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707424
박영선 "최순실 씨에게 구치소장 절절 맨다"
2016-12-26 19:35 CBS 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26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최순실 씨가 출석하지 않은 모습 (사진=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6일 "(서울) 구치소 소장이 최순실 씨에게 절절 맨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서울구치소 현장 청문회에서 최 씨를 '감방 면담'한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저는 여기에 특별면회를 많이 와봐서 상황을 잘 안다"면서 "지금까지 여기 수감자들에게 소장이 그처럼 절절 맨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최 씨를 면담하기 위해 구치소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굉장히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청문위원들이 최 씨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의 문을 열려고 하자 기동순찰대로 불리는 요원들이 나타나 청문위원들을 밀치며 제지했다.
한편 최 씨는 삼성 측에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고, 국정농단의 결정적 물증이 되는 태블릿PC와 관련해서도 내블릿PC가 아니라 노트북을 썼다는 주장을 일관적으로 편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최순실 씨에게 구치소장 절절 맨다"
2016-12-26 19:35 CBS 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26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최순실 씨가 출석하지 않은 모습 (사진=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6일 "(서울) 구치소 소장이 최순실 씨에게 절절 맨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서울구치소 현장 청문회에서 최 씨를 '감방 면담'한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저는 여기에 특별면회를 많이 와봐서 상황을 잘 안다"면서 "지금까지 여기 수감자들에게 소장이 그처럼 절절 맨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최 씨를 면담하기 위해 구치소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굉장히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청문위원들이 최 씨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의 문을 열려고 하자 기동순찰대로 불리는 요원들이 나타나 청문위원들을 밀치며 제지했다.
한편 최 씨는 삼성 측에 금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고, 국정농단의 결정적 물증이 되는 태블릿PC와 관련해서도 내블릿PC가 아니라 노트북을 썼다는 주장을 일관적으로 편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의 사자성어 민심의 힘 '군주민수'..무슨 뜻일까? - JTBC (0) | 2016.12.27 |
---|---|
아들 취업 의혹까지..혹독할 '반기문 의혹 검증대' - JTBC (0) | 2016.12.27 |
박근혜 주변에선 피의 냄새가 난다 - 미디어오늘 (0) | 2016.12.27 |
최순실 구치소 현장 영상 (0) | 2016.12.26 |
<시사저널> "SKT, 반기문 아들 골프부킹도 잡아줘" - 뷰스앤뉴스 (0) | 2016.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