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4836, http://bit.ly/1tIvFWJ,
http://bit.ly/1qrHknP,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C%84%9C%EC%99%95
http://bit.ly/1qrHknP,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C%84%9C%EC%99%95
분서왕 [汾西王]
민족문화대백과 집필자 노명호
백제의 제10대 왕. 책계왕의 맏아들.
생몰 : 미상 ~ 304년
재위 : ? ∼ 304년 (분서왕 7).
가계
부왕 : 책계왕(責稽王)
모후 : 보과부인(寶菓夫人) - 대방군(帶方郡) 태수(太守)의 딸
장남 : 계왕(契王)
298년9월(음) 한(漢)·맥인(貊人)의 침공을 받아 책계왕 전사
299년1월(음) 동명묘에 배알함.
302년4월(음) 혜성이 낮에 나타남.
307년2월(음) 낙랑(樂浪)의 서쪽 현(縣)을 공격하여 빼앗음.
307년10월(음) 분서왕, 낙랑태수가 보낸 자객에게 살해됨
재위 298∼304. 제9대 책계왕의 맏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의표(儀表)가 뛰어나 부왕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한군현(漢郡縣) 세력의 침입을 막다가 부왕이 전사하자 왕위를 계승하였다.
분서왕도 부왕과 마찬가지로 낙랑 등 한군현 세력에 대하여 강경책을 폈던 것으로 보인다. 304년(분서왕 7)에는 낙랑군의 서쪽 현을 공격하여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해에 분서왕은 낙랑이 보낸 자객에게 피살되었다.
고이왕의 손자인 분서왕이 피살된 뒤 고이왕계가 몰락하고 초고왕계가 다시 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제11대 비류왕 다음에 분서왕의 아들 제12대 계왕이 잠시 왕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하나, 고이왕계의 몰락을 막지는 못하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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