음에 이제 새로 뽑은 사람들은 그냥 어떤 정치적 중립성이라든지 이것을 중시하지 않고, 반대로 우리 편을 위주로 그거는 똑같은 무도 경력이 있으면 그 극우 색채가 강한 사람을 많이 뽑았어요. 그러니까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능 집단으로써의 경호처가 아니라 지금 경호처가 상당히 정치화돼 있고 이념화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 전문가들이 다 많이 나갔으니까. 그리고 이제 경호 운영하는 방식도 뭐 갑자기 김건희가 11시에 나간다든지 이러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면 갑자기 청담동에 대통령 술 먹으러 나가 버리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나간 사람도 있고, 탄압받아서 나간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이 경호처에 대해서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지금. 그런 상황이고.
 
▶김어준 : 경호처 사람뿐만 아니라 시스템까지 재정비하느라고.
 
▷박선원 : 네. 그러면 1차 경호를 근접 경호를 대통령께서는 기존에 익숙했던 경찰에게 맡겨야 된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김어준 : 당분간?
 
▷박선원 : 당분간은.
 
▶김어준 : 경호처 정비될 때까지. 그거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
 
◉김병주 : 경호처가 많이 오염이 됐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원래 경호처는 정권과 무관하게,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대통령께 충성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해 왔는데, 윤석열 정권 들어와서 너무 많이 오염이 됐죠. 김용현이가 경호처를 장악하고 2년 이상 있었잖아요. 그리고 결국은 내란까지 일으켰고 그리고 내란에 또 동조했던 경호처 직원들이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색출 작업과 그 시간이 걸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사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경찰들이 적극적으로 이런 경호를 해 왔고 했기 때문에 현재는 안전한 것이 경찰이죠. 그러니까 다음 때 경호처에 대한 이러한 인적 쇄신과 또 점검을 한 후에 이렇게 서서히 전환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선원 : 경호처 원래 기능은 이제 군까지 동원할 수 있는 게 경호처거든요. 대통령 경호를 위해서 아주 뭐 대통령께서 지방 행사 가시면 그렇기 때문에 경호처의 고유의 역할과 노하우는 확실히 또 존중돼야 한다.
 
◉김병주 : 그래서 경호처장은 임명을 아주 잘하신 것 같아요. 황인권 예비역 대장을 했는데 황인권 예비역 대장은 아주 정직하고 또 강골이거든요.
 
▶김어준 : 잘하십니까?
 
◉김병주 : 그리고 군에서도 존경을 받고. 그래서 아마 어 경호처의 그러한 인적 쇄신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을 잘 만들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김어준 : 자, 이제 외환유치 수사 들어가기 시작하면 특검 발족해 가지고 두 분 또 자주 모시겠네요.
 
◉김병주 : 네. 지금부터 시작이죠.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내란은 수사나 조사가 빙산의 일각,
 
▶김어준 :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어요, 이때까지.
 
◉김병주 : 네.
 
▷박선원 : 지난번에 우리 이제 국회 국정조사 특위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뭐 우리 김병주 의원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일부러 외환 부분은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아직 지작사든지 몇 군데는 일단 이 내란이고 이게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이 이제 소추 당한 상태에서 최전선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이게 잘못 동요한다든지,
 
◉김병주 : 그렇죠.
 
▷박선원 : 그래서 저희가 안 했는데 이제는 좀 들여다봐야죠.
 
◉김병주 : 외환 유치죄는 저희들이 처음에 들여다보려고 하다가 조금 소극적으로 했던 이유가 전군이 해당이 될 수가 있어요, 저 말단 장병들까지. 그러면 사실 장병들이나 밑에 말단 부대는 최선을 다해서 작전을 한 거고 목숨 걸고 한 건데 그 위에서 지시한 몇 명이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자칫 잘못하면 밝히기도 어렵고 전체 군의 명예가 실추될 수 있어서 그런데 이제는 핀셋처럼 그걸 밝혀내야죠.
 
▷박선원 : 정확하게.
 
◉김병주 : 뽑아내야 되는 거죠.
 
▶김어준 :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또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원 : 네. 고맙습니다.
 
▶김어준 : 김병주, 박선원 의원이었습니다.
 
▷박선원 : 박선원TV 부탁드립니다. 50만이 안 됐습니다.
 
▶김어준 : (웃음)
 
◉김병주 : 김병주 주블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