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4bmcnc68 (인터뷰 전문)
국정원 관여 ‘이재명 신변 위협’ 정황 포착… 내용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끝내 불발… 남은 변수는?
이준석, TV 토론회서 여성 혐오 발언에 고소 빗발… 사퇴할까?
‘출국금지’ 한덕수, 뒤늦게 김문수 지지 선언… 목적은?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2025/05/29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35:46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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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김민석 수석최고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민석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야, 긴 6개월이었습니다. (웃음)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마지막 스테이지, 드디어 왔어요. 자, 근데 어제 박선원 의원이 이제 기자회견 했던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서 아직도 이재명 후보 신변 위해에 대한 제보가 있다.
▷김민석 : 네, 있습니다. 원래 어제인가, 그 박찬대, 저, 윤호중 그러니까 상임을 맡고 있는 분들 이름으로 특별, 일종의 마지막 경계령 같은 것을 저희 내부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경호 관련한 팀에도 굉장히 힘들겠지만, 마지막 집중을 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처음부터, 이 마지막 일주일이 제일 위험하다고 사실은 봤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 다들 그렇게 얘기했어요.
▷김민석 : 예, 여러 가지 뭐 우리가 상식으로 다 역지사지하는 것인데, 상대가 의도가 있는 세력이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때가 이때라고 보고. 또 이게 참 모호한 건데 뭐 이렇게 저렇게 뭐 앞날을 잘 맞춘다는 분들이 온갖 분들이 막 이날이다, 저날이다, 해가지고, 다 그날을 조심해야 된다고 보내주시는 문자도 많은데. 그게 뭐 꼭 어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다들 막판에 긴장을 풀지 말라는 선의도 있을 수 있고, 뭐 이런 우려가 담겨서 사실은 더 저희들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제가 어제인가 그제 후보께도 마지막, 이 경호에 대한 스트레스가 내부에도 있고 하니까, 그 원칙을 후보께서도 지켜주시면 좋겠다. 왜냐하면 마지막에는 또 후보 본인도 약간 긴장이 풀릴 수 있고
▶김어준 : 맞아요. 이제 다 끝났다 싶어가지고
▷김민석 : 저번에도 말씀하셨듯이 방탄유리 밖으로 자꾸 나와서
▶김어준 : 안 됩니다.
▷김민석 : 대중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당연히 생길 수 있거든요. 특히
▶김어준 : 이 깜깜이 기간이 제일 위험한 것 같아요.
▷김민석 : 그런데 이때가 중요하고. 우리 이해식 비서실장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 아주 신중한 분인데. 자기가 만약에 악의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 시기를 노리겠다. 사전투표와 관련된 이 시기를 노리겠다. 그래서 원래는 사전투표도 어디서 하는가를 저희가 알리지 않고, 전격적으로 사실은 직전에 알리는 방식으로 해서 시간과 장소를 알리지 않고 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이제 그렇게 안 됐습니다. 이번에 사전투표 공개, 하여간 이러저러한 제보가 원래도 저희들이 다양하게 있을 때, 이 시기에 집중돼서 있어서, 저희는 마지막 일주일, 사실은 이 마지막 지금 7일, 6일, 5일이 굉장히 스트레스가 마지막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저도 이 기간이 제일 위험할 것 같습니다. 투표가 시작되는 기간이고. 그리고 깜깜이 기간이고. 지금 벌어지면 뭐 어떤 조치도 불가능하니까. 자, 마지막까지 고생해 주시고. 또 한 가지 어제 박선원 의원이 얘기했던 것 중에 뭐 소위 OB들이 가짜뉴스 유포하거나 심리전 전개하려고 한다. 이거는 짐작하고 있던 바인데, 처음으로 나온 이야기는 신북풍 문건이 등장할 수도 있다. 이런 제보가 있었다고 해요. 이게 뭡니까?
▷김민석 : 그것은 저희가 지금 박선원 의원 등을 포함해서 국정원의 전직 간부들로 이렇게 구성한 팀을, 저희들이 일종의 국정원에서 전직 또 사실 현직들이 움직이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쪽에서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견제하는 기구를 지난 총선 때도 만들었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그때 제가 상황실장을 하면서 그 팀을 운영을 했었고, 그 팀의 주력들이 이번에도 이제 연계돼서 활동을 해 주고 계신 데. 그 원래 지금 몇 차례 계엄 때도 일종의 신북풍으로 해서 북한과 연결되어서 뭔가 군의 소요 또는 등등을 유발하려 한다, 라는 것을 발표하면서 그것을 이러저러한 명분으로 삼으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라고, 당연히 예상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런 시도가 있다는 것을 몇 번 포착했었습니다.
▶김어준 : 실패한 거군요. 근데
▷김민석 : 네, 근데 그 타이밍을 그러니까 그쪽 입장에서는 계속 놓친 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하게
▶김어준 : 그런 준비를 해 왔는데
▷김민석 : 그러니까 원래 계엄 때도 저희가 추정했던 것이 그 우크라이나 트랙. 그러니까 트랙이 아니면 광화문 트랙. 그러니까 시위에서 부딪치는 걸 명분으로 하는 지, 아니면 휴전선 트랙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휴전선 트랙에서는 휴전선에서의 우발적 충돌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 말씀드렸던 신북풍. 그러니까 어떤 사건을 막 대대적으로 발표해서, 암약하던 무엇이 드러났다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김어준 : 민주당 의원들 북한과 연계해서 암약하다가 뭐
▷김민석 : 그런 게 있죠. 그래서 그 그런데 그때도 저희들이 보니까 사실 민주당 의원들에서 의원들에게는 아무리 갖다가 꽤 맞추려고 해도 이제는 꽤 맞출 수 있는 것이 없고, 그런 단계를 지나버렸고, 이제 당 외에 있는 단체들 중에서 어떤 수사를 받는 부분을 좀 과대 포장해서 그렇게 하려고 한다 하는 것을 저희가 포착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어준 : 간첩단이 있는데, 간첩단하고 어떻게 연결돼 있다든지
▷김민석 : 네, 그래서 그런 등등을 아마 지금 그런 것들이 쭉 체크되고 있었는데. 아마 박선원 의원이 그중에 어떤 것을 말씀드렸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마는 뭐 그런 연장선에서 말씀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어준 : 박선원 의원이 여러 가지 얘기했는데 이제 신북풍 얘기도 했고, 전 현직들이 지금 심리, 과거 심리전단에 하던 일을 밖에 나와서 지금 김문수 캠프에서 하고 있다. 그리고 또, 또 하나는 조태용 원장, 이런 일을 감찰해야 할 위치에 있는 조태용 원장이 제대로 일을 안 하고 있다. 이런 지적들이 있었는데
▷김민석 : 기억하시겠지만, 사실은 한덕수 전 대행이 출마 준비를 할 때 그 팀도 전직 국정원팀들이 나와서 먼저 나와서 상황실 같은 거를 맡고 있었다는 얘기를 문제 제기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그래서 그렇게 전직들이 이렇게 보면 사실은 뉴라이트라든가 또는 일본 극우라든가 등등해서 제가 공교롭게도 이런 것들을 쭉 하면서 총선 때부터 국정원의 전직 간부들 중에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하면 안 된다, 라고 하면서 오히려 본인들이 일종의 그것을 막는 레드팀이 되겠다, 하는 분들이 저희를 도와준 거거든요. 그러면서 일본도 잘 알고, 국내에서의 소위 뉴라이트의 형성 과정이라든가, 일본 극우와의 연계 과정을 굉장히 잘 아는 분들의 이야기를 쭉 제가 들었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실은. 들어보면 너무너무 흥미롭습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을 다 공개하기 어려워서, 그런데.
▶김어준 : 내용의 일부만 얘기해 주시면요. 어떻게 연결이 됐다는 거예요.
▷김민석 : 한국의 뉴라이트를 지원하면서 이렇게 되는 그런 과정으로도 보통 생각하는데 네 역으로 사실은 국내에서의 정보팀이 일본 극우를 지원하면서 그것이 역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김어준 : 아 그래요?
▷김민석 : 예, 사실은 그게 그런 것이 있고 그래서
▶김어준 : 아 금전적으로. 한국 뉴라이트가 일본
▷김민석 : 한국 뉴라이트가 아니라 한국 과거에,
▶김어준 : 과거에
▷김민석 : 과거에 이제 정보의 자금이 일본 극우로 흘러 들어가고. 그것이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그런 코스를 취한
▶김어준 : 아 그래요?
▷김민석 : 네네, 그래서
▶김어준 : 우리 쪽의 공작 자금이 일본 극우로 넘어가고
▷김민석 : 그래서 그쪽을 육성한 면들이 있고. 그래서 전에 그러니까 몇 번 지지난 대선인가에 그 교민 해외 교민들의 해외에서의 투표, 이것들을 방해하는 작업들을 사실은 국정원에서 했던 그런 것들을 쭉 체크한 적이 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공작 자금이
▷김민석 : 그거는 조금 별개의 문제인데요. 그거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여기 국내에서 어떤 과거의 안기부 등등의. 그러니까 국정원 그 시절에도 거기에서의 소위 해외 공작 파트가 일본 같은 경우에 극우 세력을 지원하고 그쪽이 또다시 역으로 한국의 극우 라이트를 육성했던 그래서 대단히 흥미롭다. 제가 아주 구체적인 얘기를 좀 들었는데. 그 스토리가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그때 했던 여러 가지 공작 중에 해외 교민들의 투표를
▶김어준 : 방해하는
▷김민석 : 방해하는. 그래서 그때 해외 교민들이 자연스럽게 투표를 할 때 통상적인 그 투표자 등록 수준을 뛰어넘어서 그분들에게 다 투표를 체크하는, 투표를 하려 하느냐 하는 것들을 체크하는 그래서 투표율을 낮췄던, 그런 것들을 봤던 분들이 있습니다.
▶김어준 : 그 DNA가 쭉 이어지는 정당이라 끝까지 지금 그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는 건데
▷김민석 : 그래서 제가 그때 그것을 듣고 너무 흥미로워서, 이것들을 한번 책으로 좀 정리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권하고, 그런 적도 있었는데. 그분들도 또 안전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데 나중에 이제 조금 더 저희들이 상황이 안정화되면 앞으로 결국 짚어봐야 될 대목이다,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 :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죠. 이 뉴라이트가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준동하게 됐는지. 그 김문수 후보도 지금은 단일화 얘기가 아니라 뉴라이트 얘기, 본인이 뉴라이트이냐고 그렇게 검증했어야 하는 건데, 그 부분을
▷김민석 : 사실은 김문수 후보의 여러 가지 문제점 가령 뭐 운동에서의 변절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가 있지만 저는 정상적인 검증이 진행됐다면, 정상적인 토론이었다면 김문수 후보의 가장 결정적인 흠은 저는 뉴라이트
▶김어준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민석 : 그러니까 김구의 국적이 중국이다라고 얘기하고 일제시대에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다라고 얘기하는 거, 그게 뭐 사실 그럴 수도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 문제를 법적으로 꼼꼼하게 따져서 문제 제기한 게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래서 이번에 저희 선대위에 결합한 겁니다. 그래서 토론에서 사실 그 문제가 쟁점이 됐다면 이거는 후보가 아니라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는 사안이라고 보거든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 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큰 사고를 쳤는데, 결국 단일화는 물 건너갔고. 오히려 본인이 이렇게 큰 사고를 쳤어요. 근데 민주당에서는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김민석 : 정확하게는 의원직 사퇴. 저도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고. 의원직 제명을 얘기한 것은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 제명이냐? 사퇴냐 하는 차이는 제명은 이제 저희들이 모여 가지고 이 바쁜 데 모여서 제명을 하기 위해서 투표 행위를 하기 위해서 모여야 되는 것이고. 지금이냐, 나중이냐, 문제는 있겠지만. 근데 그 전에 이거는 사퇴해야 될 사안이다라는 것에서 사안. 그러니까 내용은 똑같은 거죠. 그런 제명은
▶김어준 : 사퇴는 안 할 것 같고
▷김민석 : 사퇴를, 국회의원의 경우 하느냐 하는 것인데. 이게 지금 이제 지금은 마치 저 사실은 그러면은 옛날에 YS가 뭐 독재 세력에 의해서 막 제명이 돼가지고, 그거를 저항하고 한 것처럼. 우리 이준석 후보는 또 이 의회 독재가 나를 제명하라 한다. 뭐 이렇게 나올 수도 있어서, 일단은 지금은 뭐 며칠 남지도 않았고 해서, 이건 사퇴해야 되는 일이다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는 쪽으로 저희들은 초점을 맞췄고요. 사퇴냐, 제명이냐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이거는 국회의원이 할 수가 없는 일을 한 거죠. 국회의원 하면 안 되죠.
▶김어준 : 그러니깐요. 그 자질이 안 돼요. 보니까. 그리고 뭐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해놓고. 뭐 뒤늦게 사과는 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수습될 일은 아니고. 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어떻게든 또 말 가지고 넘어가 보려고
▷김민석 : 이게 여기서 명확하게 해야 될 일이 하나 있는데, 일부에서 인용 발언이다, 또는 뭐 왜곡이다, 이렇게 했는데 저는 그거 다 틀린 얘기라고 봅니다. 그것은 마치 무언가의 실체가 있는데 그것을 인용해서 한 것인데, 인용 안 했었으면 좋았겠지만 인용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인용이다. 이것은 문제 자체는 뭔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프레임도 틀렸고. 왜곡이다 하는 것도 무언가 있는데 그걸 약간 비틀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건 인용도 아니고 왜곡도 아니고, 그냥 악의적 사기입니다. 자기가 만들어서 그 사기도 사실은 결국은 이재명 후보와 어떻게든 엮어보려고 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엮을 수도 없는 거고, 실체도 없고 한 것이어서 이것은 그냥 똑 떨어진 악의적인 사기다. 저도 이렇게 봅니다.
▶김어준 : 방금 들어온 속보인데. 오전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토요일 없는 거 알려줘야 되는데. 자, 한덕수 그리고 최상목 출국 금지됐는데, 뭔가 있는 거예요? 그렇죠?
▷김민석 : 있죠. 저번에도 내란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CCTV를 통해서 본인들의 그간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 나왔고. 또 나왔으리라고 저희가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하나가 있고. 또 지난번 며칠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에 더해서 이번에는 관세 협상에서의 매국 행위는 이제 드러나면 더욱더 큰 일이 될 것이어서,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던가요? 한덕수 대행이 사실은 본인이 국민의힘 후보까지 되려고 했던 분이 김문수 후보 지지도 안 하고, 선대위에 참여도 안 했다가 그 문제가 지적되고 비판된 것도 있고 더 한 것은 이 지금 내란 수사 이런 것들이 되니까, 아마 비빌 언덕을 찾아서
▶김어준 : 그러니까 유세 현장에 나타난다고 하죠. 더 갑자기. 자연인으로 지내겠다고 하더니
▷김민석 : 나중에라도 이건 정치 보복이다. 이렇게 말하려고. 그러니까 지금 뭐 아무 데도 안 끼고. 지금까지는 국민의 힘에 끼면 더 이렇게
▶김어준 : 추궁당할까?
▷김민석 : 더 추궁당할까 봐 피했다가. 지금은 어차피 이미 자기가 드러났으니 그나마 국민의힘에라도 가서 비벼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사전투표, 삼성 평택 공장이 이게 이제 법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그 회사 차원에서 조치를 해야 되는 사안인 것 같다라고까지
▷김민석 : 예, 하기 위해서
▶김어준 : 어디까지 가 있나요?
▷김민석 : 명분과 이런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 선대위와 차원에 다 제기를 했고요. 어젯밤까지, 어젯밤에 듣기로는 제가 어젯밤에 지금 못 들어서, 가서 확인을 해야 됩니다. 오늘내일이 있기 때문에. 저번에는 뭐 우리 공장장님께서 뭐 저 셔틀 얘기도 하셨던가요? 뭐 등등 그런 등등이 있었지 않습니까?
▶김어준 : 음, 점심시간 좀 늘려주고
▷김민석 : 예, 지금 등등 그 또는 그 자체를 못 늘려도 그 인근 투표소로라도 갈 수 있게 해서 좀 분산시키는 것까지를 여러 가지를 저희가 제안했던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해보고, 이 이틀 기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어준 : 그거 오늘 가서 다 확인해 주시고, 내일 또 저희가 전화해가지고. 이거는 삼성이 사측에서 결정하면 되는 건데, 아직 그런 결정이 안 됐나 봐요.
▷김민석 : 그 외에도 이제 사실은 뭐 각종 택배에 관련한 기업들이라든가, 등등. 이번에 그 문제 삼성 문제 제기가 되니까, 저희한테 여기도 좀 해결해 달라, 여기도 좀 해결해 달라, 라는 말씀들이 많아서, 각각에 대해서도 확인하면서 동시에 전체적인 선관위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해서 풀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요. 계속 점검하겠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내일도 또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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