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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동조)[비하인드 뉴스] "나같은 2찍들 취급 안 해서"…송언석 망언 두둔한 김재원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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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1. 22:59
[비하인드 뉴스] "나같은 2찍들 취급 안 해서"…송언석 망언 두둔한 김재원
입력 2025.09.11 20:34 수정 2025.09.11 20:47 이성대 기자 JTBC
[기자]
< "사람이 죽을 뻔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 이틀째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정청래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다면 자신이 죽을뻔했다고 이야기하자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건데라고 해서 망언 논란이 나왔죠.
아직까지 당사자가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두둔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더욱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떤 발언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 당신들의 언행에 치를 떨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제발 그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두 사람이겠습니까? 저와 같은 '2찍'들을 사람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박멸의 대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
[앵커]
두둔하기에는 어려운 발언인데 두둔을 했네요.
[기자]
사람이 죽을 뻔했다고 얘기하는데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이 발언도 문제지만, 그런 생각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을 것 같다는 주장도 비판받을 대목이다.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유권자가 정치인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 정치인의 망언까지 지지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노상원 수첩의 수거 대상에 올랐고 또 방첩사의 체포 대상에도 올랐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 동조하는 것이냐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송언석 원내대표는) 아직 한마디 해명조차 없습니다. 급기야 같은 당 최고위원이 공식 회의 석상에서 이를 옹호하고 동조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차마 믿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합니다. 내란에 찬동한다는 의미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앵커]
우원식 국회의장이 어제 인터뷰에서도 상당히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본회의장에서 이 부분을 꼬집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