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석(大玄錫) - 한국역대인물,한국사DB,위키

출처 : http://db.history.go.kr/url.jsp?ID=tc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3BAH_A9999_1_0003599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8%84%EC%84%9D


대현석(大玄錫)

발해의 제13대왕. '현석왕'이라고도 한다. 제12대 왕인 대건황(大虔晃)의 아들.
생몰 : 미상∼893년.  
재위 : 872∼893년.
가계
      부 : 대건황
      아들 : 대위해 (추정)

871년 [대건황 14년] 대건황(大虔晃) 죽음. 대현석(大玄錫)즉위함. 

876년 음12월 [청화천황 18년 12월] 양중달(楊中達) 등 105명을 일본에 보냄. 

882년 음11월 27일 [양성천황 6년 11월 27일] 배정(裵頲) 등, 일본 가하국(可賀國) 도착함.  

893년 [대현석 23년] 대현석(大玄錫) 죽음, 대위해(大瑋瑎) 즉위함. 

《신당서》 발해전(渤海傳)에는 당나라 의종(懿宗)때 세차례나 당나라에 조공의 사신을 보낸 것으로 적혀 있으나 믿기 어렵다. 그것은 경왕이 즉위한 872년에서 겨우 1년반이 지나 당나라의 의종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과의 교류는 매우 활발히 전개하여 877년(경왕 6)에는 공목관(孔目官) 양중원(揚中遠)을 비롯한 105인으로 된 사절단을 보냈고, 882년에는 배정(裵頲) 등 105인으로 된 대사절단을 일본에 보냈다. 이처럼 대규모의 사절단을 자주 일본에 보냈던 것은 평화적인 무역으로 이익을 얻고자 한 것이며, 정치·군사·문화의 교류에 뜻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참고문헌]

新唐書

渤海國志長篇(金毓黻, 華文書局, 1934)

발해의 역사(王承禮, 宋基豪역, 한림대학교아시아문화연구소,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