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8863


김건희 '박사 논문 도둑질', 이렇게 잡아냈다

[오연호가 묻다] 국민검증단 김승희 교수 "논문 표절 4가지 유형... 20일간 꼬박 조사했다"

22.09.30 12:47 l 최종 업데이트 22.09.30 13:36 l 이한기(hanki)


'오연호가 묻다'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과 김승희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  9월 29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오연호가 묻다"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과 김승희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오마이뉴스


"지난해 7월부터 있었던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기 위해서 모든 신문 기사를 다 스크랩 했어요. 영역별로 나눠서 국민들의 반응, 교육부 반응이 어땠는지... 의심가는 문장은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로 일일이 돌려보면서 검증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꼬박 20일, 방학인 8월 한 달을 쏟아부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김승희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9월 29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을 검증했던 절차에 대해 김 교수는 "첫 번째로 논문 검증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카피킬러'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그 다음으로는 기존 학술지 논문, 그리고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블로그 등의 기록 등을 검색하는 단계를 거쳐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국민검증단의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 대국민보고회 때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결과를 보고) 끔찍했다, 섬뜩했다는 표현을 많이 쓴 것'에 대해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은 "박사 논문은 자기의 평생 얼굴인데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점집 홈페이지 내용까지 베낀 걸 보고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국민검증단은 대국민보고회 때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 혹시 대필이 아닌가라는 의심까지 든다'고도 밝혔다. 양 이사장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이 아니라 표절임이 명백히 밝혀져 더이상 의혹이 아닌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연구 부정(논문 표절) 문제를 모를 리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는 처신에도 문제가 있고,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가치와도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양 이사장은 "요즘 윤석열 정부에서 공정과 상식의 이야기가 쏙 들어가고 자유민주주의만 강조하는 것 같다"면서 "아마 (윤 대통령) 본인도 이 정도로 심각할 줄 몰랐을 텐데 지금이라도 (사과) 입장 표명을 해야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지금까지는 이미 밝혀진 (표절) 사실도 아니라고 우겼는데 이렇게 많은 사실이 밝혀진 지금은 더이상 우길 수 없는 상황이 되니까 아무런 얘기를 안 하는 것 같다"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건) 시간이 지나 사람들한테 잊혀지길 바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향후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과 관련한 조사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양 이사장은 "국민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성금 모금을 통해 백서를 발간하려고 한다"면서 "그렇게 모여진 성금으로 백서도 발간하고, 그 책을 학교나 도서관 등에 비치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이사장은 "이 백서에는 논문 표절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법률 정비 등 대안까지 담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연호가 묻다'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과 김승희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  9월 29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오연호가 묻다"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국민검증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양성렬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이사장(전 광주대 교수)과 김승희 광주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오마이뉴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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