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BBK 영화 추진…시놉시스 진행 중”
트위플 “주진우 주인공으로…MB역은 유인촌” 환호
조종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1.18 17:34 | 최종 수정시간 12.01.18 17:35     
 
서영석 전 <서프라이즈> 대표는 18일 “BBK 피해자 핵심인물이 ‘영화 BBK’ 시놉시스를 쓰고 있다”고 BBK 관련 영화가 추진 중인 상황을 밝혔다. 

서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시놉시스가 완성되면 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다, 시나리오가 완성되면 저예산영화 제작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서 전 대표는 “‘영화 BBK’에 실제 주진우 기자가 출연할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시나리오에 주진우 기자가 중요한 역할로 들어간다고 집필자가 제게 전했다”고 밝혔다. 

서 전 대표는 “2박3일 일본 갔다 왔는데, 성과가 있었다, 가카와 최시중에 대한 많은 것들을 취재할 수 있었다”며 “비리위원장 최방통에 대한 중대한 첩보도 입수했다, 천천히 말씀드리겠다”고 최근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BBK 영화’ 소식에 트위플들은 “이거 초대박나겠구만!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겠는데~ 쿄쿄”, “MB역에 유인촌을 캐스팅해주세요”, “괜한 탄압 받지 않을까요? ‘부러진 화살’처럼 조용히 진행하심이..”, “BBK사건이 영화화 한다면 주인공은 당연히 주진우 기자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씩 진실을 들춰내는 민완기자가 거악을 파헤친다는... 영화화하는 것 찬성한다”, “재미있는 정치영화 한 편 나오겠네요” 등의 의견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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