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107
관련글 : 11월5일(토) 4시 광화문 광장 박근혜 하야,퇴진 촉구 촛불집회 http://tadream.tistory.com/16303
"박근혜 듣고 있나" 광화문 가득 채운 분노의 함성
[현장] 법원, "교통소통이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
이치열 기자 truth710@mediatoday.co.kr 2016년 11월 05일 토요일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5일 오후 경찰의 살인적인 물대포에 희생 당한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과 노제가 열렸다. 그리고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에는 15만명의 시민이 운집해 정권 퇴진 구호를 외쳤다.
유모차를 밀고 나온 젊은 부모들부터 중고등학생들, 60대 이상 노년층까지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경찰은 이날 도심 교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거리 행진을 금지통보 했으나 법원이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등이 제기한 금지통고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평화로운 행진을 보장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교통소통의 공익이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대통령 퇴진 등의 무거운 구호가 쏟아졌지만 이날 집회는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웠다. "이게 나라냐"는 손팻말에 곳곳에 등장했고 중고학생들이 들고 나온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는 현수막도 눈길을 끌었다. 행진은 평화롭게 진행됐고 경찰도 질서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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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관련글 : 11월5일(토) 4시 광화문 광장 박근혜 하야,퇴진 촉구 촛불집회 http://tadream.tistory.com/16303
"박근혜 듣고 있나" 광화문 가득 채운 분노의 함성
[현장] 법원, "교통소통이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
이치열 기자 truth710@mediatoday.co.kr 2016년 11월 05일 토요일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가 끓어오르는 가운데 5일 오후 경찰의 살인적인 물대포에 희생 당한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과 노제가 열렸다. 그리고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에는 15만명의 시민이 운집해 정권 퇴진 구호를 외쳤다.
유모차를 밀고 나온 젊은 부모들부터 중고등학생들, 60대 이상 노년층까지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경찰은 이날 도심 교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거리 행진을 금지통보 했으나 법원이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등이 제기한 금지통고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평화로운 행진을 보장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교통소통의 공익이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대통령 퇴진 등의 무거운 구호가 쏟아졌지만 이날 집회는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웠다. "이게 나라냐"는 손팻말에 곳곳에 등장했고 중고학생들이 들고 나온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는 현수막도 눈길을 끌었다. 행진은 평화롭게 진행됐고 경찰도 질서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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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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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 5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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