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 드디어 개봉 확정!..12월12일부터 전국개봉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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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 드디어 개봉 확정!..12월12일부터 전국개봉

'영화 <퍼스트레이디>,12월12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통해 전국개봉',

'12월 2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오후 7시 국회의원과 펀딩 후원자 200명 참여 첫 시사회 예정',

'서울의소리, CGV 상영과 與압박으로 불허된 국회 시사회 계속 추진

윤재식 기자 이메일 아이콘 | 기사입력 2024/11/26 [19:10]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김건희 구속과 윤석열 탄핵을 위한 본 매체 ‘서울의소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우여곡절 끝에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

 

▲ 오는 12월 12일 전국 개봉하는 김건희 다큐 영화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 서울의소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12월12일부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통해 전국 개봉된다.

 

같은 달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대계파 ‘혁신회의’ 소속 국회의원들과 펀딩 후원자 200명을 모시고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VIP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오후 7시에 열리며 상영 전 감독과 출연진들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있다.

 

영화 ‘퍼스트레이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의소리 강전호 총괄이사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상영과 국민의힘 측 압박에 굴복해 일방적 불허 당한 국회 시사회도 계속 추진 중에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김건희와 현 정권의 실체를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7시간 녹취록’부터 ‘디올백 수수’까지 사실을 기반으로 해당 사건 당사자인 ‘퍼스트레이디’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들을 공익적 관점에서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화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서울의소리 구독회원들의 ‘리워드 펀딩’ 후원으로 제작한지 1년3개월여 만에 완성했으며 지난 4월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12세 이상 관람가)를 통과했다.

 

또 극장 개봉을 위해 소셜펀딩업체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기간 진행된 펀딩에서는 목표금액 3000만 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최종 목표금액의 두 배를 넘어선 총 6425만 원을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