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292112551
세월호특별법 교착 배후세력 때문?…김무성 ‘배후세력 조종’ 발언 논란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입력 : 2014-08-29 21:12:55ㅣ수정 : 2014-08-29 21:15:1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교착국면에 빠진 이유로 배후세력 조종론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청년취업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배후조종 세력들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 유족들에게 잘못된 논리를 입력시켜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월호특별법이 민생보다 우선이라 하는 건 잘못”이라며 특별법이 최우선 민생법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주장을 비난했다. 이어 “추석 전이 아니라 9월1일부터는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눈 앞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이런 시점에 소방수 역할을 국회가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니 기가 막힌 심정”이라며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건전한 세력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나왔는데 꼭 관철되기를 기대한다”고 장외투쟁을 반대한 새정치연합 의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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