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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리국
색리국
색리국(索離國)은 백제가 마한 지역에 자리잡은 나라였다. 백제가 색리국에 자리하게 되면서 한반도 남부 특유의 민족도 흡수하게 되어, 사실상 고구려와 신라 민족 구성이 혼합되었다. 어찌됐건 우리나라 민족 구성의 대부분은 사실상 예맥이다.
'백제'라는 나라는 대개 '마한'의 속국으로 '색리국'에서 나왔다. 그 왕이 출행하였는데, 그 시종드는 아이가 임신을 하였다. 왕이 돌아와 죽이고자 하니, 계란만한 기(氣)가 들어와 임신했다 하여 죽이지 않고 옥에 가두었는데 마침내 아들을 낳았다. 왕이 그 아이를 돼지 우리, 마굿간에 버렸으나 돼지와 말이 보호해 죽지... "
<후한서> 부여전에도 같은 부여의 건국 설화가 있는데 여기서는 나라가 색리국으로 되어있다. 이처럼 북이는 그 나라 이름이 탁리국, 고리국, 색리국 등 다 다르다. 북이의 하나로 알려진 색리국, 고리국, 고죽국은 탁리국으로서 고구려의 전신이며, 초기에 송화강 일대에서 북서로 이동했다가 다시 회귀한 나라이다.
부여의 건국자 동명은 탁리국(고리국,색리국)에서 태어나 왕의 미움을 받아 도망쳐 나와 부여를 세운 건국왕이자 부여의 영웅이다.
고리국(藁離國)은 단군왕검의 고조선 중 전단군조선(前檀君朝鮮)에 해당한다. 한편 [후한서-부여전]에 소개된 색리국(索離國)은 22세 단군 색불루(索弗婁) 이후의 후단군조선(後檀君朝鮮)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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