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서영지 기자 수정 2025-06-03 20:13 등록 2025-06-03 20:11

지상파 방송 3사(MBC·KBS·SBS) 사전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방송 화면 갈무리
21대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두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 지상파 3사의 공동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로, 김문수 후보(39.3%)를 12.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3%였다.
지상파 3사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약 10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와 1만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자 예측 전화조사 결과를 합산했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8%포인트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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