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A%B3%A0%EA%B5%AC%EB%A0%A4#.EA.B5.B0.EC.82.AC.EC.A0.9C.EB.8F.84


고구려 군사제도,무기

군사제도   

군제(軍制)는 
국민개병제와 비슷한 형태로서 국왕 자신이 최고 사령관으로 군사조직도 일원적으로 편제되어, 국내성·평양·한성(漢城 : 재령)의 3경(三京)과 각 성에 상비군을 두고, 변방에 순라군을 두었다. 군관으로는 대모달(大模達)·말객(末客) 등이 있으며, 상비군의 보충은 경당(扃堂)이라는 청년 단체가 맡았다. 또한 군사중에서는 서양의 기사와 같이 특수한 기병대가 있었는데 이 기병대는 개마무사(개마무사, 鎧馬武士)로 '갑옷으로 무장한 말을 탄 기병'이란 뜻이 있다. 개마무사는 온 몸을 철로 뒤덮고 있었다.

군사 무기  

주요 발사 무기로는 고구려에서 국궁과 각궁을 사용했다 또한 석궁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성을 방어할때는 투석병이 있었다. 도끼창(미늘창으로도 불리며 창과 도끼가 결합된 형태의 무기로 
폴암 또는 핼버드가 예로 든다.)은 기병이 사용했다. 고구려의 보병은 창과 칼 두 가지 무기를 사용했다. 첫번째는 짧은 양날 변형으로 생긴 창으로 대부분 던지기 위해 사용되었다. 다른 하나는 단일 양날 검으로 한나라의 영향력을 받은 칼자루 안에 있었다. 투구는 중앙 아시아 민족이 사용하는 날개 달린 가죽 및 말꼬리 장식과 유사했다. 갑옷은 미늘갑옷이라 군인들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또한 신발은 밑에 뾰족하게 된 송곳들이 박혀있어 적을 밟을 때 사용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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