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497
"최순실, 대포폰 4대 지닌 채 朴대통령과 핫라인 유지"
<TV조선> "몰래 靑관계자-대통령 연락위해 썼을 것"
2016-10-27 23:07:32
최순실씨가 측근을 통해 만든 대포폰 4대를 지니고 다녔고, 이 중에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핫라인용 대포폰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TV조선> 동영상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14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사무실에서 최씨는 붉은색과 검은색 케이스를 씌운 각기 다른 스마트폰을 꺼내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를 했고, 이외에도 폴더식 구형 휴대전화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기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어 줬다는 최씨 측근은 "최순실씨가 돌려가며 쓴 대포폰은 4대"라며 "그 중에는 청와대 핫라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TV조선>은 "통화와 메시지만 가능해 외부 해킹 위험이 없는 구형 전화가 핫라인용이었을 것"이라며 "청와대 소속 직원들도 공용으로 구형 전화를 써왔다. 최씨 곁을 지키는 이영선, 윤전추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도 개인용인 스마트폰과 공용 구형 전화를 같이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대포폰별로 측근들을 분류해 관리하고, 대포폰도 수시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 측근은 또 "최씨가 걸어온 전화는 늘 발신번호 표시제한이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TV조선>은 "민간인인 최씨가 박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문제가 크기 때문에 박 대통령의 최측근 외에는 최씨의 존재를 알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최씨가 활동을 하려면 청와대 관계자나 박 대통령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밖에 없었을 거고 이 때문에 대포폰을 쓴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순실, 대포폰 4대 지닌 채 朴대통령과 핫라인 유지"
<TV조선> "몰래 靑관계자-대통령 연락위해 썼을 것"
2016-10-27 23:07:32
최순실씨가 측근을 통해 만든 대포폰 4대를 지니고 다녔고, 이 중에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핫라인용 대포폰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TV조선> 동영상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14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사무실에서 최씨는 붉은색과 검은색 케이스를 씌운 각기 다른 스마트폰을 꺼내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를 했고, 이외에도 폴더식 구형 휴대전화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자기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어 줬다는 최씨 측근은 "최순실씨가 돌려가며 쓴 대포폰은 4대"라며 "그 중에는 청와대 핫라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TV조선>은 "통화와 메시지만 가능해 외부 해킹 위험이 없는 구형 전화가 핫라인용이었을 것"이라며 "청와대 소속 직원들도 공용으로 구형 전화를 써왔다. 최씨 곁을 지키는 이영선, 윤전추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도 개인용인 스마트폰과 공용 구형 전화를 같이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대포폰별로 측근들을 분류해 관리하고, 대포폰도 수시로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 측근은 또 "최씨가 걸어온 전화는 늘 발신번호 표시제한이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TV조선>은 "민간인인 최씨가 박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문제가 크기 때문에 박 대통령의 최측근 외에는 최씨의 존재를 알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최씨가 활동을 하려면 청와대 관계자나 박 대통령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밖에 없었을 거고 이 때문에 대포폰을 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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