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BBK 저격수 정봉주 결국 징역 형 선고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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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P포토] BBK 저격수 정봉주 결국 징역 형 선고

양지웅 기자 aigoumni@naver.com 입력 2011-12-22 13:33:43 l 수정 2011-12-22 15:13:58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침통한 표정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대법원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정봉주 전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공판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열렸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당시 후보가 BBK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정봉주 전 의원의 상고심 선고를 앞두고 야당은 물론 인터넷 팬카페 등에서 무죄 탄원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선고 연기를 촉구하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어 선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지만 대법원은 정봉주 전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은 교도소에 수감되고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전화로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된 소식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된 후 심경을 밝히는 모습을 나는 꼼수다 멤버들이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된 후 심경을 밝히는 모습을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바라보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된 후 심경을 밝히는 모습을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바라보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미권수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대법원을 규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 회원이 '달려라 정봉주'를 들고 대법원을 규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 회원들이 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을 폭로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자 정봉주와 미래 권력들 회원들이 대법원의 판결을 규탄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