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6239

“‘책임지느니 무능이 낫다’란 인사가 국가안보실장”
8월 19일 뉴스K 클로징멘트
뉴스K  |  kukmin2013@gmail.com  승인 2014.08.20  03:46:00  수정 2014.08.20  08:30:22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지난 대선 때 정치 개입을 했다는 사실을 국방부가 시인했습니다.

연제욱, 옥도경 당시 사이버사 사령관들에 대해서는 정치 개입 방조 혐의를 적용했고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은 아예 몰랐다고 면죄부를 줬습니다.

김관진 전 장관은 28사단 사병 구타 살인 사건 때도 장관이었지만 단순 사건으로 보고 받았을 뿐 사건의 실체를 몰랐다고 했습니다.

국방장관을 하면서 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몰랐다는 인사가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서 국가안보실장을 맡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느니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 낫다는 인사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입니다.

뉴스K 마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뉴스1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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