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2416

 

민주, '尹-김대남 친분찾기' 열풍. '2시간 독대' 인터뷰 등 찾아내
尹-김대남 함께 찍은 사진들도 찾아내
2024-10-04 14:39:24 
 
대통령실이 3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대해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친분 증거' 찾기가 시작됐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은 김 전 행장관이 2022년 3월 강남구청 예비후보이던 시절 진행됐던 인터뷰 내용을 찾아냈다.
 
김 전 행정관은 당시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으로 가장 힘이 있는 후보라는 세간의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과찬"이라면서도 "지난 3월 29일에는 대통령 당선인과 두시간 동안 독대라는 귀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 전 의원은 이와 관련, "김대남 전 비서관, 22.3.29. 윤석열 대통령 두 시간 독대. 당선 직후라서 만나자는 사람이 수백, 수천이었을 텐데 2시간이나 같이 만난 것도 아니고 독대"라며 "김대남 전 비서관의 대통령실에서의 위상과 대통령 내외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래서 모든 사주가 단독 플레이가 아니라 조직적인 것, 더 윗선이 있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것 같다"며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도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면서요?"라면서 김 전 행정관이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시절에 윤 대통령과 찍은 사진. 행정관 임명장을 받을 때 사진 등 3장의 사진을 찾아내 페이스북에 띄웠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한규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한규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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