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goo.gl/khuhrr
* 일부만 퍼왔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이동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단독] 특검 마지막 퍼즐은 F-X 한국형전투기 사업…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김관진 12조예산 분탕질
vol. 1061 | Posted on February 9, 2017



12조 F-X 한국형전투기 사업 커미션 챙기기 위해
‘최순실-록히드마틴 커넥션 있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특검은 최순실 관련 의혹 중 마지막 남은 몇 개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은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의혹, 최순실의 국정 농단, 현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등을 수사해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 하지만 여전히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사안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이다. 두 가지 사건과 관련해서는 특검의 고민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의혹에 대해서 수사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이나 지금까지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해 12월 롯데호텔 전 고위임원이라고 밝힌 제보자의 제보를 토대로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외부인 롯데호텔에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관련자들이 입을 맞춘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의혹을 풀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우 전 수석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조만간 소환을 한다는 입장이지만 특검 종료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본지의 취재 결과 특검은 우 전 수석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여러 가지 카드를 준비 중인데 최순실이 개입된 방산비리가 그 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검은 한국형전투기 사업, 즉 F-X사업과 관련해 최순실 씨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어느 정도 윤곽을 파악하고 있으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윤 취재부 기자>

(후략)

최순실 때문에 갑작스럽게 뒤집어진 FX 사업

F-X사업위해 방위사업청 고위간부 전격 해임

최순실-우병우 마지막 핵심 고리는 F-X사업



Posted by civ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