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C%8B%A4%EC%84%B1_%EB%A7%88%EB%A6%BD%EA%B0%84 

실성 마립간

실성 마립간(實聖麻立干, ? ~ 417년, 재위 402년 ~ 417년)은 신라의 제18대 임금이며 실성왕(實聖王)이라고도 하고 이찬 대서지(大西知)와 석씨 이리(伊利) 부인의 아들이다. 왕비는 미추 이사금의 딸이다. 내물 마립간이 죽고 아들이 어려 왕으로 옹립되었다.  

원년인 402년 음력 3월 와 우호를 맺고 미사흔(未斯欣)을 볼모로 보냈다. 403년 음력 7월 백제가 침입했으나 기록이 자세하지 않다. 405년 음력 4월 왜가 침입해 명활성을 공격했으나 깨트리지 못했고, 이사금이 기병을 거느리고 퇴로를 막아 3백여를 죽이고 사로잡았다. 왜는 407년 음력 3월과 음력 6월에 동쪽과 남쪽으로 재침해 일백여 주민을 노략했다.

408년 음력 2월 왜인들이 대마도에 군영을 설치한다는 말을 듣고 선공할 계획을 세웠으나, 서불한 미사품이 말하기를 " '무기란 흉하며, 싸움이란 위험하다' 라 하였습니다. 하물며 큰 바다를 건너 타국을 치다가 실패한다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보다 험한 곳에 의지해 관문을 설치해 그들이 오면 막아 우리를 어지럽히지 못하게 하고, 유리할 때 나가 사로잡는 것만 못합니다. 이것이 곧 남을 이용하며 이용당하지 않는 계략으로, 대책 가운데 으뜸일 것입니다"라 하여 이사금이 그 말을 좇았다. 이가 곧 신라의 대왜 방위전력이 되었다.
 

412년 내물 마립간의 아들 복호 고구려에 볼모로 보냈고, 415년 음력 8월 왜인들과 풍도(風島)에서 싸워 이겼다.

그리고 다시 내물 마립간의 또 다른 아들이었던 눌지까지 볼모로 보내려다가 오히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으로 쳐들어왔고 결국 살해당했다.

이후 눌지가 뒤를 이어 눌지 마립간이 되었다.

가계    
  • 아버지 : 이찬 대서지(大西知)
  • 어머니 : 이리부인 석씨(伊利夫人 昔氏) - 아간 석등보(昔登保, 혹은 석등야(昔登也))의 딸
  • 왕후 : 왕후 김씨 - 미추 이사금의 딸.

참고

전 대
내물 마립간
제18대 신라 국왕
402년 - 417년
후 대
눌지 마립간


실성왕 관련글
실성마립간(實聖麻立干) - 한국역대인물,한국사DB,위키  http://tadream.tistory.com/3194 
실성 마립간 - 위키  http://tadream.tistory.com/3193  


Posted by civ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