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inyurl.com/4h3h682f   (인터뷰 전문)
 
국민의힘 싱크탱크, 명태균에 3천만 원 여론조사 용역 의뢰…왜? 
‘오세훈 스폰서’ 김 회장 “명태균에게 20억 주고 사건 덮자” 제안. 
오세훈부터 유력 정치인까지… 국민의힘 숨은 실세 김 회장은 누구인가? 
▷이명선 / 뉴스타파 기자
2024/11/26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제1공장] 
 
47:12부터

 
*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전문
 
▶김어준 : 뉴스타파가 변동이 너무 많아가지고 이거 뭐 찍어내면 단독이니까. 이명선 기자 모셨습니다.
 
▷이명선 : 네, 반갑습니다. 이명선입니다.
 
▶김어준 : 어제 뵀나요? 그제 뵀나요? 지난주인가요?
 
▷이명선 : 어제는 봉지욱 선배가 나오셨고, 지난주에 뵀었는데요.
 
▶김어준 : 지난주에 몇 년 만에 뵙는데, 이제 연속으로 뵙네요. 사건이 많아가지고. 근데 이 단독이 의미가 굉장합니다. 오세훈 시장 관련 후속인데. 이때까지, 어제까지 나왔던 것은 오세훈 시장의 고액 후원자 또는 비공식 후원회장 또는 측근 또는 스폰서, 여러 가지로 불리는데 취재하신 우리 이명선 기자는 뭐라고 정의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이명선 : 글쎄요. 제가 김 씨랑 강혜경 씨 통화 내용을 저희가 다수 확보해서 들어보니까, 이게 단순히 오세훈 시장 측근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국민의힘 사정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분류를 해야 될지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어준 : 단순히 팬이 아니라
 
▷이명선 : 예, 절대 그건 아닙니다. 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김어준 : 초반에 이제 보도로는 그냥 팬심에, 팬심에 후원을 좀 적극적으로 하나 보다 그런 차원으로 비춰졌는데, 그게 아니다.
 
▷이명선 : 예예. 저희가 나중에 이제 그 녹취를 공개하겠지만, 국민의힘이 죽어선 안 되지 않냐라고 하면서 회유를 하거든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을 지키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을 지킵니다. 오세훈 시장 이름은 거의 거론되지도 않아요. 둘 사이에서 걱정하는 대상이 아니에요.
 
▶김어준 : 어쩌면 녹음될 걸 알고 오세훈 시장이 아니라 국민의힘을 퉁쳐서 말한 거가 아닐까요? 혹시
 
▷이명선 :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진실을 얘기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김어준 :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의 후원자는 맞는데 고액 후원자 또는 최측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이 양반이 만든 단체 오세훈 시장에 사람들이 가서 근무하기도 하고, 그런 관계는 맞는데.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훨씬 더 관계망이 넓더라.
 
▷이명선 : 예예, 본인은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그러잖아요.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와 자기는 관련이 없다. 어떤 직함을 맡지 않았다 그러고 얘기하는데
 
▶김어준 : 직함은 명태균 씨도 없었었어요.
 
▷이명선 : 예. 그렇게 그런 상태로 뒤에서 뭔가 한 인물 같아요. 지금까지 취재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어쨌든 이 인물은 굉장히 돈이 많은 것으로 보여요. 철강회사를 운영했기 때문에.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뿐만 아니라 많은 정치인들한테 고액 후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 입으로 얘기합니다. 다른 정치인들을
 
▶김어준 : 명태균, 김종인 두 양반이 제주도에 가서 사진을 같이 찍었는데, 그 사진 다시 찾아봐 주시고요. 거기가 제주도 별장인데, 그 별장의 주인이라는 거잖아요.
 
▷이명선 : 네 맞아요.
 
▶김어준 : 그렇죠. 그러니까 김종인 위원장하고도 가까운 것이고.
 
▷이명선 : 네. 김영선 의원하고도 사이가 있고요.
 
▶김어준 : 오세훈 시장 사람들이 근무하는 단체도 만들어 놓고. 단체를 만들어줬다는 거는 급여를 줘야 되는 거거든요. 먹고 살게
 
▷이명선 : 그럴 목적으로 만든 것 같지는 않고요. 어쨌든 오세훈 캠프에 있는 인사들하고는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만든 정치단체에 있는 사람들이 다 오세훈 캠프 출신이었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요. 그래서 근데 이제 김종인 위원장도 얘기하고 또 대통령실 얘기도 하잖아요. 어제 녹취를 보면
 
▷이명선 : 예, 어떻게 알았을까요?
 
▶김어준 : 그러니까요. 대통령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 아니야?
 
▷이명선 : 그렇죠. 자기가 아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확전을 원하지 않지 않냐, 양쪽 다, 그러니까 입을 다무는 게 좋겠다. 이런 취지로 계속 회유를 합니다.
 
▶김어준 : 그러면서 10억씩 주든가 아니면 20억, 얘기도 하고 그렇죠.
 
▷이명선 : 10개 20개라고 얘기를 하죠. 그리고 내가 도와줄게. 이게 지금 여기서 잘렸는데 내가 도와준다는 얘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게 단순히 제가 얘기했으면 이게 거짓말이죠. 근데 이분은 철강회사를 운영했던 재력가로 불리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김어준 : 여기서 도와줄 게는 금전적으로?
 
▷이명선 : 금전적으로는 어떻게든 우리 같이 고민해 보자. 이런 식으로 오랜 기간, 토마토 보도가 터지고 나서 통화를 하거든요. 이게 한두 건이 아니고 5건인데. 다 3~40분입니다.
 
▶김어준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보도 이후부터 시작되는 거구나.
 
▷이명선 : 그전에도 관계가 이어졌었고. 사실 저는 이 김 회장님이 대단한 실수를 한 게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김어준 : 서울경제 인터뷰는, 이거 이 녹취가 나올 줄 모르고 그 직전에 인터뷰를 했어요.
 
▷이명선 : 강혜경 씨가 자기한테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아무래도 천만 원 내가 안 빌려줘가지고 삐져가지고 폭로한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잖아요. 근데 저희랑 강혜경 씨는 계속 통화하다 보면 김 회장님을 보호하려고 했어요. 그 강혜경 씨는.
 
▶김어준 : 오히려
 
▷이명선 : 오히려, 강혜경 씨는
 
▶김어준 : 강혜경 씨는 참 의리가 있어요. 사람이 보면
 
▷이명선 : 그러니까 제가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강혜경 씨는 건들면 안 됩니다.
 
▶김어준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명선 : 진짜 건들면 안 되는데
 
▶김어준 : 보호하려고 있는데 자기를 흔들면 다시 쭉쭉쭉 꺼내서 꺼내놓습니다. 아니, 이 사람이 이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이명선 : 근데 건든 거예요.
 
▶김어준 : 건든 거지 (웃음)
 
▷이명선 : 천만 원 얘기를 하면서 사실 이제 강혜경 씨는 지금 검찰 수사 때문에 굉장히 바쁘시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 사정에 대해서 저희랑 김 회장님과 계속 이제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는 와중이었어요. 근데 그 기사가 나간 겁니다. 그러니까 강혜경 씨 입장에서는 화가 나잖아요. 서운하기도 하고
 
▶김어준 : 이때까지 사실 오세훈 시장 얘기 많이 나왔어도, 이 얘기를 전혀 안 했던 거예요. 굉장히 큰 이야기인데, 20억 줄게 이런 이야기는
 
▷이명선 : 오히려 지키려고 했고. 심지어 저희한테는 이 김 회장님도 명태균 씨의 피해자라는 식으로 얘기하셨어요.
 
▶김어준 : 그렇게 이해를 했구나.
 
▷이명선 : 김 회장님이 마음은 좀 따뜻한 것 같아요. 김영선 의원이 옷이 후줄근해서 옷도 사주고 그랬다. 자기가. 그리고 명태균 씨도
 
▶김어준 : 마음이 따뜻해서 그럴까요?
 
▷이명선 : 그럴까요? (웃음) 어쨌든 마음을 많이 쓴 것 같아요. 그래서 강혜경 씨도 그 마음을 알았던 건지 뭔지 아무튼 좀 지키려고 했었는데. 어제 다 작살난 거죠.
 
▶김어준 : 근데 어쨌든 명태균 씨한테도 아마 이 이 회장이 전화했겠죠? 했을 것 같아요. 했는데 근데 이제 모든 자료는 강혜경 씨가 가지고 있으니까, 공개된 녹취해 보면 강혜경, 강 실장 본인만 다 이거를 덮어버리면 덮이는 거 아니냐는 취지로 말하잖아요.
 
▷이명선 : 네 맞아요.
 
▶김어준 : 정확하게 알고 들어온 거죠. 전말을
 
▷이명선 : 저희가 이제 공개하겠지만 강혜경 씨랑 같이 일할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본인이 여러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건데 이 와중에 이 사건이 터지니까 좀 곤란한 거예요. 그리고 자기가 이제 알고 있는 게 알려지면 수사를 통해 알려지면 제가 녹취만 보더라도 한둘이 아니거든요. 연루된 인물들이요.
 
▶김어준 : 근데 이제 쭉 이어지는 오세훈 시장과 관련된 보도 연장선상에서 이 보도를 보면, 뉴스를 보면, 도대체 오세훈 서울시장이 뭐가 연결돼 있길래, 20억 얘기를 하는가. 10억, 20억. 이 김모 회장은 처음에는 뭐라고 해명했냐면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한 다음에 자기한테 가져왔길래 그리고 돈을 요구하길래 줬다는 거 아니에요? 말도 안 된다고 저는 보는데
 
▷이명선 : 애써서 줬다. 그냥, 이런 식으로 얘기했죠.
 
▶김어준 : 줬다. 라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면 20억씩 주면서 조용히 시킬 내용이 뭐가, 없죠. 그거가 전부면. 그 외에 뭐가 있다는 거 아닙니까?
 
▷이명선 :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보여요.
 
▶김어준 : 10억, 20억을 써도, 써야 할 만큼.
 
▷이명선 : 저희가 어제 5개 녹음 파일 더 있습니다. 사실은 이 김 회장님과 강혜경 씨의 대화는 꽤 오래전부터 지속됐고. 근데 이제 시간이 없고 빨리 이제 뉴스공장 나와야 되고 하니까, 제 기사를. 어제 되게 늦게 나갔을 거예요. 제 기억에 8시 반인가 저녁도 못 먹고 막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본 게 요 정도예요. 그러니까 이게 뭐지 이렇게, 이렇게 형광펜으로 찍찍 긋고 넘어간 게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공개해 나갈 이야기가 많습니다.
 
▶김어준 : 맥락을 더 짚어보면 더 나올 수 있는 대화들이 남아 있는데
 
▷이명선 : 그럼요. 지금, 이 게이트와 연루된 정치인들이 꽤 많이 언급이 돼요. 김 회장 입에서. 9월부터
 
▶김어준 : 사람들 이름이 계속 나와요?
 
▷이명선 : 네. 계속 나와요.
 
▶김어준 : 그러니까 이 스캔들이 시작된 게 9월 초거든요. 그 9월 초부터 이 김 회장은 네 내가 회유해야 될 사람 1번이 강혜경이구나. 명태균 씨하고도 통화를 분명히 했을 텐데. 어쨌든 강혜경이구나 해서 강혜경 씨에게도 전화를 여러 번 했고. 그 사이에 10억 20억으로 덮자는 얘기도 하고 당신만 조용히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자료가 다 당신한테 있으니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이름도 지금 아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이 거론된다는 거죠.
 
▷이명선 : 과거에 있었던 일을 둘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회상을 하면서 다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명 씨가 무슨 일을 했던 사람인지도 잘 알고 있는 분입니다.
 
▶김어준 : 근데 오세훈 시장과 이 김 회장의 관계는 확실합니까? 취재에 따르면
 
▷이명선 : 일단 저희가 오늘 제가 또 점심쯤 보도할 예정인 기사가 있어요.
 
▶김어준 : 기사를 공장처럼 찍어내고 있어
 
▷이명선 : 저희야말로 뉴스공장 수준인데. 이 김 회장님이 만든 정치단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이사가 7명인데. 본인은 진짜 섀도로 활동을 한 것으로 보여 제가 볼 때는, 의도적으로. 그리고 나머지 인사들 사망자 1명 빼고는 다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갑니다. 거기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그분들하고 사진 찍고, 이런 활동들도 확인이 되고, 거기에 오세훈 시장이 가기도 하고.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과의 관계는 특별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예를 들어서 이사진들이 오세훈 캠프 출신이라든가
 
▷이명선 : 네, 캠프 출신은 당연하고요.
 
▶김어준 : 당연한 것이고. 그러고 나서 거기 있다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가고
 
▷이명선 : 그것도 주요 기관이에요.
 
▶김어준 : 주요 기관에
 
▷이명선 : 그것도 서울시장 임명이, 어떤 재가가 필요한 자리들이 좀 있습니다.
 
▶김어준 : 어제 보도로는 뭡니까? 김 회장과도 관계를 끊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서울시에서
 
▷이명선 : 근데 이게 좀 황당한 게. 강혜경 씨랑 저희랑 통화를 해보면 저희가 근데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좀 선을 그으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오 시장님이요. 오히려 되물을 정도로 그럴 수가 없는 사이인데요라고 물을 정도로
 
▶김어준 : 강혜경 씨가
 
▷이명선 : 이미 창원에서도 이 김 회장과 오세훈 시장 간의 관계는 목격된 바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씀을 하세요. 강 씨조차도
 
▶김어준 : 강혜경 씨는 사실 명태균 씨로부터 전해 듣거나 또는 통화를 들려줘서 듣거나 또는 조사를 하면서 관계를 알게 됐거나 이 정도 수준이기는 한데
 
▷이명선 : 근데 김 회장님하고는 만나기도 한 사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가벼운 사이 아닙니다.
 
▶김어준 : 아, 그렇구나. 그리고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도 조사도 조사지만 데이터가 많다고 통화도 많고. 거기까지는 아직 다 뒤져보지도 않았다고 하던데
 
▷이명선 : 오 시장님 쪽에서 자꾸 말을 좀 바꾸는 게 그게 좀 개발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기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릅니다. 이런 식이거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그런 정치단체가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오세훈 캠프와 굉장히 가까운 것으로 보이는 그러니까 그 캠프도 부적절한 것 같아서 해산을 명령했고, 저희는 이제는 무관합니다. 이제는 문제가 다 해소됐어요라는 식으로 저희한테 해명을 하셨는데 오늘 자세히 기사가 나갈 건데, 미리 스포를 해드리자면 근데 그렇게 그 조직이 해산된 이후에도 그런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런 건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좀 제대로 파악을 안 하시고 있다.
 
▶김어준 : 파악을 안 한 게 아니라 거기까지 밖에 대답을 생각 못 해낸 거죠. 앞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이명선 : 아니 그러면 그걸 염두하고 좀 작전을 짜셔야 되는데 그게
 
▶김어준 : 앞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이명선 : 네네, 이게 자꾸 이제 그냥 듣고 제가 넘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자꾸 빠져나가려고 하시니까. 그렇습니다. 좀 취재하기가
 
▶김어준 : 처음 만나서 끊었다. 우리는 보고서 받은 적도 없고. 명태균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리고 이 김 모 회장도 자기는 오세훈 시장 모른다, 자기가 떠안으려고 한 거죠. 모른다, 하고, 이중으로 지금 꼬리를 끊고 있는데
 
▷이명선 : 네. 근데 이제 어제 녹취가 저희가 확보가 되면서 김 회장님,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런 사이가 지금 녹취에서 드러납니다.
 
▶김어준 : 김 회장님이 못 벗어날 것 같은데. 일단, 일단 여기까지 해놓겠습니다. 뉴스타파 또 나온다고 그러니까 후속 보도. 그건 또 내일 또 따져보기로 하죠. 이명선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선 : 네, 감사합니다.
 
Posted by c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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