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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에서 횃불로’ 10만 광주시민들의 분노 “박근혜 퇴진하라”
5·18민주광장 넘어 금남로 가득한 촛불…“5월 후예답게 끝까지 싸워 승리하자”
김주형 기자 kjh@vop.co.kr 발행 2016-11-20 02:57:36 수정 2016-11-20 02:57:36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5·18민주광장을 넘어 금남로1~3가까지 1980년 5월처럼 분노한 광주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거리로 쏟아져나온 10만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고 외쳤고, 마침내 5·18민주광장 분수대에는 횃불이 활활 타올랐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고,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10만여 명을 기록했다. 경찰 추산 2만 명.

당초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촛불대회는 시작 전부터 촛불을 든 시민들로 넘쳐 깃발을 들고 행진해오던 민주노총 소속 단위들은 몰려나오는 시민들에게 광장을 양보하고 모두 금남로에 진을 쳐야 했다.

.어린이·청소년들, “박근혜 당장 물러나라”

이날 광주 10만 시국촛불에서 최연소를 기록한 5살, 8살 어린이들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광주 10만 시국촛불에서 최연소를 기록한 5살, 8살 어린이들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김주형 기자

이날 촛불대회에는 임추섭 광주시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5·18유족,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최연소 자유발언에 나선 5살, 8살 어린이들로부터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발언대에 오른 5살, 8살 형제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그만 물러나 주세요”라면서 “박근혜 퇴진하라”고 외쳐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중학교 2학년이라 밝힌 한 청소년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성대모사 하면서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던져줬다. 이 학생은 박 대통령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됐나 자괴감이 든다”고 한 부분에 대해 “혼자 한 거죠. ‘제가 대통령 하겠습니다’ 하고 그냥 된 줄 알겠다”면서 “저도 그냥 심심한데 대통령이나 할까요. 닭도 하는데 개돼지가 못하 게 뭐가 있나”라고 비웃었다.

심지어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은 기호 0번 최순실도 대통령이 됐다”면서 “우리가 모르는 당이 선거에 있었다. 새누리당, 민주당, 그리고 ‘무당’도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자유발언은 모두 청소년들로 채워졌다. 어른들보다 훨씬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청소년들이 앞다퉈 자유발언을 신청하면서 무대 옆은 청소년들로 가득찼다. 짬짬이 문예공연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이날 자유발언대에 채 반도 서지 못하고 시국촛불대회를 끝내야 했다.

.4대종단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시국성명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는 다시 일어섰다. 함께 하자”
장휘국 광주교육감, “부패한 정권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 “이 나라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민들이 “박근혜는 내려와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민들이 “박근혜는 내려와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대통령 당장 물러나라”고 강하게 발언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대통령 당장 물러나라”고 강하게 발언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이날 기독교, 원불교, 불교, 천주교 4대 종단 성직자들은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고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종교인연대 명의로 발표된 이날 시국성명에서 성직자들은 “(박근혜 정권 4년은) 대한민국의 헌법은 부정됐으며, 국민들은 조롱당했다”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규탄했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하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지 청와대와 집권여당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박근혜와 정부, 새누리당, 재벌 등 모든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검찰이 아닌 특별법에 따른 특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도 무대에 올라 ‘박근혜 퇴진 및 처벌’을 촉구했다.

윤 시장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들이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위태롭다고 울부짖고 있다. 어른들, 저희들이 부끄럽다”면서 “5월이 그랬고, 6월항쟁이 그랬고,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그랬듯이 광주는 다시 일어섰다. 함께 하자”고 외쳤다.

장 교육감은 “(수많은 학생 청소년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가장 앞에 설 수 있는가. 염려 말라. 아무도 벌주라고 할 수 없다. 벌 주라고 해도 못주게 하겠다”면서 “부패한 정권, 국정농단, 헌법유린, 세월호참사를 일으켜놓고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 국민을 분열·이간질 시키는 정권, 역사교과서 국정화하는 정권,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 대통령은 지금 당장 하야를 결심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예외없이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고 목청을 높였으며 “우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역사는 퇴보하고 있다. 이제 다시 싸우자”고 목놓아 호소했다.

.10만 촛불대회 시국선언 이어 광주항쟁 때처럼 횃불 타올라

광주 10만 촛불이 횃불로 마침내 타오르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 10만 촛불이 횃불로 마침내 타오르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이날 촛불대회에서는 10만 시국촛불대회 시국선언문이 발표됐다. 시국선언에서는 광주시민들이 자랑스러운 5.18민중항쟁의 후예임을 분명히 한 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정권말기에 나타나는 단순한 권력형 비리가 아니다. 국민에게 위임 받은 권력을 최순실과 사유화하고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국정을 농단한 것”이라 규정하고 “박근혜는 민주공화국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헌법질서를 파괴한 21세기 내란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우리 주권자들은 국정과 헌정을 농단한 박근혜의 대통령 권한을 환수하기 위해 나섰다. 그리고 대한민국 주권자인 우리 스스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 할 것”이라 선언하면서 “더 이상 우리의 주권을 기성 정치권에게 위임만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촛불에서 횃불로 불붙고 있는 2016년 범국민항쟁은 직접 민주주의 시대, 직접 정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여정이 될 것”이라고 5월의 후예답게 싸워서 승리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시국촛불대회 대미는 광주출정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광주항쟁 당시처럼 광장 분수대에서 횃불을 들어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에서 횃불이 등장한 것은 지난 2014년 노동절에 횃불행진이 진행된 이후 약 2년 6개월만이다. 촛불이 아니라 횃불로 광주항쟁 당시와 같은 상황으로 투쟁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박근혜정권이 부르지 못하게 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10만 광주시민들이 제창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박근혜정권이 부르지 못하게 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10만 광주시민들이 제창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한편, 광주 외에도 전남 16개 시군에서 이날 오후 1만5천여 명이 시국대회에 참여해 ‘박근혜 퇴진’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전북 전주에서도 이날 오후 1만 명이 참여한 전북도민 2차총궐기가 진행돼 ‘박근혜 퇴진 투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이날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에 이어 광주지역 청소년들은 20일 오후 1시 5·18민주광장 분수대 앞에서 청소년 시국집회를 열고 ‘박근혜 퇴진’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광주 촛불대회에 참여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예외없이 처벌받는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광주 촛불대회에 참여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예외없이 처벌받는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광주전남 종교인연합 대표들이 이날 촛불대회에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시국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전남 종교인연합 대표들이 이날 촛불대회에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시국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이날 광주 10만 시국촛불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광주 10만 시국촛불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이날 10만 시국촛불에서 한 어린이가 ‘박근혜·최순실 일당 전원 구속’ 손피켓을 흔들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0만 시국촛불에서 한 어린이가 ‘박근혜·최순실 일당 전원 구속’ 손피켓을 흔들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광주 10만 시국촛불에 참여한 시민들이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 10만 시국촛불에 참여한 시민들이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고 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모이자 분노하자 박근혜퇴진 광주 10만 시국촛불대회’가 19일 오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1~3가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촛불대회에는 2008년 광우병촛불 5만 명을 뛰어넘어 1987년 6월항쟁 이후 가장 많은 시민 10만여 명이 참여했다.ⓒ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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