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4대강사업이 만든 '녹조왕관'
15.06.26 18:21l최종 업데이트 15.06.26 18:21l이희훈(leeheehoon)
녹색 물감이 튀어 올라 한폭의 그림을 그렸다. 금빛 모레가 비단결 같아서 이름 붙인 금강, 그 위에 수놓은 푸른 물감의 추상화. 녹조가 그린 초현실주의 작품이었다.
걸쭉한 녹조가 점령해, 금빛 모래 금강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다. 4대강 사업이 만들어 낸 새로운 '녹조 왕관'의 주인은 누가 되어야 하나?
▲ [오마이포토] 금강에서 발견한 '녹조 크라운'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금강에서 발견한 '녹조 크라운'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왕관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에 돌을 던지자 곤죽이 다양한 모양을 보이며 튀어 오르고 있다. ⓒ 이희훈
▲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연꽃단지 인근 금강에 발생한 녹조 모습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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