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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계좌 내역을 보니...'작전 의심 기간' 9억대 차익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2/23 [00:3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 주가조작이 있었다고 검찰이 의심하는 시기에 김씨가 주식 거래를 수십 차례 했으며 그 기간 9억원대 차익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와 매도  체결 시기와  금액, 수량

 

SBS는 22일 사정당국을 통해 작성된 김씨의 개인 명의 증권사 계좌 4개의 거래내역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가 주가 조작 피의자 이모 씨로부터 계좌를 회수한 지 5개월 뒤인 2010년 10월28일부터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가 시작돼 11월 중순까지 한 차례 1천주를 매도한 것 빼고는 모두 47만여주를 꾸준히 사들였다. 그러다 11월 하순부터는 돌연 매도로 전환해 이듬해 1월13일까지 미래에셋대우와 디에스 계좌로 총 49만여주를 내다 팔았다.

 

이렇게 두 달 넘게 28차례에 걸쳐 매매가 이뤄진 가운데 총 매도 금액과 매수 금액의 차액은 9억4천200만원 플러스였고, 해당 기간은 검찰이 발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일당의 이른바 '작전 기간' 가운데 2단계, 인위적 매집을 통한 주가 부양 시기와 일부 겹친다고 S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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