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3853mrcy (인터뷰 전문)
대선 후보는 사실상 김건희? 킹메이커는 김종인 아닌 명태균
검찰, 11월 명태균-尹 부부 대화 캡처 280개 확보… 비공개 이유는?
명태균 尹에 비공표 조사 직접 전달… 김건희는 명태균에 “충성” 메시지.
尹, 명태균에 인터뷰 내용 검수 부탁 & 명태균 캠프 인사 개입… 문제는?
▷이명선 / 뉴스타파 기자
2025/01/10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2공장]
59:28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자, 뉴스타파가 엄청나게 큰 특종을 했는데 지금 체포 국면에서 지금 살짝 묻혔어요. 이명선 뉴스타파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명선 : 네, 안녕하십니까. 뉴스타파 이명선입니다.
▶김어준 : 이 정도면 계엄만 없었어도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해가지고 한 3주 정도 갈 사안인데.
▷이명선 : 네. 그래서 이거를 보도 시점을 잡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체포도 중요하고 이것도 중요한데.
▶김어준 : (웃음) 맞지.
▷이명선 : 그리고 체포 언제 될지도 잘 모르겠고.
▶김어준 : 그러니까.
▷이명선 : 그래서 뉴스 틀면 계속 체포 얘기 나오고 국민의힘 의원들 얘기 나오고.
▶김어준 : 그러니까 체포된 이후에 하려고 했는데, 원래.
▷이명선 : 뭐 그거는 계속 고민이었어요, 이거를 어떻게 해야 되나. 그래서 그냥 빨리 합시다.
▶김어준 : 빨리 합시다. (웃음)
▷이명선 : 왜냐하면 너무 내용이 많기 때문에. 저희 확보한 내용에서요, 그게 일부입니다.
▶김어준 : 보니까 검찰 보고서를 거의 통으로 지금 입수했던데.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
▷이명선 : 네.
▶김어준 : 창원에서 이제 9월에 명태균 게이트가 시작돼가지고 이 보고서가 나온 게 11월이더라고요, 초에. 그러면 10월 한 달 정도 수사하고 보고서를 낸 거 아니에요. 그렇죠?
▷이명선 : 네.
▶김어준 : 어디까지 확보해서 어디까지 털린 내용이에요, 이게?
▷이명선 : 이게, 그러니까 일단 이게 뭐냐 하면 명 씨가 자꾸 뭐 선관위나 이런 데에서 조사를 받고 압수수색당할 것 같으니까 강혜경 씨에게 폐기를 부탁한 PC가 있습니다. 김영선 의원실에서 자기가 쓰던 거. 그런데,
▶김어준 : 아, 사무실에서 쓰던 거.
▷이명선 : 네, 사무실에서 쓰던 거. 그래서 그거를 이제 강혜경 씨가, 강혜경 씨는 모든 행동과 말이 맞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보관하고 있었던 거예요.
▶김어준 : 강혜경 씨는 보니까 모든 거를 보관해요.
▷이명선 : 네네. 그래서,
▶김어준 : 모든 거를 기록하고 모든 거를 보관하고 모든 거를 다 기억하지는 못 하지만 웬만한 거는 다 기억해.
▷이명선 : 네, 그리고 무리해서 말씀하시는 것도 없고요. 그러니까 어쨌든,
▶김어준 : 맞아요. 사실대로만 얘기하더라고.
▷이명선 : 네. 그래서 그거를 보관하고 있다가 어쨌든 압수수색 과정에서 그게 확보가 된 거고. 이게 대화가, 그러니까 그 명태균 씨가,
▶김어준 : 명태균 씨 황금폰이 아니고,
▷이명선 : 아닙니다.
▶김어준 : 명태균 씨가 예전에 쓰던 PC에서 일부 남아 있던 자료.
▷이명선 : 네. 본인이 주요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면 캡처를 해요.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그래서 그게 캡처가 6,800개가 있어요. 6,800개가 넘어요, 그 PC에 저장된 것만. 그런데 거기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는 추리니까 280개가 나온 거예요.
▶김어준 : 그것만 해도.
▷이명선 : 그래서 검찰이 그거를 타임라인을 나눈 거예요. 그래서 그게 이제 100쪽 넘게 나온 겁니다, 그 수사보고서에. 그러니까 되게 정리를 잘했어요, 수사관이. 따로 뭐 정리할 것도 없더라고요.
▶김어준 : (웃음) 그러니까 검찰이 정리를 잘해가지고, 그러니까 명태균 씨가 과거에 썼던 PC에서 텔레그램, 주요 인사들과는 대화를 나누면 꼭 캡처를 해두는데 그 캡처해둔 게 담겨있던 PC가 폐기될 뻔했으나 강혜경 씨의 습성상 모든 거를 다 기록하기 때문에 그것도 그냥 보관하고 있다가,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압수수색 와가지고 그게 털렸어. 그랬더니 그 PC에서 주르륵 나온 대화 중에 대통령, 그리고 부인과 대화만 추렸더니 그게 100페이지가 된다고요?
▷이명선 : 부인과 그다음에 윤 대통령까지 나오는데요. 그게 한 107페이지인가, 110쪽 좀 안 됩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황금폰 아닌데 아직.
▷이명선 : 네, 황금폰에는 뭐가 나왔을까. 어쨌든 황금폰에 다 있겠죠.
▶김어준 : 황금폰에는 오디오가 있겠죠.
▷이명선 : 그렇죠. 오디오도 있고 텔레 풀 내용도 있고. 검찰 수사보고서 보면 보통 김건희 여사랑은 카카오톡으로 얘기를 많이 했고 윤석열 대통령하고는 이제 텔레그램으로 많이 얘기를 했는데요. 그런데 일부 메시지가 삭제된 것 같다, 이렇게 검찰이 보고 있더라고요.
▶김어준 : 아, 중간에.
▷이명선 : 네, 수사보고서에 그런 대목이 있습니다.
▶김어준 : 자, 그러면 인서트 좀 볼까요. 이게. 아, 이게 그거지. 이 내용이 뭐냐 하면, 이 내용은 이제 뉴스타파가 수사보고서에서 캡처한 내용이고 이거를 재현한 내용도 있지 않나, 자료로. 이게, 아니, 그 위쪽에.
▷이명선 : 뭐 약간 잘린 것 같은데.
▶김어준 : 이게 잘렸는데. 이게 잘린 화면이고, 일단 여론조사보고서를 내보내는 화면이 있어요.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이게 뭔지부터 설명해 주세요.
▷이명선 : 국민의힘 당원명부를 확보하지 않습니까, 명 씨가. 이게 홍준표 의원 쪽에서 나간 거로 지금 보이는데.
▶김어준 : 네, 그것부터 불법인데.
▷이명선 : 네, 그것도 불법이고. 그다음에 그 당원 안심번호 0503으로 시작되는 그 번호로 여론조사를 돌렸잖아요. 그렇게 하게 되면 누가 지지를,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가 나옵니다.
▶김어준 : 네, 성향분석이 나오죠.
▷이명선 : 그래서 거기에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얘기를 했던 모양인데 그 결과보고서를 아예 통으로 보내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거는 이것 자체가 불법이에요. 그러니까,
▷이명선 : 네, 어쨌든 불법을 고백한 겁니다, 지금 명 씨는.
▶김어준 : 그렇죠. 이게 목적이 뭐냐 하면 대선 이제 경선 중이죠. 홍준표냐 윤석열이냐 원희룡이냐 이런 뽑고 있는 과정인데 그거를 누구를 대상으로 뽑느냐, 당원들을 대상으로 뽑는단 말이죠.
▷이명선 : 당원투표 중이었죠.
▶김어준 : 당원투표로. 그런데 그 당원투표를 하는데 그 당원들의 성향을 미리 알면 굉장히 유리하잖아요.
▷이명선 : 그렇죠.
▶김어준 : 그래서 그 당원을 가지고 여론조사를 못 하게 돼있는데 저거를 빼내서 사전에 성향분석을 세 번 해 봤다는 거 아닙니까.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래 다음 대화 보면 아니, 이렇게 당원들 상대로 돌렸는데도 이재명 지지가 11%가 나옵니다, 라고 보고를 합니다. 이중당적자 같다. 그러니까 민주당에도,
▶김어준 : 왼쪽은 지금 김건희예요, 오른쪽은 명태균이에요.
▷이명선 : 네네.
▶김어준 : 네, 그렇습니다.
▷이명선 :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니, 이거는,
▶김어준 : 아, 윤석열이라고.
▷이명선 : 윤석열인가요. 아, 죄송합니다. 너무 많아가지고. 윤석열, 이거 김건희 맞습니다.
▶김어준 : 아니에요, 아니에요. 김건희, 뭐라고 돼있냐면 김건희/윤석열 이렇게 돼있어요. 그러니까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둘 중에 한 사람인데 카톡은 주로 그 김건희 씨였다면서요.
▷이명선 : 네, 맞아요.
▶김어준 : 그러면 김건희 씨가 맞지, 카톡 화면이니까.
▷이명선 : 그래서 아니, 이놈들이 홍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뜻은 아니, 11%가 어떻게 나오냐. 이게 당원들, 국민의힘 당원들 상대로 돌린 건데. 그래서 저런 맥락으로 얘기한 겁니다.
▶김어준 : 그런 얘기입니다. 근데 여기서 이제 그 중요한 것은 그 조사 보고서 그 명단을 빼내는 것도 불법이고 여론조사 3번 돌리는 것도 불법이고 그거를 건네주는 것도 당연히 불법자료를 활용하는 건데, 저런 거 받은 적 없다고 그랬거든요.
▷이명선 : 그리고 김 여사가 꼭 야당 후보 1등은 우리 남편이 돼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거든요. 그러고 나서 조작을 하지 않습니까. 저도 보도 했잖아요.
▶김어준 : 조작했죠, 조작했죠. (웃음)
▷이명선 : 딱딱 아다리가 맞습니다.
▶김어준 : 조작했죠. 여기서 의심되는 것은 또 더 나아가면 이런 자료를 활용해가지고 나중에 이제 당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잖아요.
▷이명선 : 네.
▶김어준 : 그것도 조작하지 않았을까. 이런 의심이 있죠.
▷이명선 : 저희가 오늘 이걸 준비한 걸 다 내보내야 되는 건지 다음 주까지 가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게 경선 룰에 대한 얘기도 있거든요. 그거는 차후에 이제 보도에서 그다음에 출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어준 : 이다음 의혹 훨씬 더 큰 근본적인 의혹은 이런 조사를 한 다음에 이런 조사를 근거로 자료로 활용해가지고 윤석열을 1등으로 만드는 조작이 있었다, 경선 과정에서. 이게 가장 큰 의혹인데.
▷이명선 : 네. 그 의혹에 대해서 계속 취재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래요?
▷이명선 : (웃음) 저를 취재하시는군요.
▶김어준 : 그거 뭐 좀 있어요? 뉴스토마토에서도 그 대목을 계속 추적하고 있고 뉴스토마토는 자기들은 그게 조작됐다고 하는 복수의 증언자를 찾았다. 근데 그 사람들이 얼굴을 내놓고 실명으로 나가야 신빙성이 있을 텐데, 거기까지 못 나가서 취재만 했었다고 그랬었거든요.
▷이명선 : 지상욱 연구원장 하고도 상당히 대화를 많이 나눴고요. 그다음 이준석 당대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그들에게도 공표, 비공표 여론조사가 갔다. 그다음에 그것도 뭐 윤석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있지 않았습니까? 뭐 대선뿐만 아니라 그런 것도 갔다. 그거를 가지고 뭘 했을까. 이런 추정이 가능한 대목은 많습니다.
▶김어준 : 자, 이거는 이제 그동안은 대통령 부부가 그리고 대통령실이 전반적으로 부인했죠. 우리들은 그런 여론조사 그런 거 받은 적이 없다고.
▷이명선 : 네. 아니, 여론조사 그런 드러날 거짓말을 하는 게 좀 이해가 안 되고. 그러니까 제가 보도했지만 연합뉴스랑 곧 인터뷰를 했는데 실무진이 답변서를 썼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hwp, 그러니까 한글파일을 공유를 합니다. 답변서 검토 좀 해 달라고. 그래서 명태균 씨가 검토를 한 모양이에요. 그 뒤에 어떻게 이제 조언했는지는 안 나와요. 왜냐하면 그 명태균 씨가 스타일이 어떠냐면 자기가 이제 어쨌든 뭐 어깨 좀 피고 그래야 되잖아요, 직접 만나서. 그래서 대면보고도 좀 했대요, 가서. 보통 이렇게 여론조사를 하게 되면. 그래서 대면했을 때 얘기했을 수도 있고 전화로 얘기했을 수도 있고 텔레로 얘기한 다음에 본인이 지웠을 수도 있고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요. 어쨌든 직접적으로 인사평가라든가 이런,
▶김어준 : 연합뉴스 인터뷰를 명태균한테 보내서 명태균이 검토해서 이렇게 하시오.
▷이명선 : 네.
▶김어준 : 언론 인터뷰를.
▷이명선 : 네. 그러고 나서,
▶김어준 : 윤석열이 언론 인터뷰를 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소, 하고 명태균한테 던지면 명태균이 이렇게, 이렇게 하시오. (웃음)
▷이명선 : 그렇게 있고 그다음에 뭐 발광체냐 반사체냐 이런,
▶김어준 : 그 말 유명했어요.
▷이명선 : 유명했잖아요, 그 당시에.
▶김어준 : 그렇죠.
▷이명선 : 그래서 그걸,
▶김어준 : 윤석열은 반사체다. 그런 거.
▷이명선 : 네. 그래서 그걸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본인이 조언을 합니다.
▶김어준 : 아, 그래서 저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윤석열이 후보 시절에.
▷이명선 : 네. 맞아요.
▶김어준 : 윤석열을 반사체라고 하니까 어느 시점에 정치인은 모두 반사체다. 국민이 발광체다. 이 말을 한 적이 윤석열이 저 말을 한 적이 있어, 실제로.
▷이명선 : 있어요. 맞아요. 제가 보도했는데요. 그 주변인들에게 저런 얘기를 했다면서 채널A 보도가 남아 있습니다.
▶김어준 : 채널A 보도 좀 찾아보세요. 저 말을 명태균이 해 준 거예요?
▷이명선 : 네. 다음 날인가 다다음 날인가 바로 보도가 나와요.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를 통해서, 그러니까 김건희가 일종의 사령관이었던 거죠. 그러니까 어쨌든 김건희 여사랑 상당히 많은 전략 회의 비슷한 거를 하고 그게 이제 윤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실행이 되더라.
▶김어준 : 그대로 했네.
▷이명선 : 그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시키는 대로 한 거네.
▷이명선 : 네.
▶김어준 : 명태균, 김건희가 명태균한테 받아서 그것을 남편한테 시킨 거야. 그러면 남편은 그대로 하는 거야.
▷이명선 : 네. 그것뿐만 아니라 이제 캠프 인선에도 대단히 개입을 했거든요.
▶김어준 : 그래요?
▷이명선 : 제가 주요한 사람만 지금 추린 거고 잔잔하게는 정말 많습니다. 거기까지 다 언급을 할 수도 없고.
▶김어준 : 자, 예를 들어서.
▷이명선 : 뭐 총괄 선대본부장은 누구로 해야 된다. 1순위는 누구고 뭐,
▶김어준 : 총괄 선대본부장.
▷이명선 : 공동선대위원장은 누구누구가 좋고 뭐 이렇게 언급되는 이름들이 이러한데요. 그러니까 실제로 선대위원장에 제안 받았던 사람들인 거로 보이고 나경원 의원은 제안 받았는데 고사해서 그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거든요.
▶김어준 : 그러면 저 주호영, 김태호, 윤상현은 다 명태균이 이 사람 이 자리, 이 사람 이 자리, 이 사람 이 자리라고 하는 그런 주고받은 내용이 남아 있어요?
▷이명선 : 총괄특보단장으로 윤상현을 앉혀라 이렇게 얘기하지는 않지만 선대위원장 후보로 1순위는 누가 좋다. 주호영이 좋다. 뭐 그런 얘기가 남아 있습니다. 문자도 공개를 했습니다. 보도상으로 뉴스타파 보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이거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가 자기가 생각하는 어떤 자리가 있으면 예를 들어 후원회장, 후원회장에 황준국 전 영국대사를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추천을 받았나 봐요. 그래서 네이버 캡처 프로필을 보내요, 명 씨에게. 그다음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이런 식으로 물어보기도 하고 논의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한 이틀 뒤,
▶김어준 : 아, 인사를 논의를 하는 거네.
▷이명선 : 그리고 이틀 뒤에 후원회장으로 진짜 됩니다. 왜냐하면 외무공무원이 이렇게 후원회장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거든요. 주역 정치인이 뭐 지목된다거나,
▶김어준 : 이 양반은 대사 출신인데.
▷이명선 : 대사 출신인데요.
▶김어준 : 황준국.
▷이명선 : 지금은 유엔 뭐 어떤 자리에 있는데요.
▶김어준 : 이 사람을 후원회장으로 하겠다. 근데 그걸 김건희 씨가 명태균한테 물어본다.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실제로 임명이 된다.
▷이명선 : 네.
▶김어준 : (웃음) 이야.
▷이명선 : 반복됩니다.
▶김어준 : 이야, 이거는 진짜 코미디인데. (웃음)
▷이명선 : 그리고 임태희 지금 현재 경기도교육감에 대해서는 총장님께서 뭐 물어보신 임태희 실장은, 이렇게 하면서 대답을 하거든요.
▶김어준 : 여기서 총장은 검찰총장 시절에 후보가 됐으니까. 아니, 그러니까 총장 관두고 후보가 됐으니까 윤석열을 의미하는 거예요, 보니까. 윤석열이 물어본 임태희는 중책을 맡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명선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아, 이 하마평을, 그러니까 인사를 할 때 명태균을 필터링을 통해서 했네.
▷이명선 : 네. 그리고 실제로 그 임태희 지금 교육감이 한경대 총장인가 했었기 때문에 정치 활동이 좀 제약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총장 그만두고 나서 진짜 캠프에 합류를 해요.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그리고 이제 아시겠지만 명태균 씨가 CBS 인터뷰 나와가지고 내가 임태희 이력서 봤다, 막 이런 얘기하잖아요.
▶김어준 : 그러니까 뻥이 아니야.
▷이명선 : 그러니까 이제 신빙성이 생기는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그때는 아, 이 사람이 좀 과장을 한다, 자기과시형이다. 그래서 사실도 있겠지만 과장도 많다, 걸러서 들어야 돼, 라고 했는데 일단 다 사실을 말한 것이고 표현을 과장했을 수는 있어요, 보니까.
▷이명선 : 네. 그러니까 명 씨가 본인에게 불리한 거는 뭐 일부 다르게 얘기했을 수 있겠지만 그 이전에 강 씨랑 대화한 내용이라든가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이 사태 터지기 전에. 다 사실이에요, 지금 맞춰보면.
▶김어준 : 그러니까. (웃음)
▷이명선 : 그러니까 뭐 이거를 윤석열의 거짓말, 이렇게 하기도, 묶어서 얘기하기가 좀 어려운 게 너무 많아가지고 뭐,
▶김어준 : 자, 그 메시지 있답니다. 우리가 사용했던 건데. 잠깐 봅시다.
<영상 재생>
윤석열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것 때문에 지지를 얻었다는 이른바 반사체론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한 측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지인들에게 모든 정치인과 공직자는 모두 반사체라며 오로지 국민만이 발광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정책은 국민을 위한 것인 만큼 정치인과 공직자는 스스로 빛나기보다는 국민,
▶김어준 : (웃음) 자, 그만 들어요, 그만. 들을 필요 없어. 아, 그거를 그대로 베껴서 한 거네, 진짜로 똑같이.
▷이명선 : 네, 이거는 킹메이커죠, 거의.
▶김어준 : 이야. 명태균 씨가 오히려 자숙했는데. (웃음)
▷이명선 : 그러니까 억울할 것 같아요, 진짜. 그러니까 특히 그 경선 때, 출마선언 직후부터 경선 때까지는 진짜 소통을 많이 하거든요. 지금 이 PC에서 드러난 것만 해도 그래요.
▶김어준 : 이거는 최순실 처음에 대통령 연설문 써줬다고 해가지고 시작된 일이에요, 이게. 그 정도가 아니구만, 이거는.
▷이명선 : 네, 그 이상이 맞습니다. 뭐 비공표 여론조사를 4회 받은 거로 저희가 지금 계산이 되거든요, 윤 대통령 부부에게. 그 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게 되면, 그것도 무상으로. 그러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김어준 : 그렇죠.
▷이명선 : 어제 법무부 차관, 그러니까 대행도 얘기를 직접 하더라고요.
▶김어준 : 맞아요. 선거법 위반이고. 진짜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네, 이상이에요.
▷이명선 : 그렇습니다. 이상으로 드러난 거죠. 전두환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면서.
▶김어준 : 전두환 발언은 무슨 얘기였어요?
▷이명선 : 그때 논란이, 개 사과 기억나십니까?
▶김어준 : 개 사과 기억나요.
▷이명선 : 그날 뭐 사과하셨잖아요. 그런데 사과 방식이 그러다 보니까. 그다음에 뭐 그 개 이름이 뭐였죠?
▶김어준 : 토리.
▷이명선 : 토리인가. 토리 눈빛에 뭐 윤 대통령 비치는 것 같다, 뭐 그런 논란 있었잖아요. 그때 그 논란이 있었던 날 명 씨랑 대화를 나누는데 뭐라고 하냐면 전두환 대통령 발언으로 대구, 경북에서 보수 후보로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서 경선에는 긍정적 영향이 조금 더 있습니다, 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는지 뭐 그런 거를 좀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하나, 하나 행동, 뭐 이슈, 전부 다 점검을 받은 거예요, 보니까.
▷이명선 : 네. 그리고 이제 뭐 이게 정치신이다 보니까 누구를 만나야 되는지 고민이잖아요. 그래서 이준석이라든가 김종인 비대위원장 다 주선해 줍니다. 그런 것도 저희가 오늘 보도할 예정입니다.
▶김어준 : 명태균이 축이었네.
▷이명선 :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제일 중요한 말씀을 안 드렸는데 이게 공천을 줬냐. 그러니까 여론조사 대가로 공천을 줬냐, 이게 중요한 거예요.
▶김어준 : 그렇죠.
▷이명선 : 거기로 달려가고 있는 건데. 아니, 이렇게 해 줬으면 뭐라도 해 줬어야 되는데 돈을 안 줬으니까.
▶김어준 : 그러니까 돈을 안 줬잖아요, 지금.
▷이명선 : 네. 그러니까,
▶김어준 : 받은 게 엄청나다 보니까 여론조사, 그 강혜경 씨가 여론조사 이렇게 많이 해 줬고, 그런데 돈을 못 받았다, 그 말이 사실이었던 거고. 그러면 뭔가를 주기는 줬어야 되는 건데. 그런데 그거를 공천을 줬다는 거다, 이게 의혹인데.
▷이명선 : 네. 그러니까 뭐 지금 저희가 계속 분석 중인데 돈을 받은 어떤 회계장부나 이런 것도 있습니다. 거기에 만약에 대납자가 있다면 그것도 문제고, 대납했다면 문제고 무상으로 했어도 문제고. 그러니까 이리저리 뭐 어떻게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는.
▶김어준 : 공천 이야기가 있는 대목이 핵심일 텐데 그거는 황금폰에 있는 건지. 일단 통화로는 지금 나왔죠. 윤석열이 말이 많네, 거기 나왔잖아요.
▷이명선 : 네네. 그거 관련된 것도 공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제가, 저희가 어느 정도까지 확보가 됐는지 말씀드리기 좀 조심스러운 게 있어요. 일단 1차적으로 공개한 게 이거예요, 지금.
▶김어준 : 이거는 있어요? 말이 많네, 그 이후의 오디오 있잖아요.
▷이명선 : 아, 오디오는 없습니다, 오디오는.
▶김어준 : 오디오는 없고.
▷이명선 : 네. 지금,
▶김어준 : 그 오디오, 이 오디오가 실제 이렇게 이어진다, 라고 하는 텍스트는 나왔거든요,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명선 : 그 전후관계, 그러니까 전후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은 곧 공개하겠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만약에 계엄이 없었으면 이거 가지고 지금 연말연시를 보냈을 것 같은데.
▷이명선 : 아니, 그러면 명 씨가 도대체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그러니까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아이도 있고 황금이도 있고 하는데. 그래서 저희가 이제 한 달 전쯤인가 보도를 했었는데 이 캠프 인선을 가지고 좀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 듯한 대목이 등장해요, 강혜경 씨와의 대화에서. 그 두 사람 돈 부쳤어? 돈 부쳤어요? 그 두 사람 돈 부치면 임명장 주세요. 그 임명장이라는 거는 캠프 보직을 말합니다.
▶김어준 : 아, 보직도 팔았다?
▷이명선 : 네. 보직을 팔았다.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뭐 주요,
▶김어준 : 이 사람 쓰세요, 저 사람 쓰세요 할 때.
▷이명선 : 네. 그거 실제로 임명이 돼요. 뭐 반려동물가족행복 머시기 위원회 뭐 이런 게 있었어요. 저를 몰랐는데, 캠프 때. 그런 데 임명된 사람들도 있다.
▶김어준 : 원래 대선 캠프가 뜨면 엄청난 수의 임명장이 나가는데 그거 하나 받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이명선 : 네.
▶김어준 :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긴 있었네요.
▷이명선 : 그건 별건으로 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김어준 : 실제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위치는 그런 완전한 위치네.
▷이명선 : 네.
▶김어준 : 대통령 후보 부부가 직접 물어보니까. 근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대통령이 된 후에 알려진 또는 회자되는 바에 의하면 캄보디아 갈 때 그 앙코르와트 가지 마라. 꿈자리가 사납다. 근데 그 얘기를 듣고 결국은 안 갔다. 그래서 그 굉장히 논란이 됐던 캄보디아 그 소년을 안고서 피에타 흉내 내는 그 사진이 찍혔잖아요. 이게 명태균 씨로부터 나온 게 맞아요? 카톡에 흔적이 남아 있습니까?
▷이명선 : 오늘 관련 보도가 나갑니다.
▶김어준 : 아, 그래요?
▷이명선 : 네. 뉴스타파 주목해주십시오.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제가 보도가 안 된 내용을 말하기가. (웃음)
▶김어준 : 이미 공개된 보도한 것 중에 꿈 얘기가 있긴 있는데 그 뒤에 어떻게 전개됐는지가 안 나오더라고 자세하게. 근데 그게 실제로 전개가 돼요?
▷이명선 : 네. 그러니까 제가 지금 어제까지 공개한 건, 뉴스타파가 공개한 건 캠프 인선이라든가 이런 거잖아요. 국정에도 개입했습니다.
▶김어준 : 그 이후에.
▷이명선 : 네. 경선 이후에.
▶김어준 : 취임한 이후에.
▷이명선 : 이 지금 PC에 남아 있는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보면,
▶김어준 : 그러니까 언제까지예요, 일시가?
▷이명선 : 2023년, 그러니까 당선되고 나서 1년 뒤까지 나오거든요.
▶김어준 : 아, 1년 뒤 정도 나와요?
▷이명선 : 그때까지 뭐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정 개입을 합니다.
▶김어준 : 1년, 당선 이후 1년 이내에 김건희 혹은 대통령과 주고받은 게 나와요?
▷이명선 : 네. 나와요. 나와요.
▶김어준 : 그러니까 대통령과 주고받은 것도 나옵니까?
▷이명선 : 나옵니다.
▶김어준 : 다 거짓말이야. 그러니까 이때까지 해명은. 모조리 다.
▷이명선 : 당선되고 나서는 그렇게 명 씨에게 매달리지는 않아요, 솔직히.
▶김어준 : 그렇지. 나기 큰 조직이 있으니까.
▷이명선 : 그러니까 뭐죠? 체리 따봉? 체리 따봉을 보낸다거나. 그다음에 뭐 김건희 여사는 선인장 따봉 같은 거 보내거든요. 따봉 종류가 많아요.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그래서 그런 걸 보내면서 반응을 보여주는.
▶김어준 : 어쨌든 모든 관계는 끊었다 그랬는데.
▷이명선 : 아, 그건 절대 아니에요. 새해 인사도 주고받고 덕담도 주고받고 그렇습니다.
▶김어준 : 궁금한 게 많은데.
▷이명선 : 그리고 저희가 기사에, 영상 기사에는 담지는 않았지만 그 박지원, 그러니까 고발사주 관련된 얘기를 좀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오기 전에 작가님께 좀 이거는 공개하고 싶다 이러면서 사진 하나를 보내드렸는데요. 고발사주 건이 이제 커졌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이명선 : 그때 후보 시절의. 그러니까 그때 고발사주 건으로 본인이 이제 곤란해지니까 명 씨가 뭐라고 조언을 하냐면 김건희 여사에게 이거를 박지원 게이트로 네이밍해야 된다. 박지원, 조성은 게이트로 가야 된다.
▶김어준 : 왜냐하면 박지원 의원과 조성은 씨가 가까웠거든요. 같은 당에 있었고.
▷이명선 : 네네. 그렇게 봐야, 네네. 사주를 받고 한 걸로,
▶김어준 : 그렇게 박지원의 사주를 받고?
▷이명선 : 네. 박지원의 사주 받고. 그래서 그게 수사 기록에 나와요. 지금 저게 오타가 있어서 박지은으로 나오는데 김건희 여사를 안심시키면서 보수 유튜버들의 용어 선택도 고발사주 의혹이 아니라 박지원, 조성은 게이트로 바뀌어야 된다.
▶김어준 : 그때 당시에 저런 시도가 있었어요.
▷이명선 : 맞아요. 기억하시죠?
▶김어준 : 기억합니다, 저는.
▷이명선 : 그래서 제가 그 뒤늦게 이제 어제 좀 찾아보니까 그 김기현 당시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더라고요.
▶김어준 : 실제로 저렇게 말을 했고 기사도 좀 났고.
▷이명선 : 네.
▶김어준 : 근데 이건 힘을 받지는 못했어요. 아무런 내용이 없으니까. 박지원 당시 의원도 나와서 반박하고 하긴 했는데 저런 시도 있었는데 저는 그래서 이거는 이제 공작 스타일인데 어디에서 나왔나? 그래서 기억하고 있거든요.
▷이명선 : 그 고성국 씨랑도 명 씨가 통화를 하더라고요. 저희가 통화 기록 갖고 있거든요.
▶김어준 : 자, 그러면 우리가 이 1년 치, 이게 전체도 아닌 거 같은데 PC에 남아 있던 일부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해볼 수 있는 그 관계. 지금 일단 윤석열, 김건희는 확인이 거의 된 것이고. 뭐 오세훈 시장도 거론되고 그다음에 이준석 의원도 거론되고 많이 거론되잖아요. 홍준표 시장도 거론되고. 이 사람들에 대한 카톡도 다 남아 있어요?
▷이명선 : 네. 앞으로 공개하겠습니다. 갈 길이 멀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는,
▶김어준 : 특히 오세훈 시장은 나는 관계 끊었어, 그 이후로.
▷이명선 : 아니, 저는 저를 고소하셨잖아요. 저희 뉴스타파 기자들 많이 고소했거든요? 그거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저도 걱정이 될 정도예요.
▶김어준 : (웃음)
▷이명선 : 아니, 이거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나.
▶김어준 : 오세훈 시장,
▷이명선 : 그러니까 본인은 어떻게 또 빠져나가실 수는 있겠지만 아, 이거 절대, 그러니까 어쨌든 판단은 국민이 하시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 경선이 이루어지면 다 긴장하실 텐데.
▶김어준 : 오세훈 시장 편이 따로 나올 정도입니까?
▷이명선 : 네?
▶김어준 : 오세훈 시장 편이 따로 나올 정도의 양이 있어요?
▷이명선 : 네. 그럼요. 오세훈,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 정말 많고요. 그밖에 인물들도 많습니다. 사진도 등장합니다.
▶김어준 : 아니, 오세훈 시장이 가장 강력하게 대응했거든요.
▷이명선 : 네.
▶김어준 : 홍준표 시장은 무시하는 쪽. 아, 나는 저치들하고 어울리지 않았어, 이런 쪽이면 오세훈 시장은 당장 고발하겠소. 고발 안 하다가 결국은 고발하긴 했죠.
▷이명선 : 네. 했죠.
▶김어준 : 그런데 자기는 처음 만나, 한 번 만나보고 아, 이거 사기꾼 같아가지고 더 이상 상종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이때까지 계속 말해왔거든요.
▷이명선 : 근데 그렇게 부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대목이 많습니다.
▶김어준 : 그래요?
▷이명선 : 네. 그렇게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김어준 : 쌤통이네. (웃음) 저는 쌤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냥 가만히 있던가.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자, 2편 나오면, 큰 덩어리 2편 나오면 다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선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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