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영석 "국정원 또 다른 댓글알바 잡았다"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승인 2012.12.13  18:36:21

▲ 서영석 트윗

서영석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 댓글알바 또다른 현장을 현재 급습해 증거를 확보중"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전 대표는 "민주당과 관계없이 한 방송사와, IT전문가, 변호사가 급습해 정보를 확보중"이라며 "현재는 첩보수준"이라고 전했지만 "곧 다른 언론사에 나올듯"이라고 말했다.

서 전 대표에 따르면 "방송사는 K본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프레스바이플이 서영석 전 서프라이즈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요청하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수는 없다. 인용보도에 대해서 나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프레스바이플이 "그래도 듣거나 본게 있으시니까 말씀하신거 아니냐"고 묻자 "당연하죠"라고 말했다. 이에 본인이 "제보자의 신원을 알수 있냐"고 묻자 "제보자의 신원을 어떻게 알려주냐고 반문했다. 프레스바이플이 "그런데 어떻게 다른 언론사에 보도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냐"고 묻자 "잡았으니까 그렇죠"라고 답변했다.

서영석씨의 트윗대로라면 곧 방송사에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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