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126073115796?s=tv_news#none
'민간인 사찰 무마' 장석명 기각..검찰 반발
강연섭 입력 2018.01.26 07:31 수정 2018.01.26 08:12
[뉴스투데이] 이명박 정부 시절 불거진 민간인 사찰 의혹 폭로를 관련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 기관 비서관의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나 증거 인멸 가능성 등이 뚜렷하지 않은 점을 빌어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그동안 장 전 비서관이 관계자들과 말맞추기를 하는 등 허위 진술을 일삼았고, 돈의 출처에 대해서도 허위 진술을 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연섭기자 (deepriv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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