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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들 명동 가두시위..."한나라당 해체하라"
시민들 "행동으로 보이겠다"...전운 고조
조한일 기자 jhi@vop.co.kr  입력 2011-11-22 17:06:45 l 수정 2011-11-22 20:28:41

한나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처리’한 데 대해 항의하는 시민들이 가두시위를 벌였다.

22일 오후 8시 30분께 500여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중구 명동 눈스퀘어 앞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시작했다. 8시께부터 삼삼오오 모여있던 시민들은 어디선가 “날치기를 반대한다” “한나라당 해체하라”라는 구호가 들리자 일제히 모여들어 시위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한미FTA 날치기, 한나라당 해체하라” “매국노 한나라당”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시위를 시작하자 명동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합류하거나 인근에서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시위를 응원했다.

시민들의 시위가 시작되자 경찰이 곧바로 ‘해산 경고방송’을 했다. 명동 일대에는 경찰 200여명이 미리 배치된 상황이었다.

국회는 해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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