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gPLcEDaDrsU
https://program.imbc.com/Enews/Detail/straight?idx=434233
[스트레이트 270회] 관저와 '21그램', '보수 여전사'와 방통위
기사입력 2024-10-20 09:07
국민이 아닌 대통령 눈치를 본 감사, 이를 분석한다.
1년 8개월 만의 감사 결과
의혹이 무성했던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공사가 법과 절차를 어겨 진행됐던 사실이 최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수의계약으로 관저 이전 공사를 맡은 업체는 무자격 업체에 무더기로 하도급을 줬다. 계약서를 쓰기도 전에 공사부터 시작됐다. 법에 명시된 준공검사도 하지 않는 등 공사 전반의 문제가 여럿 확인됐다. 하지만 감사원은 "1급 국가보안시설이라는 특수성과 이전의 시급성 때문에 문제 삼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국민 감사를 청구했던 참여연대는 국민이 아닌 대통령 눈치를 본 감사라고 비판했다. '스트레이트'가 180쪽 분량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했다.
'21그램'과 김건희 여사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곳은 '21그램'이라는 인테리어업체였다. 2016년경부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의 디자인 설계와 협찬을 여러 차례 했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한 전력도 있다. 그러나, 이전 사업을 총괄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김 여사는 아니다"라고 진술했고, 감사원은 "김 여사와의 연관성과 특혜 의혹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혜경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 지시···윤 대통령 흡족해했다고 말해” - 경향 (2) | 2024.10.21 |
---|---|
강혜경 "김영선 공천, 김건희가 줬고 이준석·윤상현 힘합쳐" - 노컷 (2) | 2024.10.21 |
[아침신문]‘국정농단 박근혜’보다 지지율 낮은 윤석열 “국민 신뢰 잃었다” - 미디어오늘 (1) | 2024.10.21 |
[단독] 외신에 관대했던 정부, '김건희 사기꾼'에만 삭제 요청 - 노컷 (1) | 2024.10.21 |
경찰, ‘촛불행동’ 명단 강제수사로 확보…‘윤석열 퇴진 집회’ 족쇄 채우나 - 한겨레 (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