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12.3내란] 곽종근이 주장하는 합참의 2차 계엄 선포 준비 정황은? - 김어준의 뉴스공장

civ2 2025. 6. 23. 05:30
출처 :  https://tinyurl.com/yjkuap2t  (인터뷰 전문)
 
검찰 공소장 ‘尹 계엄 선포 동기’ 뒤집을 내란 기획 시점은? 
곽종근이 주장하는 합참의 2차 계엄 선포 준비 정황은? 
합참 지작사 드론사 등… 계엄 개입 수사 필요한 군 관계자는? 
검찰·경찰·공수처 수사에도 외환유치죄 미진한 이유는? 
내란 기획자 ‘노상원 수첩’ 장기집권 플랜 실행 가능성은? 
조은석 내란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윤석열 구속도 가능할까?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37:29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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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자, 오랜만에 두 분 세트로 모셨습니다. 김병주 의원, 박선원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선원 : 네. 안녕하십니까.
 
◉김병주 : 안녕하세요.
 
▶김어준 : 한참 세트로 모시다가. (웃음)
 
◉김병주 : (웃음) 네.
 
▶김어준 : 오랜만에 세트로 모셨는데. 구독자들 어떻게 됐어요, 구독자.
 
▷박선원 : 아이, 정체 상태입니다. 우리 김민석 총리 인사청문회 준비 과정을 보면서 느꼈는데 구독 많이 해주세요. 우리 싸워야 됩니다.
 
▶김어준 : 김민석TV 구독. (웃음)
 
▷박선원 : 아니, 김민석,
 
▶김어준 : 일단 박선원TV 어떻게 됐어요.
 
▷박선원 : 박선원TV 구독을 해주셔야 제가 김민석 총리 사수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김어준 : (웃음) 아니, 김민석 후보를 팔아가지고. 50만 넘었어요, 안 넘었어요?
 
▷박선원 : 안 넘었어요.
 
▶김어준 : 아직도?
 
▷박선원 : 네. 아직도 한 만,
 
▶김어준 : 간당간당 했잖아요.
 
▷박선원 : 한 만 1,000명, 2,000명 모자랍니다.
 
▶김어준 : 49만에서 간당간당 하고 있어요?
 
▷박선원 : 48만 8,000, 9,000 이러고 있습니다.
 
◉김병주 : 주블리 김병주도 늘지가 않네요, 잘. (웃음)
 
▶김어준 : 여기에 계속 주기적으로 나오셔야 느는 거죠.
 
◉김병주 : 아, 그러니까.
 
▷박선원 : 나와야죠. 안 오면 안 돼.
 
◉김병주 : 주블리 김병주, 박선원TV.
 
▶김어준 : 의원님은 지금 어디까지 가 있습니까?
 
◉김병주 : 51만에서 정체가 되고 있는데.
 
▷박선원 : 많이 갔네요.
 
▶김어준 : 많이 갔네요.
 
◉김병주 : 네. 많이 구독해주십시오.
 
▶김어준 : 자, 오랜만에 구독 얘기 좀 하고.
 
◉김병주 : 한마디 해주세요. 구독하라고. (웃음)
 
▶김어준 : (웃음) 아, 이제 알아서 하세요, 이제.
 
▷박선원 : 알아서, 알아서 해야죠.
 
▶김어준 : 정권 교체 됐는데 이제. 자, 곽종근 전 사령관이 어제 경향과 어제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경향이 인터뷰를 하고 단독 보도를 했어요. 근데 여러 가지 얘기를 했는데 하나는 장기 집권을 위한 거 아니겠느냐. 본인, 자신도 그렇게 느꼈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했고.
 
▷박선원 : 그렇죠. 목숨 걸고 하는데 한 번만 하려고 하겠습니까?
 
▶김어준 : 그건 말이 안 되죠.
 
▷박선원 : 말이 안 돼요. 최하 20년은 하겠다. 종신 집권하겠다 하는 것으로 하고 튀어나오는 거죠.
 
▶김어준 : 전 세계 어떤 그 계엄이,
 
▷박선원 : 네. 쿠데타 세력이.
 
▶김어준 : 그 계엄한 이후에 자, 그러면 당신들이 알아서 하시오 하고 물러갑니까?
 
▷박선원 : 더욱이 이들은 집권 친위쿠데타 세력이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요.
 
▷박선원 : 반한, 반군 세력이 아니기 때문에.
 
▶김어준 : 더더욱이 계속 집권하려고 했겠죠.
 
▷박선원 : 네. 그렇습니다. 20년 정도 뭐 해야 그래야 여인형이도 차례가 오는 그러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 군인들이 머릿속에 그렸을 것은 이제 윤석열 다음, 그다음 되면,
 
▷박선원 : 김건희 하고, 김용현 하고, 여인형 하고.
 
▶김어준 : 그렇죠. 전두환, 노태우 생각했겠죠.
 
▷박선원 : 그럼요. 정호영도 하고 싶어서 얼마나 그랬었습니까?
 
▶김어준 : 그런 생각을 하며 그 계엄에 들어가지, 그거 잠깐 하고 나서 자기가 물러날 거면 왜 해요. 말도 안 되는.
 
◉김병주 : 그러니까 윤석열 머릿속에는 아마 윤석열이 집권하고부터 이미 장기 집권을 꿈꿨던 것 같고.
 
▷박선원 : 네.
 
◉김병주 : 그래서 반국가세력을 집권 초기부터 얘기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사실 대통령은 통합하는 자리인데 갈라치기 하면서 자기 반대하는 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이렇게 몰았는데 22년 10월부터 반국가세력을 외치기 시작했어요, 집권 초기부터.
 
▶김어준 : 그러니까 특검이 이 내란의 동기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선원 : 그렇습니다.
 
◉김병주 : 아이, 그럼요.
 
▶김어준 : 수사된 적이 없잖아요.
 
◉김병주 : 네네.
 
▷박선원 : 그러니까 용산에 들어갈 때 이미 검찰 앞세우고 군을 배후로 해서 장기 집권하겠다. 그다음에 22년 방금 말씀하신 대로 12월달에 이제 연말 송년회 할 때부터 공공연하게 계엄한다, 라는 말이 나왔었고. 조금 이제 구체적으로 보면 23년 8.15 연설 때부터 이제 반국가세력 척결을 일종의 국시로 제시하고, 11월 8일날 세 장군, 쓰리스타 3명을 임명을 하잖아요. 여인형이하고 이진우하고 곽종근이.
 
▶김어준 : 그 세트를 그때 만든 거예요.
 
▷박선원 : 그 8월부터 11월 사이. 네. 그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서 쓰리스타 3명을 임명을 한 거죠.
 
▶김어준 : 그때 군을 동원해야 되겠구나 할 때 자기가 신뢰할 만한 사람을 그때 꽂은 거 아닙니까.
 
◉김병주 : 네. 그렇죠.
 
▷박선원 : 네네.
 
▶김어준 : 그리고 비상대권 얘기를 계속했다는 거 아니에요.
 
▷박선원 : 그래서 곽종근 사령관도 11월 8일 자기가 임명되고 보니까 아, 이 전부터 계획이 있었구나 한 것을 깨닫게 된 거죠.
 
▶김어준 : 나중에 알게 된 것이고. 그런데 이제 여기에서 윤석열은 부인은 몰랐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안 물어봤는데도.
 
◉김병주 : (웃음) 그러니까요.
 
▶김어준 : 안 물어봤는데도 계속 얘기하는데 김건희 씨 대통령 자기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실제 그래 보이는데 그 이후의 행적을 보면. 그런데 대통령을 한 번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하겠다고 하는데 그 계획을 그럼 부인한테 비밀로 했다는 겁니까?
 
◉김병주 : 그러니까요.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죠.
 
▶김어준 : 이게 말이 안 되잖아.
 
▷박선원 : 그러니까 김건희가 하는 것을 윤석열이 모르는 건 있는데.
 
▶김어준 : (웃음)
 
▷박선원 : 윤석열이가 하는 거를 김건희가 모르는 건 없어요.
 
▶김어준 : 맞습니다.
 
▷박선원 : 그건 뭐 끝난 이야기예요, 그거는.
 
▶김어준 : 그런 거 같아요. 그런 것 같습니다.
 
◉김병주 : 이미 정권 초기부터 이러한 것을 꿈꿨던 걸로 보이기 때문에 그런 건 김건희하고도 많이 논의를 했을 거고.
 
▶김어준 : 저는 이 계엄이라는 발상 자체가 김건희 씨로부터 나온 거 아닐까, 저는 그렇게 의심하는데 증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이제 그동안 국정이 돌아가는 그 사정이라든가 김건희 씨가 그 힐건희라는 프로젝트를 운영, 자기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든가 통일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라든가 이거는 본인이,
 
▷박선원 : 그러니까 이거를 이제 추적을 할 때는 그 의외로 그 군산에 비단아씨 있잖아요. 점술가. 그 사람의 진술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노상원이 계속 와가지고 내가 언제 용산에 들어가냐, 그 이야기를 계속하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러니까 김용현 가지고 자기가 용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는 거고. 결국은 김건희, 윤석열 프로젝트 YP, 윤석열 프레지던트 프로젝트. 그러니까 검찰총장 사표 던지고 나오면서 그 기획까지 다 했던 내가 언제 대통령실에 들어가 가지고 이 계획을 실행할 것 같으냐. 내가 언제 대통령하고 일할 것 같느냐를 계속 물어봤잖아요.
 
▶김어준 : 노상원 씨가 물어봤다고 하죠.
 
▷박선원 : 노상원 물어봤죠.
 
▶김어준 : 무속인 만나가지고.
 
▷박선원 : 그러니까 그전, 전부터 이미 김건희와,
 
▶김어준 : 연결돼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시는 거구나.
 
▷박선원 : 네. 그것 없이는 안 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노상원과 그 김건희의 그 커넥션이 없었을까? 이런 의혹도 가지게 되고. 두 사람이 뭐 비화폰 통화는 하지 않았을까? 이런 의심도 하게 되는데 수사가 전혀 안 돼 있죠.
 
◉김병주 : 그럼요. 지금 전혀 안 돼 있죠, 사실. 동기부터.
 
▶김어준 : 그 대목 수사해야 되고. 곽종근 사령관이 또 무슨 얘기했냐 하면 여러 얘기를 했는데 그중에서 이제 외환 유치에 대한 언급을 했어요. 드론사 얘기하면서. 이것도 수사가 안 돼 있잖아요.
 
◉김병주 : 네네. 그렇죠. 곽종근이 4개 사령부를 들여다봐야 된다고 하면서 드론사, 지상작전사령부를 언급하잖아요. 그러니까 드론사는 제가 봤을 때 외환 유치와 관련된 거고요.
 
▶김어준 : 그렇죠. 외환 유치.
 
◉김병주 : 그러니까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서 유도했던 그 사항들, 그것은 이미 지난 청문회 때도 저하고 박선원 의원 등 많이 문제 제기를 했었잖아요. 갑자기 12.3 내란 이후에 화재도 나고. 또 평양 갔다가 그 연천 일대에 떨어졌던 드론사 무인기 형태와 평양 무인기가 비슷하다, 라는 증언도 있었고. 또 여러 군데에서 그런 훈련을 비슷한 시간에 했던 것. 다 있는데 이것이 이제 제대로 된 수사가 안 됐는데 ,
 
▶김어준 : 안 됐죠, 전혀.
 
◉김병주 : 이번에는 해야죠.
 
▶김어준 : 그리고 그 풍선, 오물풍선 원점 타격. 원점 타격이라는 게 북한이 만약에 오물풍선을 보냈다. 그러면 풍선을 보냈던 북한 땅에다가,
 
◉김병주 : 원점을 타격을,
 
▶김어준 : 네. 그 포탄을 쏘라는 거 아닙니까?
 
▷박선원 : 개풍군, 뭐 황해도 개풍군이라든지 약 14개 지점. 오물풍선의 원점을 14개로 파악을 하고 있었거든요.
 
▶김어준 : 풍선을 보냈는데 거기다가 포탄을 쏘라는 거 아니에요.
 
▷박선원 : 네. 거기다 쏘는데 이제 지상작전사령관 같은 경우에는 화력을 아낌없이 다 퍼 부어라. 이렇게 돼서 아니, 무슨 오물풍선으로 전쟁할 일이 있냐 할 정도로 대량으로 퍼 부어라 한 거기 때문에, 외환 유치라는 말이 좀 어려운데요, 전쟁 유발 계획입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요. 전쟁을 일으키려 했던 거죠.
 
▷박선원 : 네. 계엄하기 위해서 전쟁을 유발해야 되겠다, 라고 하는 계획이죠.
 
▶김어준 : 바깥으로부터 전쟁을 안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는 건데.
 
◉김병주 : 오물풍선 원점에 대해서는 이건 진짜로 황당한 겁니다. 오물풍선 띄우는 데는 시설도 없고 실제 그 저거 보면 들판에서,
 
▶김어준 : 그 풍선 띄우는 거 아니에요. 풍선 띄우는 거.
 
◉김병주 : 네. 풍선 띄우는 건데 거기를 원점을 타격한다. 이거는 실제 군에서 상상이 안 가는 문제입니다.
 
▶김어준 : 뭘로 쏩니까, 그럴 때? 곡사포를 씁니까?
 
◉김병주 : 그럴 때 주로 이제 곡사포라든가 뭐 통상 곡사포로 쏘는데 더 사실 그 지점이 어떤 지점인가 하면서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0에서 한 15킬로 정도 후방지역이에요. 그러니까 소총으로 쏘는 사거리가 아니잖아요.
 
▶김어준 : 그렇지.
 
◉김병주 : 그래서 곡사포로 쏘든가 아니면 전투기를 이용해서 하든가 뭐 하는 거죠.
 
▶김어준 :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저기 뭡니까, 포를 다 쏘라고 했다면 그러면 어느 정도 파괴력입니까?
 
◉김병주 : 그러니까 그거 엄청난 거죠. 사실은 원점에 대해서 타격을 하게 되면 적은, 또 북한군은 거기에 대해서 대응 사격할 거 아닙니까?
 
▶김어준 : 제가 1차적으로 궁금한 것은 거기다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포를 다 쏟아부으라고 했다잖아요.
 
▷박선원 : 네. 화력을 다 쏟아 부어라.
 
▶김어준 : 화력을. 그러면 그 정도, 그게 어느 정도의 화력인 거.
 
◉김병주 : 상상을 초월하는 거죠. 지상작전사령부의 화력이면 뭐.
 
▶김어준 : 그러면,
 
▷박선원 : 간단합니다. 지금 그,
 
▶김어준 : 우리는 모르니까.
 
▷박선원 : 이란하고 이스라엘하고 공격을 하는데 이란이 이제 이스라엘 공격하는 거 이제 텔레비전에 많이 보여주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거 몇 배 된다고 보시면 돼요.
 
▶김어준 : 그걸 한꺼번에,
 
▷박선원 : 왜냐하면 그거 미사일 몇 개 떨어지는 거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화력을,
 
▶김어준 : 그러면 그 일대 사람들 다 죽겠네요?
 
▷박선원 : 아, 다 불바다 되는 거죠.
 
◉김병주 : 그렇게 봐야 되겠죠.
 
▶김어준 : 불바다 되는 거죠.
 
▷박선원 : 네. 전쟁을 유발하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거하고 다 아파치 헬기 NLL 있는 북상에서의 그 비행하고 다 연결이 돼 있습니다. 아파치 헬기 그 NLL 근처에 띄운 것도 이게 소위 정부합동작전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정보를 취득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아파치 헬기 띄우고 정보도 보면서 거기에서도 때리겠다 하는 거기 때문에 정말 가공할 만한, 상상하기 어려운 계획들이 있습니다. 다만 김병주 의원님하고 제가 1, 2월달에는 아직 내란에만 집중을 하자 해서 안 한 것이죠.
 
▶김어준 : 자, 이게 이제,
 
▷박선원 : 이제는 해야죠.
 
▶김어준 : 알려진 게 크게 세 가지가 하나 있는데 하나는 풍선, 아, 네 가지구나. 그 풍선을 날린 곳에다가 곡사포를 때려 쏴라. 이게 하나 계획이 있었고. 또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아파치 헬기 일부러 NLL을 따라 비행을 해가지고 북한을 자극해서 공격을 하도록 유도하는 그걸 했고.
 
▷박선원 : 네.
 
▶김어준 : 그리고 연평도에서도,
 
▷박선원 : 네. 화력 자주포 사격 등이 있었죠.
 
▶김어준 : 그러니까요. 예전에 북한이 도발했을 때보다 더 많은 포를 쏜 거 아니에요.
 
▷박선원 : 네.
 
▶김어준 : 아니, 왜 이렇게 쏘는데도 북한이 반응이 없지? 계속 쐈다는 거 아니에요.
 
▷박선원 : 네. 그래서 두 차례에 나눠서 더 많은 화력을 투입해서 쐈죠.
 
▶김어준 : 그리고 무인기를 북한에 보냈는데 하나는 떨어진 게 그 북한의 고위 간부, 최고위 간부들이 사는 곳에다가, 사는 곳에서 이게 떨어졌고.
 
▷박선원 : 그러니까 작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를 했거든요.
 
▶김어준 : 네.
 
▷박선원 : 거기다가 대놓고 이제 소리가 많이 나는 무인기 중에 조용한 게 아니고,
 
▶김어준 : 아, 일부러.
 
▷박선원 : 소리가 많이 나는 들킬 수밖에 없는,
 
▶김어준 : 일부러.
 
▷박선원 : 그런 무인기를 갖다 놓고, 보내놓고 그 통에다가 전단을 넣어서 이제 살포를 한 건데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드론사 중심의 작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국정원과 정보사가 안보실의 지시를 받아서 백령도에서 침투시킨 거하고 두 가지설이 같이 존재하는데 둘 다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병주 : 이중에서 사실은 무인기 북한에 간,
 
▶김어준 : 그러니까 대통령실이 개입한 설이 하나 있고. 군에서 한 게 하나 있고.
 
◉김병주 : 네. 그래서 특히 지금 얘기한 이런 여러 가지들이 다 전쟁을 유발하는, 유도하는 것인데 그중에 아마 무인기는 실질적으로 행동을 했고 팩트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아마 수사로 밝혀지기가 상당히 쉬운 문제라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곽종근 사령관이 드론사를 꼭 해야 된다는 식으로 네 개 사령부를 언급했잖아요. 그래서 드론사 그것을 밝히면 이미 큰 퍼즐은 저희들이 청문회에서 밝혀놨기 때문에 그걸 수사로 더 명확히 하게 되면 외환유치죄를 밝힐 수가 있다.
 
▶김어준 : 외환 유치죄가 들어가면 이건, 이거 사형밖에 없잖아요.
 
▷박선원 :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제 그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회의에서 나온 부분만 말씀을 드리면 그 비화폰 있지 않습니까. 비화폰.
 
▶김어준 : 네. 비화폰.
 
▷박선원 : 비화폰을 만들어서 주고 그것을 운영하는 것은 이제 경호처가 하는 것 같지만 그 서버에서 실제로 비화폰을 주는 문제는 또 국정원에서 관리를 해요. 그래서 그게 아직 남아 있어요.
 
▶김어준 : 아, 국정원에 그 자료가,
 
▷박선원 : 네.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지금 경호처에서 삭제했다 어쨌다 뭐 하는데 국정원에서도 그 자료가 백업본이 있다는 거예요?
 
▷박선원 : 그렇죠. 전화기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데가 국정원이에요.
 
◉김병주 : 통상 이제 비화폰을 국정원에서 만들어요. 그 모델을. 그래서 저도 군에 있을 때 비화폰을 갖고 썼는데 그때 우리들끼리, 장군들끼리 한 얘기가 있어요. 이거는 상대는 못 듣는데 이거 만든 국정원은 듣고 있지 않겠냐. (웃음)
 
▶김어준 : 아,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럴 수 있겠네.
 
▷박선원 : 그래서 경호처에서만 끝날 일이 아니고 이제 원장도,
 
▶김어준 : 수사하려면 수사할 수 있다?
 
▷박선원 : 네. 원장도 이제 비화폰 그 부분에 대해서 들으셨기 때문에 수사하실 겁니다. 조사를 하실 겁니다.
 
▶김어준 : 아하. 그리고 그 검찰이 계엄에 개입했냐, 어쨌냐 이 부분도 수사 대상인데 이건 이제 두 분이 할 내용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오늘 군에 관한 얘기를 주로 하려고 하는데.
 
◉김병주 : 네.
 
▶김어준 : 그럼 지작사는 지난번에 여러 번 거론하셨는데 지작사는 사실 빠져 있잖아요.
 
◉김병주 : 네. 빠져 있죠.
 
▶김어준 : 지작사령관은 본인이 억울하다고 얘기하고 있고.
 
◉김병주 : 네. 지작사는 제가 계속 거론을 했었잖아요. 지작사는 지구계엄사령부를 만들다가 중지가 됐어요. 계엄사령부,
 
▶김어준 : 지구. 전국에?
 
◉김병주 : 네. 본인 그 지작사령부는 지구계엄사령부를 만들고 자기가 지휘하는 예하 군단에 있거든요. 군단은 지역계엄사령부를 만들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됨으로써 이것이 중지가 된 거거든요. 그것은 다 청문회에서 본인들이 만들다가 중지를 했다, 라고 증언을 했고. 여기에 대해서 조사가 안 된 거예요. 그다음 두 번째는 거기에 합참도 나오잖아요. 합참이 실제 경계태세 2급을 걸어서 전군에 실제 실탄을 주고 무장을 시킨 거예요, 전 군에. 그러면 이제 지작사는 그 두 가지를 어떻게 결부시켜서 했느냐. 경계태세 2급에서 지작사 전 병력이 수십만이 되는데 무장을 하고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본인들은 사령부는 지구계엄사령부 예하는 지역계엄사령부를 만들어서 이것이 어떻게 통합을 해서 거기에 계엄에 기여를 했느냐. 사실은 짧은 시간에 끝나서 그렇지 이것이 길어졌다면 곽종근이 얘기했듯이 하나하나 행동 매뉴얼대로 했을 것이다, 라는 거죠. 그런 것들이 수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어준 : 나는 계엄과 무관하다는 식이었는데 그게 아니라 계엄의 역할을 하긴 했을 텐데, 분명.
 
▷박선원 : 세 가지 임무가 있습니다. 세 가지, 첫 번째는 구삼회 장군이 저기 판교에 있는 정보사령부에 와서 대기하고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여차하면 1군단에 있는 기갑여단을 빼가지고 추가로 빼가지고 파주에서 이렇게 일산으로 해서 여의도나 국회나 이런 데 장악하는 준비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원점 타격할 때 화력 퍼붓는 게 하나가 있고, 세 번째는 노상원 수첩에서 나오는 역행사 방지대책이라는 게 있어요. 역행사.
 
▶김어준 : 역행사.
 
▷박선원 : 자기들이 쿠데타와 이 계엄을 하는데.
 
▶김어준 : 그걸 행사라고 표현하면서,
 
▷박선원 : 네. 그 행사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저항이 있을 때 진압을 해야 돼요.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래서 지작사령관이 용인이나 이런 데 이제 사령부가 있으니까 보고 있다가 만약에 아니뭐 특전사가 투입했는데 갑자기 뭔지 모르고 튀어드는 군이 있으면 가서 진압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행사 방지대책에 지작사가 임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임무가 있다. 그건 김병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세 가지 임무가 있다. 기갑여단을 끌고 들어와서,
 
▶김어준 : 역행사 방지.
 
▷박선원 : 추가로 여의도나 방송사를 장악하는 거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이제 원점 타격하는 게 하나 있고 역행사 누가 개긴다든지 잘 모르고 합참에서 어떤 짓을 하면,
 
▶김어준 : 개긴다든지. (웃음)
 
▷박선원 : 바로 지작사에서 데리고 와서 그냥 박살내는,
 
▶김어준 : 지작사가 여기서 빠진 것은 역행사가 일어났다거나 또는 눈에 보이는, 잘 보이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에 오래돼서 어디 다른 부대에서 이거는 쿠데타 아니야, 하고 만약에 튀어나왔으면 그걸 진압하는 역할을 했을 텐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그리고,
 
▷박선원 :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것은 사전에 모의되고 계획되지 않으면 이런 임무가 부여되지 않는다. 그게 중요한 겁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그 모의단계, 계획단계에 지작사령관이 그걸 알았고 참여했느냐. 그러면 사실은 주요종사죠.
 
▷박선원 : 그렇죠.
 
◉김병주 : 그렇죠.
 
▶김어준 : 그런데 그런 수사, 그게 했는지 안 했는지 수사 자체가 안 됐다는 거.
 
▷박선원 : 네. 여인형,
 
◉김병주 : 여인형.
 
▷박선원 : 메모에 나오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그렇죠. 여인형 수첩에 지작사령관도 각오가 되어 있다.
 
▶김어준 : 그러니까요.
 
◉김병주 : 뭐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4개 사령관,
 
▷박선원 : ㅈ,ㅌ,ㅅ,ㅂ. 지작사, 특전사, 수방사, 방첩사인데. ㅈ이 맨 앞에 있는 건 포 스타기 때문이죠. 4성 장관.
 
◉김병주 : ㅈ,ㅌ,ㅅ,ㅂ은 저거로 보이죠. 지작사, 특전사.
 
▶김어준 : 근데 이제 지작사사령관은 본인은 부인하고 있고, 억울할 수도 있으니까 제대로 수사를 해서 억울함이 있으면 풀어줘야 되겠네, 오히려.
 
◉김병주 : 그렇죠.
 
▷박선원 : 아니, 그러니까 자신이 참여해서 성공했으면 국정조사 특위가 없었을 거니까 참회할 기회가 없죠. 졌기 때문에 저지 됐기 때문에 마치 그러시는데 조사해야 됩니다.
 
▶김어준 : 수첩이 아니고 핸드폰 메모라고 합니다.
 
▷박선원 : 핸드폰 메모.
 
▶김어준 : 핸드폰 메모가 수첩이에요, 요새는 사실. 자, 그런데 제가 좀 의문이 드는 대목이 하나가 곽 전 사령관이 합참 드론사 지작사 여기는 설명해서 이제 알겠는데, 방첩사령관 이미 체포돼 있잖아요. 수사가 돼 있는데,
 
▷박선원 : 네. 있습니다. 있어요.
 
▶김어준 : 방첩사를 수사하라고 굳이 따로 언급한 이유가 뭘까요? 이유가 있을 텐데.
 
▷박선원 : 그러니까 이제 방첩사가 왜 중요하냐면 이제 김용현 충암고 라인으로 해서 방첩사령관이 제일 핵심이에요.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리고 전두환 보안사로부터 시작해서 방첩사가 다 핵심이고,
 
▶김어준 : 보안사의 후신이니까.
 
▷박선원 : 네. 그리고 김용현 등 윤석열의 충암파 핵심이고,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그다음에 저기서 몇 번 모였어요, 자기들끼리. 그러니까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불러가지고 특전사령관하고 이준우가 가고,
 
▶김어준 : 홍장원 차장하고 통화한 것도 여기 아닙니까? 방첩사.
 
▷박선원 : 방첩사. 네. 방첩사. 그렇기 때문에 방첩사가 어떻게 보면 모든 기획의 본산이다.
 
▶김어준 : 중심이네.
 
▷박선원 : 네.
 
▶김어준 : 충분한 수사가 안 됐다고 보시는 거예요?
 
▷박선원 : 그렇죠. 그리고 이제 방첩사에서 계속 김용현한테 보고하고, 윤석열한테 보고하고 그 셋만 모이는 경우가 있었잖아요. 윤석열이 하고 김용현이 하고 방첩사령관하고 셋만 모인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노상원이가 옆에 끼어 든 줄 알고 방첩사령관이 살짝 흔들렸지만 모든 기획은 다 여기서 했다, 방첩사에서. 그러니까 이이게 핵심입니다.
 
▶김어준 : 오피셜 기획은 거기서 다 했구나.
 
▷박선원 : 네.
 
◉김병주 : 방첩사는 이번 비상계엄의 몸통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 보면 여인형하고 몇 명만 이렇게 조사가 되고 하부적으로 조사가 안 되고 일부는 영웅시 되고 있잖아요. 마치 뭐 자기들이,
 
▷박선원 : 막은 것처럼. (웃음)
 
◉김병주 : 그런데 실제 방첩사 같은 데는 예를 든다면 전 군을 다 볼 수가 있는 조직이거든요, 전 군을. 예를 들자면 방첩사가 주요 부대에 대한 전화기 감청도 다 하고 그러니까 움직임을 다 보면서 각 부대별로 방첩부대장이 나가 있어요. 예를 들면 국방부와 합참 방첩부대장이 나가서 커넥션을 어떻게 연결을 하면서 했느냐. 그런 것들이 다 종합판이라고 보는데 아주 일부 극소수의 것만 수사가 돼 있는 거죠.
 
▷박선원 : 그러니까 방첩사가 별이 20개가 있는데,
 
▶김어준 : 그렇게 많아요.
 
▷박선원 : 그중에서 그 원 스타 이상은 11개의 직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장 이상은 다, 처장부터 이제 별이거든요. 그러니까 방금 김병주 의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처장급 이상은,
 
▶김어준 : 수사를 해야 된다.
 
▷박선원 : 그렇습니다.
 
▶김어준 : 숙청대상이 작성됐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박선원 : 블랙리스트. 수사하고 있다고 했죠.
 
▶김어준 : 그거 결국은 숙청대상 아닙니까? 숙청대상. 그렇죠?
 
▷박선원 : 그렇죠. 왜냐하면,
 
▶김어준 : 계엄하고 난 다음에 이제 자기들이 완전히 모든 걸 장악하고 나면 사상검증해가지고 군인들도 숙청할 군인들 싹 다 숙청해버리겠다 이거 아닙니까?
 
▷박선원 : 네. 그렇습니다.
 
◉김병주 : 일단 블랙리스트가 일단은 진급에 영향을 줄 거고요. 그런 리스트 있는 사람들 민주당에 협조한다든가 뭐 이런,
 
▶김어준 : 정치 성향 분석해가지고,
 
◉김병주 : 정치 성향 분석하니까 그런 것들을 진급에 영향을 일단 줄 거고요. 그다음 이제 예를 들어서 계엄이 성공을 했었다면 이제 숙청대상으로 했을 확률이 높죠.
 
▶김어준 : 숙청대상,
 
▷박선원 : 지금 이 블랙리스트가 문제는 뭐냐면 현역들에 대한 숙청대상 명단만 있는 게 아니고 이미 전역한 장군들, 그러니까 김병주 의원님하고 친한 장군들,
 
▶김어준 : (웃음)
 
▷박선원 : 민주당 의원하고 친한 장군들,
 
▶김어준 : 군출신이면,
 
▷박선원 : 최강욱 하고 관계가 있는 장군들.
 
▶김어준 : 군출신이면 퇴역했어도 다?
 
▷박선원 : 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사실은 민간인 사찰까지 다 했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퇴역해가지고 뭐 하고 있는지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거기에서 처치대상 숙청대상을 다 잡아놨고,
 
▶김어준 : 노상원 수첩에 씨를 말린다는 표현이 있잖아요.
 
▷박선원 : 그렇죠.
 
▶김어준 : 진짜로 씨를 말리려고 했구나.
 
▷박선원 : 네. 신원조사실장 나 모 대령 연속 2번이나 그 대령직을 하고 있는 이 친구를 통해서 다 망을 만들어놨고 이미 공수처에서 수사하고 있고, 꽤 진행됐다고까지 그저께 오동운 공수처장이 나와서 얘기했거든요.
 
▶김어준 : 그러니까 알면 알수록 계엄 성공했으면 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박선원 : 그렇죠. 여기 노상원 수첩에 보면 볼수록 두려운 게 뭐냐면 이들을 모두 주먹들을 이용해서 분쇄시킨다. 그 문장 보셨어요?
 
▶김어준 : 봤어요. 주먹들을 이용해.
 
▷박선원 : 그러니까 이 깡패 백골단 이용해서,
 
▶김어준 : 그렇죠. 때려죽인다는 얘기 아닙니까?
 
▷박선원 : 죽이겠다는 거예요.
 
▶김어준 : 때려죽인다는 얘기 아니에요.
 
▷박선원 : 네. 가짜뉴스 양산 공장 김어준 좌파 방송 주요 간부 주먹들을 이용해 분쇄시킨다.
 
▶김어준 : 주먹들을 이용해 분쇄 시킨다.
 
◉김병주 : 그러니까 방첩사가 현역뿐만 아니라 예비역 장성들이나,
 
▷박선원 : 그렇죠.
 
◉김병주 : 예비역들까지 저렇게 성향을 분석하고 했다는 건 진짜 놀라운 거고요. 그 증거가 또 있었죠. 블랙리스트도 있지만 12월 3일날 비상계엄 당일날 아침 한 10시경에 예비역 장성들 10명 이상의 저를 포함해서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했어요. 거기 나오니까 여인형이 저거 빨리 조사하라고 확인해보라고 예비역을 왜 방첩사가 관여해요, 다 민간인들인데.
 
▶김어준 : 그러니까,
 
◉김병주 : 그러니까,
 
▶김어준 : 계엄 성공하고 나면 자기들 생각했을 때 사상이 불순한 자들, 불순한 자들은 싹 다 정리해가지고 다 죽여 버리려고 한 거예요.
 
◉김병주 : 네. 그렇죠.
 
▶김어준 : 그래서 그냥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우파 극우들만 살아남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 겁니다. 끔찍하다. 진짜.
 
▷박선원 : 그리고 하다못해 그렇게 돼 있잖아요. 군수급 이하는 이제는 다 임명직으로 간다. 그러니까 중령, 대령 작은 자리도 나눠주겠다는 이야기고 주먹들을 통해서 분쇄시킨 다음에 그 자들한테도 자리를 주겠다는 얘기예요.
 
◉김병주 : 계엄이 성공됐으면 저 같은 사람뿐만 아니라 저와 연관된 군에 있는 후배들이나,
 
▶김어준 : 그렇죠.
 
◉김병주 : 부하들,
 
▶김어준 : 평소에 만났다거나 연락하거나,
 
◉김병주 : 그런 사람들까지 다 참 엄청난,
 
▶김어준 : 킬링필드 나올 뻔했어요, 킬링필드.
 
▷박선원 : 그럼요. 이미 통화기록은 다 있을 거고,
 
◉김병주 : 그래서 사실 저는 윤석열 정권 전에 문재인 정부 때 국회의원 할 때는 후배들하고도 가끔 통화도 하고 했지만, 윤석열 정권 들어서 통화를 안 했어요. (웃음)
 
▶김어준 : (웃음)
 
◉김병주 : 불이익이 될까 봐.
 
▶김어준 : 후에 피해를 줄까 봐. 그래서 저희가 광고를 안 받는 거예요. 그 마음 아시겠구나.
 
◉김병주 : 그러니까 그래서 진짜,
 
▶김어준 : 피해를 줄까 봐.
 
◉김병주 : 통화를 안 했어요. 특히 제가 직속으로 데리고 있던 부하하고는,
 
▶김어준 : 저도 누군가한테 전화할 때 만약에 일반 전화로 해야 되면 통화를 안 합니다, 거의.
 
▷박선원 : 텔레그램, 시그널 쓰라고 그러잖아요. 김용현이 쓴 게 시그널 프로그램이잖아요, 시그널.
 
◉김병주 : 그래서 지난번에 사실은 무인기가 서울에 침투했던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때 용산 상공까지 침투했다. 제가 그걸 얘기를 해서 그때 사실화 됐을 때 저와 관련 있는 인원들 핸드폰이고 다 조사했어요. 그 이후에 이래서 안 되겠구나, 해서 저는 현역 때 저와 관련된 인원들은 절대 통화해서는 안 되겠구나. 그래서 바로 제가 뭔 일 있으면 장관, 차관 포 스타 이상만 현직에 있는 사람한테 해서 물어보고 했고,
 
▶김어준 : 그 정도급 되면 스스로 보호할 수 있으니까.
 
◉김병주 : 아니요. 그 정도급은 공적으로 제가 국방위 간사니까,
 
▶김어준 : 전화할 수 있으니까.
 
◉김병주 : 공적으로 전화하는 거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특히 노상원 수사가,
 
▷박선원 : 네. 안 했죠, 전혀 안 했죠.
 
▶김어준 : 노상원 수사가 진짜 계엄의 민낯이 드러날 수사인데.
 
◉김병주 : 그럼요.
 
▶김어준 : 이거 전혀 안 돼 있잖아요. 수첩도 우리가 내용을 잘 모르고 이게 전부인지도 모르겠고,
 
◉김병주 : 노상원 수첩 플러스 노상원 거기에서 발견된 USB 그런 것들.
 
▶김어준 : 네. 그리고 비화폰으로 통화한 상대.
 
◉김병주 : 네. 예를 들면,
 
▷박선원 : 노트북 컴퓨터에 있다고 그랬어요, 대검에서. 대검 차장이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김병주 : 예를 들면 YP기획 윤석열을 프레지던트 드는 계획 그런 것도 USB에 있었다잖아요. 그런 것부터 세세히 조사하면 계엄 동기에서부터 계엄의 전말이 밝혀지리라고 내란의 전말이 밝혀지리라고,
 
▶김어준 : 범죄의 동기를 모르는데 지금. 범죄수사를 하고, 재판을 하고 있는 거죠, 지금.
 
◉김병주 : 그렇죠.
 
▶김어준 : 동기도 모르는 채.
 
▷박선원 : 그러니까 야당이 거부, 뭣을 했다, 하는 건 다 거짓말이에요.
 
▶김어준 : 다 거짓말이고.
 
▷박선원 : 그건 핑계에 불과한 거고. 헌법재판소 나와서 자기가 살려고 한 핑계에 불과한 것이고요. 처음부터 싹 쓸어버리고 종신집권 하자. 아예 대선 필요없게 하자. 심지어는 그것도 있잖아요. 총선 전에 우리가 행사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말도 있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박선원 : 작년 4월 10일 총선 전에.
 
▶김어준 :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선거 제도를 왜 연구합니까? 우리나라가.
 
◉김병주 : 그러니까.
 
▶김어준 : 시진핑하고 푸틴이 되고 싶었던 거 아니에요?
 
▷박선원 : 그렇죠.
 
◉김병주 : 그러니까요. 장기 집권을 위한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서 중국,
 
▶김어준 : 러시아 선거 제도를 왜 연구해, 우리나라가. 중국 선거 제도를 왜 연구하고. 그거 연구하라고 돼 있잖아요.
 
▷박선원 : 네.
 
▶김어준 : 진짜 이게 하나도 안 밝혀졌어. 그러면 그 이야기를 노상원이 혼자 구상한다는 게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 혼자 그럼 대통령 세 번 하고, 그다음에 선거 제도 어떻게 하고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누가 시킨 거지.
 
▷박선원 : 그리고 12월 2일날 12월 2일날, 12월 3일날 윤석열이는 이 그 조태용이 미국 간 걸로 착각했다고 그랬잖아요.
 
▶김어준 : 착각하겠다고 그랬죠.
 
▷박선원 : 거짓말입니다. 12월 3일날 조태용이 주한 미 대사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을 먹었는데 이 계획 노상원 계획에 보면 계엄 선포 하루 전 미국의 협조를 구함 이라고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임하는 골드버그 대사를 이임하는 척하면서 왜 국정원장이 저녁을 먹으면서 뭔 이야기했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파면 팔수록 많이 있습니다.
 
▶김어준 : 골드버그가,
 
▷박선원 : 그리고 골드버그는 속았다고 그랬고 화가 많이 났다고 그랬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그래서 언론에서 그런 화가 난 흔적들이 보도가 됐죠, 흔적들이.
 
▷박선원 : 왜냐하면 자기 발목이 묶였으니까 그날 그 중요한 날.
 
▶김어준 : 그렇지.
 
▷박선원 : 이거는 옛날에 저기 12.12 때도 그 대사 글라이스틴하고 이런 위컴 사령관의 발목을 묶으려 했던 그런 장면들이 나오거든요.
 
▶김어준 : 그거하고 비슷하다. 그리고 조태용 국정원장 미국 간 걸로 착각했다고 말하는 이유는 왜 지시를 국정원장이 하지 홍장원에다 했냐. 그 핑계를 대다가 그 말을 끌어낸 거 아닙니까?
 
▷박선원 : 네. 그러니까 조태용에게도 이미 지시는 했어요. 그런데 할지 안 할지.
 
▶김어준 : 그렇지.
 
▷박선원 : 애매하니까 홍장원한테 한 번 더 지시한 거예요.
 
▶김어준 : 외교관 출신이다 보니까.
 
▷박선원 : 그리고 작년에 몇 차례 조금 이게 뜨뜻미지근한 그런 분위기도 있고 하니까.
 
▶김어준 : 이게 수사할 게 엄청 많고 특히 노상원을 집중적으로 수사해야 됩니다.
 
◉김병주 : 네.
 
▶김어준 : 근데 이 사람이 풀려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게? 아이고.
 
▷박선원 : 그리고 사실 이미 경찰 국수본에서 상당히 많이 수사가 돼 있어요. 1월 27일, 28일 그때 구속영장 윤석열한테 치냐 마냐 할 때 경찰에서 수사한 거 넣었는데 그거 가지고 추가로 구속해서 기소하면 꼼짝달싹 못 했는데 그거가지고 심우정이 빼버렸잖아요.
 
▶김어준 : 자, 이 지금 주요 종사자들 단 한 사람도 나오면 안 됩니다. 자, 오늘 여기까지 하고 아무래도 김병주, 박선원 커플을 당분간 자주 보게 되지 않겠나. 새로운 사실들이,
 
◉김병주 : (웃음)
 
▶김어준 : 수사를 통해서 계속 밝혀질 것 같거든요.
 
◉김병주 : 그렇죠.
 
▷박선원 : 저는 참고인 조사 응할 생각이 있어요, 특검에.
 
▶김어준 : (웃음)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병주, 박선원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주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