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4368
이희호 여사, "DJ 차명계좌에 12조" 누리꾼 고소
"지난해 고소에도 계속 고인 명예훼손"
2014-09-26 17:32:42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가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의 게시판에 ‘[특보] 김대중 차명계좌 12조6400억’이라는 제목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사는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일베와 다음 카페에 ‘김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로 12조원을 가지고 있다’는 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평화센터는 “이 여사가 지난해 말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하고 고인과 유가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도를 했음에도 다시 악의적 내용을 다음 카페에 옮긴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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