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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왕[威德王,?~598]  

재위기간 : 554년∼598년
본명 : 창(昌)
별칭 : 창왕(昌王)

백제 제27대 왕으로 수나라 등 중국 국가들과 우호 관계를 유지하여 고구려를 견제하려 했다. (재위 554∼598)

이름[諱]은 창(昌)이며 시호는 위덕(威德)이다. 성왕(聖王, 재위 523~554)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을 따서 창왕(昌王)이라고도 한다. 554년 아버지인 성왕이 신라와의 관산성(管山城, 지금의 옥천) 싸움에서 전사한 뒤에 왕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 고구려군이 웅천성(熊川城, 지금의 공주)을 침공해오자 이를 물리쳤다. 561년에는 군사를 동원해 신라의 변경을 침공했으나 실패하였다.

위덕왕은 고구려를 견제하기 위해서 진(陳)ㆍ남제(南齊)ㆍ북제(北齊)ㆍ북주(北周)ㆍ수(隋) 등 중국 남북조 시대의 국가들과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였다. 567년(위덕왕 14)에 남조 국가인 진나라에 사신을 보냈고, 572년(위덕왕 19)에는 남제(南齊)에도 사신을 보냈다. 577년(위덕왕 24)에는 다시 신라를 침공하였으나 이찬(伊湌) 세종(世宗)이 이끈 신라군에 패퇴하였다. 그해 북주에 사신을 보냈고, 581년 양견(楊堅)이 북주의 정제(靜帝)에게 선양을 받아 수(隋)나라를 세웠을 때에도 사신을 보냈다. 그리고 589년(위덕왕 36) 수나라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다시 통일했을 때에도 사신을 보내 이를 축하하였다. 598년(위덕왕 45)에는 수나라가 고구려 침공을 추진하자 장사(長史) 왕변나(王辯那)를 사신으로 보내 함께 고구려를 공격할 것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수나라의 고구려 침공은 실행되지 않았고, 백제가 수나라와 연합하여 침공하려 했다는 소식을 들은 고구려는 백제를 공격하였다. 위덕왕은 그해 겨울에 재위 45년 만에 사망하였고, 동생인 계(季)가 왕위를 물려받아 제28대 혜왕(惠王)이 되었다.

위덕왕이 죽은 뒤에 동생인 혜왕에게로 왕위가 계승되었으므로 그의 후손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등에 그의 가족 관계에 대한 기록이 전혀 전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7년 충청남도 부여의 왕흥사지(王興寺址)에서 발굴된 청동 사리함에서는 “정유년(577년) 2월 15일 백제왕 창이 죽은 왕자를 위해 사찰을 세웠다. 본래 사리 2매를 묻었을 때 신의 조화로 셋이 되었다(丁酉年二月十五日百濟王昌爲亡王子爲刹本舍利二枚葬時神化爲三)”는 명문이 발견되었다. 이로써 위덕왕에게 아들이 있었으나 일찍 사망했다는 사실이 비로소 확인되었다.

그리고 중국 북조 국가들의 역사를 기록한 《북사(北史)》에는 백제 무왕(武王)이 위덕왕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삼국사기》에는 《수서(隋書)》의 내용을 인용하여 혜왕의 뒤를 이은 법왕(法王)이 위덕왕의 아들이라고도 한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삼국사기》를 비롯한 다른 사서들에서는 무왕은 법왕의 아들이며, 법왕은 위덕왕의 동생인 혜왕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일본의 《니혼쇼키(日本書紀)》에는 597년 위덕왕의 아들인 아좌태자(阿佐太子)가 일본으로 건너가 쇼토쿠 태자(聖徳太子)의 초상화를 그려주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아좌태자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등에는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좌태자가 그렸다고 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랜 초상화로 전해지는 쇼토쿠태자의 초상화에 대해서도 그 제작 연대에 관해 다양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좌태자의 실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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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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